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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해서 조언구합니다.

맨날고민중입니다 (판) 2021.05.10 10:36 조회18,711
톡톡 맞벌이 부부 이야기 꼭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글을써봅니다.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려 용기를 갖고 글을써봅니다.

저희는 결혼4년차이고 저는 30대 중반 와이프는 30대 초반입니다.
저희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있으며 세전으로 연 1.3억 정도되며 부부가 비슷하게 벌고있습니다.

집을매매하여, 전세를 주고있고 저희는 지방에서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빚도 많이있고, 부모님께 도움받은금액은 매달 갚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갖는것에 대해 저는 갖자. 와이프는 갖지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와이프는 가져도 좋을것 같다. 저는 고민이 많이됩니다.

고민하고있는거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길 드리면,
첫번째로 아이를 가졌을시에, 양가의 도움을 받기 힘듭니다. 살고있는 지역이 다릅니다. 와이프가 아기를 갖고서 복직을 하게되었을시에 칼퇴근이 보장이되지않아서 아이 어린이집 픽업이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출퇴근시간이 왕복4시간이 넘어서 이부분이 많이 고민이 됩니다.

둘째로 와이프는 일에대해 욕심이 있는편이라 아이캐어와 업무를 함께하기엔 조금 벅찰것 같습니다. 주말은 제가 전담으로 한다고해도, 평일에 위에 말씀드렸듯이 출퇴근시간이 너무오래걸려서 아무래도 제가 아이에 더집중을 하지못할것 같습니다.

