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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38살 여자, 결혼할수 있을까요?

ㅇㅇ (판) 2021.05.16 23:46 조회4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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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글 ****

며칠만에 들어왔는데 댓글이 백개 넘게 달려서 놀랐네요.. 선플이든 악플이든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예상대로 욕도 많고 응원도 많네요.

한가지만 변명을 하자면, 제가 혼수 비용 모아뒀다는게 남자보고 아파트 사오란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같이 월급으로 반반씩 월세내도 되고, 전세금 대출 받아서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다 반반씩 해올 준비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저랑 마음 맞는분을 찾으려면 전문 소개업체를 가야할까봐요.. 그런 온라인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더라도 좀 불안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출산은 자신이 없어요. 출산도 문제지만 양육하면서 지금처럼 수업하고 학회가서 발표하고, 논문써서 전임될 자신이 없네요...

다들 감사드리고, 제가 괜히 분란을 피우려고 글을 쓴건 아니니 너무 노여워 마세요...

**********



안녕하세요. 84년생 여자입니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해외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지금 경기도 소재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그냥 비혼으로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결혼생각이 간절합니다. 혼자 나이를 먹으면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문제는 애를 낳을 자신이 없어요. 이미 나이도 많고 애를 낳으면 커리어에 지장이 생길것 같아요.

그냥 자기 일에 열정있는 남편과 둘이 딩크족으로 살고 싶습니다. 서로 하는 일 응원해주고, 서로 집안일도 번갈아하며 그렇게 친구처럼 같이 살고 싶습니다.

공부하느라 돈을 많이 모은건 아니지만 혼수해갈 만큼은 모아놨구요. 곧 정교수되면 정년보장되고 수입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요즘 저같은 케이스로 결혼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나요?
그냥 평생 제편해줄 남편과 둘이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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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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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물어보지마시고 직접 그런 남자 찾아보세요 여기판은 하등 도움이 안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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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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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좀 차리세요 사람들의 '보편적' 욕구를 무시하고 본인이 원하는 '특별한' 남자만 찾고있으시네요ㅋㅋ 보통의 남자들은 결혼을 통해서 자식도 낳고, 오순도순 사는 가정을 이루길 원합니다.

본인이 진짜 ㅈㄴ 잘나서 네자릿수억대 재산가시라거나 한예슬급 외모라면 어차피 남자들 줄서있는거 아니까 이런글 안씁니다ㅋㅋ

결국 또다른 변형된 형태의 '백마탄 왕자 기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점 깨달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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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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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보쇼 애 낳아줄거도 아닌데 굳이 결혼이라는 법적 장치에 걸려서 기꺼이 재산이 예속될 호구가 되겠다? 그냥 사귀기만 하면 되지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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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21.05.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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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성 엄청 떨어진다.. 공부만 해서 그런가 어님 연애다운 연애를 못해서 그런가.. 아직 자기 나이가 이팔 청춘이라고 생각하는듯... 84년 남자인데, 남자는 경제력에 매력을 느끼는 여자들이 좀 있어도 여자30후반에게 높은 학력적 매력을 느끼는 (아지규경제력도 어니고 혹 경제력이 있어도) 남자는 없어요. 오로지 여자는 적당한 상식 갖추고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가 나이들어도 인기가 있죠. 만약 당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데 끌리는 남자가 있다? 거의 제비일 확률 많습니다. 현실을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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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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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반 애초에 노산 ..딩크원함 .
반반원함 .
굳이? 40대돌싱 찾아보시면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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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6.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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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결혼하여 딩크족으로 살고있는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마음만 맞는다면 딩크든 나이든 관계 없다고 생각하며 혼자 늙으면 사회적 성공이 무슨 소용이냐는 말도 공감합니다 솔직히 쉽진 않겠지만 어딘가에는 딩크든 나이든 상관없는 당신의 짝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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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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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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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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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강아지를 키워..니입맛에 맞는사람찾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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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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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대는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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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흔2021.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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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1살 남자인데 글쓴님과 같은생각을 가지고 사는 1인입니다ㅎㅎㅎ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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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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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만 했다고하기엔..84년생이시면 남자하나 어떻게 걸려도 걸릴시간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미 시간은 지났으니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애낳을자신은 시간이 지난다고 생기는게 아니라 늦어도 어떻게든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겁니다...솔직히 만족 덜되는 남자와 아이를 가지는게 맘에드는 수준.외모의 딩크남자를 찾는것보다 1000배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네요...무조건 피임하지말고 관계하세요 여기 가정에 대한 남자에 대한 혐오감있는애들은 무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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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2021.05.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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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근데 추가글보니 되게 점잖고 멋지네요. 저도 딩크 원하는 30여자입니당. 꼭 원하는 짝을 찾으시면 좋겠어용 ㅎㅎ 저는 남친 설득중인데 본인도 주변 형들 사는 꼴 보니 애 있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닌거 같으니 고민되는 눈치인가 보더라고요.. 솔직히 애 이쁜거 많이 쳐줘야 예닐곱살 까지고... 그후론 반평생 뒤치닥꺼리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우리 인생 소중하잖아요♡ 님 꼭 좋은 짝 만나셔요. 제가 주변 변호사 노총각 오빠들 소개라도 시켜드리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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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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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다 신기하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다를텐데... 나는 남자인데 몸이 불편해서 딩크 생각하는데 몸이 불편하기 전에도 딩크에 대해 큰 불만은 없었고 서로 딩크로서의 마음이 맞으면 잘 살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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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2021.05.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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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한두살 많으시고 여건 환경은 비슷하시네요 여기 나이가 무기니 뭐니 공주해봤다 중고등교사니 하는 찐따같은 말 맘에 두시 마세요 저 7살 연하 만나서 잘 살아요 애 부담스러움 없어도 된다 하고요 사람 다 케바케고 인연은 있으실거예요 만나 살다가 애가 낳고 싶을수도 있고 낳을수 있는 여건으될수도 있고요 앞날을 어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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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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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대학 다닐 때 교수님 한 분이 비슷하셨어요. 오래 공부하시고 교직에 있으시면서 느지막하 다른 과 교수님 만나셔서 두 분이 알콩달콩 사시는데 보기 좋더라고요. 사시다보면 연이 나타날 거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조급하게 사람 만나면 꼭 탈이 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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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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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분 나타나실 거예요 뭔들 안 되겠어요 맞는 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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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5.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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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간관계에 투자를 해놓으셨으면 지인 소개로 가능할듯도요
저는 아끼는 후배(모쏠)와 신랑 예전 직장후배를 10년 공을 들여
후배 38, 신랑 후배 37인데 연애1년 바로 결혼 5개월만에 바로 아기가져서
지금 후배 40, 신랑 후배 39살인데
오래 연애하고 조건없이 사랑만 보고 결혼했던 저보다 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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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2021.05.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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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이 늦어지면 각자의 니즈에 맞는 이성은 이미 결혼했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솔직히 힘듭니다. 굳이 시댁만들지말고 연애만하셔도 만족스럽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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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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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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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는 쓰레기들이 많아서 물어보시면 ㄴ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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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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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같은디. 나만 그리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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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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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주변에 40돼서 결혼한지인들도 여럿있어요 친척도있고아는언니도있고 근데 그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했어요 쓴이님도노력하시면 좋은분만나실수있을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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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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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여워 안해요 걍 한심한 여자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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