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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맞고 이기적인 남자, 결혼할 자격이 있을까요?

TVoM (판) 2021.05.11 07:02 조회2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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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룻동안 기대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셨고 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불쾌감을 느꼈다 하셔서 죄송할 따름이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 제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저로서는 대단히 귀중한 경험입니다. 


가장 많은 질타를 받은 부분이 부모님과 거리를 둔 것인데, 저 스스로도 부끄러이 여기는 점이므로 곧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결혼하면 가족들에게도 팍팍한 삶을 강요할 것 같다고 하신 말씀도 감사히 새기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되새기겠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이 인생인데 현재를 너무 숨막히게 사는 것 같다고도 하셨습니다. 다만 저는 딱히 집 밖에서 하는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저렴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집에서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몰랐던 걸 알아가는 게 저한테는 가장 재밌어요. 돈을 모으는 이유도 죽을 때까지 돈 걱정 없이 이런 평화로운 생활이 계속되었으면 하기 때문이에요. 
어차피 돈은 살아있는 동안의 안녕을 위해 필요한 거니, 제가 당장 내일 죽어 못 쓰더라도 아깝지는 않아요. 지금은 부모님, 그 다음은 사회가 유용하게 써주겠죠 뭐.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써야 할 때는 좀 더 쓰면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여유가 없는 이유는 급여의 상당부분을 투자를 위해 지출해서인데, 몇년 전부터 이직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해당 자격증 보유자의 평균 급여가 현재 제 수입보다 두 배 이상 높기 때문에 곧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직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금전면에서도, 심리적으로도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급여 수준과는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검소한 생활방식은 계속 하겠지만, 가족을 포함해 주위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한편, 많은 분들이 미래실질가치 계산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셨는데요, 장기자산수익률 (자산가치상승+배당 재투자)을 7.5%, 장기물가상승률을 2.5%으로 가정하여 실질수익률은 연 5%로 계산했어요. 
현금을 제외한 자산 전부를 미국, 중국, 독일 저비용 전체시장 인덱스 펀드에 5:4:1의 비율로 매달 정해진 금액만큼 적립식구매를 하고 은퇴 후에 평생에 걸쳐 매달 일정 비율로 매도하는 방식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역사적 평균수치와 비교해서 다소 보수적으로 잡았는데,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실제로는 더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겠죠. 
포트폴리오 전체가 주식으로 이루어져있어 우려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그렇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투자를 하고, 노후의 고정비용은 최대한 줄이도록 계획했습니다. 즉, 65세부터 현재가치로 한 달 400만원을 지출하기를 희망해서 기대수익은 현재가치로 한 달 800만원이 나오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자산 가치가 50%가 떨어지더라도 희망한 만큼 지출은 수행할 수 있을 거에요.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존경하는 기업가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사랑을 얻고 싶으면, 우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여러분의 말씀을 통해 지금의 저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걸 통감했으니,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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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주위에는 말하지 못해 혼자 고민하다 
10년 만에 로그인해서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써요.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민은 주위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사고방식이에요. 
이 다른 점을 갖고 누군가와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려 할 자격이 있는지, 
꼭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지 다양한 분께 들어보고 싶어요.


저는 삼십대 중반 남자고, 3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계속 솔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전 수년 간 만나면서 점차 결혼에 대해 얘기해보니, 
결혼식부터 시작해 집을 사고, 자식 교육에 은퇴자금까지 준비하려면 
참으로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결혼시점에 대한 얘기까지 나온 시점에서 
마치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어느날 사고방식이 변했어요.

예전엔 쓰고 싶은데 다 쓰고 나서 남은 돈을 저축하는 편이었다면, 
그 뒤로는 월급이 들어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미리 정해놓은 몫을 투자한 뒤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롱디여서 비행기를 타야 만날 수 있던 여자친구와 만나는 빈도도 점점 뜸해져서, 
헤어질 땐 4개월 이상 못 만난 상태였어요.

어쨌든 여러가지가 쌓여서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때 모으기 시작했던 결혼자금은 은퇴준비 자산이 되었는데, 
그때 변하기 시작한 사고방식은 지금은 제 안에 강하게 뿌리박혀서 
지금의 다소 이상한 저를 만들었어요.


그때 생긴 버릇 첫 번째, 돈을 써야 할 때 미래의 가치로 바꿔서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코로나 이후 1년 넘게 재택근무 하면서도 단 한 번도 배달음식을 시킨 적이 없어요. 
배달음식은 직접 가서 사는 것보다 5천원 더 든다고 하면, 저절로 이렇게 생각을 하게 돼요.

