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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코로나때문에 아예 못나가게하는 엄마

ㅇㅇ (판) 2021.05.13 04:00 조회22,44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갓 20살된 대학신입생 여학생입니다.
울산에서 쭉 살다가 대학을 서울쪽으로 가게 되었고, 저희 집안 사정에 따라 가족 모두가 서울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서울에 직장을 새로 얻으셨습니다.
근데 직장동료중에 자가격리가 된 사람이 있어서 엄청 팀한테 민폐를 끼쳤다고 하고, 또 자가격리나 코로나가 걸려서 회사에 민폐를 주면 재계약이 안될수도 있고 눈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맞벌이 중이시고 딱 평범한 경제수준의 집안입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근데 저랑 갈등이 생기는게, 엄마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엄마가 위에 언급한 이유로 코로나에 너무 민감하고 조심해지게 돼서 저를 밖에 아예 못나가게합니다.
대면수업을 하면 딱 그 수업만 듣고 바로 집에 와야하고
동아리방 가는거, 학우 한명이랑 밥먹는것도 안된다고 하고 답답하고 집안이 감옥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또 울산에서 와서 친구들이랑 다 떨어지고 서울에 왔는데 너무 외롭기도하고 내가 생각한 대학생활은 이게 아닌데... 너무 우울해집니다.
대면수업도 이제는 거의 없어져서 학교도 안갑니다.
대면할때 친해진 동기들 몇명이 계속 밥약속,술약속,산책약속 등등 계속 걸어오는데 다 거절합니다. 동아리방 당연히 못가구요
집에서 너무 시간만 죽이고 있는것같고
엄마는 한 100~200명대는 되어야 조금 풀어줄것같고,
매일 코로나 확진자수 보면서 한숨을 쉽니다.

엄마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저는 이렇게 아예 못나가게 하는게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언니는 집순이인건지 전혀 미동도 없이 집에서 혼자 잘 지내지만, 저는 좀 외향적이라 이런게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코로나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어떻게 집에만 있으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나요? 이러다가 졸업하는거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엄마한테 한 달에 한 번만 나가게 해달라고 마스크 잘쓰고 방역수칙 잘 지키겠다고 해도 단칼에 거절당했네요

