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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중요한 면접 전날 힘들게합니다.

새벽에열남 (판) 2021.06.11 01:28 조회21,094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 죄송합니다. 이 새벽에 깊게 빡칠일이 생겨서 글씁니다.

벌써 다음날이 되어 오늘이네요. 오늘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있어서 월요일 면접제의부터 쭉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은 퇴직한 상태로 부모님집에 있으면서 집안일도 하고 면접준비나 이직준비 등등 하고 있습니다. 
5년 이상 사귄 남자친구가 있고 저랑 2살이상 차이가 나지만 취업을 올해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업계로 남자친구보다 상위이 중견급 기업 면접을 앞두고 PT면접 준비를 해야되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취직한지 얼마 안됬고 외근에 뭐에 힘든걸 알기에 도움을 구하기보다는 (원래 성격이 도움을 잘 안구하고 혼자하는 성격) 혼자 준비하고 면접 전날이기에 대본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고 일찍 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퇴근길에 PT 준비한걸 달라고해서 보내줬는데 아무말이 없고 자기전인 11시 넘었던 시간에 자료라고 하면서 다수의 카톡이 왔습니다. 같은 업계의 다른분에게 40분동안 통화하면서 조언 구한거다 이 자료들 반영해라 하는데

조언과 자료 고마웠지만 이미 마무리도 다한거고 당장 내일이 면접인데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당장 면접이기에 신경이 날카로운상태로 카톡 대화에서 기분안좋은 티가 나서 그런건지 전화와서는 기분안좋냐 무슨일이냐 남자친구가 물어봤습니다. 저는 전전날이든 다른날이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거다. 조은은 고맙지만 내가 알아서 하겠다하니 점점 화난 투로 얘기하면서 너는 항상 이런다고 그러고 조언을 구한 다른분에게 취직이 안되면 사과하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도와달라고 한적도 없고 평소에 그분이랑 어디 같이 다니고 먹고 노는게 기분 좋지않아도 넘어갔지만 이런얘기를 들으니 정말 면접보기 싫어지더군요..

면접자체는 5분내외로 가볍게 준비하라고 했지만 주제가 단순 개념을 묻는 거지만 제가 요즘 사회 분위기나 기업들의 동향까지 내용을 넣어서 좀더 그 주제에 이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기에 깊고 질문이 나올만한 내용은 충분히 배제한 것인데 여기서 기술적인부분이라거나 깊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남자친구에게 받은것입니다. 

아니.. 해줄거면 미리해주던가요.. 하하

통화를 하면서 점점 짜증이나고 이렇게 시간을 버리는 자신이 화가나고 여러가지 감정이 복받치면서 눈물이나고 코가 막혔습니다. 이러니 또 지적하더군요.. 

당장 이번달이나 다음달 취직이 확정되면 동거할 생각인데 다 때려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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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훈수,남자친구,동거,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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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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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6.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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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날 밤에 저런 자료를 보내주는거죠? 설사 쓰니가 PT 마무리를 오늘 저녁에 해서 보내줘서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상황이면 그냥 참고만 하고, 알아서 하라고 해야지...뭘 반영해라, 취직 안되면 조언해준 사람들한테 사과해라 마라...어이없네요.