"지금 5천 원을 아껴서 연간 5%의 실질기대수익률을 가진 자산에 투자하면 30년 뒤 은퇴시점의 
실질가치는 2만원이 조금 넘으니까, 
난 지금 걸어가는 대신 5천 원을 아껴서 그때 더 근사한 점심을 먹을거야."

혹은,

"맥주 한 캔에 2500원이니 은퇴시점의 실질가치는 약 만 원인데, 
그 때 만 원 주고 고급 맥주를 마시나 지금 이 싸구려 캔맥주를 마시나 들어오는 알콜은 다 같으니까 
지금 마시자."

이런 식으로 항상 먼 미래의 소비를 기준으로 현재의 소비여부를 결정해요.

같은 단백질이라면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나 KFC의 치킨 필레나 마찬가지라 여겨서 
항상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식사를 해요. 
제대로 된 식당에서 밥 먹은 것도 굉장히 오래 된 거 같아요.
 
이러다보니 집에서 요리를 안 하고 매끼 사먹는데도 식비가 월 30만원이에요.
 
이렇게 생각하면 단순히 좀 심한 절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다른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쓸법한 돈도 쓸 엄두가 안 난다는 거에요..

그 중에 하나가 결혼식과 신혼여행이에요. 
친구가 근사한 장소에서 결혼을 했는데 비용이 5천만 원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저에게는 곧 미래의 구매력을 기준으로 2억을 썼다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주위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어떤 커플은 양쪽 다 저축이 없어서 
오히려 대출을 받아 결혼식을 했다는 사례도 있더라고요. 
저한테는 정말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려요. 
지금 당장 은퇴자금을 모으기 시작해도 늦는데, 오히려 마이너스로 시작하다니...

그래서 저는 솔직히 말하면 짝이 있어도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아요.
해야 한다면, 지금까지 모아서 투자해놓은 은퇴자금에서 빼서 쓰는 대신, 
결혼을 생각한 시점부터 따로 여윳돈을 모아서 준비하고 싶어요. 몇 년이 더 걸리겠지요.
결혼하는 커플이라면 대부분 당연하게 생각하며 쓰는 돈을, 
저는 마치 노후의 자신에게서 뺏어오는 것처럼 느껴요.


둘 째, 가족에게 이기적이에요.

저는 취업이 늦은 편이어서 거의 서른 전까지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 했어요. 
부모님과 재정에 대해 얘기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풍족한 편은 아닐 거에요. 
자영업이라 은퇴는 따로 없는 건 다행이어도 여유는 없는 걸로 보여요.

하지만 저는 점차 부모님께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연락을 한 것도 작년이에요.
몹시 이기적인 이유인데, 매달 드리는 용돈 이상으로 부모님이 저에게 의존할까 무서워서에요. 

자라면서 친척들 사이에 어려울 때 서로 빌리고 빌려주고, 때로는 받지 못하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언젠가 저에게 같은 부탁을 해올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두려워요.

노후를 위해 30년짜리 계획을 세우고 매달, 매년 정해놓은 대로 저를 이끌어 가며 안심을 느끼는데, 
그 중의 상당한 부분이 갑자기 없어진다면...

사실 이게 글 쓰기 전 주위의 사람들에게 상담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에요. 
이런 역겨운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때문에 스스로 부끄럽지만, 
저에게는 아무래도 제 생존이 먼저에요.

노후에 노동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여생을 보낼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살아도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어쩌면 지금 바로 그 상황에 있을 지도 모르는 부모님으로부터 멀어지려 하고 있어요.


스스로를 조금 변호하자면, 부모님께는 앞으로도 계속 급여의 10%를 용돈으로 드릴 거에요. 
두 분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요.

만약 중병이든 무슨 일이든 생겨서 반드시 필요하다면 마련해드려야죠. 
연락을 꺼리게 된 건, 가볍게 부탁받는 건 피하고 싶어서에요. 
정말 중대한 일에만 어려워하며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게끔요...

그리고 (만약 있다면) 유산은 안 받을 겁니다. 
자격도 없거니와, 부모님께 몹쓸 짓을 하며 모으고 있는 돈이 있는데도 그 유산까지 
필요하다면 한심할 노릇이죠.

능력 없이 자기만 아는 자식이라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직접 연락 드려 말할 용기는 없네요.


셋 째, 자식이 생기면 교육에 필요 이상의 돈을 쓰고 싶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이 키운 못된 아들 사례에서 본 것처럼, 자식의 교육에 쓴 돈이 
저의 노후보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에요. 

그리고 교육비 지출로 인해 생긴 노후자금의 부족분을 자식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아요.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시켜서 한 공부, 다니래서 다닌 학원은 항상 효과가 적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식이 꼭 하고 싶어 부탁하는 사교육이 아니라면, 아무 것도 보내고 싶지 않아요.

