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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의중간역할이란

ㅎㅎ (판) 2021.05.09 01:44 조회18,81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2년차부부입니다.
결혼준비부터 쌓여왔던 시댁의 가부장적인문화.
아들가진유세. 무례하고 남생각안하는말투.
주지도않으며 대접만받으려는태도.
여러가지가쌓여 시댁얘기만 나와도불같이 화를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노력하려했습니다.
결국 이제는 저도 잘하고싶지도않고 앞으로도 잘할생각이없습니다.,

시댁갈등이 초반에있었을 결혼준비당시
남편은저보고 조금더이해를해달라 내가오해하는거다 이러면서 남편이 많이참아줬지만 큰소리치며 싸운날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결혼후 결코 저를 설득시키거나 개선될상황이없다고느꼈는지 저를 많이이해해주려
시댁에가지않아도된다 안부인사는 내가하겠다 이러면서 스트레스를 거의주지않더군요.
근데 이번설에 제가안간다고하니 평생 안보고살수없지않느냐 . 난 너가미움받는게싫다 제발부탁이다 하루만있다 인사만하고오자는둥 그럽니다. 결국은 가서 싫은티내며 예의없는 모습만보이고왔습니다..
남편은 시댁과 저사이에서 끼여 눈치만보는사람같습니다. 시댁에서 저에게하는 무례한말을 옆에서 듣고서도 남편은 방관자처럼 아무말을하지않습니다.
저는 그게기분이나쁩니다 그렇게니가기분나쁠지몰랐다그럽니다.
어떤말을해도 제맘을 이해해주는척만합니다.
본질이뭔지를모릅니다. 이런사람과 평생을 지내다가 결국엔 이혼할것같다는생각도듭니디ㆍ.
남편도힘들거라는거압니다. 노력하겠지요.
다른남편은 시댁갈등시 중간역할을어찌하는가요?
예전 시어머니와 다툼이있어 이혼하자난리가났을때
남편이 시댁부모한테큰소리쳐서 몇개월 남처럼지낸적이있었습니다. 큰소리친내용은 내마누라도잘한것없지만 엄마도잘한것없다입니다.
고구마먹은것처럼답답하더라구요.
제가 시댁하고 뒤집고 큰소리치기전에 알아서 중간역할했음 얼마나좋을까 나 나쁜년되고 자긴 착한사람이고싶겠죠. 그날이후 죄인이된것마냥힘들어하더라구요
오늘어버이날에도연락안했고요 자식한테 효도받고싶어안달이신 시댁 정수기가 한대갖고싶다고ㅋㅋ 참나 ..사주고 지나갔습니다. 물론 우리귀한마이썬 고마워^^햇겠죠. 본인돈은아깝고 자식돈은안아깝겠죠 돈싸들고죽을란가..ㅎㅎ
곧있을 어머니생신에도 연락안드릴생각입니다.
남편은 이제 눈치주지않습니다 시댁얘기도안합니다.
시댁도 속맘은어떤지모르겠지만 뭐 표면적으로는 대놓고스트레스안줍니다.
근데 이유모를 이 찝찝한제감정이 뭔지모르겠어요

꼭시한폭탄같습니다. 자꾸 시댁만생각하면화가나고 미래가암울할것같습니다.
그래서 이 가정에 한발을빼고있는것같습니다.
2년가까이 느껴온 시댁의불화와 남편의중간역할때문인것같다고생각이듭니다.
저희 친정은 참 사위한테잘하죠, 물론 신랑도 예의바르게잘합니다. 객관적으로요.
시댁스트레스 친정도알고있어요. 부모님은 시댁다똑같다. 돈도잘벌고 친정에도잘하고 속안썩이는착한남편 그만스트레스주라고하는데
사방이 벽같다고생각합니다.
결혼전 자기만믿고따라오라고했던남편의말.
결국 최대한안보게하는것이 정답이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서로상처주며 시댁과 큰소리치며 적대적관계가되버렸습니다.
