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경력 없다고 영화에서 짤린 배우

ㅇㅇ (판) 2021.05.10 11:40 조회17,421
톡톡 엔터톡 채널보기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마이 페어 레이디> 영화화에서 짤린 배우








 




1956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상연된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 워너 브라더스가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영화화를 위해 판권을 구입하였음













 




모두가 당연히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들을 영화에 출연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워너브라더스를 이끌던 잭 워너의 생각은 달랐음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들 중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는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없어 흥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그래서 결국 이 배우를 영화에서 짜르기로 함






이 배우가 누구냐 하면 '줄리 앤드류스'

(그 <사운드 오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 맞음)





그리고 잭 워너의 주장으로 

결국 줄리 앤드류스 대신 이 영화에 들어가게 된 배우는






 




'오드리 헵번'이었음




그런데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짤린 줄리 앤드류스에게 

찾아온 영화사가 있었으니


바로 >>> 디즈니 <<<






본인들이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영화의 주인공으로 


줄리 앤드류스를 섭외하고자 하였고


임신중이었던 줄리 앤드류스는 거절하였지만


줄리 앤드류스가 아니면 안 된다는 디즈니 측의 구애에 출산 후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함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메리 포핀스'




메리 포핀스에서의 좋은 연기와 함께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탔고


당시 줄리 앤드류스는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주시고, 

또 만들 수 있게 첫 역할을 해주신 잭 워너에게 감사드린다"는 


기ㅈㄴ쎔스러운 수상소감을 날림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마이 페어 레이디>가 8관왕을 했음에도 


여우주연상 부문은 줄리 앤드류스에게 돌아가게 되었음








이 영화 바로 이듬해에 줄리 앤드류스는 

또 하나의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였고





 




그 영화가 바로 줄리 앤드류스의 대표작인 

<사운드 오브 뮤직>













+


참고로 당시 잭 워너는 오드리 헵번에게도 못할 짓을 했는데





 




오드리 헵번이 <마이 페어 레이디>의 노래를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오드리 헵번 몰래 마니 닉슨이라는 가수에게 오드리 헵번 부분 더빙을 맡겨버림


(마니 닉슨은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수녀님 중 한 명으로 출연함)











 




뮤지컬 영화에서 더빙은 당시에 관행이기는 했지만

문제는 오드리 헵번 본인이 더빙을 원치 않았고 

나중에 더빙 사실을 알고 나서도 항의하였음



하지만 이미 더빙 작업이 끝나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결국 오드리 헵번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마니 닉슨 목소리로 더빙되어 상영됨



결국 이래저래 마이 페어 레이디는 두 배우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작품이 되었음

29
0
태그
3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sis77542021.05.12 02:2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제 오드리햅번이 여우주연상 수상불발사유가 직접 노래부르지않아서 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5.11 16:4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맴매해야겠네. 상처만 남기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5.11 10:5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ㄷㄷ저 언니 엄청 좋아했는데 사운드오브뮤직만 5번은 넘게 본거같다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1
웹툰전체대여 10% 포인트백!
만화신간 순정 후속 기획전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