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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어릴 때 상처 받았던 이야기로 화내는 건....?

내가이상한가 (판) 2021.05.06 01:46 조회8,68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간단히 줄어 말 해 볼게요. 제가 이런 기분 드는 게 이상한 건 지.. 위로 좀 해 주세요.

결혼 3년 차 돌 지난 아기 있어요.
저랑 신랑은 어릴 때 부터 친구이고
신랑 부모님은 너무너무 좋은 분들
우리 부모님은 누가봐도 결함 많은 분들 입니다.
사실 우리 집 결함 너무나 잘 알기에
제가 더 시댁이나 남편에게 성심성의껏 잘 했고
저희 시부모님이나 신랑이나 그런 제가 눈치 보는 것 도 마음 쓰이신다며 너는 너로서 최고라고 사랑해주고 예뻐 해 주셨습니다.
(신랑은 회사원 저는 사업자 인데 신랑은 외국 명문대 졸에 연봉 6천 정도 되고, 저는 외국 혼자 유학 후 그 곳 에서 법인 설입 후 악바리 처럼 고생하고 사업키워서 코로나 전 까지 서서히 올라가며 연수익 6,7억 정도 찍었으나 지금은 출산 겸 코로나로 비용대비 수익이 너무 줄어 잠시 쉬고 있습니다. 그치만 벌어뒀던 돈에서 생활비는 반반 내고있고 지금 사는 집은 수도권 아파트 시부모님 명의 집 인데 결혼하면서 혼수및 예단 풀로 제대로 해 왔고, 결혼 전 제 명의로 되어있던 수도권 아파트 한 채 있어 여기서도 수익이 나고 있으며 현재 결혼 후 신랑과 저 공동명의 강남권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이 집에는 제 돈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갔고 앞으로도 신랑 월급은 생활비로쓰고 이 집에 들어갈 융자금은 제 돈으로 갚을 예정입니다.)

근데 사실 저는... 진짜 많이 맞고 컸습니다.
부모님이.. 뭐랄까.. 비상식적인 분 들은 아닌데 두 분 사이가 안 좋았고 그 불화를 저로 덮는...? 그런 가족이었습니다.
그냥 제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엄마가 달달달 하다가 아빠한테 아빠가 자식에게 관심이 없어 그런다며 아빠를 몰아세우고 그러면 아빠가 매를 들었고 그 매의 수위는 며칠을 걷지도 못 할 정도, 학교에 못 갈 정도, 머리를 꿰맬 정도로 이어졌습니다. 아빠가 말로 타이르고 넘어가려 해도 엄마는 아빠의 바람(원래 바람을 좀 많이 피우셨거든요) 이야기를 하시며 아빠가 그 년에게 빠져서 지 자식 엇나가는데도 무관심 하다 어쩌다 아빠를 종용했고 그럼 아빠는 결국은 매를 들었고... 진짜 성적표 나오는 날은 우리집은 무조건 난리 나는 날 이었기에 (중학교 성적 반에서 5-10등, 고등학교 전교 10-50등 사이였는데 단 한번도 성적표가 그냥 지나 간 날이 없었어요) 고등학교때 상적표 나오기 전 집을 나간 적이 있고 그걸 신랑은 원래 친구기에 알고 있습니다. 집 나간 게 나쁘다 할 수 있으나 전 진짜 살려면 어쩔 수 없었고... 그냥 그 시절의 저는 너무 가여울 뿐 입니다... (학대에 대한 얘기는 진짜 끝도 없는데 오늘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간략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가정에 대한 로망도 없었고... 그래서 비혼주의였는데... 너무나 좋은 부모 밑에서 비틀림없이 자란 신랑이 너무나 신선했고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고 다투기도 하고 불만도 생기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몇 시간 전 애기가 자꾸만 바닥에 음식을 일부러 버리고 뭉개고 하기에 몇 번 이건 나쁜 거다 하고 주의를 주었는데 (아기는 2살 입니다. 말은 못 하지만 눈치는 볼 줄 알기에 간단하게 안돼 정도 가르치는 중 입니다.) 계속 하기에 실갱이를 했습니다. 신랑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었구요. 근데 신랑이 너 닮아서 말 안 듣는다 이런 말을 했고 (말 안듣고 고집스러울 때면 저 닮았다고 해요;;) 이러다 너도 엇나간다는 식의 말을 하기에 제가 너도 너희 부모님이 좋으셨기에 엇나가지 않은 거지 너도 사춘기 겪었지 않느냐(서로 어릴때 친구라 얘의 흑역사를 알기에) 하니 갑자기 정색하며 너는 너가 우리 엄마 아빠같은 부모 밑에서 컸어도 그랬을거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순간.. 내가 얼마나 당하고 살았는 지 아는 애가.. 내가 부모때문에 가슴앓이 할 때 위로가 되어 주던 애가 결국은 나를 이런 사람으로 보았나 싶어서 너무 서럽고 화가나서... 너 말 그따구로 하지 마 라고 하니 제 정색하는 표정을 보고 장난이야 장난이야 하면서 저 풀어주듯 하다가 쫄아서(신랑은 저 화나는 거 무서워해서 저 화나있으면 일단 피해서 시간 벌자 주의 입니다) 애기 데리고 들어가서 자고 있고
저는 혼자 거실에서 술 한잔 하면서 생각하는데 우리 부모한테 너무 열 받고 가정폭력의 이 벗어날 수 없는 굴레가 그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잘 살고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이렇게 남아있다는 걸 보면 진짜 아이들에게 학대하고 가정에서 X같아 구는 ㅅㄲ들 다 잡아서 제대로 벌 줬으면 좋겠습니다.
신랑을 보면.. 진짜 신랑의 부모님이 너무 부러워요.
저렇게 좋은 부모 밑에서 저렇게 사랑받고 지원 받고 자랐다는게요. 그만큼 신랑 자존감도 높고 오늘 말실수를 하기는 했어도 좋은 사람이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기 정말 잘 키우려고 진짜 진짜 노력해요. 내 기분대로 내 성격대로 내 상황대로 흘러가지 않게 정말 노력해요. 그 노력이 가능 한 건 신랑 및 시댁이 진짜 안정적이어서 가능 한 부분도 크기도 하구요. 이제와서 우리 부모 욕하고 탓 해도 남는 것도 없고... 그냥 우리 부모 나빴던 건 사실인데... 근데 신랑은 그 상황 다 아는 사람인데 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듣고 보니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 속상하네요... 진짜 아이들 학대하지 마세요...