셋째로 아내와 지금 너무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작은것들 누리면서 소소하게 주말에 데이트도 가며 잘지내고 있는데 , 아이를 갖게되면 너무행복할걸 알지만 지금 누리고있는 현재와는 많이 달라질 일상이 조금은 두렵습니다. 또한, 금전적으로도 전보다는 조금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예전부터 너무 갖고싶어서 결혼하면 아이를 꼭낳아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왜 아이를 낳고싶어하는지 근본적인것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저의 그냥 낳고싶다는 단순한 생각이 태어날 아이에 대해 너무 무책임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갖게된것인지 맞벌이로 키우며 저희같은 상황에서 금전적으론 많이힘드시진 않은지 이것저것 너무 궁금합니다.
의견주시면 너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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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키키2021.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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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 댓글들 보면 다 감정에만 치우쳐져있는듯한.. 맞벌이의 고충과 시간적 한계에 대한 부분은 없고 돈보단 사랑이다에 집중되어있네요 다들 자기얘기만 하고 감ㅋㅋㅋㅋ저런 부분이 아이키우는 부모들의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이고 세세한부분은 건너뛰고 우리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에 대해서만 얘기하시는... 쓰니는 아내분과 대화를 더 깊이 해보셔야 합미다 쓰니가 걱정하는 부분들에 관해서 아내분의 확답을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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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ㄹ2021.05.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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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개월 아기 키우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쓰니처럼 부부합산연봉이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그냥 그럭저럭 살아가는 집안인데요 도움받지 못하는 맞벌이는 애 절대 못키웁니다 저만해도 출근하며 아기 등원, 친정엄마가 아기 하원후에 케어해주시고 제가 칼퇴가 가능해서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남편은 수시로 늦게 들어오구요 이뿐만 아니라 아기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정말 시도때도 없이 아픕니다 열 많이 날땐 어린이집 못보내구요 돌발진 두번 왔는데 한번은 시부모님께서 타지역 사시는데 저희 집에 4일정도 오셔서 아기 봐주셨고 한번은 입원해서 저, 남편, 친정엄마가 하루씩 휴가내서 케어했습니다 그밖에 퇴근하고 병원갈 일도 정말 많구요 연봉이 높으니 부담없이 도우미 부르면 되지 않나?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일생겨서 급하게 매번찾는 것도 맞는 사람 찾는 것도 정말 일입니다. 둘중에 한명은 무조건 칼퇴 가능, 불시에 도움줄 수 있는 가족,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거 없으면 아기 키우며 맞벌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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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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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황보면 안갖는게 나아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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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유진2021.05.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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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요.. 아이를 기르는데 돈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돈으로만 아이를 키우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내분과 잘 상의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아이를 낳아 길러보니 머리로만 알던걸 가슴으로 알고 느끼게 된게 많아요. 후회보다는 기쁨과 보람, 사랑, 책임감 등이 이전보다 더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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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2021.06.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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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서 죄송하지만 미친거 아닌가요 세전1억3천이면.... 진짜 잘사는거 아닌가요? 근데 아기를 돈때문에 못키우겠다? 개소리 작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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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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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이 얼마나 있는진 모르지만 1-2년 정도는 빚 좀 청산하신 후에 계획하심이 어떨까요? 출휴, 육휴 후 와이프가 일을 그만두고 전업하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요. 도움 못 받는 상황에서 맞벌이╋육아 힘을어요. 어린이집에서 애가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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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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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터 구해도 되겠지만 좋은 시터 구하는것도 힘들고..부모만이 해줄 수 있는게 있죠. 한명은 일욕심을 포기해야 해요. 키울여건이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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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도2021.05.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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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왜 여기에 물어봐. 네 가족계확은 네가 알아서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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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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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보람있고 행복할 때는 누군가를 도울 때라고 합니다. 한 생명을 직접 잉태하여 잘 성장하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게 부모이며 자신을 닮은 그 생명이 잘 성장하는걸 볼 때 사람은 가장 큰 행복을 얻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포기와 고통이 따르지만 그 이상의 행복과 기쁨을 얻을수 있지요. 아이를 낳는 이유에 대해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것 같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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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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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기 시작했다면 웬만하면 낳게 되실꺼예요. 이직, 이사 등등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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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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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낳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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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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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어려운 문젭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시피 한 육아를 꼭! 해야 하는가. 이럴 땐 현실적 조건은 다 놔두고, 마음에 물어보세요. 아이를 원하는지. 마음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 현실과 현실적으로 타협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로 괴롭습니다. 만약, 마음으로 아이를 원한다면 힘들든 어떻든 키울 방도가 생기고 키워내게 될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고민일랑 날려버리고 현재에 충실히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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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2021.05.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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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이 모두 어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군요. 태어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아이는 이 맞벌이부부 밑에서 행복할수 있을까요?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 키우고 싶은 생각은 해보셨나요? 대부분의 댓글다신분이 미래의 제 부모라면 전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아무도 아이의 기분은 배려하지 않네요. 행복하게 함께 해줄 수 있는 부모님을 바랍니다. 엄마아빠랑 항상 함께있고싶은데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는것 싫어요. 할머니랑 하루종일 있는것도 싫어요. 하기싫은 영어,예체능 사교육도 강요받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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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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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 '육아'라는 키워드 하나로만 보고 말씀드린다면 갖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새로운생명을 사람하나 만드는과정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힘들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는거죠.
