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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로 이별까지 가야하는건지....

하은 (판) 2021.05.10 19:25 조회37,89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희 8월에 날을 잡았습니다... 
나이는 조금 차이나지만.. 서로 성격이 밝고 본성은 착하기에.. 
3년동안 만나면서 문제 한번 없었습니다...(연인들이 싸우는 가벼운 싸움말고는 싸워본적도 없죠..) 
그런데 처음부터 걸렸던게 하나있었는데... 
종교였습니다.. 
저희 집안은 모태기독교이지만 전 절실하게 매 예배때마다 교회나가지는 않습니다... 
남친 집안은 불교이지만... 챙겨서 절을 다니실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가볍게 생각했던것이 이렇게까지 됄줄은..... 
전 지금껏 자라오면서 제사를 상상해본적도... 구경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절실하게 믿지는 않는다해도 모태신앙이고.. 아버지쪽이 독실한 기독교라... 옛날부터 교회 쭉 다녔고 
기본적인 성향은 기독교이기에.. 제사에 대한 조금의 무서움이라고나 할까..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남친 집안... 
부모님들은 절실히 믿지 않으시지만 아버님 동생분 한분이 스님을 하신다고 하고... ;;;;;;
쇼킹했지만 모...
1년에 몇번 뵐일도 없을거 같고 해서 신경을 안쓰고 지냈는데.... 
저희가 이제 결혼준비도 들어가고.. 날도 잡았고 해서 아버님께서 시골에 큰아버지댁에 인사를 하러 가자고 하시는데.. 
그게 아버님의 친모... 할머님이 돌아가신 제사날이라고 하네요... 
어머님꼐서 예전부터 우리 서로 종교에 터치하지 말자고는 하셨었고.. 오빠 역시 결혼후 너도 나한테 강요하지 말고 나도 안하겠다 했는데 
대신.. 제사는 지내달라구.. 음식하란소리는 안할떼니까 참석만은 꼭 하라고 하네요... 
어짜피 저희 집 오면 늘 기도드리고 찬송불러야 할테니까 말이죠... 
희생도 없이.. 나 편하자고 하는 결혼이라면 안할수 있습니다;; 근데.. 아니잖아요..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것만 아님 문제가 없는 사이인데... 
힘들어도 어려워도 조금만 노력해달라고 말하면 될것을..... 
자기 부모님 제사도 참석안할거냐고... 제사 안지낼거면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는 남친.... 
난 우상숭배같은분위기가 무서운건데........ 두려운건데..... 걱정스러운건데....... 
정말...... 없었던 일로 해야하나요........ 단지 그 이유로 인해.........? 내일.. 출근하면.. 눈이 많이 부어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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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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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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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교 입장에선 귀신 밥 차려놓고 절하는 제사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 부르짖으면서 찬송 부르고 기도하는 예배나 비슷하게 크리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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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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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독교 외 딴 종교들은 서로간에 충돌일으키는거 별로 못봤음. 기독교만은 같은 기독교끼리 좀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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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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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상숭배 단어 나온걸로 끝났네요.님생각이 그렇다면 같은종교를 가진사람을 만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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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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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수쟁이들은 제발 예수쟁이들끼리 만나라. 남한테 뭐같은 신앙심 강요하지말고. 무교한테는 예수쟁이나 신천지나 똑같음. 불교, 천주교 다 커버 가능하지만 예수쟁이는 진심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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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ㅇ2021.05.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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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는 실제했던 자기 조상한테 걍 절이나 하는거지 예배는 있지도 않은 신 부르짖으면서 엉엉 울고 뭐하는 짓이야 그게 ㅡㅡ 옛날에 친구 교회 따라갔다가 방언 터지는거 보고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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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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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동서도 집안 자체가 독실한 기독교인데 제사 참석해요. 음식도 같이하고 차려요. 절만 안할뿐이고요. 시부모님도 절하라고 강요 안 하시구요. 근데 쓰니 시부모님은 단지 참석만 하라는건데도 쓰니는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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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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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소설이었나? 쪽팔려서 지웠나싶어 검색해봤는데 그대로있네....ㅎㅎ소설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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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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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님 우러르는 것도 무교가 보기엔 우상숭배같아서 무서워요. 지나친 독단에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하는 집착이 심해서 더더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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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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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님 된게 왜 쇼킹한거지? 목사 되는 것도 쇼킹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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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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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공평한거 같은데. 친정 가면 불교인 남편도 기도하고 찬송가 부른다면서? 그럼 너도 제사 참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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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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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점 세개 이상 안찍으면 글이 안써지는 병이 있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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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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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로.