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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오고가겠다는 시어머님..받아들여야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판) 2021.05.09 18:46 조회1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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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시집도 처음이라 막막하기만 합니다.

막상 제일이 되고 나니 눈앞이 깜깜하고 현실감 무너져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30대여자입니다.

친구들 중에 결혼 제일 늦게 해야지 하던 저인데 제일 먼저 결혼하여 결혼2년차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상견례 날짜 잡고, 결혼하자 밀어부쳤고

저도 남편이 좋았으니 행복한결혼생활을 꿈꾸며 결혼 하였습니다.

 

시댁이 큰 사업을 하고 계셔서 일을 배우라고 하셔서 제가 하던일을 그만두고 일을 배웠습니다.

시부모님이 남편앞으로 사업을 구상중이셔서 앞으로 제가 해야할 일인거 같아 선택한 길이였습니다.

결혼시작과 사업이 동시에 시작되었고

솔직히 결혼생활 보다는 사업에 매진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장+ 사무실 + 집이 붙어있어요.

1층 사무실,  2층 가정집(신혼집) 3층 복층으로 연결된가정집.

시부모님의 밑바탕하에(담보)  신랑앞으로 빛 20억 이하로 사업(신혼집)시작하였고,

저는 혼수 백화점에서 제일 좋은것들로 채우니 제가모은돈 5천만원으로 해왔어요.

 

시부모님이 매일같이 오십니다.

저희한테 맡기고 불안한 마음아니까 실시간으로 씨씨티비 20대 가량 보실수있습니다.

(집안 내부 제외,,남편은 이것도 옥살이 한다고 불만이 많았어요.)

사업적으로 일할시간에는 당연히 오셔야하는게 마땅하다생각됩니다.

하지만 주무시고 가시는 날도있으시고, 주말에도 오십니다.

이 문제로 신랑이 시부모님이랑 다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신혼인데 둘 시간좀 갖게 해달라고..

하지만 계속 자주 오셨고

이제는 3층에 운동하시고 와계시겠다 하셨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주실게 있다는 핑계로 오셨길래 신랑과 합의하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제가 좋게 "일과 집이 분리가 안되니 도와달라. 퇴근하고 6시이후와 토요일까지 일하니 일요일 하루는 저희 시간을 갖게해주세요."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불만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라~라고 하시고는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봅니다.

 

 

결론은

둘이 잘 사는게 소원이다.

하셔놓고는

3층에 문달고 와계시겠답니다.

2층에서 너네가 뭐하든 안들리고 신경안쓴다.티비 켜놓고 있음 안들린다(복층이라 다들림. 화장실가는것도 다들림)하시며 너네가 신경쓰이면 문달아라 하시네요.

 

 

저도 이집이 좋아서 고집하는게 아니라 남편앞으로 빛이 20억이라

신혼부부 대출도 나오지 않아

막막하기만 합니다.

제가 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

 

남편은

아빠는 싫고 엄마는 좋다. 우리엄마니까 난 불편한거 없는데 니가 싫다고 하니까 싫은거다.

라고 하며

지금은 모아둔 돈이 없으니 조금만 참다가 독립하자고 하네요.

그 독립이 언제가될지.. 독립하기전까진 제가 다 감수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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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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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업 남편이 시부모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쓰니는 손 떼세요. 더 늦기 전에 원래 하던 직종으로 새 직장 알아 보시고요. 친정 가까이에 직장 구해서 쓰니는 친정으로 들어가십시오.

결혼 전과 유사한 상황으로 돌려놓고 쓰니네가 살 집을 얻으면 남편과 합치시면 됩니다. 그 전엔 떨어져서 사시고요.

쓰니네 생계가 시부모의 손에 좌우되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쓰니라도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낫고요. 쓰니 남편이 지금은 쓰니 편을 들어도 이미 대놓고 말했잖아요? '아빠는 싫지만 엄마는 좋다.'고요. 결국 시모를 제대로 막아주지 못할 겁니다.

