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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못하는 심보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ㅇㅇ (판) 2021.05.14 00:04 조회4,31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제목 그대로 혼자 있을때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럴때 종종 친구들이 저한테 했던 상처주는 말들이나 잘못들이 자꾸 다시 생각나서 좋았던 애도 순간 싫어지고 막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요동이 쳐서 제 친구가 정말 저를 좋아해주고 곁에 있으면 절 성장시켜주는 좋은 사람이어도 스스로 얘는 예전에 나한테 이랬던 애, 믿으면 안되는 애다 라는 생각을 자꾸 해서 친구들이랑 신뢰관계를 잘 못만들겠어요.

저도 제 스스로 성격 안좋고 속좁고 잘 삐지는 거 알고 저도 말실수, 잘못 많이 했을 걸 아는데도 제 잘못은 정말 큰 것 아니면 대부분 잊고 다른 사람이 한 잘못만 기억하네요 이렇게 자꾸 과거를 상기하는 행동 자체가 제가 이기적이고 속좁은 사람이라는 걸 반증하는 것 같아서 현타도 오고, 제가 의도는 안해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다 티가 날 것 같아서 친구들도 제 더러운 심보를 알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돼요

방금 혼자서 폰 하면서 어떤 친구가 요즘 저를 정말 좋아하고 잘해준다는게 느껴진다는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3년전에 그 친구가 저한테 꼽을 준 게 생각이 나대요...ㅋㅋㅋㅋ 에휴 저 스스로도 너무 괴로워서 글을 써봤어요. 혹시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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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산본남자2021.05.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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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만나면 그순간 즐기시고~ 기분 나쁜일 있음.. 좋게든 화내든 바로바로 푸시고..안되면 그냥 싫은사람은 거리두시면되고요.. 지금 내 주변이 지인이고 친구이고 가족이지만~ 영원한건 없어요.. 항상 내 능력 내상황에 따라 주변인들도 바뀝니다~~ 솔직히 내가 잘나고 능력되면 주변에서 알아서 친해질려고 맞춰주고 노력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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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5.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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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에 대한 기대와 정을 버리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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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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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사람은 모두가 다르다 라고 생각하고 생각을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에서 이럴수도 있구나 로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님도 실수 할 수 있잖아요. 과거에 메여 현재를 맘 편히 못살면 손해잖아요. 그리고 님이 아팠던 과거는 님이 스스로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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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2021.05.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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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극혐이다 진짜 솔직히 모든 관계에서 100% 만족할 수 없는데 심지어 가족끼리도 싸우고 상처주고 받는 마당에 쌩판 피 안섞인 친구관계에 저렇게까지.......... 진짜 뒷끝 끝판왕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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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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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사람들에게 실수하거나 상처준 적이 없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그 친구들에게 님이 잘못하거나 기분 상하게 한 적이 1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보통 사람들은 기분 상한 일이 있었어도 인간적으로 이해해줄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일은 역지사지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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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수마니72021.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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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나쁜행위로 인해 절대 용서가 안된다는 말이군요..

그거 아시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요..

죄만 미워해야지 사람까지 미워해서 그 친구 용서가 안되는겁니다..

님의 마음에 그 친구의 좋은것만 받아드리지말고 나쁜것도 받아드려 보세요..

저 친구는 나쁜짓을 했기때문에 만나면 거북하고 서먹서먹해지는 이유가

님이 그 친구에 나쁜짓은 마음에 담지 못했기때문에 거북하고 서먹서먹한거예요..

서먹서먹하다 해서 그 친구를 피할것이 아니라 그런걸 담지 못하는 님 자신을 먼저 발견하세요..

좋은것도 받아드리고 나쁜것도 받아드리면 나쁜것은 좋은것으로 정화되어 서로 거북함없이 친해질거예요..

아시겠어요?? 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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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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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저도 그래요 ㅋ 워낙 생각이 많다보니 절친이 제게 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생각나 열 받을때도 있구... 그럴땐 그냥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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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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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서하려는 나 스스로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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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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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굳이 용서를 하려고 하죠? 좋은 사람이면 그냥 만나고 아니면 말고. 너무 사람에게 마음 주지 마요. 상처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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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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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저랑 똑같은 케이스였네요. 저도 제작년까지만 해도 어릴 때 친구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서 자꾸만 저렇게 혼자 상기시키고 상처 받고, 그래 얘는 좋은 애지 싶다가도 과거에 나한테 이렇게 했던 거 보면 또 그런 게 아닌 것 같고. 잘 지내다가도 안 좋았던 과거가 떠올라 괜히 심통부리고 무시하게 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저도 어렸네요. 그냥 사람한테 너무 의존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의지하려고만 하고 이 사람이 나를 좋게만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내가 얘를 생각해주는 만큼 얘도 나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관계를 갉아먹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람에게 내가 준 만큼 받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해요. 결국 본질적인 문제는 그거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의 " 좋은 점 " 이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해주고 좋아해줘요. 언제나 좋기만은 할 수 없고 미래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과거에만 너무 연연하다 관계가 아예 틀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서로 실수하고 보듬어주고 그렇게 다 유지해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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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산본남자2021.05.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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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만나면 그순간 즐기시고~ 기분 나쁜일 있음.. 좋게든 화내든 바로바로 푸시고..안되면 그냥 싫은사람은 거리두시면되고요.. 지금 내 주변이 지인이고 친구이고 가족이지만~ 영원한건 없어요.. 항상 내 능력 내상황에 따라 주변인들도 바뀝니다~~ 솔직히 내가 잘나고 능력되면 주변에서 알아서 친해질려고 맞춰주고 노력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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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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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에 대한 기대와 정을 버리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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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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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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