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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결혼은 어떤생각으로 하는걸까요?

모르겠다 (판) 2021.05.16 00:29 조회1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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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이야기 나오는 동거중인 남자사람입니다.
요즘 좀 답답한 마음에 생각이 많아져 혼자 끄적여봅니다.

집안일 반반? 제가 8할이상은 합니다.
저는 바로바로 치우고 정리합니다. 대청소가 너무 힘들어요
여자친구는 딱 주1회 또는 격주 하고싶은날 대청소 엄~청 깔끔하게 합니다.
불만없고 시킨거 다 합니다.. 평일에도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쓰레기장 말고..
과자, 약, 택배봉투 등 쓰레기좀 쓰레기통에 버려줘라고 말했더니
그거 해주는게 어렵냐 어디서 지적질이냐 놔둬라 합니다..

대부분의 대화가 이런식입니다. 방어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건 같이 살면서 배려가 없는거 같다고 느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그 사람의 스타일을 존중해줘야 하는게 결혼일까요?

아후... 쭉 쓰다보니 너무 현타오네요ㅋㅋ

연애 좋아요.. 아무 생각없지요
결혼이 말나오는데 자꾸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렇게 사는거 혼자살아도 차이가 없을거같아요 그냥 더 편할거 같아요..

선배님들은 어떤 모습으로 결혼을 결심하셨을까요?
저는 아직 결혼을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배려하고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뭐.. 이상한거로 꼬투리 잡혀 매일 싸우다보니
그냥 제가 이상한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참 어렵네요
결혼 생각이 그냥 점점 없어지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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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882021.05.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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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여자사람입니다.
같은 여자가봐도 여자분은 배려가 없어요 그냥 자기 스타일만 고집할뿐..

저희 같은 경우도 제가 귀찮아하다가 대청소 하는 스타일이였고, 신랑이 그때그때 치우는
깔끔한 스타일인데 결혼하면서 서로 맞춰갔어요

솔직히 살아온 생활습관에대한 청결도가 하루아침에 상대방 마음에 쏙 들수는 없지만
신랑 스타일 알고 신랑 습관대로 저도 그때그때 치우려고 노력하고 지금도 신경쓰며 살고있고, 반대로 신랑도 본인 마음에 들정도로 깔끔하진 않아도 제가 치우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면서 이해하고 제가 못하는 부분은 채워주면서 그렇게 살고있어요.

맞벌이라 집안일 반반 하고싶지만 제가 시간이 더 많은관계로 제가 더 많이 하는편인데
이해는 하지만 가끔 나혼자 다 하는거같은 느낌들때 신랑한테 투덜대면
눈치보면서 다 해줍니다.. 이런게 배려나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은 그냥 잔소리하지마. 배려할 생각 없어보이네요..
결혼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적어도 대화라도 되고 노력하는게 보여야 달라지기라도 할텐데..

이래서 저는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는거 찬성하는 편입니다.
지금 살아보셨잖아요? 님이 그걸 받아들이고 사실 자신 있다면 결혼까지 강행하시는건데 이해하고 받아들일 자신없으시면 답은 이미 나온거라고 봅니다.

결혼이라는게 솔직히 서로 행복하려고 하는거지만 막상 살다보면
결혼전에 다 잘맞던 사람들도 안맞고 싸울일이 하나씩이라도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걸 한발자국씩 물러나서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받아들이고 사는 자세가 되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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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여자ㅇㅇ2021.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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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해주는게 어렵냐 어디서 지적질이냐 놔둬라 합니다..

이렇게 대화가 끝난다면 결혼하시는거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습관은 그 누구와도 맞을수가 없어요, 내가 아니니깐

그런데 다들 노력하는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건 싫어하니까 이렇게 해주길 바라니까, 이렇게 하면 좋아하니깐. 그러면서 조금씩 맞추고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가족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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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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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위생관념 및 청결도 레벨이 얼마나 비슷한지도 굉장히 중요하죠..
본인보다 너무 깔끔해도 너무 더러워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그때그때 치우는 편이라 더러운거 쌓아뒀다 몰아서 치우는 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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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021.05.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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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어지럽히는건 어떨지.. 힘들어하지말고요. 여친 배려해서 청소를 미뤄보는건 어떨런지???? 분명 여친이 배려가 없지만 결혼을 할 생각이있다면 개을러져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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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5.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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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없이 눈에 보이면 치우고 사는게 같이 사는거지 기본적인걸로 싸우고 감정 소모 심하면 시작 하지 마세요..기본을 배척하고 귀찮아 하면 나중에 아이 생기고 나면 그건 집이 아니고 쓰래기장입니다 남편그거대로 어마무시 스트레스 받고 결혼 10년차 입니다 우리는 각자 해야 할일은 무조건 말없이 알아서 합니다 그래야 웃는일이 더 많아 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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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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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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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ㅇㅇ2021.05.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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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성향의 사람끼리 만나야 해요. 그리고 배려심이 되게 중요해요. 저라면 너 같은 사람 만나 하고 바이바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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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ㄴㄴ2021.05.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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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니님 여친처럼 청소 잘못해요.. 근데 상대방이 싫어하기 때문에 치우려고 노력해요
원래 혼자 오래살아서 막 몰아서 치우고 그랬는데, 그러지말라고 해서
차근차근 고쳐나가는 중이예요.

