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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

ㅇㅇ (판) 2021.06.10 00:15 조회83,604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글은 지우겠습니다.
아예 삭제를 하고싶지만 댓글들을 읽고싶어서요 다 읽게된다면 아예 삭제를 하겠습니다. 좋은말이던 안좋은말이던 댓글 써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엄마의 입장에 대한 그런 몇몇 댓글들은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전업주부를 욕하는 듯한 제목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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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바람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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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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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같은 아이 배아파 낳고 너의 매 생일마다 미역국 차리셨을 어머님의 몇십년 인생이 불쌍하다. 너때문에. 너희 엄마가 평생 이룬 것이 불쌍해졌다. 엄마가 그렇게 사셨단걸 알았으면 감사하다고 무릎꿇고 기어다니고, 감사하다 삼천배를 해도 모자라다.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주는 남자와 살면서 아이 넷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줄 모르는 너 때문에.. 엄마의 평생이 헛되졌다.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시는진 모르겠만, 월 천을 버는 사람도 너희 어머님보다 대단하진 않다. 자식새끼가 비웃는 엄마를 얼굴도 모르는 생판 남인 내가 너희 어머님을 오늘부터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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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2021.06.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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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님이 너 볼 때도 짜증나고 한심스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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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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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는 한심하단 소리없고 엄마만 한심해요? 아빠한테 쳐맞고 자랐다면서요ㅋㅋ 애들 방도 못해줄만한 사정이면 아빠 벌이도 뻔할텐데?? 그 좁은 집구석에서 엄마가 성모마리아라 혼자서 넷 낳은거에요?? 아니면 피임은 여자가 해야된다는 사상이라도 있나?? 너도 아빠가 엄마한테 막대하는거 보고 자라서 모든걸 다 엄마탓으로 돌릴만큼 엄마가 만만하죠?? 본인이 비겁하고 한심한 강약약강인것도 느끼죠?? 엄마 모습이 싫은건 그 모습에서 너 자신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20살이면 어떻게든 독립을 모색하던가 내 삶을 스스로 개척하기에 모자람이 없을 나인데 환경탓, 특히 엄마탓만 하며 방구석에서 엄마욕하는 글만 싸지르고 있잖아요. 님은 엄마 욕할 자격 없어요. 누군가를 비난하려거든 그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해야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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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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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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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그따위로 한심하게 살지말고 니네 넷을 놓고 일찌감치 나가 팔자고쳐 멋지게 살았어야 했는데 자식들 놓고 못나가 그러고 사는게 참 잘못했지.. 이딴년도 딸이라고 맞아 죽던가말던가 놓고 나갔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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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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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글인데...원본지킴이 없어요?ㅜㅜ딱 하루 금판 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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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충극혐2021.06.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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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말이던 안좋은말이던X 좋은말이든 안좋은말이든O 이던은 현아남친. 맞춤법이나 제대로 써라 어디 모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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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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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을 쓰긴 했는데 신경이 쓰여서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글 쓰신 분께서 댓글을 읽어보신다 하여 추가 작성합니다.

중고등학생 때, 저도 아빠는 마냥 밉고 싫기만 했고, 엄마는 애증이었어요. 글 쓰신 분이 네이트판에 글을 썼듯, 저는 네이버 지식in에 하소연을 했습니다. 몇 개의 답변이 달렸지만,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글쓴이에게 부담이 된다면, 엄마를 이해하고 짐을 덜어드리려 하지 마라. 나도 보호 받아야 할 어린 아이임을 이야기 해라." 였어요.
당시에 이 답변을 봤을 땐 화가 났습니다. 제가 엄마가 애증이라는 글을 써놓고도, 엄마 짐을 덜어주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났어요. 그럼 우리 엄마는 불쌍하기만 하니까요.

그렇지만 한 해, 한 해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말이 무슨 의미인 지 이해가 됩니다.
