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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네요

ㅇㅇ (판) 2021.05.10 10:56 조회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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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1살 된 남자입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걸 정말 많이 생각해왔습니다.
어릴때부터 할머니의 사랑속에 자라왔지만 자주 다투고 볼꼴못볼꼴 다보이시는 부모님 밑에서 그래도 저 나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려는 노력속에 살았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애정결핍인지 연애나 친구나 사랑과 관심을 원하며 항상 주는 입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돌아오지 못하는 사랑과 관심에 몇배로 다가오는 서운함이 남기 마련입니다.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더 많이 스스로 사랑하면 이런일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또 돌아서서 똑같아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어떡해야 진심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많은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도움을 바탕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좋은 말들 써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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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파랑새녀2021.05.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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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사랑을 주는 입장 이라고 그랬잖아요? 근데 본인이 사랑을 준만큼 돌아오지 않으면 서운한 감정이 든다고 했는데. 본인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럴수 있어요. 다만,본인이 사랑을 준만큼 돌아오지 않는다면,본인이 사랑을준 사람들이 본인을 그만큼 안좋아하거나 싫어할수도 있어요. 본인은 사람보는눈이 있어야 할거같음. 아무에게나 사랑주지 말고요. 본인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줄수 있거든요. 본인은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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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22021.05.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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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고민글을 쓰는 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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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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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공감되서 들어왔어요.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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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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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쓴글인줄알았어요. 저는 할머니한테 콩한쪽도나눠먹으란소리들으면서 커서 주는것만많은데 받질못하고 내것보다 남주고 배려하느라고 그게 굳어져서 내것챙기는것도 힘에부치고 남들이 내가한만큼 안주면 속상해하고 말을차갑게해도 그만큼 부메랑처럼 내가더상처받고 그랬거든요? 근데 어떡해요. 이게나인데 란 생각을 20대후반인 지금 나를 좀 알것같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그래요ㅎㅎ 그렇다고 남 배려하지않으면서 이기적인 내가 되긴싫더라고요.그리고 내가남한테 해주면서 바랄수도있죠!당연하다고생각돼요. 내가이렇게해줬으니 너도이렇게해줘야해-가 아니고, 내가배려한것을 상대방도 그만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함께해야 행복해지더라고요. 배려없는사람들은 주변사람힘들게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였어요. 이런고민하는거 자체가 좋은것같아요. 그것마저 배려잖아요?나자신을 사랑하자!사랑해야지,얍!!이렇게되기까지 정말 시간이걸리는것같아요. 자기검열심해서 저는 제 자신이 혐오들때도있었거든요. 근데 그것도 지금의 제가있기까지의 과정이였는걸요. 내가무얼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리고 지난일은 이미지난일이야하고 현재에충실해지기, 타인에게 피해안주는선에선 여유와너그러움을갖기, 나자신을가꾸기-수면,건강,다이어트,몸만들기, 독서하기,음악듣기,영화보기등등. 나 자신을 가꾸고 관심가져주면 사랑에 빠지는것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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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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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먼저 첫째.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러기위해 저는 저스스로에게 그럴수있지. 잘했어.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아주훌륭해. 등 칭찬을 해주고 말을 걸어요. 그러면 자존감이 높아지더라구요. 두번째 거울보고 나의 장점을 찾아 스스로 얘기한다. 예를 들어 세수하고 물기닦으면서 어쩜이렇게 눈썹이 예뻐. 나같이 맑은눈은 세상에 또 없을거야 등 스스로에게 얘기하거나 생각하세요. 님은 지금도 충분하고 너무 멋지고 할머니 부모님 사랑받은 집안의 귀한 자식이에요.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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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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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민을 시작했다는 것부터가 멋져요. ^^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평생에 걸쳐서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저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았던 사람이라...여전히 가끔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질때가 있지만 제가 극복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해봐요.
1. 내 취향 정확히 알기
어떤 음식, 어떤 스타일의 옷, 향수, 소품, 취미, 색깔, 관심사...아주 소소하게라도 좋아요~ 나는 어떤 걸 좋아하는지 차분히 적어보던지 생각해보던지 해봐요. 그리고 이런 취향은 자주 바뀌지만 바뀌는 와중에도 탄탄히 남는 취향이 있을거에요. 그런걸 찾으며 나란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구체화 해보아요.
