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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고양이가 무서워요. 쫓아낼수 있나요?

ㅇㅇ (판) 2021.05.17 13:58 조회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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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랑방에 썼다가,  동물들을 아끼는 분들이셔서 쫓아낸다는 말을 싫어하실것 같아서

카테고리 옮겼어요.

 

제가 동물을 많이 무서워 합니다.

고양이,강아지  길가다 보이면 머리가 쭈뼛서서 제가 도망가요.ㅠㅠ

안겨있는 강아지도 무서워서 못 쓰다듬어요.

 

저희집이 주택인데, 대문 옆 창고와 담사이 공간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어제 창고에 물건가지러 갔다가 어미고양이가 뛰어나와서 기겁하고,

부시럭 소리나서 봤더니 새끼 4마리가 있었고,

어미는 제가 해꼬지 하는줄 알고 멀리서 보고 있더라고요.

 

고양이 습성을 몰라서요.

얘들이 좀 크면 다른곳으로 가나요?

그대로 둬서  거기가 자기집인줄 알고, 지금은 애기지만 좀 크면 돌아다닐껀데,

어미와 새끼4마리 5마리가 돌아다니면 저는 집에도 못 들어올꺼예요.ㅠㅠ

 

며칠전 야옹소리는 났지만 거기에 자리잡고 새끼 낳았을지 생각도 못했어요.

 

저희집 옆옆 원룸 주차장에 고양이 밥이 있어요.

원룸주인아저씨가 고양이밥 항상 챙겨놓더라구요.

주차장 구석에도 공간이 있어서 거기로 쫓아내고 싶은데요.

 

고양이가 자연스레 떠나면 좋겠지만, 제가 집에 들어가려면 쫓아내야돼요.ㅠㅠ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

제목을 쫓아낸다고 써서 그런가요?  댓글보고 제가 너무 나쁜애가 된것 같아요. ㅠ

 

고양이도 저한테 관심없는거 알고, 저도 무서우니 근처도 안가요.

얘들이 눈앞에 어슬렁 거리는건  제가 무섭지만 쳐다고 안보고 지나가면 돼요.

지금도 해코지도 안했고, 멀리서 얘들이 갔나? 보기만 했어요.  

 

고양이 입장은 대문여는소리에 사람오니깐 숨으려고 도망가는거지만

저는 갑자기 튀어나오니 놀래요.

새끼들도 크면 5마리가 우르르 지나간다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쭈뼛서요.

그래서 다른곳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새끼 클때까지 3개월동안 봐주께,

너네 갑자기 튀어나오지마!! 이렇게 고양이랑 합의를 볼 수도 없잖아요.

 

어떤분은 박스에 새끼들 담아 버리라고 한분도 있었어요.

그렇게 무섭게 쫓아내고 싶지 않아요. ㅠㅠ

갈곳이라도 정해놓고 쫓아내자 싶어서

원룸주차장엔 밥도 있으니 거기로 보내고 싶어 어떻게 보내면 되냐고 물은건데,

고양이는 너한테 관심없다. 이런거 말고 정말 방법 좀 알려주세요.

 

꼭 원룸주차장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어미와 새끼가 떠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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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때 고양이한테 엄청 놀랜적이 있어요.

그때도 살던집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멋모르고 이쁘다고 새끼 만지다가

어미가 새끼한테 해코지 하는줄 알고 저한테 달려들어서  제가 하얗게 질려서 병원갔었어요.

개한테도 물릴뻔하고.. 그래서 동물이 무섭습니다.

만지지도 못하고 멀리서 보면서 이쁘다 하고,

길가에 강아지, 고양이 있어도 지나가지만, 옆을 지나는 순간은 엄청 긴장을 해요.

 

옆옆 원룸에 고양이밥도 있고, 동네에 고양이가 돌아다녀서

집에 들어갈때마다 대문앞에 고양이 있는지 살피면서 들어가고,

가끔 대문앞에서 도망도 안가고  빤히 저를 쳐다보는 고양이도 있어서

엄마부르면 이게 무섭냐고 혼나기도 했어요.