엄마를 본인과 동일시 하지 마세요. 동일시 하는 순간부터 딸은 엄마의 인생을 그대로 살게 됩니다.
'앞으로 엄마같은 인생을 살게 될거다' 라는 저주의 말이 아니에요.
현재진행형으로,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받아요. 전염병처럼 옮습니다.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세요. 엄마가 힘겨운 데 본인이 보탠 건 없습니다. 태어났을 뿐이에요.
결혼도, 출산도, 독립하지 않는 것도.. 심지어 아이를 보호하지 못한 것도. 엄마가 선택한겁니다.

엄마가 더 힘들지 않길 바란다면, 내 몫 만큼만 엄마의 짐을 덜어주면 됩니다.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써 생긴 짐을 글쓴 분이 덜어줘야 할 의무는 없어요.


길게 잔소리했지만, 이 모든 걸 의식하는 저도 아직 엄마란 애증의 존재입니다. 아직도 저는 엄마의 인생에 저를 이입해요.
하지만 제가 독립하고, 직장을 다니고,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는 엄마의 직장을 다니면서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엄마가 예전처럼, 무조건적으로 딸에게 이해를 바라기보다는, 딸을 이해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 나 못되쳐먹은년이다. 맘 먹고 본인 삶만 챙겨도 됩니다. 본인의 삶이 안정되었을 때,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 때 엄마를 찾아도 괜찮아요.
여유가 생기지 않으면, 안 찾아가면 그만입니다. 효도? 그런 거에 부담갖지 마세요. 본인 삶을 살아야죠.

유튜버 밀라논나의 말입니다.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무조건적인 비난을 일삼는 댓글들에 너무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못되쳐먹은 년'을 자처하던 저였고, 그러면서도 생기던 죄책감을 덜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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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1.06.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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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됐어! 그딴 남자랑 넷씩이나 번식한 니네 엄마가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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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021.06.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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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걸 왜 쓰니 탓을 하는지 모르겠다 딸한테는 특히나 더 엄마가 롤모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무능하게 집에 퍼져서 번식징 강아지마냥 애만 낳고 생물학적 애비한테 무시나 당하는 애미를 매일 본다고 생각해봐 애 자존감 박살나는거 시간문제. 제발 애를 낳으면 끝이란 생각좀 하지말고 각자 잘 좀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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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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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은 낮에봤고 안쓰러워서 댓글달려고 들어왔음. 원래 20대초반 혼란스러운 시기인데 가정일까지 겹쳐서 힘들것같음. 본인 힘든 상황인거 맞고 부모 원망할만함. 다만 그렇게해서 님한테 남는게 뭐가있겠음. 남들다 앞만보고 가는데 님은 가정사에 발목잡혀서 방황하면 얼마나 억울함? 힘들겠지만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함. 다른가정이랑 비교되고 답답하겠지만 그 경험도 자산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냈으면 좋겠음. 그래야 10년뒤에 본인이 원하는곳에 있을수있음. 다행인건 지금은 20대초반이라 얼마든지 본인 상황을 바꿀수있음. 그리고 부모님 원망할만하지만.. 그렇다고 미워하면 님 스스로 우울해질거임. 그러니까 부모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음. 우리부모는 이런장단점이 있구나. 드라마 주인공 보듯이 객관적으로 보듯하면 본인이 좀 편해질거임. 그리고 나이가 들면 미웠던 부모도 불쌍해지는 순간이 있음. 폭력휘두르던 아빠는 알고봤더니 본인도 폭력의 피해자였을수도있고(물론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되진않음) 엄마도 몇번이나 도망치고 싶었지만 자식도 눈에 밟히고 세상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주저앉은 여리고 불쌍한 사람일수도있음(물론 자식들봐서라도 강한엄마였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면 무력해지고 주저앉는 사람도있음)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않았으면 좋겠음. 님이 나중에 후회함. 그리고 댓글보니까 님한테 심하게 얘기하는사람도 있던데 원래 세상이 그럼. 남한테 상처주려고 사나 싶을정도로 막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냥 무시하면됨. 다만 쓴소리라도 맞는말이면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음. 막내동생같아서 안쓰러운마음에 말이길어졌는데 꼰대같았다면 쏘리. 