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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토요일마다 외박하는 엄마

쓰니 (판) 2021.05.12 00:49 조회39,097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편하게..음슴체로 쓸게
엄마가 토요일마다 외박해서 다음날에 와
물어보니까 아는 언니랑 간대
근데 또 얘길 들어보니 낚시 좋아하는 모임이랑 간대
아침 일찍 알바가서 낚시커 가서 다음 날 일찍와서 자
오후2~3시에 깨는듯
아빠랑 엄마 사이 안좋아서 서로 말 안하는 중이고 이혼할예정임(동생 수능 끝나고)
이대로 지낸지 몇개월 됐어
초반엔 엄마가 토요일에 안들어오니까 카톡 보내거나 전화해도 안받는거임 연락도 없이 자고 와서 담날에 옴
그러다 요즘엔 그냥 낚시터 가서 사진이나 연락해줌
근데..너네 어머니들도 외박 자주 하셔..?
아니 나는 뭐 엄마가 스트레스 풀거나 즐거우면 좋은데..
일주일에 한 번은 좀 아니지 않나..?
그리고 요즘엔 줄어들었지만
예전엔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적이 많았어
평일에 평균적으로 2일?정도 그런듯
원래 술도 잘 안마시고 모임 같은 것도 잘 안나가시는 분이었는데 재작년 부터인가 이러심..
뭐...이런게 정상적이냐...?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이것도 조언 부탁해
재작년 쯤에 엄마 마중 나가러 갔었음 ( 술 마셨음)
갑자기 전화하면서 인사하라했음 남자였음
이름은 엔젤이었음
나는 딸000으로 저장되어있음
직감함 남자친구라고
사실 전부터 약간 이런 생각 하긴 했음
쉽사리 엄마한테 못물어봄
어느날 용ㄱㅣ내서 엄마한테 물너봄 남자친구있냐고
없대. 몇 번을 더 물어봤는데 없대.
뭐 어떻게 해야돼? 난 있는거 같은데 자꾸 없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돼?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
나 미치겠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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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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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ㄱㄴ2021.05.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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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아빠가 저런삶 살면 아삐욕하면서 다시볼생각말고 엄마 잘챙기라했을텐데 엄마가 저러니 이해하네 엄마인생이네 이지랄 ㅈㄴ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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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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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바람피는거지뭐 엄마인생이니 뭐라고 하지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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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1.05.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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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로써는 이해하는데 엄마로써는 꽝이다. 진짜 싫다. 니네엄마같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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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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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외박했고 집안에 소홀했다면 엄마가 크게 잘못한거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 이렇게 매주 나가는데도 아빠는 아무말 안한다면 이미 이혼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세요. 부부일은 자식도 모르는건데 살아오면서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를 잘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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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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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지금 부모의 이혼도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결혼생활 중에 남자만든 엄마를 이해하라는 소리도 그렇고 글에선 이혼사유도 안나왔는데 아빠가 엄마를 힘들게 했을거라는 바람 합리화하는 개소리는 말이냐 당나귀냐 시부레 애엄마도 애한테 지금 상처주고있구만 지 감정에 이입해서 댓달고있네 바람 옹호할거면 속으로 하고 애한테 이해하라 종용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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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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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낚시터에서 쓰니 이복동생 만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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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화2021.05.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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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경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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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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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도 안 하고 저러고 다니는 게 애 입장에서 더 스트레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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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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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이혼 합의 다 된 상태고 동생 수능 때문에 같이 사는 것뿐인데 뭐가 바람이야. 저러고 다니면 이혼에 엄청 불리할 텐데 마음 놓고 놀러다니는 거 보면 이미 아빠랑 합의 다 봐서 이혼 서류에 도장 찍어 접수했을 것임. 엄마한테 신경 끄고 이혼하면 아빠랑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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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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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할 건데 뭐 어때. 