단순 결혼했으니 아이하나 낳아야지 라고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내자신의 불착이었죠. 아이가 어리면 어려서힘들고 크면 큰대로 힘들어요 정말..
그리고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환경도 지금보다 못하면 더 못하겠죠.
환경오염에 각종 바이러스에..
부디 본인의 욕심만 생각지마시고 태어날 아이의 행복지수도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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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앱2021.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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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결혼하실 때는 어떠셨나요? 그때도 비슷한 고민하시지 않으셨나요? 경제적인 생각하면 결혼하는 것보다 연애하면서 지내거나 동거하는 게 훨씬 낫죠. 그런데 결혼하셨잖아요? 왜 하셨을까요..? 비슷하게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입이 늘어나니 경제적으로 힘든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결혼하셔서 깨닫고 느끼신 것처럼 또 다른 무언가 얻는 것이 많을 겁니다. 단지 돈 때문인것이면 좀 더 고민해보세요. 개인적으론 낳는걸 추천드립니다. 돈은 지금도, 나중에도 얻을 수 있지만 아이는 시간이 갈 수록 낳고 기르는게 더더욱 힘들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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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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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에서 이미 문제인데? 부인이 칼퇴근 못할때, 2시간 걸려서 데려오려면 2시간동안 어린이집에서 애 보호해준대? 최선은 칼퇴되는 쓰니 회사 근처로 이사오고, 부인이 왕복4시간 출퇴근 하는수 밖에..ㅋㅋ 그렇게 할수 있으면 애 낳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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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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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왜 낳으려는건지를 먼저 생각해보심이..
아이를 낳은게 제일 잘한일이다 뭐 이런 사람들도 있지만.. 애를 위해 애를 낳았다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
내가 낳고 싶어서, 내가 아이로 인한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부부 사이에 뭔가 결속력을 위해서, 당연히 낳아야 하니까.
이런 이유 말고 태어날 아이를 위한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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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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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중반에 놀만큼 다놀아봐서 더이상재미가없어서 이세를 만들어야겠다 다짐이되었고 나았고 겁나 빡세고 힘든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 후회는 없습니다. 싱글맘이고 사업해서 뭐 애랑둘이 달에 돈천씩쓰면서 여유롭게 살고있습니다. 저금도하고. 그런데 직장다니면서 어린애 못봐요 둘중하나는 그만둬야합니다. 애가 얼마나 자주아프고 케어할게 많은지아세요. 내가 사업해서 정말 하늘에 감사하고 또감사했습니다. 걸핏하면 아파서 데리고가라 애들때려서 낮잠안자서 데리고가라. 어린이집에서 문제있는데 안데리고가봐요 그화풀이 대상은 곧바로 아이가 될겁니다. cctv확인도 쉽지않고 왜 확인만했다하면 뉴스에 나올까요 정말 어린이집에 보내는것도 고역입니다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리고 돈이 조금 더 든다고요? 뭐 돈안들여키운다면 충분히 키울수 있지만 나처녀때도 달에 돈천썼는데 골프치고 명품사고 해외다니고 그런데 지금 그돈다 애옷╋장난감╋주말마다 여행╋사교육 (36개월인데 영어/미술/체육 다다님) 돈잘벌면 그만큼 애한테 씁니다 내가 쓸거 안쓰고 애한테 쓰게되요 왜냐면 그게 행복하니까요. 그냥 삶자체가 완전 바뀐다고 보면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그게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는데 전행복해요. 가끔 죽도록 힘들긴한데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을 줄수 있다는데서 오는 행복이요. 왜 남여도 절절히 사랑할때 되게 행복하잖아요 그가치는 그열배정도의 행복감임. 그런데 사람마다 달라요 남들이 한다고 하지마시고 본인편한대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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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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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아서 양가 부모 없이 3년을 키우다가 둘째는 친정 도움 받으면서 키우고 있는데 . 일단 천지차이에요. 그리고 .. 아이가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일단 많은 시간투자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있는 삶을 선택했지만 어느게 좋고 나쁘다 할순 없어요.님이 생각하신대로 하시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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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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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 부부는 지원없으면 절대불가능이에요. 애한테도 사실 못할짓이구요. 어린이집에 오래맡기는것도 문제이고 아내분이 복직하셔도 급한상황이 분명히 계속생길텐데 그때도 도움받을사람이없으면 정말 막막할거에요. 도움받을일이 없어도 비빌언덕이 있는거랑 없는거는 마음의 안정감이 다르거든요. 그러다가 직장을 관두기도하구요. 그럼 수입이 반토막날텐데 그것또한 고려해보시고 제가 아는분은 낳았는데 장애가있어서 의도치않게 직장 관두시고 치료실다닌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도 예상치못하는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으면 더해요... 아무리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는게 행복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아이를 키울때 받아들이는 행복감이 다르구요. 사람마다 후회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에요. 아이낳고 후회하는건 거의 금기시돼서 얘기를 안할뿐이죠..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한쪽이라도 가까이 살면 낳을만한데 아니라면 비추해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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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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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도움 전혀 못 받고 본인 커리어에 욕심 많으면서 덜컥 애 가지자는 아내가 이해 안 가네요. 무슨 대책이 있는지 무슨 생각인지 일단 얘기를 들어보시죠. 그냥 두루뭉술하게 어떻게 되겠지 하면 컷하시구요. 근데 님들 수입이면 입주 육아도우미 써도 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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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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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낳으라고 하면 낳고, 낳지말라면 안 낳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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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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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약 낳더라도 금전적인 준비는 충분히 해두시고 낳는게 좋을것같아요. 사랑은 여유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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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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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원에서 유모차끌고 하하호호 행복한 모습만이 출산의 결과는 아닐거에요. 돈, 체력, 싸움, 직장에서 아쉬운 소리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애 성격이 지랄맞을수도 있고, 다소 장애가 있거나, 어려서부터 거짓말하거나 공부 안할수도 있고, 사고를 당할수도 있죠. 꼭 건강하고 예의바른 아이가 아니더라도 싸가지없고 멍청한 아이가 나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올바른 부모로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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