너무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에 이렇게 글 써봐요
방탈죄송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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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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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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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밥약속 술약속 산책약속 다 하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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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5.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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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코로나가 안끝나는 겁니다. 밥 약속 뭐 좋다고 쳐요. 술약속 산책약속은 뭔가요?? 술약속? 사람들 술마시면 토하고 큰소리치면서 침 다 튀고 난리도 아닌데 이시국에 술약속????? 동방은 또 왜가려고 하나요? 누가 온 줄 알고? 외향적이면 뻥 뚫린 한강공원에 새벽에 나가서 자전거타세요. 그렇게 기력 빼세요. 지쳐서 수업 나가기도 힘들 정도면 코로나라 방콕이니 그런 생각도 안듭니다. 친구랑 만나서 놀고 싶으면 그렇게 나가서 실외에서 2m 간격두고 노세요. 남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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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5.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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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자꾸 독립을 하라는데 그건 너무 현실성이없고 친구는 거의 만나시지마시고 산책(야외)는 코로나로 부터 조금 안전하니깐 밖에서 운동하시거나 신책으로 스트레스 푸셔야 되겠네요 근데지금 위험한건 팩트 재수없으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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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팩트폭격2021.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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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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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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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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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산본남자2021.05.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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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은 직장인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접촉했을테고.. 지니다니다 기침하는 인간들과 마주칠수도 있고ㅠ 밤이면 시내에서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이 많은집들 많이 봤다~~ 그들을 욕할게 아니고.. 백신확보를 어떻게;; 1억명도 아니고 5천만명정도 되는 백신도 확보 못하는 정부를 욕하시길~ 사회생활도 가장많이 하는 20~40대 청장년층이 더 백신이 시급한데 아직까지 백신이 없어 접종 못한다는게 말이 되냐구;;; 서로 욕할 시간에 다음선거때 현 정부 지역구 정치인들 목록 확인후 그분들만 피해 투표하셔요.... 정치인 잘 뽑아야 다음 코로나 변이종 백식 확보때 청장년층도 바로 백신 접종 가능해집니다;;; 투표 꼭 신중하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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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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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놈의 술술술술술. 술 안마시면 죽니? 요즘 대학생들 발정나서 헌팅포차가서 헌팅하면서 술 마신다더라. 혹시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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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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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걸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들 밥줄이 끊김. 너 대학 등록금도 못냄.. 철 좀 들어라. 나도 지금까지 아빠가 못 나가게 해서 꼭 필요할 때만 나가는데 주위사람 한테 민폐끼치느니 좀 잠잠해질 때까지 참는 게 낫다고 봄. 집에서 넷플릭스라도 봐. 독서를 하든 영어공부를 하든.. 나는 정 답답하면 밤 10시에 사람 드문 곳에 가서 30분 동안 걷거나 뛰고 들어옴...지금은 이게 맞다고 봐.. 답답해도 어쩌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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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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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1년 넘게 친목모임 안하고 있음. 누군 친구 없어서 안만나고 안나가냐 전세계가 이러니까 어쩔수없이 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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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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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시국에 나가서 돌아다녀 얻을건 코로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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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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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같은 마인드 가진 것들이 부모가 관리 안한 젊은 것들과 그나마 관리 못 받고 막 큰 중장년층덕에 이지경인거야 어머님한테 고마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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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2ㄱ2021.05.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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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진짜 맹세하고 제작년12 월부터 외식 카페 일절안간다 대신 테이크아웃맍 친구도 안만난다.함께사는가족들뿐 진짜 아무도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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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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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안끝나는거다? 2년 3년계속되도 계속 방구석에 쳐박혀 있을 수 있을거같음?ㅋㅋㅋㅋㅋㅋ어휴 정부에서 매주마다 이번 주말이 고비 이번 연휴가 고비 앵무새 마냥 떠드는 것도 지침 걍 방역수칙 지키는 선에서 돌아다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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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2021.05.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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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빡치네 ㅋㅋㅋㅋ 나 지금 20살인데 친구들하고 술한잔 안마ㅅㅕ봄ㅋㅋㅋ 몇년전부터 성인1월1일에 꼭 마시자! 로망같았던 스무살 첫 1월1일에도 난 못나갔음ㅋㅋ ㅆ발 일반마스크 껴본적없고 kf94만낌 우리집엔 그거밖에없거든 ㅋㅋ 학교에서 급식도 안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울엄빠도 일하면서 안드시는데 어케 나만 처먹냐 ㅋㅋ 애들하고 놀지도못하고 맨날 바로 집옴 스무살되면 ㄱㅊ겠지 응 ㅈㄹ 난 아직도 못나간다 씨이발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린 할머니댁도 안감 배달음식?포장? ㅈㄲ 그것도 못하게함 우린 몇년째 이러고사는데 몇몇사람들때무ㄴ에 내 노력이 점점 답이없어져가고있음 ㅋㅋ 나도 느그들처럼 생각없이 처 놀아보고싶다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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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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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에 한번도 친구 못 만나는 게 물론 오버이긴 하지만 이 집은 잘못하면 엄마 짤린다는 특수한 상황이잖아. 저정도로 경기 일으킬 정도면 엄마 수입이 쓰니 대학 보내고 가정경제 유지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짤리면 파탄 나는 거. 일반 평범한 가정이랑 똑같은 잣대 들이대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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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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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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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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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랄 오버들하네.. 진짜 집에만 있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주말에 여행지가면 바글바글한데 인터넷상에서는 왜캐 오버들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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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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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스로 돈 벌어서 독립해요 그럼 ㅋㅋㅋㅋ 엄마 짤려서 대학 못가봐야 정신 차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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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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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회사 짤려서 가정경제가 망하면 쓰니 대학도 못 다니게 될 텐데 무슨 친구 타령이세요. 생각을 하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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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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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생각도 어리네요. 코로나 시국에 직장 다니는 엄마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철 없는 사람들이 방역수칙 안 지키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지금도 확진자가 많은 거 잖아요. 훌륭한 엄마를 존경하지는 못할망정 집이 교도소 같다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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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동화2021.05.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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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집순이라 집에 있는게 세상 편하고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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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2021.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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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그런 오만쓸데없는 약속땜에 코로나에 걸려요? 가족도 밀접접촉자로 분리되서 자가격리를 2주해요 그리고 어머님이 계약 파기로 짤려요( 물론 이건 불법인데. 그래도 그런 이유로 권고 사직으로 하죠) 그렇게 백수가 되시면 님은 무슨 돈으로 학교 다니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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