2. 1을 알면 나는 어떤걸 할때 행복해지는 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나를 알게 되면 좋은 점은 다른 사람들과 만났을때 다른 사람이 하는 제안을 기다리기 보다 나는 이런걸 좋아하니 이런걸 해보자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거나 다른 사람과 내 의견이 다를때 내가 좋아하는걸 어필하면서 조율하는 과정에서 나만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내 의견을 피력하고 받아들여지면 자존감은 또 상승하는거 같아요.
3. 모든 일은 그럴 수 있다.
내가 사랑받지 못해도 그럴수 있다. 나쁜 일이 생겨도 그럴 수 있다. 라고 편하게 생각해 봐요. 모든 일에 무던해지라, 무감각해지라가 아니에요. 나로 인한 혹은 나에게 생긴 나쁜 일이라도 그 상황에 대해 반성은 하되, 너무 매몰되지 말라는거에요. 설사 뼈아픈 실수라도 그 일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해요. 회피는 자기 반성의 기회를 놓치게 하더라구요. 부끄럽고 수치스러워도 그 상황을 제대로 보고 나를 반성할 수 있다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판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사람 바꿔쓰는거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그건 너무 슬픈거 같아요. 나를 자각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국 바뀌더라구요. 님은 이미 시작했으니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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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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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것을 그만두세요. 그게 애정이 됐건 뭐가 됐건 사람들은 받았다고 주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주는 정성과 마음과 금전적 부분들 본인에게 온전히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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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2021.05.1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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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나를 사랑해 이렇게 말로만 계속 되뇌이곤 하는데 사실은그게 어떻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을 사랑하는것보다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사람들은 어쩌면 남에게 관대하면서 오히려 나한테는 더 엄격한건 아닌지....나에게 좀 더 관대해지는것이 나를 사랑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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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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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사람들은 준거에 비해 돌아온게 없으면 서운하고 화가남 심리학책에도 나와있음. 일단 자존감 없는것이 내가 자라온 배경 때문이라는 트라우마를 없애야 함. 그리고 솔직히 얘기하면 여자든 남자든 자존감은 내가 갖고있는 재력에 비례하니 본인 스스로가 세상물정을 깨닫고 재산을 부풀려야 함. 이것이 당장 어렵다면 책일 읽던지 소소하게 배울 무언갈 찾던지 해. 내가 무언가 하나를 기막히게 잘한다 할것을 만들어. 내가 하나 얘기해 주는데 자존감은 절대 (사랑,가정포함)타인에게서 얻을 수 없다 그럼 평생이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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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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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요즘 되는 일이 없어서 멘탈이 다 터지고 진짜 하면 안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결론은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나였어요. 그 누구의 위로도 심지어 가족의 위로도 귀에 안들리더라구요. 그냥 하나씩 해봤어요. 담배도 끊으려 노력도 해보고 있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나를 위한 요리도 해주고, 온전히 내가 나에게 기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아침에 거울 보면서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멋지네 잘해보자 하고 힘들면 내 어깨 토닥토닥 거리면서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다 얘기도 하고 그렇게 버티다 보니 이제는 많이 좋아졌어요 쓰니도 할 수 있을 거예요. 꼭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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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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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에게 집중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게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남에게 베풀고 사랑을 주는 것 역시 그냥 덕을 쌓는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상대방이 나에게 받은 만큼 되돌려주지 않아도 좀 괜찮아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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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j552021.05.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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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누가 제 얘기 옮겨적어놓은 줄 알았네요.. 할머니 밑에 크고 이혼가정에 계모, 이복동생 할머니가 엄마 없이 큰 티 안 내시려고 엄청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다보니 이미 좋은 사람, 오지랖 넓은 사람, 넘어져도 혼자 잘 일어나는 멘탈 강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로 박혀있더라구요. 저의 속은 남들 눈 많이 신경쓰고 성인되자마자 투잡을 시작하면서 사회생활으로 자존감이 낮아져있었고 누군가에게 힘든 것을 표현한다는 게 나를 깎는 일이라고, 잘못됐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아닐까요? 남들이 중요시하는 타이틀, 그리고 소속감에서 조금 벗어나 자기 자신과의 약속, 본인에게 소소한 선물을 하는 것으로도 연습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너무 힘든 날에는 지인들을 만나 신나게 떠들고 술 한 잔 하며 털어놓는 게 푸는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신생아 애기들도 깨어있는 시간에 많이 웃으면 웃은만큼 많이 운데요. 성인이 되어도 같은 사람인데 언제부터 우는 게 약하고 모난 모습이 된 건지.. 저는 울고 싶을 때 저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줘요. 생각도 하고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시간. 