저렇게 좋은 부모 밑에서 저렇게 사랑받고 지원 받고 자랐다는게요. 그만큼 신랑 자존감도 높고 오늘 말실수를 하기는 했어도 좋은 사람이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기 정말 잘 키우려고 진짜 진짜 노력해요. 내 기분대로 내 성격대로 내 상황대로 흘러가지 않게 정말 노력해요. 그 노력이 가능 한 건 신랑 및 시댁이 진짜 안정적이어서 가능 한 부분도 크기도 하구요. 이제와서 우리 부모 욕하고 탓 해도 남는 것도 없고... 그냥 우리 부모 나빴던 건 사실인데... 근데 신랑은 그 상황 다 아는 사람인데 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듣고 보니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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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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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은연중에 조금은 부인 가정환경을 깔보는 경향이 있네요. 다음에 또 그러면 아이 나쁜점은 다 내것으로 몰아가는데 그 이유가 뭐냐, 내가 그렇게 결점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으면 결혼은 왜했냐 화내지 말고 물어보시구요 그럼 당황할텐데 난 니 부인이자 네 아이엄마다 존중해주고 말 조심해서 하라고 냉정하게 주의주세요. 화내거나 울거나 자기연민에 빠져 얘기하지마시고 본인 열심히 살아오신 삶을 무시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얘기하셔야 우습게 안보고 지도 조심할거고 자신의 편견에 제발저려 창피할겁니다. 이정도 까지 말하는데 못알아먹을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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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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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 남편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에요. 근데요 쓰니는 더더 좋은 사람이에요. 남편 가정 환경에서 저정도면 그냥 평타죠. 쓰레기같은 가정환경에서 쓰니처럼 야무지고 단단하고 이성적이게 잘 자란다는건 진짜 힘든일이에요. 아이가 쓰니를 더 많이 닮는게 좋을듯요. 세상을 아는것도 중요해요. 평생 품에 안고 키울건 아니잖아요. 남편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고요. 너무 안전하게만 키워져서 위기때 대처 할 능력도 없어보이기는 해요. 남편의 여유와 부드러움 쓰니의 판단력과 성실함 책임감을 골고루 닮게 잘 키우세요. 남편에게 내 어릴적 상처 꺼내지마라. 가정이 흔들릴 수 있다. 할말 못할말 잘 가리고 살자. 난 지금 최선을 다해 잊고 살아가는데 굳이 우리 가정을 지옥으로 끌고가지마라. 내 과거아닌 당신 가벼운 입이 우리 행복을 망칠수 있다. 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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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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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일도 쉬고 시간많을텐데, 댓글 다 읽었을텐데 후기나 걱정고맙다 이런말도없고. 근데 댓글에 쓰니 좀 뭐라하거나, 남편욕있으면 바로바로 반대누르고 다니네. 누굴까? 쓰니야 갑자기 너무 현실이라 멘붕왔나보네. 다시 돌아가서 보고싶은거만 보고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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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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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판은... 생각없이 댓글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댓글은 다 애기들인가; 쓰니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는게 맞아요 글을 쭉 읽어보니 없을수가 없을거같아요 ㅠ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쓰니는 애기 잘 키울거같아요 그런 상처나 트라우마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인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수면위로 떠오를때가 있잖아요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면 심리치료는 좀 받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왜냐하면 마음속에 상처가 있으면 별뜻없이 한말도 크게 받아들여지고 그말들이 다시 나한테 상처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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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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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부부끼리 "너닮아서그래"라는 말은 농담처럼 자주쓰는 말이래요. 우리 부부도 가끔 농담하며 그래요. 좋은건 다 자기닮았다하고 나쁜건 상대방 닮았다고 하는거 개그처럼 받아들이고그냥 넘기세요. 남편도 진짜 진지하게 하는 말은 아니었을거에요. 대신 나는 그런말은 상처가 있으니 안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해보세요. 