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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시키는 걸 이해 못하는 아빠

ㅇㅇ (판) 2021.05.16 14:45 조회22,69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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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놀랐네요.. 댓글에서 말하신 것처럼 살면서 집안일이라는걸 해본적이 없는 분이시고 요리도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라면도 엄마한테 해달라하고 혼자 과일도 못 깎아 드시던데요 그래서 엄마가 친정가거나 병원 갈때마다 집안일은 제가 다 했어요 아빠가 안하니까 답답해서 그냥 제가 하게되더라고요...

아빠는 그냥 돈 쓰는거 자체를 아까워해요. 흔히 먹는 베스킨라빈스 같은거 사먹는것도 뭐라하시고 제가 친구들하고 밖에서 밥 먹는것도 뭐라고 해요. 제 옷장엔 그 흔한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 브랜드 옷 하나 없고 맨날 만원이내 싸구려 옷밖에 없어요. 전에 아빠가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자식들이 브랜드옷 사달라는 타령 안해서 좋다고, 비싸기만하고 필요없다고 사실 눈치보여서 사달라는 소리조차 꺼내지 못한건데 말이죠.

이런거 말고도 고지식하고 고집불통에 내로남불이라 아빠랑 대화 자체가 안통하긴하는데 전 다 필요없고 제발 음식이랑 옷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라도 눈치 안보고 먹고 사면서 살고싶어요....




18살 고등학생인데요. 저는 살면서 야식이라는걸 배달시켜서 먹어본 적이 없어요.

배달음식을 시킬때마다 아빠가 엄청 뭐라고 해요. 또 시켜먹냐 배달음식을 돈 아깝게 왜 먹냐 이런식으로 먹는 내내 가족들을 엄청 타박해요. 전에는 3만원짜리 아구찜 시켜먹었다고 뭐라 하다가 엄마랑 진짜 엄청 싸운 적도 있고요. 아빠 눈치보여서 배달 시켜 먹자는 말도 못 꺼내고 살았어요.

그렇다고 저희 가족이 배달음식을 맨날 시켜먹는 것도 아니에요. 한달에 한두번 시켜먹는게 전부고 가난한 것도 아니에요. 아빠가 공무원이시라 그냥 평범하게 살고있고요.

가족들이 한달에 한두번 배달음식 시켜먹는 게 아깝다고 타박하는게 정상인가요? 아 그리고 제가 학원 가는거랑 돈주고 인터넷 강의 듣는것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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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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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료비 생각 안하고 와이프가 만드는 노동 생각 안하면 돈 아까울수 있음. 아빠가 가족 식사 차려본적 별로 없을것 같네요. 집안일 안해본 사람들은 청소는 청소기가, 욕실은 샤워할때 물 한번 대충 뿌리면 되는거고, 빨래는 세탁기가 알아서 척척 마무리까지 자동으로 해주고 사람 노동력은 안들어간다 생각하고 그 일 무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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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니2021.05.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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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아빠는 돈쓰는게 아까운거에요. 진짜 왜 저러신대. 부모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지. 먹이고 공부시키고 입히고. 기본적인건 시켜야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독립많이 살길 같아요. 저런 사고방식 가진 사람은 못 고쳐요. 커피 사먹는것도 이해 못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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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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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가 애들 세끼 밥 안차려줘봐서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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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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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13살아이키우는 엄만데 요즘 배달안시키던집도 시키는 시기인데..엄마 죽이려고 작정했나..주말엔 무조건 배달이다. 코로나이후로 바뀐 패턴. 그래도 간식이나 앞접시,수저등 일거리생기니까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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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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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보고 맞벌이하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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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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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애비들이 집에서 오늘은 간단하게 국수한그릇말아먹자 이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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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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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새끼를 애낳았냐. 그따구로 키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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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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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담도 안하시면 그러려니 하시고 성인 되어서 맘껏 사드셔야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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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5.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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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사람은 술담배는 꼭함ㅋㅋㅋㅋㅋ안하는 사람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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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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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는안하니까요. 지는 밥안해보고 뭐가 힘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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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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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놈은 회사에서 일도 ㅈㄴ못할거같음. 무능력철밥통 공무원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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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이이2021.05.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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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싫다 자식 고등학생되도록 지손모가지로 밥한번차려처먹은적없으니 저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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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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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집도 배달음식 잘 안 시켜먹고 저희 가족이 좀 많이 먹는 편이라 시켜 먹는 것 보다 해먹는게 돈이 덜 들어서 해먹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치킨이나 짜장면 같은거 시켜 먹고 그래요 물론 엄마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말 아침은 아빠가 차려줘요 전날 저녁 때 먹은 국에다가 계란 풀어서 죽 해준다던지 볶음밥 해준다던지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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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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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가 밥을 안해봐서 그럼....우리아빠가 저래서 나 월급받아서 엄마데리고 여행가고 그러니까 그 이후로는 배달이랑 반찬사먹는거 암말안하게 됨. 엄마 없어지고 스스로 하려니까 귀찮고 힘들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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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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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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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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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도 배달음식 안 먹는데... 댓글과 달리 아빠가 엄마보다 요리 많이 하시구요 아니 더 많이 하는 수준이 아니라 엄마는 요리 거의 안 해요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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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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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밑으로 돈 들어가는게 그렇게 아까워서 어쩌누.... 울 아빠도 음식값에 대해 되게 불평불만 많은사람 이었지만 (이돈이면 어쩌고저쩌고~~ 비싸다는말) 자식들 배고프다하면 무조건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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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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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아무리 잘 벌어도 배달음식 자체를 싫어하는 어른들이 있어요. 나도 25살까지 집에서 배달음식 딱 2번 먹었는데 부모님이 돈 아깝다고 하셨거든요. 심지어 우리집 부동산만 3채에 두 분 벌이가 한달에 천이 훌쩍 넘었을때였어요. 지금이야 부모님이 그런 생각이 많이 없어지셔서 바쁘거나 주말에 한번씩 배달음식 시키는거 안싫어하시지만 그런 부모님들이 간혹 계시니깐 나중에 쓰니가 돈 벌게 되었을때 한번씩 시켜드려봐요. 그러면 조금씩 달라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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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5.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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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먹고싶어 빼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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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5.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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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가족이 짐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가족은 기생충같은 것...이란 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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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2021.05.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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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능 시간 지나서 독립 하시면 해결됩니다 저 생각을 절대 바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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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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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짧은 글에서도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하는 띨빡인거 티나내요 저런놈은 날잡아서 그렇게 쉬우면 니가 해봐 그것도 못하냐로 자존심 건들여서 혼자 장봐서 밥상차리게 시켜봐야함 요리가 얼마나 힘든거지 지가 안해보니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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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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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안일이나 교육에는 전혀 관심 없는 분인가보네요 가족들과 마트 장이라도 같이 보러 다녔으면 요즘 물가보고 배달음식 아깝네 어쩌네 그런 말 못하거든요 그냥 본인만 알고 본인 의견이 다 맞다고 생각하면서 식구들이 쓰는 돈이 아까운듯..쓰니 아빠같은 분들이 자기 취미생활이나 갖고 싶은 물건 있음 아끼지 않고 팍팍 쓰더라구요 자식 뒷바라지는 생각도 없고 자기 쓸 돈이 줄어드니 저래요 저런 성격은 뼛속까지 이기적이라 못바꿔요 정 먹고 싶으면 아빠 없을때 사먹고 들어오거나 독립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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