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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결혼 당분간 미루라는 예비시어머니 어쩌죠?

에혀 (판) 2021.05.10 20:04 조회11,42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재추가ㅜㅜㅜ

제 잘못이 없다는게 아녜요
저도 괜히 나섰다고 생각해요!
질투도 한적 없고요ㅜㅜㅜ
진심이예요 후ㅜㅜㅜ
그냥 양쪽에 대입해서 나였다면,,, 이런 생각에 그랬어요
둘다 좋은 사람이라 좋게 되게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그게 나쁘다고 생각을 못햇던거 뿐이예요
걍 넘 오지랖이었구나 하고 지금은 제대로 알고 있어요ㅜㅜㅜ



댓글이 논점을 벗어나는거 같아 추가해요ㅜㅜㅜ

저는 친구 질투해서 그런게 아녜요

연애는 비슷한 사람하고 하기 마련이잖아요
앞에서는 그런게 어딨냐해도 속으로는 다들 그렇지 않나요?

누가 아깝고 아니고

둘이 너무 차이 나는 상대였고 의아했지만
친구도 마음이 있다면 이어주고싶어서 말 꺼낸거였어요

마음이 없으면 상대방은 시간낭비니 빨리 마음 정리 하는게
맞다고, 저라면 그러고 싶었을거라 생각했으니까요

친구 성격은 진짜 좋아요ㅜㅜㅜ
앞뒤 다른거 없고요 질투 한적 정말 1도 없어요ㅜㅜㅜ




방금 시어머니께 전화 받고 예랑이랑 통화하다가 싸웠네요
폰이라 간략하게 쓸게요

예랑이 하고는 3년 좀 넘어 겜에서 만났어요

겜 정모로 친분 생긴 남자가 있었는데(이하 A라 지칭)
동네가 가까워 같이 게임도하고 모임도하다보니
외모도 매너도 진짜 넘 좋은 동생이어서 좋은 감정 가졌었는데
저랑 나이차도 많이나고
그 당시 만나던 여자분이 있어서 포기 했어요

예랑이는 그 A의 어릴때부터 동네형이었고 같은 겜을 해서
초반에는 거의 셋이 다녔고요
A에 대한 제 마음도 은연 중에 알고 있었고요

약 1년전에 예랑이하고 어찌어찌 연애 시작하면서
A랑 셋이 만나는게 뻘쭘?해서 종종 제 친구 불러서
놀았어요(얘는 예전에는 겜했지만 10년전쯤부터 아예 안함)

초반에는 부르면 열번에 한두번 꼴로 나오긴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학을 떼서 부르지도 않았고
다시 셋만 남으니 A도 안 나오더라구요

커플 사이에 민망해서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작년 겨울쯤? 예랑이 폰 구경하다 A랑 나눈 카톡 보게 됐는데

누나랑 놀고픈데 다 씹힘ㅜㅜㅜ

대충 이런 내용이었고
저는 예랑이보고 나한테 연락없었는디 라고하니
제가 아니고 제 친구라 하더라구요
좋아하는거 같다고;;

근데 그게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제 친구가 친구로는 참 좋은 타입인데
여자로는 조금 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요,,, (제가봤을때,,)

덩치도 좀 있고(아마 100넘을거예요ㅜㅜㅜ) 아싸 성격이고
서른 넘도록 일도 안해본?

그래서 이제 제 생각에는 친구한테
안좋은 쪽으로 장난 하려는게 아닌가 싶어서 우려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떠봤는데 가끔 톡하거나 전화하거나
동물병원 같이 가면서 몇번 밥 먹었다드라구요
(택시 잡기 힘들다햇더니 계속 데려다준데서 몇번 데려다주면서 쐈다고)

혹시 남자로 보이거나 하냐고 그럼 넌지시 다리 놔줄까?
했더니 개정색해서 그런갑다 햇었는데

얼마 전에 예랑이가 혹시 제 친구랑 A관련으로
말 나온게 있냐해서

A가 널 여자로 보는거 같다고 말했었다 하고 지나갔는데
하고 넘겼는데 예랑이가 A한테 그거 얘기하고
대판 싸웠다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은 거해서 연락 끊겼다고;;;

