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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같은 우리 회사, 저 어떻게 대처해야해요?

쓰니 (판) 2021.05.12 11:32 조회6,499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직장생활 3년차이고 , 사회복지 계열입니다.

 

저는 노인과 관련된 사회복지계열 비영리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여기로 이직한지는 작년 9월에 왔으니 약 7~8개월 정도 되네요

(깊은 빡침으로 글을 적으니 띄어쓰기 및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간결체로 적을게요)

 

제가 이직했을때부터 여기 분위기는 이상했음.

처음에 정규직으로 들어온 줄 알았는데 비정규직이고 계약직이였음.

나라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위탁받아 하는 업무였는데, 이 사업은 계속 될거니 나보고 내가 퇴사하지만 않으면 오래 있을 수 있다고 함.

근데 이번 년도 사업 없어짐,ㅋ

 

거두절미하고 여기 사무처장이 이상함,

직원들에게 야, 너, 니 라고 칭하는건 기본이고 모두에게 반말함.

인격적으로 모독함. 예를들어 너는 100점만점에 20점이다, 너는 생각이라는걸 하니, 행정에 행자도 모르는 애랑 일하려니 힘들다. 어디서 굴러먹던게 들어와서 이렇게 일하냐. 생각이 없다. 요즘애들은 이래서 문제다.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라. 등 모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크게 소리치면서 말함.

맘에 안들때는 야! 이런 씨..!이런식으로 욕하려고 하며, 꿀밤도 때려서 맞아봤음.

결재는 자기가 최종으로 하는데 매일 기준이 바뀌고

매일회의를 하고

매일 회의시간에 직원들을 혼내고

모든 기준이 그 사람에게 맞춰져 있음.

아무도 그사람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비합리적이로 이상하게 말해도 (남녀차별적인 말)(성희롱 말) 등 다 넘어감

예) 00이 그렇게 행동하는데 자식은 어떻게 키워?

    00이 오늘따라 옷이 야릇하네?

    여자는 하느님이 더 진화하게 만든거야 애를 낳는 기술을 넣어줬잖아.

    남자애가 ~~ 하면 어떡하냐?

   00은 아직도 남편이랑 같이 한이불 덮고 자?

  

해서 모든 직원들은 근무시간에 한마디도 안함.

개인 사적인 얘기하면 일이 없는줄 알고 일을 더 시키고,

회의시간에 왜 근무시간에 잡담하냐고 뭐라 함ㅋㅋ

그러면서 본인은 자기 업무시간에 나가서 은행업무보고, 나가서 차마시고, 누구 만나고 온다고 하고 나가는 등 안하무인임.

 

여태 이사장이 아파서 본인이 다 전결로 결재해서 그런지

자기 세상임.

 

나한테는 외부 손님이 내게 좋은 말을 하니까

"00대리가 꼬셨나봐?" 이렇게 말함.

 

내가 너무 심해서 저번에 한번 여태 잘못한점 말하니까 그때부터 나만빼고 회의함.

 

해당사항 전부 새로온 이사장에게 말해도 그 사람에게 온 제재 조치는 없으며

단지 나에게 미안하단 말도 없고 본인이 고치겠다고 함.

근데 하는 말이 "나는 이렇게 할 의도가 아니였는데 00대리가 그렇게 느꼈다면 어쩔 수 없지 뭐 내가 고쳐야지"이딴식으로 말함. 전혀 반성 없음

 

보니까 약 6년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18명의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었음.

직원들을 일회용 취급하고, "나가봐~ 나가봤자 들어올 사람은 많아" 이렇게 행동함.

어떤 직원은 저사람으로 인해 하혈하고 스트레스받아서 병얻고 나갔어

모든 이들이 사직서를 바탕화면에 깔아두고 갔음.

이정도만 들어도 대충 그려지지?

 

이게 과연 정상적인 회사인지 모르겟음

밑에 있는 과장은 처장 밑에서 비위나 맞추고 있고ㅋㅋㅋ

이런사항 다 말해서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냥 직접 이사장한테 가서 말하래 본인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참.

 

제가 계약직이여서 9월에 1년이 되고, 12월 말이 계약기간 만료인데

그때까지 버텨야할까? 뭐 어떻게 행동해야지 좋을까? 진짜 정신병 올거같아.

 

같이 일하는 동료도 뒤에서는 다른 상사 욕하면서

앞에서는 네네 네네 하는 네네충이고

전혀 도움이 안되고, 너가 이해해라~ 이런식이야.

그러면서 내가 만든 회사분위기?를 다 이용해먹어

내가 출근시간이 9시인데 8시50분에 회의하는건 아닌 것 같다고 하고,

매일 야근근무를 당연하시고 안하면 나쁜놈 취급하길래 정시퇴근이 당연하다고 하며 싸운적이 있어서 다들 내가 바꾼 기준으로 다니고 있는데 ㅋㅋㅋㅋ 전혀 나를 도와주지 않아.

그냥 날 예민한 사람취급한달까.