글을보니 남편이 말안통하는분은 아닌거 같은데 살다보면 별의별일 다 있고, 작은건 서로 넘어가주는게 부부사이 비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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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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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아픈 사람만이 알듯이 쓰니가 겪은 상황을 남편이 속속들이 이해하기를 바라는건 무리수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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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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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매를 버네;; 똑같이 말해주지. 반대로 너도 우리 부모님 밑에서 컸으면 쳐 맞았을거라고. 마음같아선 ㅈㄴ패고 싶겠지만 그랬다간 님 부모랑 같은 사람으로 비춰질테니 꾹 참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아이 안좋은건 다 상대방 닮았다는 남편 말 들으면 누구든지 다 패고 싶을테니 맞고 자라서 이런 생각드는건가 하는 죄책감에 빠지지도 마시구요. 워딩이 좀 쎄서 그런데 생판 남인 저도 후드려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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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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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잘못한거 맞음. 화내도 됨. 근데 쓰니 너무 자존감 낮은데다, 자기연민 심하고, 나열해놓은건 돈뿐임. 뭐랄까 속이 빈 거 같달까, 겉으로 보여지는거만 중요하게 살다가, 진실은 눈가리고 아웅? 보고싶은거만 보고 살다가, 진실을 맞닥뜨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ㅁㅝ그런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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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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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큰 상처인 부분이니까, 앞으로 그런 장난은 조심해달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나저나 쓰니분 정말 잘 크셨네요. 대견합니다! 부모님과는 자아분리 하시고, 나의 결점이란 생각에서 벗어나셨으면 해요. 그런 어린 시절 겪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잘 지나 오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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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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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네 있어. 확실히 님이 가진 열등감을 잘알고 그걸 후벼팔줄 아네요.부모가 트리거인줄알면서. 그런부모여도 너자체로좋다는말은 결혼전에 시댁이 한건가요 남편이 한건가요? 제 주위에 형편없는남자인데 시댁이 자기편들어주고 남편욕해준다고 시댁보고 결혼해서 뒤통수맞는 사람 꽤 있거든요? 똑똑한 시댁은 님같은 잘난 며느리한테 남편욕해주고 님을 손안에 주물럭합니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그 범주에 님이 정말 속한건지. 남편은 가장 조심해야할말을 심하게 싸울때도아니고 장난처럼 훅? 떠본거죠? 참나. 지금 확실히 안하면 님 무시하는건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너한테 무시받을인생 아니라고 하시고. 님도 부모 트리거에서 벗어나셨음해요. 님 정말 잘사셨거든요? 자신감가지고 못가진 좋은부모에 이정도 인성에 능력. 고생하셨어요. 칭찬받을일이지 손가락질받을일 아니에요. 당당학 기분나빠고 화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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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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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어쩌라는건지ㅡㅡ 그래서 부모들과 손절했슴? 과거는 과거이지 ㅡㅡ 반복적으로 신랑집안칭찬 신랑도착하다칭찬 그냥말실수였다 라고 했으면서 뭐더분안풀리는게있슴? 주의주고 하면될것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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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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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좋은 부모님 아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요. 그리고 좀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을 보면 깔보는 건 절대 아니고 멈칫멈칫 아 저래서 이런 성격을 형성했나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난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갈등에 취약하구나라고 느낄 때도 있고요. 