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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강아지 떠넘긴 시누..이거 어쩌죠?

ㅇㅇ (판) 2021.05.17 15:06 조회72,74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강아지 걱정에 쓴소리 해주신분들 조언 해 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려요.
댓글중에 유기견보호소로 보내면 안락사 당한다는
내용을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그건 절대 안될거 같아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걸국 제 친정부모님이 돌봐주시기로 했네요.
제가 강아지를 안좋아하는데도 간간히 돌보면서 이녀석이랑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친정부모님께선 이미 강아지 두마리를 돌보고 계셔서
안된다고 하실지 알았는데 말씀드리자마자 당장 데려오라고 하셨어요.
잘 돌봐주실거 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ㅜ.ㅜ

시누도 남편도 정말 사람같이 안보이고 꼴두 보기 싫어서 강아지 데려다주러 가면서 저도 당분간 친정에서
지내려구요.
댓글달아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작년 시누 생일 때,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받고싶다고
하도 졸라서 남편이 시츄를 한마리 사주게됐어요.
그때 당시에 시어머니는 저 가시나 절대 못키운다고
사주지말라고 반대를 하셨어요.
지 방 청소도 한번 안하고 사는게 강아지 잘도 관리하겠다고 강력하게 반대 하시더라구요.
저역시 시어머니 말 듣고 남편한테 사주지말라고 말렸구요.
그런데 남편이 시누는 어차피 혼자 따로 살고 외로워서 그러나보다고 알아서 한다기에
둘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신경안쓰고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한달정도 됐을때라 시누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시누가 어느순간부터 자꾸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맡겨놓고 가는게 반복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데이트 핑계, 각종 모임 핑계로 한번 맡겨두고 가면 3~4일동안 데리러 안오기도 하고
좀 지나치다 싶었어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게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몇번 그러지 마시라고 저도 남편도 이야기 해봤으나,
밥이랑 간식만 잘 챙겨주면 되는걸 뭘 그렇게 싫은티
내냐고 오늘은 진짜 일찍올거다 라는 매번 같은 패턴의
반복이었네요...

그러다 어제 밤에 시누가 강아지를 데리고
또 찾아왔어요.
자기 남자친구만 보면 그렇게 짖어대더니
결국 남자친구가 강아지한테 손가락을 물렸다고
도저히 못키우겠다고 저희보고 키우랍니다.
기가막혀 죽겠네요.
우리도 못키운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시라고
화를 내는데도 그냥 두고 가버렸어요.
너무 짜증도 나고 강아지도 불쌍하고 미치겠네요.

저도 이제 복직 예정이라 바빠질텐데 어떻게 해야하죠?
시누한테 다시 데려가라기엔 강아지가 너무 짠하고
그렇다고 잘 키울 자신도 없고 머리가 아파서 한숨도
못잤네요.

