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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리는 새아빠를 죽이고싶은데 어떡하죠

(판) 2021.05.08 19:47 조회8,00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 바쁘신 와중에 그냥 지나치지않고 조언 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잘 참고해서 엄마랑 다시 진지하게 얘기해볼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카테고리와 맞지않는 글이지만 이곳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요..

최대한 간추려서 적겠습니다 (그래도 길어질거같아요ㅠㅠ)
10년넘게 저는 동생둘과 도시에 살고
엄마는 시골에서 새아빠랑 농사지으면서 사십니다.
사실 마땅한 호칭이 없어 새아빠라고 한것이지
두분이 법적으로 혼인을 하신 것도 아니고
그런 사이가 되기 전에는 저도 아는 지인분이였어서 아저씨라고 부르는게 입에 베였고, 지금껏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엄마는 한달에 한두번 많으면 3번? 3-4일정도 저와 제 동생들이 사는 집에 오셔서 반찬같은걸 해주고 가십니다.
제가 중학생일때부터 이런 생활이 시작됐으니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네 두분이 행복하게 잘만 사신다면 이렇게 살아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10년넘는 그 시간동안 정말 지겹게 싸우시고, 저렇게 안맞는데 도대체 왜 같이 사는걸까 하는 모습들을 많이도 보이셨네요.


몇년 전엔 처음으로 엄마가 맞는걸 봤습니다.
한번씩 그 아저씨도 저희가 사는 집에 엄마랑 같이 오시거든요.
그날도 어김없이 싸우시는데 제 앞에서도 주먹으로 엄마 등을 칠 정도면 제가 없는 곳에서는 어떻게 해왔던걸까요.
그 모습을 보기 전에도 밤늦게 엄마가 응급실에 가셨다고 전화온 적이 있습니다.
싸우다가 맞아서 피하려고 가신건지 진단서를 끊어두려 가신건지 제가 당장 찾아가고싶어도 늦은 밤중에 4시간 거리의 시골까지 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뒤 괜찮다고 저를 안심시키는 듯한 전화가 다시 왔었습니다.
아저씨가 어떻게어떻게 달랬었던거같아요.
하여튼 처음 그렇게 엄마 등을 주먹으로 퍽 소리나게 치는걸 보고 너무 충격이 컸었고 그 이후로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아저씨가 폭언을 일삼는건 알고있었지만 차마 폭력까지 행사할줄은 몰랐어서..
밥을 먹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 저를 좀먹었고 밤에 혼자 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가도 엄마가 생각나면 제가 이렇게 웃고있는게 죄를 짓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그날 이후로도 엄마가 집에 한번씩 오시면 전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멍이나 상처들이 이젠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저희에게 걱정을 끼치는걸 원치 않으시고 저역시 확인사살?을 받는게 두려워 대놓고 묻지못했습니다.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티비에서나 보던 사람눈이 눈탱이밤탱이가 된다는걸 실물로는 엄마눈으로 처음 봤네요.
보라색으로 멍이 시퍼렇게 들어서.. 그런데 이게 처음이 아닌듯 했습니다. 그전엔 차마 저희가 있는 집에 못오시고 그 시골 어디 읍내에 있는 모텔에서 멍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시다 저희보러 오신듯했어요..
저는 그날 정말 그 아저씨를 죽이고싶었습니다.
원래도 이런 생각이 간혹가다 들긴 했지만 이젠 진짜 제명에 못살겠어요.
엄마한테 밤늦게 전화오면 심장부터 쿵쾅거립니다.
저랑 제 동생들은 그냥 예전부터 언젠가 엄마가 죽어서 송장으로 돌아오게 될까봐 두려움에 갇혀 살았습니다.
저도 힘들지만 저보다 어린 막내가 어제 술에 취해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펑펑 우는모습을 보여서..이젠 정말 끝장을 보고싶네요.
동생들도 그 아저씨가 어디 차에 치여 죽어버리든 옛날부터 빨리 죽어달라고 기도해왔는데 하늘도 무심하네요.
코로나도 왜 그런 놈들은 안걸리나요?
차마 칼로 찔러죽이진 못하겠고 시골집에서 수면제 잔뜩 먹여서 잠들게 한 다음 불질러서 죽이고싶은데 (다행히? 깡촌에 살아서 다른 세대에 피해줄 일도 없구요) 어차피 그 아저씨도 저희엄마한테 잠자고있을 때 LPG가스통 던져서 불질러 죽여버리겠다 이런 말도 하셨고요. 제가 그렇게 죽여주고싶은데 죽이고나면 제 인생은 그 이후로 끝이겠죠?
그치만 이 불행을 끝낼 수만 있다면 저는 몇번이고 그렇게 할수 있을거같아요.