예랑이는 제 입장에서 잘 해보려했는데 니가 그렇게
나오면 안된다 막 이러고 그러면서 서로 틀어졌는데
예비 아가씨가 그걸 중재한다고 하면서
이게 예비 시어머니 귀에 들어갔고요

엄청 실망스럽다고 얘기한게 제 귀에 들어 왔고
예랑이하고 냉전 중이다가 어찌어찌 잘 풀긴했어요

중재 해준다길래 걍 암것도 하지 말랬고요

영통하면서 엄마가 계속 안 좋게 볼텐데 감당할수 있겠어?
이러길래
저도 농담식으로 그럼 A랑 친구한테 반성문이라도 제출하고
검사 받어? 이러고 웃었는데
그때 아가씨가 자리에 있었는지 그걸 또 고자질을 해서
오늘 연락 왔어요

A네하고는 온가족이 교류하는 집안인데
싸우게 만드는것도 속상하고
참하고 싹싹해 보여 좋았는데
제가 경솔하고 너무 가벼운것? 같아서 꺼려진다고
아직 날짜 잡은건 아니니
1,2년 더 만나보는게 좋을것 같다고요

일단 뭐라 반박하기도 그렇고해서 예랑이 하고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통화했는데

걍 서로 둘다 트레시토크한거고 그런데 너무,,,
개인적인 통화를 다른사람한테 들리게 한것도 속상하고
다 퍼부었는데 예랑이는 그냥 어머님이 A를 넘 이뻐해서
그런거라고 그냥 모른척하고 있어보라고만 해요

그러면서 그러게 왜 A일에 나서서는 그러더니
아직 맘 있는거냐고 친구한테 질투해서 파투내고 싶엇던거
아니냐고 놀리기나하고ㅜㅜㅜ

A는 전화는 커녕 톡도 읽지도 않고 씹고,,,

저는 그냥 잘해보려고 했던것 뿐인데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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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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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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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에 a한테 마음있었는데 나이 차이에 여친도 있어 포기하고 눈 낮춰서 예링한테 붙었는데, 나는 가질 수도 없고 날 거들떠도 안 보던 a가 내가 우습게 보고 안전빵이라 생각했던 친구한테 마음있어 전전긍긍하니 얼마나 약 올랐을까ㅋ그 심보가 글에 고스란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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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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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에서도 친구험담하면 참도 촣은 감정으로 다리 놔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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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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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질투한 거 맞는데 뭘...아니 안 좋은 쪽으로 무슨 장난? 둘다 성인 아님?
A가 그냥 섹파가 필요한 거라고 했더라도 그건 친구가 알아서 해결할 문젠데, 둘 사이에 살짝 껴서 둘 사이 파토내려고 한 거 맞구만 뭘...

무슨 친구가 여자로는 아니네 이런 친구 깍아 내리는 소리 해가며 본인 행동을 쉴드 치려고 하는 거 보니 예비 시어머님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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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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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아무것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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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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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은 그런 의도 아니였다고 해도 시어머니랑 시누이는 댓글쓴 사람들이 추측한 그 의도 맞다고 보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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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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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진짜 웃긴게 뭐냐면...카톡에서 누나랑 놀고 싶은데 다 씹힘...이걸 보고 무조건 그게 글쓴이 일거라고 단정한거...글쓴이 본인은 A 씹은 적이 없는데, 보통 그러면 다른 여자얘기인가 보다, 생각하지 무조건 본인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데...