다른 건 다 유예를 둬도 좋은데, 취직은 꼭 다시 하세요. 남편과 함께 한다는 사업은 결국 목줄이 될 뿐입니다. 그거 성공해도 절대 쓰니를 동업자로 생각해주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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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2021.05.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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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20억이요? 그럼 자본은 얼마인데요? 앞으로 대출도 안나오는 남자에 미저리 시부모님이라면 혼수5천 빼오고 이혼할것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빚은 남편빚이라해도 공동의 책임이 있을텐데 지금은 몰라도 먼훗날 이혼시 어떻게 되나요? 채무도 같이 나누지않을까 걱정되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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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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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들일때까지 혼자친정가있을거임.. 지금도 이론데 애낳으면 3층에 아예 들어와사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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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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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손떼세요. 그거망하면 다 나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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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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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억 빚..언제 다 갚을까요? 5년이내에 다 갚을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안되는거라면 쓰니는 다른 직업 찾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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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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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급은 받아요? 받아도 후려치기 당해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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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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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갈라설 각오로 님부터 분리하는 방법 밖에 없음. 남편은 절대 갈라설 생각 없음. 애초에 직장을 왜 그만뒀는지....주변에 누구라도 좀 물어봤어야죠ㅠㅠ 피임 꼭 잘하시고요. 애 생기면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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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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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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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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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에 두세번 같이 식사하자던 울시댁. 아기 생기고 낳으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집에 오겠다고 선전포고 하던데요. 진짜 시짜 들어가는 것들은 노답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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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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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빛이라니.. 빛이 20억이나 있어서 좋겠어요 집안이 굉장히 환하겠네.. 멍청하니까 그렇게 살지.... 보통 아들 앞으로 빚을 저정도로 지면서 사업하게 하는 부모가 어디있음? 무슨 큰사업을 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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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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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그 사업은 잘되가고 있어요? 님 밤낮으로 일하는 댓가는 받아요? 아무리 부부라도 두리뭉실 인건비 없이 일해주나요? 생활비가 목표인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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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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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시어머니랑 쭉 사실듯..도망가지않으면 그 굴레에서 벗어날수없어요...님이나오셔야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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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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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 근처로 직장 구해서 주중엔 친정에서 직장 다니고 주말부부하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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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워니2021.05.1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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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사기결혼이지 뭐가 사기결혼인가요? 빚 20억 ? 제정신이세요? 쓰니분은 그냥 그집 종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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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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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아니고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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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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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몰 받아줘요~ 시부모까지 다 받아들인다고 결혼전부터 말했어요?? 어쩌다 사업하다 같이 살게된거고.. 어쩌다 그런거지.. 그리고 남편은 그렇게 말해야했는지....후... 그냥 그 가정 꼭 지켜야겠어요?? 내 동생이면 시부모한테 지롤하고 남편 정신 안차리냐고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이혼 시켰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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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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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시부모님 거기사시라고하고 두분은 시부모님댁에가서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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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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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 오면 님은 바로 친정가요~ 저런 무식한 양반을 봤나... 하지말라면 하지말아야지 뭔 똥고집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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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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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게 사기결혼입니다.. 혼인신고 하셨나요? 일단 그 가족회사에서 무조건 나오시는게 맞아요. 퇴사를 선언하는 것 부터가 '시부모 당신들 맘대로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아들과는 다른) 남의 집 자식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시작입니다. 시작부터 경제적인 의존을 하게 되는 순간 결혼생활에서 앞으로 정말 자유는 없어요.. 2년이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신혼이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 크겠지만 남은 인생 조지기 싫으면 이혼을 각오하는 마음으로 임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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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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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분간 애 갖지 마시고 다른 직장 구해서 경제권은 각자 관리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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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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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들일때까지 혼자친정가있을거임.. 지금도 이론데 애낳으면 3층에 아예 들어와사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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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5.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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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20억이요? 그럼 자본은 얼마인데요? 앞으로 대출도 안나오는 남자에 미저리 시부모님이라면 혼수5천 빼오고 이혼할것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빚은 남편빚이라해도 공동의 책임이 있을텐데 지금은 몰라도 먼훗날 이혼시 어떻게 되나요? 채무도 같이 나누지않을까 걱정되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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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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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기결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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