진짜 무책임하신 분들은 강아지 키우지마세요.
처음엔 이쁘다고 물고 빨고 카톡이며 페북이며
강아지사진 도배하더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평생 강아지 키워본적 없어서 그런데
제가 키운다면 잘 키울수 있을까요?
잘 키워주실분께 보내는게 좋을까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합니다.
제가 키운다면 저랑 남편 둘다 출근하고 없을 경우
강아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주의해야 할것들이 있는지등 키우고 계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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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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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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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시부모도 말린 걸 왜 사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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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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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집에 보내세요. 니가 못 키우겠으면 니 손으로 유기견센터 갖다주던가 하라고요. 이런 식으로 님이 맡아주면.. 저 인간 또 새끼 강아지 사서 귀여울 때만 키우다가 또 어딘가에 버리듯이 맡겨버리고..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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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5.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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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가 시누 이름으로 동물등록했다면 동물보호센터나 경찰서에 데려다 줘요. 동물 유기했다고 신고도 하고요. 벌금 꾀 나와요. 동물등록을 안했다면 중성화 시키고 다른 집에 입양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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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2021.05.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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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이 반대를 해줬는데 사줬다는건 강아지를 싫증나면 버려도 되는 물건으로 취급했고 동생한테 좋은 오빠인척 하고 싶었다는 건데...남편 좀 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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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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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같은 생각인데 어디에 강아지 맡겼다고 말하지 마세요.. 또 막 찾아댈것같네요.. 강아지가 장난감인줄 아나.. 그것도 왜 시부모님집도 아니고 쓰니네가 만만한가...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처음부터 받아주지 마셧어야 했어요. 그리고 그 시누이 참 오냐오냐 자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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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021.05.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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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맡긴지 말하지마세요 나중에 생각나면 뺏으러 올지도.... 그런 갈대같은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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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5.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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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이이러니하다.얼마전 마트에 강아지 데려와서 개공포증 있는 사람이 놀랬다고 올라온 글에는 개빠들 우르르 몰려와서 끔찍한 강아지사랑을 보여주며 글쓴이탓이다 라고 공격하더니 그 많은 개빠들 다 어디로 간 것인가?강아지도 소중한 생명이고 부모가 입양아를 가슴으로 낳듯이 강아지도 자식같은 존재라며 개 싫어하는 사람들을 향해 죽일듯 달려들던 그 많은 애견인들 다 어디로 간 것인가!! 이 글에 나오는 시츄가 불쌍하다고 시츄는 순하고 짖지도 않아서 손도 많이 안간다 하면서 누구하나 나서서 도움주겠다는 사람은 없구나!! 글쓴이 친정부모님이 키워주신다니 참 다행이다싶고 댓글보면서 물음표를 머리에 새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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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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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가 무슨죄냐? 키우고싶어서 데려오라고 한게 아닌거 잘알면서 친정부모한테 의탁하고 싶냐? 시누한테 보내고 알아서하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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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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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행이네요ㅜㅜㅠ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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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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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도 신혼때 시댁가보니 시모 적적하다고 강아지 사셨더라구요. 근데 애를 베란다에 가둬 키우시네요 아무데나 오줌싼다고. 교육? 산책? 그런거 전혀 없이 베란다에서 무슨 야생 개처럼 밥만 먹고 혼자 자라는데 불쌍하면서도 내가 책임져주고싶진 않았어요. 우리가 제발 데려가주길 바라셨거든요. 나중엔 분양받은곳에 되돌려주셨다더군요 아무렇지않게.. 몇년후 또 적적하다며 뭐라도 키우신다길래 그땐 남편을 잡았어요 불쌍한 개 데려와서 반복하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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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란운동화2021.05.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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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중요한게 지 동생이 어떤년인지 아는 남의편새,.끼가 하는짓이 더 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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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2021.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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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에 보냈다고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제 또, 마음이 변해 다시 데리고 오라고 하지않을까..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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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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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네 부모님이 키워주시기로 했다는데 다시 보내라느니 키워주지 말라느니는 오지랖임 말도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라고 이미 결정된 일을 왈가왈부해요? 남편만 잡아조져요 시누는손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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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2021.05.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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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강아지계의 순둥,바보의 대명사인데 물렸다니ㅠㅠ
그동안 애한테 어뜨케 한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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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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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 부모님도 쓰니도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앞으론 시누와 관련된 모든 일은 남펀한테 전담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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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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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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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도 자체를 하지 마세요 강아지 키우는게 애 하나 키우는것 만큼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결국 님도 지쳐서 못 하게 되면 죄책감이 더 클테니 입양 보내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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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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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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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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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쓰니 부모님 고운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짜 복받으실거예요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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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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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보내다니 ㅠㅠ 부모님은 뭔 죄예요? 시누한테 개 밥값이랑 병원 치료비 애견용품값등 달달마다 청구한다 하세요 안주면 남편 용돈에서 공제하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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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자선2021.05.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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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의 문제! 왜 그걸 맏아들여요? 그 집에 갖다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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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ㅁ02021.05.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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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녀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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