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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남자소개가 힘들어요

ㅇㅇ (판) 2021.05.08 05:29 조회31,529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예민한 주제라서 남초여초 나눠서 

싸우고 욕하실 분들은 제발 나가주세요. 

저는 또래분들께 조언 구하려고 써요.

남초여초 나눠서 싸우는 댓글은 그냥 무시할겁니다.




33살 아기엄마 입니다.

제 베스트 프렌드는 현재 미혼이구요

객관적으로 그 친구에 대한 제 생각은

외모 중상위권 (주변 남자들의 의견)

직업 중상위권

가정환경 상위권인 것 같습니다.

2년전 남친하고 헤어진 뒤 많이 힘들어하면서

제게 남자소개를 많이 부탁했습니다.




제가 남초직장을 다녀서 미혼남성 지인들이 많아서

다리를 놓아주려는데 너무 어려워요...

여자나이 33살이면 결혼해야된다는 압박감에

많은 분들이 사진 보기전에 무조건 퇴짜를 놓거나

사진을 봐도 생각보다 시큰둥 하더라구요.

친구는 소개팅을 바라니까 계속 물어보구요.

xx씨 소개시켜주면 안되냐,

00씨 솔로라던데 밥한번 먹자고 하자...

근데 대부분 남자분쪽에서 미지근하게 거절을 해서

저는 계속 그 분 바쁘대~ 하고 말을 돌렸죠.

대부분 이유는 결혼생각해야되서 부담스럽다, 그리고

친구가 사진상으로는 결혼생각하면서 까지 만날만큼

이쁜건 아니고, 일단 나이가 많으신것 같다..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현 상황이 너무 꼬였어요 ㅠ

제가 바쁘다고 (실제로는 남자분이 거절) 했던 남자분이

어디서 소개팅을 받아서 생겨서 연애를 하시게 된건데...

그걸 친구가 알고 제게 섭섭해 했죠.

바쁘다고 너가 그랬는데 다른 여자랑은 소개팅 하던데?

왜 나랑은 성사 안시켜줬어? 이런 식으루요 ㅠㅠ



그리고 또 최근의 일은....

한 남자분을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서로의 프로필을 알려주니

남자분도, 친구도 서로 좋다고 오케이 하셨습니다.

소개팅 날짜도 잡고 친구도 매우 들떠있었어요.

근데 남자분이 사진을 보여달래서 보여드렸더니

자기 타입이 아니래요 ㅠㅠ 친구가 못생긴게 아니라

그냥 자기 스타일이 아니니 좋게좋게 취소해달라는데...

친구에게 이걸 뭐라고 말하면서 취소해야하나요?

바쁘대~ 가 이번에는 안 통할 것 같아요.

하 ㅠㅠ 진짜 제가 오지랖 부린게 첫번째 문제인데요...

친구도 나이 33인데 너무 20대 초반처럼 생각하는거 같아 스트레스입니다.

20대 초반에는 서로서로  소개팅 많이 소개시켜준 사이거든요.

근데 30대는 좀 다르잖아요?

친구는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당연히 소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자쪽에서 거절했을거라는 추측은 아예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안 시켜주면 제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자기를 안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답답해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자나이가 어쩌구저쩌구