이런저도 나쁜며느리 나쁜아내가된것같아괴롭고
자존감도낮아져힘듭니다.
제가 이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야하는걸까요.
제고집만부리고있는걸까요..
생각이많아두서없이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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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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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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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부모가 심하다고 무식하다고 인정하는 일이 쉽지는 않죠. 그치만 너가 참아라. 너가 예민한거다. 늙어서 저러는거니 니가 이해해라.는 정말 무능력하고 책임감 없는거에요. 자기때문에 엮인 관계에서 방관자 남편을 믿고 살 수는 없어요. 진지하고 차분하게 결론을 내려요. 나한테 평생 시가는 없는거다. 시부모한테 저런 무시 횡포 당하려고 결혼한거 아니다. 내가 당할때 멍청히 손놓고 관전만 하던 니 책임이 제일 크다. 처가에 안가도 된다. 서로 각자 집만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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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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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의 중간 역할이란, 시댁에 소리쳐서 6개월, 6년을 남처럼 지내더라도 머뭇거리지 않고 아내의 입장에서 대변하고 화내주는 것. 남편이 그래야 며느리 함부로 못하고 나는 우아하고 기품있게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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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002021.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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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부갈등중에 시댁 갈등만 있고 처가 갈등이 없는지 아세요???
남편들이 보통 다 참고 넘어가거등 ㅎㅎㅎㅎㅎ
처가댁이 완벽한 집안같죠??? 어불성설 입니다
걍 그냥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좋게 넘어가는 겁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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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두년들2021.05.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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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풉풉거리는 년들 백프로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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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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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없을 때 빨리 이혼하지 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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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맘충맞아요2021.05.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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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남편입장에서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당신도 참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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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2021.05.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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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는 남편 위하고 사는게 행복 입니다.중간역활 못한다 싶음 예쁘게 화장하고 남편 기다리세요 얼마나 행복합니까? 내조하면서 사랑하고 사는삶 옛 어르신들 다 그러고 살았는데 그게 뭐 그리 싫다고 중간역활까지 바랍니까 남편 위해주세요 그게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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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봐요2021.05.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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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모든걸 다 맞기려고 하지마세요.
님.. 시부모님 막말 하실때 참지마시고 님도 따라 아닌건 아니다. 불편한건 불편하다.
말씀하세요. 사람이요... 내가 이렇게까지 말 햇는데도 너는 조용하네? 그럼 이거보다 더 심하게 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남편? 시가문제에서 만큼은 남편을 믿지마시고, 그냥 님 마음속에 있는 말 해대세요.
그리고 집에와서는 남편한테, 앞으로 너가 중간역할 할 필요없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와이프 사이에서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냐.
앞으론, 내가 시부모님께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 그냥 직접 받아치겠다.
근데 그거조차 내 편 못들어주면 나는 당신과 같이 살 수가 없다.
당신은 내 기분 몰랐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 상황에서 기분 나쁜 말씀이라고
말씀 조심해달라고 하면 당신도 내 기분을 명확히 알 수 있지 않느냐.
내가 진짜 패륜아처럼 시부모님한테 쌍욕하고 그런다는게 아니고,
시부모님 말씀에 내가 불편한게 있다면 하지마라, 말 조심해라 정도다.
이런식으로 딱 남편한테도 무조건 내 편 들어라고 말해두시고,

혹여나 다시 시가에 가게되면,
앞으론 그냥 님두 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말 하세요.