힘내서 열심히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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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021.06.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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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한명키우는데도 내몸과 마음이 지칠때가많은데 넷을 키우신 어머님이 얼마나힘드셨을까?근데 혼자 그렇게 고생하며 살아온세월 그누구도 알아주는이 없으니... 그인생 참 서글프고 서글퍼서 눈물밖에 안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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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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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글봤고 댓글본다니까 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 조금부족하거나 많이 부족하거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지. 살림에 아이넷을 키우는 엄마에게 맞벌이까지 이야기할만큼 쓰니는 완벽한 사람이야? 그렇담 지금 엄마를 원망할 이유도 없었겠지. 학원비에 아쉬운 소리하는건 부모로서 옳지않지만 아빠월급만으로 넉넉치못하게 아이넷을 키웠으니 절약이 습관이 되어 그러실거야. 안주는것도 아닌데 이해할수있는 상황이지. 네부모보다 훨씬 못하고 자식 학원조차 못보내도 자식이 잘나서 자식덕 보고 사는 부모도 많은세상이야. 해준것도 없이 남이랑 비교하고 바라기만 하는 부모도 많지. 장윤정이나 박수홍처럼 부모가 자식한테 정신적, 금전적으로 피해를 준다거나 학대했다거나 가정폭력, 불륜으로 가정을 파탄내는 정도가 아닌이상 자식이 열심히 산 부모를 쓰레기취급하는건 너무 가슴아픈일 아니야? 즐기자고 단순히 본인이 욕심만으로 자식을 넷이나 낳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미친사람일걸. 본인은 돌보지않고 가족만 챙긴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가능한일이야. 더 나이들면 알게될텐데 니가 아프거나 사고가 나거나 세상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을 상황일때조차 추한 니 밑바닥까지 봐도 감싸주거나 돌봐주는건 세상에 가족밖에 없어.(가족버리는 사람들은 예외로 두고) 그중에 엄마가 제일일거고. 그런 사이에 타인에게나 들이댈법한 객관적인 잣대로 부모를 비난하는건 정말 슬픈일이지. 부모자식간에 단점 닮는게 제일 쉬운일이니까 부모욕할 시간에 니 자신부터 되돌아봐. 엄마 살아계실때 맘 곱게먹어. 중년여성 우울증은 가족이 많이 도와주고 챙겨줘야 나아질수있어. 네가 부족하고 아쉬운부분은 네노력으로 바꿀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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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2021.06.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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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똥꼬 닦아주며 몸뚱이 씻겨가며 밥 떠먹여가며 엄마엄마 하는거 키워놨더니 말 좀 할줄안다고 저런식으로 똥을 내뱉네...지혼자 저절로 큰줄아나...엄마는 엄마인생버리고 니넬 택한건데 댓가가 저런 모진말이라니..넘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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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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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많은집은 거의 첫째가엄마만큼 동생들키우고 집안일하더라 엄마가 애넷낳고 힘들게키운건맞지만 자식들도 스트레스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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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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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희 어머니 아빠새끼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신거야...가여우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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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082021.06.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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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도원망해라 엄마만만하니까 엄마만 욕하는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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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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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는 아빠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거임 여전히 당하고 있고 아빠는 쉽게 조종하고 부릴사람이 필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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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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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이고..