 그러면서 내가 더 그사람과 싸워주길 바래 진짜 엄청 소름끼치지 않아?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조언좀 부탁해

 

당장 나갈 돈이 많아서 바로 퇴사하겠다고 못하는 상황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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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회사생활,깊은빡침,직장내갑질,조언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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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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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부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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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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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새 중고등학교에서도 꿀밤은 안때리는데..성희롱적발언 발언도 너무심하고.. 증거모아서 윗선에 찌르세요.. 본사에 찌르거나 본사도 안되면 비영리기관 속해있는 상위 공공기관에라도..신문고라도.. 너무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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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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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오래다니지도 못할 회사라면 노동부에 신고하고 퇴사하세요
저런 사람들이 윗선에 있으니까 안바뀌고 퇴화하는거에요
저 회사 1년이라도 더 다녔다가는 스트레스받아서 내가 사회복지기관에 들어갈거 같네요.최대한 많은 증거 모아 제출하세요. 어차피 그만 때려칠 회사면 신고하세요..!
해당건 조사시에는 신고자분 유급휴가도 준다고 합니다.
신고했다는 이유로 협박하거나 위협을 가할시에는 징역 3년 이하 3000만원 벌금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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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프랑스2021.05.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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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녹음해서 증거수집하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이직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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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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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엿맥이고 싶으면 녹음했다가 고용노동부랑 국민권익위원회에 찌르고요, 어차피 계약만료면 퇴사전에 엿이라도 먹이겠음.. 더확실한방법은 출차출연기관이신경우 그기관에 찌르면 이사장도 아웃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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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2021.05.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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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21년차인데 아니뭣같으면 퇴사하면될것을 왜 이런글을쓰는거지??????????갈떄가없어서??? 아님 나가면 후회할것같아서????? 아닌것같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가세요 그게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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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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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끔찍하네요... 저런 곳도 있구나ㅠㅠ 소비를 줄이고 그냥 나오는 게 낫겠어요. 답답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현실이에요. 어차피 회사는 못 바꿔요. 맨날 욕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어차피 저곳은 저런 채로 잘만 돌아갈 텐데요. 차라리 그만 두고 나와서 사람 대접해주는 곳으로 이직해요. 그 부글부글한 심정으로 자판 두드릴 시간에 자격증 따고 어학 성적도 올리고 직장다운 곳으로 옮겨요. 몸값 높아지면 함부로 못대할 거예요.ㅠㅠ 업무로 깨지는 것도 아니고 저런 취급 당하면서 어떻게 참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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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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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애들 권익위에 신고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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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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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 사회복지계열? 인권관련해서 민감한 곳아닌가?
인권침해할 만한 발언들 녹음해서 공론화시키도 타격 제대로 들어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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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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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의할 때 녹음 다 해놓으세요;; 그리고 어차피 짤리면 실업수당 받을 수 있으니까 그냥 하고싶은말 다 하고 다니세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마인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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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5.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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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한 직장인이 안됐네
X 같은 회사는 아니지
월급 제대로 꼬박꼬박 들어오면
그것만큼 좋은 회사가 어디있어?
아직도 [또라이 보존의 법칙] 모르나?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니가 생각하는 그 틀에 맞는 사람만 있다고 생각해?
여름에 더워서 반팔 티 입고 갔더니
뒤로 쓱 와서
"오~~~ 미스리 섹시한데?"
하는 인간보단 났잖아
그럴때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개무시하고 내 일만 계속하는거지
[개인 사적인 얘기하면 일이 없는줄 알고 일을 더 시키고]
너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네
사적으로 모여서 개인적인 얘기를 왜 해?
공사 구분도 못해?
그렇게 빈틈을 보이니까
[00이 오늘따라 옷이 야릇하네?]
이딴 소리나 하지
니가 먼저 헛점을 보인거야
공사 구분 확실히 하고
복장은 딱 직장인처럼 하고 다니고...
[00이 오늘따라 옷이 야릇하네?]
이런말이 나올때
"그래요? 감사합니다"라고 아주 건조하게 얘기할 정도 되면 입어라
뭔 개념없이 빈틈을 보이냐?
그 상사가 잘못된게 아니라
니가 죄가 많은것 같다
정신차려라
너의 모든 행동이 인사점수로 매겨지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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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2021.05.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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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때, 퇴사하더라도 직장내괴롭힘 이런 걸로 신고라도 하죠.. 정신적 스트레스 보상으로 빅엿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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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nr3...2021.05.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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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직신청 부터 하고 새직장이 구해지면 이직하세요. 그려려니~하고 근무도 하시고요 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도 못받습니다 나의 생활과 내필요에 의한 직장생활 이니 그사람 때문에 퇴사할 이유없어요 어느직장이든 그런사람 있어요. 멘탈을 강하게 가지면 되요 홧팅! (추가: 퇴직금,실업급여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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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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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쪽 판은 어디가나 똑같네요. 조금 덜하고 더할뿐. 이래서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발전이 없네요. 일중심이 아니라 사람(ㄸㄹㅇ)중심. 처음 읽고 눈에 훤히 그려져서. 짜증나서 다 읽지도 않았네요. 클라이언트의 복지를 위해 직원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직원들의 복지는 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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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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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꿀밤을 때린다구요?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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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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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판에다 끄적이고 있을게 아니라 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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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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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봤을때 거기있는 사람들도 다 똑같은 사람인거 같아요 글쓴님 힘빼지 말구 언능 퇴사해요 정신병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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