신경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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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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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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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2021.05.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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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만난다고 확신하는거네? 니말마따라 어차피 이혼하신다매 엄마는 여자도 아니냐? 너가 모르는 뭔가가 있으니까 그러시는가보다 해 ; 피곤하게사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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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1.05.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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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가 바람피든 피는더 같든하면 죽일새끼 이래서 한남이랑 결혼하면 안된다느니 개지럴 떨더니만 애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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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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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5.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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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난 유부녀든 바람난 유부남이든 둘다 도덕적으로 아니지 않나... 남편이랑 이혼을 하고 제데로 관계를 정리하고 만나던지.. 자식이 받을 상처는 생각안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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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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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던 아줌마 인데 부모님은 이미 서류 정리 했을 지도 모름. 주중에는 애들과 지내고 주말에는 나가는 걸로 합의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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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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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대학생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부모님 사이 안좋으셨고 주말 부부셨는데 1학기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밤 늦게 까지 공부하던중 주무시는것 같던 엄마가 누군가 통화하는게 작게 들렸죠. 밤이라 귀기울이고 안방앞에서 엿들었는데 누가봐도 연인간의 대화 내용이었죠.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안방 문 박차고 들어가서 욕하면서 소리 질렀어요. 전화기 빼앗아서 당신 누구냐고 당신 와이프가 이딴짓 하는거 아냐고, 패가망신 하기전에 정신차리라고. 가만 안두겠다고 하고 끊어버리고. 당황한 엄마한테도 눈 똑바로 뜨고 보라고. 통화 다 들었다. 인생 똑바로 살라고. 다 늙어서 부모대접 받고 싶으면 청소년처럼 굴지말고 도덕적으로 살라고.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도 그렇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바람난거라면 용서 못한다고 소리 쳤는데.. 지금 생각해도 근 15년이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후회없어요. 아마 제가 평소에 일탈없이 똑부러진 성격이란거 아셔서 당시 엄마도 놀라셨을꺼요. 부모도 부모의 인생이 있지만 자식을 낳은 이상 그 자식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이렇게 대놓고 주는건 무책임한 짓입니다. 어머니도 그거 아셔야해요. 지금 쓴이 어머니는 본인 부부불화로 합리화하며 자식 가슴에 대못 박히는거는 못보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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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2021.05.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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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인생이야.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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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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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주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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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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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남자친구든 남사친이든 그냥 깔끔하게 이혼하고 만나면 안되나
꼭 혼자 서지도 못하는 사람이 자꾸 기대려고 이 사람 저 사람 찾아서 지 팔자 지가 꼬더만..
엄마가 저러니까 맘이 안 좋은건 알겠는데...그냥 포기하고 네 인생 찾아! 엄마 역할은 못하면서 노후만 책임져달라고 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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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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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끄러운줄 모르고 사는 인간들 보면 더럽다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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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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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는 외박을 하시건 남자친구를 사귀시건 이혼을 하신 후에 그렇게 하셔도 될걸.. 너무 시기가 일러서 쓰니 걱정시키시는것같아 마음이 좀 그렇다. 동생 고3이고 쓰니가 성인이면 사실 부모님들도 결혼생활 20년은 하셨다는건데.. 요새 안맞으면 졸혼, 황혼이혼도 많이들 하니까 난 나이들어 서로 안맞아서 갈라서는거 이해해. 근데 이성을 사귀거나 외박을 하는건 깨끗하게 이혼하고나서 하시지.. 술 드시고 늦게 오시고.. 자식들한테 그런모습 보여주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쓰니가 한번 날잡고 진중하게 엄마랑 말해보는게 어때? 엄마의 인생을 응원한다. 다만 곧 이혼예정이니 그전까지만 우리의 기억속에라도 좋은 모습 많이 남겨달라고.. 외박하고 늦은시간까지 술 먹으면 이 흉흉한 세상에 너무 걱정된다고.. 그리고 혹시 이혼하고 새출발한다면 그것또한 응원하는데 깨끗하게 이혼한 후에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잘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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