못났고 못돼쳐먹었다..진짜... 야! 니보다 더 힘든 환경속에서도 부모님탓 안하고 오히려 여기 사람들이 제발 이기적인게 살아라..하는곳이 여기야..근데 넌 진짜 아빠피 그대론가보다..씨 도둑질 못한다더니.. 못돼쳐먹은게 하늘을 찌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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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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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ㅠ다른 진짜진짜 평범한 집 애들은 엄마아빠가 용돈줘서 대학다닐때(용돈 모자르면 알바 한두개 뛰거나..) 저딴 집구석에서 태어나면 ㅜㅜ... 성인 되자마자 맨몸으로 독립하면 대학은 당연히 못다닐테고.. 대충 아무곳이나 취직해서 최저시급으로 월세내고 남은 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인생 살면서 친구들은 대학 졸업하는데 당장 살기위해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인생이나 살아야겠네ㅠㅠ... 그렇다고 집에서 살면 정신병와서 진짜 칼부림 날수도 있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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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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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마음 알것같아요. 우리 친정엄마는 항상. 공무원이신 아빠탓만하고 본인이 엉뚱한곳에 친정이나 그런곳에 돈을 쓰고 정작 자식에게 들어갈 돈 없음 아빠탓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보면 평생 돈한푼 번적도 없고 넉넉하진 않지만 본인 욕심이앞서서 쪼들린다고 말하는거지. 저도한심한 생각들었어요 나가서 돈벌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으면서 불평은 많은거. 지금도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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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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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맘충들은 자식한테 본인이 있어야 한다고생각하는데ㅋㅋㅋ실상은 무능력하니 집구석에있는거임ㅋㅋㅋ그렇게따짐 워킹맘들은 뭐가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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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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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보세요. 밖에서보면 다들 평범해보여서 그렇지 들여다보면 사연없는 집 없어요. 아빠한테 개패듯이 맞고 자란거? 자랑은 아니지만 4살때부터 매질도 아닌 맨주먹으로 맞고 자랐구요. 딸자식 그렇게 패는게 어디 흔한일인가요? 엄마요? 옆에서 못말렸어요. 무서워서. 행여라도 말리면 엄마는 더 심하게 맞으셨으니까. 그와중에 동생도 낳으셨구요. 엄마 내편 들어준적 없어요. 40가까이 된 지금 생각하면 되도않는 아빠 심기 거슬린다는 핑계로 아빠한테 그렇게 쳐맞고 엄마한테 또 혼나고 그랬었죠. 결혼전날 엄마앞에서 원망하면서 울었어요. 결혼하는데 내가 자식을 낳으면 안정적이지 않은 심리로 내 애한테 풀게 될까봐. 이런걸 고민하는 자체를 왜 만들어줬을까 부모면서. 저 결혼 4년만에 임신하고 애를 낳았는데 엄마가 나를 임신했을때도 엄마 먹고싶은거 하나도 못드시고 거의 굶으시며 아빠가 혹독하게 일 시키셧대요. 저 임신한거 보니 대리만족인지 먹고싶다는거 다 해주시면서 우셨어요 옛날생각난다고.. 살아보니 엄마도 피해자인걸 알겠더라구요. 더 똑똑하고 강하지 못한게 죄는 아니에요. 그렇게 똑똑하고 강한 여자였으면 애초에 도망갔겠죠? 실제로 임신전에 도망도 가셨는데 잡혀오셨대요. 그 시절엔 그게 가능했나봐요. 그럼에도 참고 사신건 오직 자식들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가스라이팅이 요즘 대두되는 전문용어인데 이제야 알았어요. 엄마는 가스라이팅의 피해자란걸.. 세뇌수준으로 그렇게 당하면 엄마도 사람인데 무서워서 못덤빌수도 있죠. 내가 참는게 심기 거슬리지 않는게 더 빨리 끝나는 일이라는걸로 학습이 됐을테니까. 엄마도. 사람이고. 엄마도. 무서워요. 아기를 낳았다고 엄마가 됐다고 모든 공포에 다 맞설순 없어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20년을 님 옆에 있어준거. 그게 엄마의 사랑이자 용기에요. 아빠따라서 자기한테 막 대하는 자식들이어도 자식들땜에 버티고 있는거에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내 엄마의 삶을 들여다봐요. 어떤마음이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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