엄마랑은 가벼운 농담이나 하지 무거운 얘긴 서로 잘안하는데 어느날은 정말 눈물이 너무 나고 너무 서러워서 새벽에 문자로 제발 아저씨랑 끝내고 저희랑 살면 안되냐고 했습니다. 두세번정도 그랬는데 결과는 같네요..
엄마도 제가 그만큼 힘들어하는걸 어느정도 아시지만 그 아저씨가 저희보다 더 좋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동생도 잘살지 못하는 엄마가 원망스럽다네요. 저도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이렇게밖에 못사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동생이 어제 펑펑울며 하는 말이 자긴 엄마때문에 열심히 사는데 엄마가 그렇게 맞고올때마다 무너져내린대요. 왜 열심히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고.
저도 딱 그 심정인데.. 정말 왜 살아야되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동생한테는 니가 너무 엄마를 중심으로 살아서 그렇다 너도 어느정도는 너를 위해서 살아.라고 말했지만 정작 저도 그러지못하고있네요


엄마가 저희를 사랑하지않으시는건 아닙니다. 혼자 저희 삼남매 키우신다고 정말 고생많이하셨어요.
근데 왜 이 생활은 끝나지않는걸까요.

제가 중학생때는 동생들도 그 시골에 살고 저만 도시에 혼자 몇달 살았던 적이 있는데
아침에 깨워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날따라 알람소리도 못듣는 바람에 학교에 지각했던 기억이 요즘따라 자주 생각나네요. 동생들이랑 막내생일날 엄마도 없이 셋이 찍은 사진 볼때도 서럽구요 ㅋㅋㅋㅋㅋ