순전히 내 돈이 그만한 가치가 없는 곳에 나가는 것이 싫기 때문이에요. 
유학도 본인이 장학금으로 총비용의 절반을 마련해오지 않는 한은 보내지 않을 것 같아요.


넷 째, 죽고 난 뒤, 내 돈을 가족이 아닌 남에게 주고 싶어요.

제가 궁상맞게 절약해가며, 부모님께도 등을 돌리며 돈을 모으는 이유는 생존 때문이에요.

사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의 보호는 전혀 기대할 수 없어요 (위법적인 사항은 아니에요. 원글에 적었다가 개인정보가 특정될 수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돈은 노후를 큰 괴로움 없이 보내기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 생각해요.
 

은퇴준비가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되어 노후에 기대한 만큼의 소득이 생기더라도, 
사치나 생활에 꼭 필요한 것 이상을 얻기 위해 사용하고 싶지는 않아요.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오히려 생존의 가능성을 낮추니까요.


한편, 저는 생존의 측면에서 사회에 항상 감사해요. 
안전한 나라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빈곤이나 폭력에 노출되지 않으며 
편안한 노후를 꿈꿀 수 있는 것도 
모두 우리 앞에 있던 사람들이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준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돈이 그 역할을 다해 저의 자연수명까지의 생존이라는 목표를 마무리 하는 날이 오면, 
그 남은 몫의 대부분은 가족이 아니라 사회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섭섭하겠지만 남은 가족의 유류분을 회피하기 위해 생전에 개인신탁으로 자산을 이전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많은 사람들까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멋지지 않나요?

하지만 이 부분도 제가 결혼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큰 이유에요.
적어도 이 주제로 얘기를 나눠 본 적이 있는 주위 사람들은, 
좋은 생각이라면서도 본인은 그럴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는 사람 누군가가 그런 행동을 한다면 칭찬하고 넘어가겠지만 
아마 본인의 배우자나 부모가 어쩌면 당연한 자신의 몫을 남겨주지 않는다면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왜일까요, 저는 만약 장성하여 중년이 된 자식이 
내가 남긴 것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어른으로 키우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러울 거 같아요.




여기까지가 제 부족한 외모나 모난 성격은 차치하고서, 
스스로 결혼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이유들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이 되고자 했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단지 궁상맞은 이기주의자일 수도 있겠네요.


남들 다 쓰는 돈 쓰기 꺼려하는 점, 
돈 생각에 부모님을 멀리하는 점, 
가족에게 풍족한 생활을 제공해주지 않으려는 점, 
그러기는 커녕 유산도 제대로 안 남기려는 점.


어떤 점이 결혼을 생각하려면 가장 버려야 할 부분일까요?
버리는 대신 다른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도 있을까요?