남.불] 무교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선입견/편견은 정말 이래서 안 깨지는 거 같음... 일반화 시켜 엮고 싶지 않지만 겪어본 바로는 하나같이 이기적임. 타인 역시 배려해서 감수하는 게 있으면 본인도 최소한 같이 노력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상숭배..ㅠㅋㅋㅋㅋㅋㅋㅋ 배우자로 약속한 사람 아닌가요? 서로 강제성 없는 참석의 의미만 두기로 하고 그 외 노터치로 협의 한거면 충분한 거 같은데 그 마저도 극복이 안될 거 같으면 이미 답은 나온 거 같은데요 비단 이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늘 사소한 거 부터 시작하죠 종교’문제로’가 아닌 님이 어떻게 맘 먹기에 따라 종교’갈등’으로 끌고 가냐 열혈신도는 아니라고 애써 어필하시지만 뭐 다른 게 있을까요 정도의 차이겠죠 결국 이뤄질 수 없는 종교통합의 늪 or 그 정도만 사랑한 거 어떻게 종교까지 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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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2021.05.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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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독은 개독끼리. 모태개독은 아니지만 나름개독이라는 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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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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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님 남친이 님더러 사이비 같아서 교회는 죽어도 못가겠다,내 영혼이 더럽혀지는 기분이라 무조건 안간다고 하면 헤어질거잖아요. 자긴 노력하는거 하나 없이 남 조상을 두고 우상숭배라고 하면 누가 결혼해요? 근데 저 위에 쓴 기독교 묘사는 제가 교회가서 느낀 감정입니다. 사이비같고 거기서 네네 하라고 시키는게 영혼을 더럽히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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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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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독교는 같은 개독만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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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5.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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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집 가면 기도 드리고 같이 찬송가 부른다며? 그럼 너도 니 남친집가면 거기에 맞춰야지. 왜 니 좋은거만 하냐? 아멘충들은 이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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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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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독교도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가보네 우리 형님도 기독교지만 돌아가신 분 추모한단 생각으로 참석하고(절은 안하고 목례만 함) 제사음식도 조금이라도 먹던데. 뭐가 우상숭배라는 거예요 오오 돌아가신 나의 선조님 오오 우리를 지켜주소서!!! 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볼 땐 찬송가 부르며 기도로 해결될 일도 아닌 것에 하나님 우리를 지켜주소서 하는 게 더 우상숭배 같아 보입니다. 님들은 유일신을 어떻게 우상숭배랑 동선에 놓냐 그건 사이비다 하겠지만... 찬송가 부르고 예배보는 분위기, 비교인도 낯설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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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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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남의 집 제사 우상숭배같아서 무서우면 다른 사람은 님네 집 사막잡신 숭배 의식이 똑같이 무서울거라는 생각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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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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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글쓴이같은 사람들때문에 종교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기 힘들다, 특히 개독은 걸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ㅎㅎㅎ 그 남자가 님네 집 오면 기도하고 찬송부르는건 당연한 건데, 님은 제사 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싫다는거잖아요? 요컨데 님 자신은 눈꼽만큼도 희생도 양보도 하지 않을테니 세상이 님한테 맞춰줘야 한다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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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527972021.05.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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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글쎄요 ... 저희집 아빠 빼고 천주교. 그치만 아버지쪽은 제사지냅니다.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제사도 안지낸다하지만 원래는 일년에 한두번 꼬박 큰집가셔서 제사 지내십니다. 저도 걷기전부터 성당다녔으나 제사지내고 이런거 그다지 거부감없어요. 그냥 존중해주시면 될것같은데 .. 저희시댁은 어머님 빼고 천주교이고 제사를 시댁에서 직접지내지 않아서 시어머니만 참석하시고, 해서 저는 아직 시댁쪽 제사에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 시댁되실쪽에서 음식하지말고 참석만 하라면 저는 흔쾌히 오케이할것같아요. 음식하라고해도 그냥 '어쩔수없지.' 할듯.. 제사 하루전에와서 혼자 음식을 다 하라고 하신다면 좀 생각이 달라질것 같기도 한데 글쓴이분 글로만 봐서는 굳이 ? 헤어지기까지 해야하는건가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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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2021.05.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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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국경, 나이 요즘은 심지어 성별도 초월 할 수 있지만
종교의 벽은 넘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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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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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오빠가 니네 집 가서 찬송부르고 기도하는거는 희생 아니고, 니가 제사 참여하는 것만 희생인 줄 아나봐요? ㅋㅋㅋ 이래서 개독병자들은 개독병자끼리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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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리2021.05.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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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상숭배...ㅎㅎ 기독교도 우상숭배 잖아요 참 웃기는 쓰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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