그런 방법도 안되면 그냥 참고 살거나, 이혼하시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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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2021.05.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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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ㅠㅠ 저희시가에는 문제가많아요.근데 그문제??본인들만 모른다는게 더큰문제겠지요.가족이 된이상 그문제들을 해결하고같이 걱정하고하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근데 36년을살면서 저는 처음겪는 일이었거든요..후~~이전에도 많은 일이 있어 매번 남편이 해결해왔고 결혼하니 저한테로 토스~?!주는거없이 받기만을 바라시고 그냥 총체적 난국이에요.이문제로 남편과 결혼초 징글징글하게 싸웠고(결혼초데 저희문제보다 시가문제땜에 더싸운거 남편도 인정해요) 저희 남편도 똑같아요..니가오해하는거야~니가이해해~~(본인아들한테 않먹히니 아들없을때 저를잡아요..ㅡㅡ그러다 하루는 딱걸렸죠) 첨엔 잘해드릴려노력했고 시간지나도 똑같은거 참고 잘하려노력했는데 1을드리면 3에서 5를바라시니 효자아들도 지쳐버렸네요.중재란..각자집에 각자가는거죠...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이니 저희도 시가가면 담날아침먹자마자 남편이 짐을싸요..시부모가 잡고 궁시렁거려도 와버려요..먹을거...그거주시고 얼마나 간섭하시는지 그자리에 놓고옵니다.사실 저도 시댁에 연락안드리고있는데 머가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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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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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2년 되셨잖아요 지금 가슴에 멍울진거 이제 이혼해도 평생가요. 더 산다고 달라질까요? 아들은 효자이고 싶고 .. 저도 착하고 어디가서 인정 받는 사람이에요. 왜 이 집안에서 저만 나쁜년되고 착한 아들 조종하는 못된 며느리가 되야하나요? 내몫이 아닌데.. 괜한 에너지 낭비 하지 마시길 바랄께요. 님도 행복하려고 결혼한거잖아요. 남자들 말을 믿지 마세요. 결혼하고 싶어서 다 할수 있다 나만 믿어라.. 상황 회피가 주특기에요. 제가 누누히 얘기하는거..말을 믿지 말고 상황과 사람을 보라구요.. 직접 판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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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021.05.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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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이 쓰니 입맛에 맞게 언행 못해요. 각오하고 결혼했던지 아님 시어른없는 고아 선택해야했네요. 남편도쓰니 입맛못맞춰요 왜냠 쓰니 아니고 다른 인격체죠. 쓰니가 그쪽에 대해 귀로 듣고 흘리는 방법만이 가정유지네요. 사랑해서 결혼안 남편이니 양보 이해 관용 용서 등등으로 시어른의 언행 한귀로 듣고 흘려 버려야지 남편이 내가 되주기엔 무리한 요구입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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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5.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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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편이 중간입장 제대로 안하고, 관전만하거나 오히려 시댁식구들 앞에서 시댁편들더이다.. 가부장적인 사고, 며느리도리,와이프도리 찾으며 시댁만 우선시하는 모습과 행동,말투들...모든걸 당연시 여기는게 화나고 지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정리중입니다... 사람..고쳐쓰는게 아니란말이 맞는말같더라구요. 각자 부모님에게 각자 잘하면 될것을, 왜 대리효도를 바라는지 생각할수록 화가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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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유브남2021.05.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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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보기에는 글만보면 시부모님은 받으려고만하고 베푸는건 없으면서 아들이있는걸로 유세하고 그렇다는건가요 ㅇㅅㅇ? 그렇다면 시부모가 잘못한게 맞고 남편이 중심을 서서 이건 처가 싫어하니 하지말아주었음 좋겠다고 돌려말하거나 집안일관련이면 같이할테니 그부분에 머라고 하지말아달라고 하는게 맞아보이네요 ㅇㅅㅇ 하지만 그러기전에 시부모님이 그렇게 행동했을 이유가있었던 것이라면 남편은 난간위에 서있는기분이겠네요 ㅇㅅㅇ;; 뭐 그걸 중재하는것이 남편의 역활이기는 하나 그 갈증이 커짐에따라 중재하기힘들어지고 그 갈등으로인해 부부관계는 소원해지고남편은 점점 외부의 유혹에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물론 처되시는분도 마찬가지 어떻게 보면 오케이광자매였나요 드라마 에서도 나오는 예를 들수 있을거같 습니다, 물론사연이 같을수는없으나 드라마에서나오는 어머니또한 갈등이 극에달한 상태였고 남편이 중재를 제대로 하지못한 잘못이 있지만 중재라는게 혼자만한다고 다되는건 아니거든요 ㅇㅅㅇ 중재도 남편이 중재를 한다고 믿는다면 남편의 말을 따라주고 따라가기는 할건데 이러한 이러한점이 있을거같아 고민이다, 이런경우만큼은 안일어나게 남편이 힘써달라구 말해보는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ㅇㅅㅇ 뭐 저는 친가에살면서 부모님이랑 잘사는 편이라 ㅇㅅㅇ 갈등이 없을수는 없으나 잘된다면 누구보다 서로 도움이 된다고생각되네요 ㅇㅅㅇ 남편이 잘못되기를바라는 처없고 아들이 잘못되기를 원하는 부모는없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이상 지금도 흙수저 유부남이 제멋대로 쓴 글이었음당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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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2021.05.