무시가 아니라 인과관계로 모든 걸 이해하려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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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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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ㅠㅠ 님이 그 과거에 날선 부분이 있고 남편은 눈치없는 부분이 있어보여요. 육아하면서 자주 하는 실수같아요. 1. 아기를 너무 큰 아이 대하듯이 하는 것(반복되는 아이의 잘못을, 처음 있는 일처럼 말할 필요가 있는 나이) 2. 부부가 서로의 단점을 말하고, 실언을 마음에 담아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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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nr3...2021.05.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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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로 풀어나가세요. 쓴이 글을보면 정말 지혜롭고,현명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예요. 남편아니라 어느 누구에게서 자극적인 발언을 듣는다해도 쓴이는 차분히 풀어 나갈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상처받지 말고 남편과 맥주한잔 하면서 자기의생각은 이렇다~ 그런식으로 표현 하면 나의 지난 환경이 대입 되어져서 힘든다~ 라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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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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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제가 많이 맞고 살았고 정신적으로 힘겹게 자랐거든요. 나중에서야 제 모습을 보며 어릴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며 스스로 바뀌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렇게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는데 제 남편도 그러더라고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제가 조곤조곤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것과 왜 안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이의 시선에서 말하고 있는데 남편이 종종 그런걸 보며 너 닮았네~너 닮아서 그러네~이런 말을 해요. 거기에 상처 받아서 나중에 아이 잘때나 둘이 술마시며 시간 보낼때 말하곤했는데 미안하다~생각하고 말하겠다~네가 나쁘다는게 아니였다~등 말은 그리 하지만 결국....또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신경쓰지 않고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있어요. 저도 남편이 저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껴준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그리 말하는거 보고 아...이 사람은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구나...속상했어요. 나는 바뀌려고 많이 노력했고 친한 친구들과 친척분들은 다 제게 많이 변했다~참 잘했다~좋은 말들을 하는데...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이라는 사람이 그러니...어느순간 제가 부정적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글쓴님도 조심하세요. 남편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들은 그동안 계속 그리 생각했던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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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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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시오패스. 평소에 생각하던 말이 나온거죠. 저런애들은 그걸 이용해서 평생 님 조종할텐데 님은 자존감 낮아서 그것도 모르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듯 이게 100% 맞을듯. 쟤도 자존감 높은게 아니라 그런척 하는것이고 시부모도 가식. 속으로 다 저렇게 님 평가질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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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2021.05.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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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상하시겠어요정말 ...글쓴이님이 속상하고 감정상한다 느끼면 그게맞는거에요 남편분한테 차분히 얘기하시면 다음엔 안그러시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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