서로의 성을 비하하고 조롱하고 헐뜯는 댓글은 무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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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5.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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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모 중상위가 아닌것같은데… 사진보고 빠른거절들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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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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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33이 부담스러운 나이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여기저기 까일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사진컷이면 외모문제가 커보여요 제주변은 35-37정도도 소개팅 잘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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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쓰니2021.05.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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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쓰니인데 왜 자꾸 소개팅 시켜줄라하냐 하시길래 씁니다. 사실 제 지금 남편이 친구가 20대 때 소개해준 사람이라... 빚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의적으로 친구에게 좋은 사람 소개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친구도 여초직장 다녀서 주변에 남소 받을 기회가 거의 없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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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2021.05.0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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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이야기하세요. 친구 상처 받을까봐 좋게 좋게 핑계를 대고있지만 그것도 하나의 기만입니다. 30대 초중반인 남자가 33살 여자 소개받는거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연예1~2년 하면 여자 나이때문에 결혼 생각을 해야하는데...... 친구분도 30대후반이나 40대 초반분 만나는거 부담스러워 하지 않나요? 그분들도 나이때문에 연예 1~2년 하면 결혼하자고 닥달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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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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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여자로서 말해요. 남자들 나이 엄청봅니다. 물론 나이를 능가할정도로 이쁘면 상관없겠죠. 그런데 그냥 저냥 무난한데 나이가 많다? 그러면 그냥 패스입니다. 어차피 평범한 외모의 나이어린 여자가 평범한 외모의 나이 많은 여자보다 낫다고 생각 되니까요. 33부터는 소개팅이며 뭐며 확 줄어드는 거 맞아요. 현실적으로 그럼. 님이 오지랖 부린게 첫번째 문제라고 하셨는데 문제점 인식 잘 하신거 맞고요 앞으로는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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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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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하게말해주세요 안그럼 쓰니가 점점 피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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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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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쓰는것 부터 연습하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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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021.05.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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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보고 거절일 정도면... 외모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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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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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3이 솔직히 많은나이는 아닌거같은데? 이십대 후반인데 주변 삼십대 언니들 다 예쁘고 날씬한데 남자쪽에서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음 이쁘면 나이 솔직히 신경안씀 남자들은ㅋㅋ본적도없는데 성격이며 가정환경이며 어떻게알겠음 외모로 끌리면 만나보고 깊어지는게 대다수임.. 님친구는 걍 외모에서 호감가는 외모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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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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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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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ㅇ2021.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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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님 친구 외모가 별로인겁니다. 33살이면 소개팅이 급감하기 시작하는 시기이죠. 그런데 외모가 나쁘지 않으면 그렇게까지 거절 당하지는 않을텐데 .. 사진만으로 거절된다는건 외모가 별로인 겁니다.
주변 남자들이 중상이라고 얘기를 한다는건 평균 이하일 경우가 대부분일껍니다.
남자들 자기랑 사귈꺼 아니면 진짜 못 생긴거 아닌 다음에는 외모 평 그렇게 심하게 상대방한테 하지 않습니다. 남자들이 중상이라고 했으면 그냥 평균 정도일 확율이 높은데 ... 사진보고 거절을 바로 했다는건 아마도 .. 살일 좀 있으실 것 같아요. 본인은 통통한 정도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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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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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그 정도했음 됐지 자존감도 없나. 남편 소개해줘서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결혼하게 되면 보통 주선자에게 하는 답례같은거 했음 웬만하면 손절해요. 글만 봐서는 자존감 없고 자존심만 있어보이는 타입임. 저렇게 상황파악 못 하고 징징대면 소개해주고 나서도 문제 생기고 결국 친구 사이도 안 좋게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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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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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눈이 높은거 아님 외모가 평범해서 그닥 메리트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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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2021.05.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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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너네도 그급은 되니 고르고 따지지? 꼭 안그런 것들이 더 따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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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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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본문에 써 놨잖아요. '친구가 사진상으로는 결혼생각하면서 까지 만날만큼 이쁜건 아니고, 일단 나이가 많으신것 같다.'는 반응이었다면서요?

결국 저 친구의 좋은 조건이 무시될 정도로 외모도 평범하고 노안이라는 뜻 아닌가요?

요즘 33살에 사진상으로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오히려 드물어요. 실제로 봐도 20대로 보이는 사람이 허다하고요. 33살이 사진상으로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을 정도면 그냥 '노안'이라고 봐야 해요.

더군다나 '내 친군데, 예쁘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저 사진을 내미는 쓰니의 행동은 오히려 쓰니 친구를 기피 대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쓰니의 과장된 친구 칭찬을 들으며 기대하고 사진을 보니 '영 아닌데?' 싶은 거죠. 그 순간, 쓰니가 친구에 대해 한 모든 말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질 테고요.

상식적으로, 주변 반응이 매번 저런데도 여기에 글을 쓰면서 친구 외모는 중상 이상이라는 쓰니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주변 남자들이 중상이라고 한 거야 그냥 좋게 말한 걸 테고요. 쓰니가 소개시키려 한 남자들이 죄다 보는 눈이 이상하겠어요?

직장 동료가 소개한 상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됩니다. 거기에 상대가 오지랖이 넓어 보이고 '내 친구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라는 부심을 뿜어내면 더욱 부담스럽죠. 굳이 불편하고 외모도 마음에 안 드는 여성과 소개팅을 하려는 사람은 드물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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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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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어쩌냐 그분이 사진보더니 취소하네 내가다 미안하다 끝 뭐가 친구를 자신을 위한길인지 계속피할수는 없는거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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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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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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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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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여줬는데 반응이 없다고 솔직히 말하지 뭘 고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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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5.0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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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33살입니다. 소개팅 잘들어옵니다 ㅠㅠ 친구분 눈이 너무 높거나 외모가 안될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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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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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하되 그래도 친구니까 기분 상하지 않게 님이 덧붙이셔야죠. 외모가 자기 타입이 아니라고 거절해달라고 하던데 그런 상대는 안 만나는게 나을거 같다고요. 니가 못생겨서 싫다고 하는데 나도 그 말에 동조한다는 식으로 들리면 친구가 상처도 받을테고, 역시 그래서 님이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안 나선거라고 결론 내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아셨을테니 이제 그 친구 소개팅에선 손 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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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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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소개받고자하는 남자분들이 좀 괜찮은 사람들인가보네요 남자외모가 평균만되도 능력있으면 여자외모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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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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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 40대 후반인데 40살에 만난 남친이랑 잘 만나고 있는데. 뭐 결혼은 나도 그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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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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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33세 늦은거 아니고 아마 외모탓이 아닐까 싶네요...내 사촌언니 89년생인데 20대처럼 보임..지금 영국 사는데 6살 어린 영국인 남친 사겨요. 남자가 저보다도 어리네요. 잘생기고 키 183cm 운동 좋아해서 덩치가 산만한 친구더라고요. 둘이 약혼했어요. 요즘 이런세상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알아봐요. 짝이 없다면 혼자 사는것도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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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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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 한남아 주작도 정도껏 해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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