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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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준비 할때 엎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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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2021.05.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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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 두집살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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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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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을 하셈 앞으로 살아봤자 몇십년더살겠음 하루를살더라도 마음편하게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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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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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는 물보다 진하고 핑계없는 무덤 없고 그나물에 그 밥이죠. 남편 가정환경 이상해도 그 하나만 믿고 결혼했더니 그게 인생일대 제일 최악의 실수가 돼버렸습니다. 시아버지가 바람펴서 이혼해서는 재혼을 여러번했었는데 20초 어린마음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남편 하나만 봤네요. 근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시할아버지가 밖에 난 자식 여럿있었고 시아버지는 여자보길 그냥 돈으로만 보던 사람이었다는걸 누가 알았을까요. 결혼에 누구보다 좋아하시고 저를 아껴주시던 시아버지가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갈등 과정에서 저를 때리려고 손 올릴때에는 그런 배신감도 없더라고요. 시누는 남편 편이라며 차라리 이혼하라며 몰래 주고받던 카톡도 봤고 온통 사방에 적이더라고요. 남편의 바람을 묵인하는 시댁과 이혼이란걸 가볍게 생각하는 그와 저. 이혼을 그렇게 원하던 남편 바람대로 갈라서서 그는 자기 아버지처럼 자기 아들에게 이혼가정을 물려줬네요. 그 후에 전남편이 십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연락해요. 다시 합치자고. 그는 이혼도 재혼도 참 쉽더라고요. 다시 합치는걸 그 누구보다 반대한게 엄마셨는데, 참 옛날 말 하나 틀린거없고 부모말 들어 손해 볼 거 하나 없다는게 잘 느껴지네요. 시댁과 남편을 따로보지 말고 시부모님이 제 미래란걸 알았어야 했는데 그땐 그걸 몰랐네요. 인생은 기브앤테이크. 서로가 원하는 답을 보지 못하는 결혼생활이라면 답은 나와있지만... 쓴이님은 남편분과 서로 원하는걸 주고받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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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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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편이 스트레스 안주려고 쳐내고 있다고 하셨는데
명절에 하루만 가달라고 했는데 굳이 싫은티 내야하는건가요?
365일중에 2일만 가주는거면 남편을 위해서 맞쳐줄 수 있지않을까요
친정집에서도 남편편들어 주실정도면 화좀 푸시고 한번 노력해보시길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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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레이딘2021.05.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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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빨리 갈라서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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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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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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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이없다2021.05.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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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정확히 어떤걸 잘못했는지
님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알려줘야
제대로된 판단을 할수있죠.
남편 말대로 둘 다 잘못한건지. 시부모님만 잘못한건지... 알수없음..

이정도 정보로 무작정 시댁을 까는건 아니라고봄.
"신랑도 예의바르게잘합니다. 객관적으로요." 이런말도있고...
일단 중립기어 박아야할듯..

암튼 지금 상황은 모두에게 지옥이겠네
남편도
님도
시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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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1.05.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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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자슥 중간역할 ㅈ도 못 하네. ㅎ ㅎ 저런것도 장가를 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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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5.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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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에게 확신이 안 생기면 철저한 피임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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