바쁘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주는 시간만큼 큰 선물은 없는 것 같아요. 언제나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지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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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1.05.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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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밖으로만 사랑을 퍼주면 자신은 더 공허해지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제가 썼던 방법하나 공유해 드릴게요..!! 저는 이걸로 많이 치유 받았거든요...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있잖아요, 위로라던지, 칭찬이라든지 인정이라던지...꼭 남에게 들을 필요 없이 나 자신한테 해주는거에요! 나를 제일 잘 아는 내가, 소중하고 귀한 나에게 말이에요! 거울을 보고 말해줘도 좋고, 나 자신에게 편지를 써도 좋고요. 작은 시작이지만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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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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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씩 천천히 해봐요. 남들이 나한테 좋은 말,좋은 행동,칭찬 해주는 걸 내 스스로 해보는 거예요. 내 스스로에게 칭찬하기, 힘들었던 날에는 스스로 토닥여주기. 원래 사랑이라는 게 갑자기 깊어지지않잖아요. 천천히 시간이 지나면서 스며들면서 깊어지듯이 내 자신을 사랑 하는 것도 종이 접기 접듯이 갑자기 되진 않을꺼예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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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2021.05.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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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이트에서 잘 볼수없는 따뜻한 글과 댓글이네요~ 살아보니 바라고 해주지말고 그냥 맘가는대로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거다? 그렇게 맘 먹으니깐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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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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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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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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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베풀고 사랑은 주는 건 좋은거에요. 그걸 탓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나는 이만큼 줬으니 너도 이만큼 줘라 하는 생각이시면 그런 관심과 사랑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남에게 주는 관심과 사랑에 포함된 시간과 돈을 본인에게 사용해보세요
나를 위해 물건을 산다던지, 나를 위해 운동을 한다던지, 나를 위해 공부를 한다던지 등
여러 형태로 나를 더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보시고,
부정적인 에너지는 걷어내고 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자연스레 많은 관심들이 본인에게 돌아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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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을배우...2021.05.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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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포함 인간 자체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인간에 대한 기대를 그렇게 많이는 하지 말고
뭐하고 나서는 자기 자신한테 보상을 (간단한 좋은 말이라도) 해주는 습관있으면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처가 심하면 좋게 사랑 받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좋은 사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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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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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었던 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감정에 연연했던 20대가 생각나서 공감이 됐어요 고양이가 보은한다고 물어다놓은 쥐처럼 내가 주는 것들이 좋게만 다가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감정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주는 건 주는 시점에서 그냥 털어버리세요 고민할 시간에 날 위한 것들을 하나씩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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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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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스스로가 받고싶은 만큼 타인에게 그 만큼에 사랑을 준다면 보상심리로 이어져서 더 결핍이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너에게 10만큼 사랑을 줬는데 넌 왜 5만큼만 사랑을 줘. 이런 생각들 자체가 스스로를 딜레마에 빠뜨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를 사랑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냥 오늘 하루하루 살아가고 버텨낸 내 자신이 뿌듯하다면 그게 나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물질적을 다 떠나서 주지않아도 무언가 하지않아도 말을 하지않아도 그저 옆에 혹은 함께있단 이유하나만으로 마음이 꽉찬 기분이드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서로가 사랑하고 받는단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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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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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저도 댓글 정독하고 싶어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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