경험상 저럴 땐 감정 낭비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냥 말로만 그래 자료 고마워, 참고할께하고 끝내야지, 왜 이걸 지금 주냐하면 말만 길어지고 감정만 낭비됩니다. 그냥 속으로 "ㄸ라이 아냐? 지금 시간에 이걸 주고 하라마라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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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2021.06.1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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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굉장히 예민해져 계신 것을 보니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고 긴장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ㅜ 뒤늦게 그런 자료들 보낸 것도 그냥 '응 고마워'하고 안 읽으셔도 될텐데..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것 같아요. 그게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차분하게 자신을 믿고 면접 임하셨으면!!! 가급적 커피 드시지 말고(카페인 흥분) 면접 전 조금 일찍 도착해서 회사 빌딩 분위기에 익숙해지시고 면접자가 아닌 직원의 느낌 가지시고.. 5분 내외 가볍게, 라면 면접관이 길고 장황한 거 싫어하는 성향일 가능성이 높으니 질문 들었을때 즉답 하기보다는 2초만 잠깐 멈춰서 가다듬고 첫 문장은 결론부터 말씀 하심 좋지 않을까요. 나는 면접까지 온 것을 보면 꽤 괜찮은 사람이다, 자신감을 갖고 후회없이 피력하고 오세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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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6.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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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사람과 해줘도 *랄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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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그네2021.06.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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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응 꼭 참고할께... 라고 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붙으면 내실력 떨어지몃 그분들꺼 참고했다고 하면 더 좋을껄... 둘다 마이너스인 상황을 초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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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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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같으면 그냥 고마워하고 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네.. 알아봐준 사람은 생각해서 알아봐 준건데.. 서로 원하는게 달랐지만, 의도는 님 질됐으면 해서 시간 써거 알아봐 준 거잖아요.. 융통성이 없고 속이 좁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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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2021.06.1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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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작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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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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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하게 사네.. 본인 일도 있는데 여친 취업까지 미리미리 도와야 되나? 도와줄 마음도 없으면 지인한테 도와달라고 안 물어보겠지.. 나중에 결과나 물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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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6.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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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경 써서 챙겨준 건데, 그냥 고맙다 말하고 안보면 그만 이지,
굳이 별로 고맙지 않은 걸 표현해야 함?
그런 성격으로 회사 가서 잘 적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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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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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에 주면.. 밤새 자료 수정하고 얼굴 퀭한 상태로 면접보러 가라는 건가요.
그리고 글쓴이 말처럼 너무 전문가 말을 반영해 내용을 심화로 만들면, 그 자료 수준에 따른 질문이 나올 거고, 그거에 제대로 답변 못하면, 그 열심히 준비한 자료가 오히려 발목 잡습니다. 면접관은 당장에 다른 누가 대신 제작해 준 거 아닌가 생각할 겁니다.
더군다나 큰일 앞둔 여친한테 떨어지면 조언해준 분한테 사과하라니... 이게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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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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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야 본인이 전 날 자료 줘서 피드백 해줬구만ㅋ 취직 안 되면 지인한테 사과하라는 남친도 노답이고 자료 필요 없음 안 쓰고 걍 고맙다 하면 끝인 것을ㅋㅋㅋ 너무 예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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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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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판단력이 부족한거 같음. 화나는건 알겠음. 근데 업계 직원의 정보가 얼마나 퀄리티 있는 자료인지 모르나봄. 그 사람들의 말은 이른바 회사에 흘러나오는 내부정보일수도 있고 면접관 취향에 맞는 자료일수도 있음. 면접관이 그 자료를 보면 이 사람 많이 준비했네 그 생각들껄? 나같으면 고생했다고 하고 딱 보고 넣을건 넣고 뺼건 뺄거같음. 본인의 목표는 합격아님? 일단 합격부터 하고 짱나게 하는 남친 까버리던가 그건 알아서 하고 일단 합격부터 해야지!!!! 잠 좀 못자면 어때 면접끝나고 할거없잖아? 푹 자면 되잖아.. 게다가 면접 하루전? 입사해서 업무하면 하루전에 일정 다 바뀌어 버리고 하는거 다반사임. 근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스타일이면 업무할 떄 엄청 스스로 피곤할건데?? 예민해도 판단력은 놓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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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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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말대로라면 지금 한참 힘든 시기인 남친이 쓴이 걱정해서 지인에게까지 조언을 구해 자료를 얻어준 것 같은데.. 나를 위해 그래줬다면 고마운 마음이 더 클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애초부터 쓴이 혼자 준비한다고 했고 면접 전 날 남친에게 자료 보내 줬을 땐 그냥 한 번 읽어보라는 용도로 줬겠죠? 그럼에도 남친이 추가 자료를 보내줬다면 이미 늦어서 자료 반영하기엔 늦은 감이 있으니 내가 준비한 자료로 하겠다 고맙다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글을 다시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럴거면 미리 해주던지 라는 말은 앞뒤가 좀 안 맞네요. 쓴이의 심정도 모르는 건 아니죠. 면접을 앞두고 얼마나 예민하겠어요. 이건 쓴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럴 거에요. 그래도 다시 남친분과 대화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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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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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거는 무슨. 취업하시고 열심히 돈모으고 다른분 만나 결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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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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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을 힘들게 하는 건 남친이 아니라 본인 자신이에요. 남친이 보내준 자료를 지금 쓰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면 그냥 고맙다 하고 안쓰면 될일이지 생각해서 애써서 자료 모아 보내준 사람한테 성질낼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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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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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으면 동종업계의 선배가 미리 쪽집게 해준 자료들부터 달달 입력하고 가서 잘 써먹을 건데요 취준생이 준비한 것과 현업이 따끈하게 챙겨준 소스하고 비교가 되나요 면접관들은 현업이 흘린 소스란 거 금방 알아서 달리 보는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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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2021.06.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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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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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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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알았다 고맙다 하고 본인이 준비한대로 하면 될걸. 뭐가 이렇게 예민해져 있어요? 남친은 도움주려고 한거고 그냥 그 마음만 고맙게 생각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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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1.06.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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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꼬였네
남친이 배 벅벅 긁고 지내는 백수도 아니고 외근하고 야근하면서 자기 할일 다 끝내고 피곤해도 여친 위해서 밤 늦게 잠 안자고 자료 다 챙겨보고 이것저것 짚어주면서 자료 보내는건데 걍 고맙다고 하고 받으면 안됨?
왜 좋게 생각할수 있고 좋게 받아들일수있고, 그게 아니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차려서 답해줘야할 일을 쓸데없이 감정과 자존심 내세우면서 대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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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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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구한적도 없는데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놓고는 생색은.
구해주려면 진작 구해주던가 왜 전날 그러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네
정말 여친을 생각해줘서 그러는건지 지잘났다고 보여주고싶은건가?

평소에도 저런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였다면 만남을 다시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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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21.06.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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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는 하지마세요.
여자 호구로 자기 가치를 깎는거예요.
결혼 전에는 남자 들이지 마세요.
5년? 그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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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巨大な乳2021.06.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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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남친 살짝 뭉개고 깔고가는 심리가 엿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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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최고2021.06.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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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 자상하네요....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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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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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회사보다 상위기업 면접본다니까 도와주는 듯 훼방놓는 건가. 뭐 저딴 놈이 다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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