 

고양이들이 숨는다고 도망가는게

제가 무방비한 상태서 갑자기 튀어나오니 놀라게 되는거라 무서운것도 있어요. 

너무 놀래도 안 좋잖아요.ㅠㅠ

 

저희집에서 낳은 고양이 가족은 원룸주인아저씨가 데려갔어요.

댓글에 원룸주인한테 얘기해보란 글 보고 갔더니

아저씨가 고양이 밥 챙기고 있었고,  새끼들이 클때까지 아저씨가 데리고 있겠다고 했어요.

 

창고와 담사이는 막았습니다.

 

몇몇 댓글에 맘 상했고,

다른 댓글은 내맘 이해해주는구나, 나같은 사람 또 있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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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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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보통 사람을 보면 도망가는 편이지 달려들지 않으니까 아주 아무 관심없다는듯 자연스럽게 지나가시면 괜찮을거에요 당장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한번 시도라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여기 댓글들 중 사람마다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무서워하는거 다 다른데
이기적이네 나쁘네 그 딴 소리 좀 집워치워요
쓰니가 고양이한테 해코지라도 했습니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것을
당신들이 알고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알려주면 되잖아요
왜 여기다 본인들 화풀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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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뚱순이2021.05.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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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인간이 위협하지 않은 한 너한테 달려들지 않아.
관심 끄고 니 갈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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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오잉2021.05.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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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어느정도 크면 어미가 새끼를 버릴수있어요.
알아서 나갈거예요.
너무 싫고 무섭다 근처에있는것도 싫다 하시면 창고 틈새를 막으세요 ㅠ
그럼 다른 보금자리를 찾을거예요.

새끼들이 너무 꼬물이들이면 조금 클때까지만 기다려주실 수 있으실지...
태어난지 세 달 정도면 겨울이 아니라서 아마 길에서 생활 가능할거예요.

