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밤

ㅇㅇ (판) 2021.05.17 02:03 조회1,710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10대엔 뭔가 얼른 어른이 되고싶고 혼자 뭔갈 꾸려나가고싶다는 마음이어서 19년을 부산에 살다가 인서울에 취업보장 된다는 의료계 학과에 왔는데, 뭔가 이게 잘 해나가고 있는건가 싶네요
고작 21살인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세상 일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느껴가는 요즘이네요 앞으로 살면서 더 그러겠죠?
고등학생 땐 공부만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하루하루 장난치고 노는 즐거움으로 살았는데, 이건 무슨 코로나 학번에다 이렇게 대학 생활이 흘러가버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허무한 느낌
난 쉴새 없이 달려서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진로 선택 과정에서 정말 고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간호학과가 정말 나랑 맞는건가 싶은 생각까지도 들고..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이렇게 걱정 많이 하면서 사는건가 싶고,, 친한 사람들은 주변에 많지만 정작 깊은 대화를 나눌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혼자 다 헤쳐나가야 된다는 생각에 의지 할 사람도 없고 이게 맞는건가..
잠도 안오고 걱정거리도 있고 해서 그냥 주절주절 해봤어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1
1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2021.05.18 12:5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미생"이라는 드라마 한번 봐보세요.....지금의 현실이 그렇더라구요...화이팅하세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1.05.18 11:1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실수만 하지 않고 살아도 별 다른 영향은 없드라... 시간도 흘러감서 자연스럽게 흐려지는 것 같음 누구나 겪는 일이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인드로 지내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