저랑 제 동생들은 어떡해야하나요?
엄마는 왜 그렇게 고집을 피우시는 걸까요
이 불행이 그 아저씨가 죽기 전까진 절대 안끝날거같아서 너무너무 괴로워요.
엄마 눈은 또 어떻게 때렸을지 그런 장면들이 상상되서 눈물만 나고
엄마가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말은 항상 본인은 괜찮다고하시지만..잘살지 못하는 엄마가 너무 미워요
어제 동생이 정말 죽고싶단 생각을 많이 한대서 ..원래 저희 남매가 속얘기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저희끼리도 이런 얘기 잘안하는데 그렇게 울면서 털어놓을정도면.. 걔는 저보다 심지도 약해서 많이 걱정스럽네요.
저역시 남은 동생들을 위해서 제가 죽으면서까지 이렇게 빈다고 헤어져달라고 유서라도 쓰면서 자살할까 이런 불효막심한 생각도 하게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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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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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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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골깡촌에서 고립된 채 그 아져씨랑민 있다보면 맞아도 자기가 맞을짓 해서 맞는 구나 하고 사실 거에요. 고립과 세뇌가 반복 되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당연하게 여기고 살게 되요. 지속적으로 엄마에게 지금 상황이 옳지 않은 걸 알려드리세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걸 아셔야 벗어날 수 있을 꺼에요. 아마 쓰니도 너무 힘들고 화도 나고 그럴 거에요. 폭력은 점점 수위가 올라가요. 특히나 대도시가 아닌 깡촌에서는 주변 의식도 안하고 더욱 심하게 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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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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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아빠를 어떻게하는거보다 엄마부터 해결해야해요 고소하던 죽이던 결국 엄마는 새아빠를 찾게돼있어요 맞는게 일상이되겠죠 그러니 엄마 데리고 상담센터가서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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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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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엄마도 변하기 힘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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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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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았을 때 병원 가서 진단서 끊고 경찰 불러서 고소하세요. 처음엔 벌금이나 집행유예 나오겠지만 계속 누적되면 실형 나올 겁니다. 그럼 그 놈도 실형 무서워서 더 못때리던지 때리고 감방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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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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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때문이겠지.... 님 중학생때부터 도시에서 따로 산 생활비가 과연 어디서 나왔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님 엄마 때린다고 헤어지게 하면 님이 온전히 부양할 생각은 있으신건가요?? 나이먹고 재혼하는 여자 거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사유로 인한거라던데, 님 엄마도 그것 때문에 참고 사는것일 가능성도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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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1.05.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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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아무래도 어머님이 때리는 남편이지만 그래도 과부보다 남편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경향도 있으신거같고 그 아저씨랑 같이 농사를 짓는다고 하셨는데 서울로 올라와서 쓰니와 함께 살게되면 당장 하실 일도 없으시고 자식들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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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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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맞고사는게 자식들이 어떤감정인지 엄마한테 얘기해요. 행여나우리생각한답시고 맞으면서살지말라고 나오라고 나는오늘꽃을받았어요 이것도 검색해서엄마보내주고, 진단서다뗀걸로고소해서 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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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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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라도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면 그 아저씨가 님들에게 헤코지 할까봐. 두려우신 건지..아니면 님들에게 짐이 될까봐 두려운건지 물어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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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어2021.05.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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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 후반입니다 아버지 재혼 하신지 17년 되셨어요 돌아가신 친엄마와 싸우실 때는 폭력을 많이 휘두르셨는데 새엄마에게는 그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신 적이 없습니다 새엄마는 작지만 강하신 분이에요 자존감도 높고 뭘 하시든 주체적인 분이라서 저희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했다하면 바로 끝낼 분이세요 사람은 안타깝게도 상대적인거잖아요 반면 저희 친엄마도 멍이 들어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저희 때문에 참고 사셨어요 엄마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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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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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골깡촌에서 고립된 채 그 아져씨랑민 있다보면 맞아도 자기가 맞을짓 해서 맞는 구나 하고 사실 거에요. 고립과 세뇌가 반복 되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당연하게 여기고 살게 되요. 지속적으로 엄마에게 지금 상황이 옳지 않은 걸 알려드리세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걸 아셔야 벗어날 수 있을 꺼에요. 아마 쓰니도 너무 힘들고 화도 나고 그럴 거에요. 폭력은 점점 수위가 올라가요. 특히나 대도시가 아닌 깡촌에서는 주변 의식도 안하고 더욱 심하게 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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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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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들의 고민이 아깝네요 그럴 가치가 없어요 평탄하게 조용히 살던 사람이나 그리살지 지지고 볶고 언성높이고 등짝 후려치고 그러고 밤에 자고 이게 맛들리면 안그러면 슬슬 시비걸어요 욕하고 싸우고 자고 이게 반복되야 마음이 편안해서 스스로 시비걸고 풀고 그러고 사는거에요 자식보다 남자랑 그렇게 사는게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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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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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맞아도 새아빠가 좋으니까 붙어있는거겠죠 아마도 남자없이는 못사는 여자 중에 한명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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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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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싸움 후 잘 때 그거 한방이면 풀리는 여자들 많아요. 그걸 다른 여자랑 할까봐 전전긍긍 하며 내 남자는 놔두고 걱정되는 여자만 죽일 기세인 이유도 남자를 죽이면 막상 그거할 남자가 옆에 없어서에요.개차반 남자랑 살면서 애를 두 명 이상 낳는 이유도 마찬가지 이고요. 그거 좋아하는 여자들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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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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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네 엄마가 자기 인생에서는 옆에 남자가 없으면 안되겠다 라는데? 남자가 때린다고 여자가 되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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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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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도 아니고 의부증인데 어떻게 헤어지나
밑에 댓글에 의부증 있다는 글보니 의부증으로 난리치다가 맞는거 같은데
이건 새아빠보다 님엄마가 더 좋아해서 난리치는 상황입니다
의부증 의처증 있는 사람은 못헤어져요
같이 24시간 둘이 있어도 들들 볶는게 의부증 의처증이거든요
평상시에 님 엄마가 계속 들들 볶다가 새아빠가 때리는 겁니다
맞는 순간 앞으로 의심 안하겠다 비굴하게 사과하고 멍 가실때 되면 또 의부증 부려서 들들 볶다가 맞고 계속 반복이죠
의부증 의처증 걸린 사람들은 자식보다도 배우자의 부정의 의심이 제일 관심사입니다
자식들이 할일이 없어요 엄마한테 제일 관심있고 신경쓰이는 대상이 새아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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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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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결혼해서 이혼벌차가 복잡한 것도 아니고.. 헤어지지 못하는 님 엄마부터 어떻게 해야 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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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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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아빠를 어떻게하는거보다 엄마부터 해결해야해요 고소하던 죽이던 결국 엄마는 새아빠를 찾게돼있어요 맞는게 일상이되겠죠 그러니 엄마 데리고 상담센터가서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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