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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동생 행보가 맘에 들지가 않습니다

ㅇㅇ (판) 2021.05.17 12:18 조회11,13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늦둥이 남동생을 두고있는데요 요즘 동생이 맘에 들지가 않네요 ㅋㅋ 왜 그런지 밑에 적어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놀고먹기만 한다
대학 안갔고 공무원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공부를 하는것같지도 않고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도 좀 하라고 하면 신경질내면서 알아서 한다고 소리지르고요 곧 군대도 가야하는데 놀고먹기만 하면 되냐고 얘기하면 군대얘기 하지 말라고 짜증을 짜증을 내더랍니다 ㅋㅋㅋㅋ 군대얘기 예민할수도 있는 부분이긴 한데 제가 틀린말한것도 아니잖아요. 게임만 하다가 하루에 세네시간 공부하고 자고... 이래놓고 아버지가 진지하게 군대 얘기 해 보자, 공무원 취업 얘기 해 보자, 하면 찍소리도 못합니다 알바같은것도 공무원 준비한다고 안하다가 제가 잔소리하니까 화를 씩씩 내면서 편의점알바 겨우겨우 하다 한달후에 그만뒀네요 걱정되는 수준까지 이르렀어요 ㅋㅋ

2. 연애문제
돈도 없으면서 여자친구는 맨날 집에 데려오고 용돈 긁어모아서 선물사주고 하더라고요 진짜 여자친구 가면 게임하다가 공부하는 척 하다가 다시 여친보러가고 생활도 엉망으로 하고 돈도 너무 많이 쓰길래 헤어지는게 어떻냐고 너 곧 군대도 가는데 여친보다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쓰는게 좋을것같다고 했죠 근데 화를 내면서 내 연애에 대해 누나가 신경쓸거 없다고 하고는 뛰쳐나가서 여친이랑 데이트하고 왔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다시 헤어지는걸 권유해봤는데 그때마다 눈막귀막 안들으려고 난리를 칩니다 ㅋㅋㅋ 솔직히 사정 보면 연애는 안하는게 낫잖아요 조언을 해줘도 짜증만 내니까 저도 화가 나네요

3. 뭐든 자기가 하겠다 설친다
이거는 제가 좀 비꼬아 보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정말 뭐든지 자기가 하겠다고 설치더라고요 저녁은 자기가 하겠다, 물건 수리도 자기가 봐주겠다 계속 그러는데 그냥 뿌듯해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저번에 어머니하고 제가 저녁 준비하는데 갑자기 동생이 나와서 엄마는 쉬라고 내가 하겠다고 했어요 엄마는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하시면서 사양했고요 근데 막무가내로 아이 엄마~ 하면서 자기가 기어이 요리를 하더라고요 솔직히 동생 요리 솜씨가 뛰어난 편도 아니라 동생이 요리하면 밥이 맛없어집니다. 그런데도 꿋꿋이 나와서 해놓고는 내가 한 음식이야~ 하고 생색은 생색을 내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에도 아버지가 어디 페인트칠을 맡기러 가시는데 동생이 끼어들어서 자기가 할수 있다고 하루종일 해놓고는 또 생색을 엄청 내더랍니다...