거기다 A랑 글쓴이 친구랑 서로 연락끊기고 A는 많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반성문 쓸까 이러면서 농담이나 하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글쓴이, 정말 미안하면 그런 농담 안하죠? 시누가 글쓴이 인성이 어떤지 그 전화 하나만으로도 딱 간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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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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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친구한테 한 얘기 축소해서 대충쓴듯. A가 너 여자로 본대라고만 했는데 학을 띄고 연락끊을리가 있냐? A도 친구반응에서 쓰니가 자길 어떻게 말했는지 느꼈으니 쓰니랑 끊지. 예비시어머니 우선은 미루라고 했지만 사실상 반대하는 거임. 남친도 슬슬 마음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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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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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쪽 어머님이 사람 보는 눈 있으시네. 경솔하고 가벼운 글쓴이같은 사람 진짜 경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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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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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남친도 어지간히 여자없나보네 A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사귄거 나만 이해안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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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1.05.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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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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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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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누나랑 놀고 싶은데 다 씹힘 ㅜㅜ 쓰니:나한테 연락온적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착각이야 진짜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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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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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구절절 질투한적 없다면서 하는짓은 질투가 부른 대참사네 ㅋㅋㅋ니가 뭔데 친구 몸무게를 까면서 연애는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된다는둥 개소리 시전하냐고 평소에 내가 더 우월하다고 친구 은근 무시하고 있었는데 니가 좋아한 A가 친구 좋아하니깐 눈돌아가서 한짓 맞구만 ㅋㅋㅋ 남친이랑 결혼은 고사하고 조만간 헤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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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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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변명을 해도 A를 못가진 쓰니가 친구를 질투한건 확실하네요. A가 이상형인가본데 현남친이랑 둘도없이 가까운사이고 개족보 아닌이상 그림의 떡임. 그나저나 남친어머니께서 이사실을 알게됐으니 어찌저찌 잘되서 결혼을 한다한들 시집살이는 당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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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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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 나쁜 사람이 여우짓 하려다가 패가망신한 케이스네요. 제발 그 입 좀 다물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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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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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스스로 질투한 적 없다고 생각하면 더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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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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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가 친구로는 참 좋은 타입인데 여자로는 조금 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요,,, (제가봤을때,,) 덩치도 좀 있고(아마 100넘을거예요ㅜㅜㅜ) 아싸 성격이고 서른 넘도록 일도 안해본?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험담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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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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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님께서 친구한테 “A가 혹시 남자로 보이냐 그럼 다리 놔줄까?” 라고만 말했는데 친구가 개정색을 하며 학을 뗐다구요??? 뭐지...그 사이에 님 생각을 조금 붙여 말하신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A가 무슨 마음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여태 사귄 애들은 다 연예인 급이였는데 너에게 무슨 호기심인지 장난인지 난 모르겠지만.. 등등..? 글만 보면 대뜸 친구가 A에게 학을 떼고 연락을 씹기까지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 이유를 알아서 다들 예랑이나 그 가족들은 님께 화가 난 거 아닌가 싶구요. 뭔가 님이 친구에게 전달한 내용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요..그 말을 듣고 친구는 A를 멀리 한거니까요. 은연중에 A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전달했던 것 같고 A나 가족들은 그걸 알고 화가 난거겠죠..남의 마음을 제3자가 뭔데 재단하고 짐작하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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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5.1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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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님이말한대목서 나쁜맘먹고 친구한테 그러는거일까봐ㅋㅋ님한텐 그런시도도 안한거봐선 건들여서 안될여자라는거 A씨는 그때알은듯 ㅋㅋㅋ암튼 쓰니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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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5.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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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본인이 A는 뚱뚱한친구 좋아할리없다고 단정하죠 그대목에서 질투란게 느껴지는데요 아님 친구를 무시하거나ㅋㅋㅋ외모보다 내면 어떤부분이 끌렸을수도 있겠죠 제주변에도보면 등치는있지만 인기있고 매력적인 지인들 몇있어요 그리고 그친구한테도 떠본다는건ㅋㅋ같은맘일까 둘이잘될까 배가아파서 궁금해서 물은거죠 님이원한대로 그친구분은 별생각이없는건지 아님 님이 예전 A한테맘있었다는걸 친구한테 이야기한적이있다면 싫다고펄쩍뛰는거일수도있고 암튼 경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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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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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질투╋미련╋A짝사랑 콤보!! 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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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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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시엄마가 촉이 어마무시하게 좋은사람이네 현명한사람인듯. 그래도 좋게얘비해서 더알고지내보라고 좋게얘기하는데 쓴이는 본인 치부들켜서 똥줄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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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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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같으면 인성 별로인 여자 며느리로 들이고 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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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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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나보다 못한게 확실하다고 느낀 지 자존감 높이려고 친구로 옆에둔 못난이를 내가 좋아했던 영계가 관심있어 하는것 같네? 와.. 자존심상해 에라 엿먹어라~ 해놓고 뭘 좋은 뜻이야 ㅋㅋㅋ 니가 진짜 좋은뚯이였으면 글쓸때 친구가 백키로 넘어요라곤 안썼겠지 근데 어쩌냐 니 추악한 성격보다 니친구가 훨씬 나았나보지 에이라는애 사람 보는눈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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