현재 새끼들이 좀 큰 애들이면 바로 쫒아내시구요.(장마오기전에 다른 보금자리 찾아야 할거같으니까...)
너무 꼬물이들이라면 장마기간만 지나고 보내시면 어떨까요? ㅠ
절대 해코지는 안해요.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게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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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파랑새2021.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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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참내....하필 엄청 싫어하는게 아니라 무서워하는 사람곁에가서 애기를 낳았네요.. 어휴,,,심정은 백프로 압니다.. 쓰니님!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야옹이가 그곳이
제일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그곳에 낳은것 같은데 몇달만 창고에 안가시면 안되나요?
너무 무섭겠지만 어디 잡아먹기야 하겠읍니까? 새끼를 건드리지 않는한 또 가까이
가지 않는한에는 거의 해코지 안합니다...정말 이예요..
누구말처럼 신고한다면 그 생명들이 다 죽는다 보시면 됩니다..이제 세상에 나왔는데
너무 불쌍하잖아요... 안그렇나요? 쓰니님께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독립해서
저절로 나가요..믿고 기다려주세요..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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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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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유지니까 쫓아내시는건 쓰니마음이죠. 다른곳으로 옮기던지 해서 못오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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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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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가 어렸을때 잘못해서 생긴 무서움까지 뭐 어떻게 해야할지...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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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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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만 한편으로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쓰니 맘이 이해가 갑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며 영역 동물입니다. 그래서 조금 자라고 나면 각자의 영역을 만들러 독립합니다. 하필 거기에서 새끼를 낳아서 쓰니가 많이 난감하겠지만... 결국 독립해서 갈라질 거에요. 그리고 어쨌든 그 곳도 고양이 한마리의 영역 분이기에 한마리 정도는 남겠지요. 먼저 다가오거나 할 일은 없으니 그 점은 두려워 마시고... 다만 밤에 잘 때 시끄러울 일은 많을 거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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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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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포영화 속 귀신이랑 살인마는 화면속에만 있고 날 해칠 위험도 없는데 왜 무서울까?ㅋㅋㅋ 벌레나 새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은데 ㅋ 걔네가 아주 크고 위협해서 무서운거임?ㅋㅋ 그냥 존재자체로 무서울수 있음. 고양이는 관심도 없다는둥 개소리는 대체 왜하는지? 고양이충들은 세상 살아가면서 무서운게 하나도 없나봐 ㅋ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 들먹이는데 애초에 고양이 키우다가 내다버리고 무분별하게 밥줘서 개체 늘리고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하고 이런것도 다 고양이 좋아하는 애들이 하는짓이지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한테는 해당없어 ㅠ 그러니까 니들이나 잘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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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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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끼들을 그렇게 만지니까 어미고양이가 방어한건데... 또 인간이 잘못해놓고 동물트라우마라고 무섭다고 하면 뭐 어쩌나요. 글쓴이가 나쁜 생각한게 아닌건 잘 알겠고 마무리가 잘돼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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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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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끼들에게 향수를 잔뜩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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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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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마음 너무너무 이해해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동물을 좋아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죠. 120 다산콜센터에 길고양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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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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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고양이 무섭고 싫대쟎아~~~ 이상한 댓글들 뭐냐 비꼬는댓글같은것도 너무 싫다. 나는 고양이가 좋아도 다른 사람은 무섭고 싫을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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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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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중에 고양이에 미친 사람 너무 많네 진짜ㅋㅋㅋㅋㅋ 이런 애들 진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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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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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랑 일대일로 붙으면 니가이길듯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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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5.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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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아저씨가 데려가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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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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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유지에서 집주인이 싫으면 내보내는건 당연하지 다들 길고양이한테 방한켠 쯤은 내주고 글쓴이한테 머라 하는거냐....?? 쓴이님 저희집 마당 아버지가 공들여 가꾸셨었는데 언제부턴가 웬 길고양이 몇마리가 낮잠자러? 빈둥거리러? 볕쬐러 들어와서 지들끼리 반나절을 누워있다 가더라고요. 똥은 덤...^^ 그래서 한동안 마당에 장미꽃 심고, 장미덤불 올려놓고 그랬더니 안오더라구요. 틈새구멍이라면 적당히 막기는 더 쉬울것같아요. 같은 길고양이라도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이쁘고 귀여운 애가 오는것도 아니고 진짜 무섭게 생긴 애들 있어요. 눈치보지말고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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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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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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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댓글 진짜 불편하네... 그러니 님들 인생이 그런거에요. 쓰니님 상처받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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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2021.05.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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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처음 써봐요 저도 같은입장이라 충분히 이해되요 구청같은곳에 신고해보면 어떠실지... 아 얼마나 무서우실지 아니깐 상상만해도 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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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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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싫어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ㅠ 좀 웃긴 얘긴데 저는 동남아 사는데 여긴 집에 도마뱀이 들어오거든요.. 저는 진짜 볼때마다 머리털이 다 쮸뼛 서고 온몸이 얼어 붙는데 여기 사람들은 귀엽다고 집에서 키워욬ㅋㅋ 사람마다 좋고 싫은게 다른데 그냥 놔두면 나간다 걔네가 니가 더 무섭다 하는 사람들 그르지 마요ㅠ 당사자는 힘들다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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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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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는 고양이한테도 피해 안 끼치게 서로 안전하게 내쫓을 수 있는 방법을 묻고 있는 것 같은데 댓글들이 너무 세다... 나도 강아지 키우고 있지만 본문 이해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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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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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것 자체가 무서운 사람한테 공격안하니 신경끄라는 애들은 뭐여 곰만한 개ㅅ끼 달려드는데 우리애는 물지 않으니 괜찮아요 하는거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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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uri2...2021.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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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후 3주이상 되면 이소해요~ 그때까지는 좀 참아주세요...어쨌거나 이성의끈을 잡을수있는건 인간이지 동물한테 이성적이라고 할순없잖아요.....창고만 당분간 안가시는걸루하면 좋을듯요....어미가 새끼들한테 교육을 시키기때문에 님이 나와있으시면 주변엔 안돌아다닐꺼예요..사람을 경계하라고 가르치니까.........당분간만 참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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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5.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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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소는 보호소가 아니에요 일정 기간 지난 후 입양 안되면 죽어서 나오는거 밖에 못나와요. 그냥 놔두면 이소하거나 독립 시기되면 다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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