아무튼 이런 동생이 솔직히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어떻게 해보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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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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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가 참견하는 건 먹히지도 않고 오바임. 그냥 냅두고 본인 인생만 잘 챙기면 됨. 영 꼴보기 싫으면 부모님을 잘 설득해서 부모님이 압박하게 하셔야함. 괜히 나서지 마세요. 먹히지도 않고 좋은 꼴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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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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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부모님이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시면 용돈을 끊겠지, 쓰니는 꼴뵈기시르면 독립해요 눈에 안보이면 신경안쓰임을 넘어서 애틋해지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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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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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도 동생인데 님도 좀.. 너무 꽉 막힘ㅋㅋ 3번은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런 것 같고ㅋㅋㅋ 글 읽는데 님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짜증나긴 함 20대초반이면 형제입장에선 그냥 두고 보시고 부모님한테 가끔 의견이나 비추세요 부모님도 아니다 싶으시면 알아서 조치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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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2021.05.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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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철없는 건 맞는데 님도 그냥 관심을 꺼요 ㅋㅋㅋㅋ 혹시 집안 생활비에 님 돈 들어가는 거 있음 부모님한테 쟤 저러고 있는데 내 돈 쓰는 거 싫다 하고 말이라도 해보고요. 늦둥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형제자매남매들은 말 안 들어요. 부모님 말도 제대로 안 듣는데 누나 말은 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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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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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집안경제사정이 크게 부족하지 않으면 동생분 같은 사람은 많이 널려있을거에요 철이 들면서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정 답답하시면 부모님과 상의후 큰 이벤트로 충격을 줘보세요 투자한게 잘못되어서 집이 경매로 나갈수 있다 아버지가 아프시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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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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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군대 갈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걍 냅둬라 군대가기전에 멀 얼마나 돈을 벌고 얼마나 공부를 하겠다고 그걸 자꾸 보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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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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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막둥이 남자동생이든 3남매 중 남자인 애들 보통 낙태주구장창 하다가 남자애 낳은 경우 우리세대에 깔림... 그리고 망나니로 키우는경우 주변에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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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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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골그만빼먹고 나가일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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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ㅋㅋ2021.05.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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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돈 끊으라고 조언하시는 거 말고는 말이 안먹힐겁니다. 돈 끊으면 천하의 싸가지도 바로 정신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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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2021.05.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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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근데 이딴 익명게시판 따위에 조언을 바라는 이유가 뭐야? 댓글만 봐도 얼마나 쓸모없는지 느낌이 딱 오지 않아? 조언 따윈 없어...조언하는척 하면서 각자 본인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있는 것 뿐이야, 내꺼 포함해서 이딴 댓글들 진리도 뭣도 아닌데 일일이 읽으면서 현혹될 생각은 아니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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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5.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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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초반에 놀지ㅋㅋ그럼 언제놀아? 당신은 대학다니면서 수석장학금받고 그랬어?? 절대안그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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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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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첫째라 책임감 느끼는 건 알겠는데 너무 통제하려 드는 듯... 동생 나이도 어리고 군대도 곧 가는데 이것저것 실패하면서 자라는 거죠ㅠ 본인은 첨부터 뭐든 잘하고 항상 똑부러지게 사셨나요... 너무 꼴보기 싫으면 독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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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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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돈주는걸 싹 다 끊어내야 정신차리고 지돈쓸꺼 돈벌어서 씀
내동생도 놀고 먹다가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진짜 인제 돈이 나올때가 없으니깐 지가 일해서 지밥벌이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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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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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무원 시험은 놀고 싶어 핑계대는 것 같은데, 아버지 따라서 페인트 칠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군대 가기 전에 실컷 놀고 싶어하니 냅두세요. 자기 앞가림 못해서 나중에 도와달라고 하면 그때 생까면 되죠. 잔소리만 해대고 도와주지는 않는다고 원망들을 수 있으니 눈귀닫고 사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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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5.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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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생으로 맘 고생 많습니다. 본인이 정신차릴 때가 있기를 바랍니다. 참 한심한 동생을 바라보며 속터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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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2021.05.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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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번 압박하면 그 후로도 평생 책임지고 리드해줘야함 압박? 그거 만능 통제법이 아님. 그냥 마약같은 거지. 장기적으로는 하는 사람/받는 사람 양쪽을 모두 병들게 하는... 머리 큰 성인을 30대 40대에도 통제하면서 살건가? 압박해서 해결할 생각 말고 지금 걔한테 쏟아붓고 있는 과잉 양분이나 끊어 아무 실천도 안하고 현실도피를 일삼는건 전부 용돈, 잔소리, 가족 문화에 끼워주기 같은 양분이 있어서임 걘 스스로를 돌아 볼 빈 공간이 필요해. 그리고 많은 걸 바라지마, 걔는 싹 자체가 뭘 대단히 해낼 수 있는 싹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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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2021.05.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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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경끄고님이나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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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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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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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가 참견하는 건 먹히지도 않고 오바임. 그냥 냅두고 본인 인생만 잘 챙기면 됨. 영 꼴보기 싫으면 부모님을 잘 설득해서 부모님이 압박하게 하셔야함. 괜히 나서지 마세요. 먹히지도 않고 좋은 꼴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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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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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올 구멍이 있으니까 저러고 있겠죠. 용돈을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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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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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좀 한심할 수도 있는데 3은 뭐예요? 왜 요리도 못하게 함? 맛없어도 그냥 먹어요. 집이 뭔 레스토랑이야. 맨날 맛있는 것만 먹게. 남이 해준 요리 땡큐지. 그리고 2도 그래. 아무리 한심해도 뭔 연애까지 못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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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2021.05.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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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앞가림 못하는 새끼 왜돈주냐고 몰아붙여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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