처음으로 인터넷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라 
글은 잘 썼는지, 댓글은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욕하는 말씀도 쓴소리도 귀중한 의견이라 생각하며 감사히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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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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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다읽고 좀 놀라서 로그인까지했네요. 미래가치에 대해서만 생각하게된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그 미래가 올 수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있나요?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합니다. 10대 20대 30대 70대 나이는 정말 다양해요 뇌출혈, 교통사고, 단순 폐렴이나 장염에서 패혈증까지 진행되어 신체기능이 영구손상되는 경우도 많구요. "오늘아니면 이 맛있는 음식은 못 먹는다" "오늘 2021년 이 나이의 내가 존재하는 순간은 다시오지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지금 현재의 가치가 미래의 가치보다 훨씬 더 가치있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텐데요. 건강이나 각종 사고들, 조심한다고 피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선 어떻게 준비하시는데요? 미래가치만을 위하여 그렇게 일일히 따지며 저축만 하다가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죽게된다면? 물론 글쓴님의 생각대로 계획적인 소비도 중요합니다. 다만 배달비 5천원, 결혼식, 심지어 신혼여행비용이 아까워서 결혼을 포기하게 된다니... 너무 강박적으로 노후대책에 사로잡혀계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글쓴님이 생각하시는 내일은 나에게 없을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모은 돈 왜 가족에게 유산으로 남겨지는건 싫다고 하시는지... 가족이 조금 더 편안하게 쉬고 맛있는거 먹고 하는건 좋지 않나요? 생판 모르는 남이 내돈으로 놀고먹는건 저는 더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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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막말공쥬2021.05.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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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른전까지 부모의 돈을 받아 놓고선 작년부터 연락을 끊었다라 너무 재수없어! 너같은 아들 재수 없어 너 재수없어!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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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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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꼭 결혼을 해야하나요? 결혼 안해도 될것같으면 하지마세요. 왜 그렇게까지 결혼을 하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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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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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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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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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결혼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결혼 끝까지 못 놓네 ㅋㅋㅋㅋ 노예는 포기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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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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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니 더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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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2021.05.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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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살고싶어도 머리아파서 싫다 누가 대신 그렇게 옆에서 알려주면서 다니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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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1.05.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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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틀린말은 아닌데 복잡한세상에 참 힘들게 산다는 생각은 들어. 대신 말리진않어 다른사람한테 피해만안주면 쓰니원하는대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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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2021.05.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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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여자 고생시키지말고 혼자 살아라 샛키야 아고 부모님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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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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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읽어봐도... 제목으로 답변해주지!! 결혼하지마 혼자 아껴가며 잘먹고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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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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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 5천 원이 20년 뒤에 2만 원 된다 쳐도 그땐 오늘 5천 원이던 재화나 서비스가 2만 원 넘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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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9372021.05.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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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낳은 내자식이 저런 생각을 하고있다면 정말 실망할거 같다. 나라면 내부모 내가족에게 다 줄거 같은데 내가 돈을 버는 이유가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듯.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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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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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갑자기 말도안되게 죽으실수도있잖아요 배댓처럼 그런미래가 온다는보장이있나요 ? 지금,오늘 내옆에있는사람들과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으면서 웃고떠들고 어느정도는 즐기고는 살아야죠 그게행복이죠 ㅠ 같은사고를 가진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나거나 못고치실거면 결혼은 절대하지마시고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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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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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완전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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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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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상담 비용도 비싸서 받으실지는 의문이지만 어릴때부터 사교육비 아끼지않고 쓰시고 서른 되도록 정성으로 아들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이 돈 꿔달라고 할까봐 (심지어 그럴 낌새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연락드린게 작년이라는건 정말 일반적이지 않아요. 무서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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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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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절약하고 투자하는데요, 돈을 모으는 이유? 목표가 보통사람들과 다르네요. 보통 결혼생각이 있는 사람 혹은 결혼 한 사람이 투자를 하고 재테크공부를 하는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에요. 내 자식한테는 좋은거 먹이고 싶고 가난때문에 힘들게 살게하고싶지 않아서요. 부모한테는 지금까지 키워주신거에 대한 보상, 노년은 편하게 사시라는 마음에 공부를 합니다. 근데 글쓴이님은 자신만을 위해서 하시는 듯한데,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해요. 온전히 나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을때 결혼하세요. 그냥 결혼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본인을 위해서 돈 모으시고 책 많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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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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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자기 그릇만큼 행복한거죠. 그릇이 그정도이니깐. 내면으로는 뭔가 되게 크게 자리잡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종지만한거죠. 그래서 괴리감에 이런 글도 쓰는거구요. 오늘 출근길에 오은영박사님 너튜브를 듣는데요 08년에 암 3개월 선고받고 그때 느낀점이 내자식 한번 더 안아줄걸, 더 놀아줄걸. 박사님이 무슨말씀 하는지 알겠나요? 먼저 겪어본 사람들이 말하는건 한번쯤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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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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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하지마셈. 애먼사람 지옥으로 빠트리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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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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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살든 니맘인데, 절대 결혼하지 말고, 부인과 이이들한테 불행 빼박이까 절대 하면 안됨. 부모님께 은혜는 갚고, 짐승도 그정도는 해. 번돈 가족한태 남길맘 없이 가정 꾸리면 안돼 절대 안돼. 서로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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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21.05.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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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일은 없다는 듯이 먹고 마시고 노는 것으로 탕진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마냥 아득히 먼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의 소소한 행복을 포기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코로나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여행도 다니고 가족, 친구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그런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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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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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노후만 생각하면서, 무슨 자식..? 그리고 부모님은 노후 걱정안해서 쓰니 30년동안 돈써가면서 키운줄알아? 진짜 불효막심하다. 그렇게 본인것만 챙기다보면 주변에 사람 1도 없고 그러다 늙어서 보면 외로운 할아버지 되어있을거임 ^^ 돈만많으면 뭐해 행복하지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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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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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 좀 하지마라 제발 궁상맞게 살든 미래의 가치를 계산하며 피곤하게 살든 그건 너 혼자 그렇게 살아!! 궁상맞은것도 천성이고 습관이라 바뀌지도 않거니와 굳이 바꿔야하냐? 니 인생 그렇게 사는 건 자유지. 다만 다른 여성분 인생에 피해를 주니 그냥 너 혼자 살아 결혼은 생각도 하지 말고 이혼하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며 금전적 손해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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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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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까지 보니 본인이 남들보다 합리적이고 논리정연하다고 생각하고 글쓰는거 같은데 글만 장황하고 별 가치조차 없는 그냥 자아도취에 빠져사는 사람같음.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하더니...암튼 평생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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