배뎃에 생활습관 고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게 결혼을 하고 서로 안맞는다고 쉽게 헤어질수도 없고, 서로 안맞는 부분에 대해 얘기도 많이하고 초반에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젠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돌아오긴 했지만 고쳐지긴 하더라구요. 물론 서로 한발씩 양보하기도 했죠.
예를 들면 화장실 청소 같은건 제가 잘 못하니깐 신랑이 하기로 하고
아예 설거지도 요일을 나눠서 하기로 하고
(쉬는날은 같이, 휴무일이 다르면 쉬는사람이) 이렇게 나눠서 해요..

결혼을 생각하시려면 이런 부분 대화를 통해 짚고 넘어가셔야 할 거 같아요.
내가 할게 라고하는 순간부터는 그냥 다 내일이고 뭘 바라면 안되고 애초에 그렇게
못할 것 같으면 아예 나눠할 수 있게 협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대방의 대화의 태도로 봐서는..
결혼고민보다.. 동거여부와 헤어짐도 고민되셔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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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oo2021.05.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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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덯게 바로바로 치우지 난 대청소가 나랑 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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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ㅠㅠㅠㅠ2021.05.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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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상대 아니에요~ 연예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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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5.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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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만큼
성관계 많이 가지세요.
그리고
질리면 헤어지세요.
더러운 여자와 사는 것,
정말 고역입니다.
절대로 임신은 시키지 말구요.
그런 여자 임신시키면서
인생 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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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sksksk2021.05.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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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리 동거해보는거 아닌가요. 너무 힘들면 헤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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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ㅌ2021.05.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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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을만큼 먹었다고 방생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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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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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oo2021.05.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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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다가 책임감없이 헤어지자면 여자도 동의하고 동거한건가?
결혼책임진다고 해서 동거한거 아닌가 무책임하다고 봐야 할까 저래서 동거하자는 남자들 말 믿을게 못됨 결혼도장 찍을때까지는 안하는게 맞다 신중을 신중을 기하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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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쓰니2021.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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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지 마세요!!!! 능력있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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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ㅇㅇ2021.05.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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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배려는 주인과 노예의 관계에서만 있어요. 님은 여친의 노예로 사실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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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ㅇㅇ2021.05.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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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동거 해본 적도 없고 결혼하지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랑보다 더 큰 마음인 배우자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아무 분별없이 다 내어주는 건 지 무덤 파는 거고, 정말 내가 희생하고 내어줘도 안 아까운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 거지. 그만큼 신중하게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거고. 또한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배우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건 내 사랑을 받고 나로 인해 행복과 기쁨을 누릴 만큼 사랑스럽고 소중한 사람과 결혼한다는 거. 또 한편으론 누구도 나를 만족시킬 수 없고 더군다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과 함께 살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행복해지려고, 지금 상황을 벗어나려고 따위의 이유로 결혼할 거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게 훨~씬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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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해피2021.05.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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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한 쪽이 말없이 다 치우고 정리해야만 그나마 덜 싸울 듯!!!
그렇게 하기 싫으면 결혼은 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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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5.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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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거중이면서도 모르나 ㅄ아 결혼하면 이런 생각 하지도 못해~ 빨리 정리하고 다른사람 찾거나 아니면 그냥 혼자 살어 그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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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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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위생관념 및 청결도 레벨이 얼마나 비슷한지도 굉장히 중요하죠..
본인보다 너무 깔끔해도 너무 더러워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그때그때 치우는 편이라 더러운거 쌓아뒀다 몰아서 치우는 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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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ㅇㅇ2021.05.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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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답정너 아닌가?ㅋㅋ 여자의 저런 행동도 용인 가능하다 이런 취급받아도 얘랑 꼭 결혼을 해야겠다 싶으면 하고 그게아니면 안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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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ㅇㅇ2021.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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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만 한 동거도 결혼이라는 이름아래에 들어가면 힘든거네요.
벌써부터 지치신다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고 맞는 짝에게 보내주세요.
상태안좋은 사람은 결혼한다고 변하는거 아닙니다.
그런거 주인없다고 주워오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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