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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내 인생

쓰니 (판) 2021.06.11 05:22 조회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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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즘 다들 어때 ? 나는 요즘 너무 답답해서 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우리집은 엄마 아빠 나 누나 이렇게 4식구였어.
아빠는 내가 21살에 돌아가시고 누나는 내가 고등학생때 집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독립했어.
20살에 나는 단순하게 역사를 좋아하고 등급이 높다는 이유로 역사학과를 들어갔어. 우리집은 부유하지 않은 편이라 계속 알바를 했던거같아 그렇게 1년을 다니고 군대를 가야하는 이유로 휴학을 하고 알바를 하면서 군대를 기다리다가21살에 6월에 군대를 들어갔어.
나는 과거에 운동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한달만 훈련소를 다니고 사회에 나왔어. 내 근무지는 동사무였어. 나는 동사무소를 가면 내가 공익이고 주변에서 안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동사무소 분들이 어머니 아버지 나이시고 다들 잘해주시고 그래서 나도 도와달라는거 해드리고 나름 친하게 지냈어. 그렇게 2년이 지나고 23살6월에 나는 소집해제가 되고 엇학기로 복학을 하기보단 3월에 복학을 하고 부모님이 한번도 나한테 해달라고 하신적 없는데 해외여행이 가고싶으시다고 해서 알바를 풀타임을 뛰었어. 그렇게 24살2월이 되었고 계획은 완벽했는데 코로나가 시작이 됬내 ? 그래서 여행은 다취소가 되고 나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다시 학교를 다니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도서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싶었어.  다들 그러잖아 복학하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거. 하지만 코로나로 학교를 가지도 않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반복되니깐 내가 언제 씻었는지도 모르겠고 점심에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더라고 나는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고 운동하고 활동적인거를 좋아하는 사람이였는데 정신차리니깐 나는 아주 더러운 상태더라고 그래서 나는 상담센터를 다니면서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상담을 했어. 그렇게 상담을 하고 24살이 지나고 25살이됬어. 나는 아직도 아무런 의욕이 들지 않고 공부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시험은 일주일전인데 아무것도 하고 있지않아.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일까 내가 그냥 고장난거일까 ?
내가 글을 처음써봐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걸까 ? 여기까지 읽어줬다면 정말 고마워.
다들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들텐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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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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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등따시고 비빌언덕있으면 이렇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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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6.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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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즐온거같은데.. 뭐먹었는지도 기억안날정도면 우울감으로인해 건망증이 심해진거같애. 부모님이 학비는 내주셔? 사실 대학생때까지는 아직 부모님을 봉양하기보다는 지원받는 친구들도 많을텐데 집에 생활비를 보태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려고 풀타임 알바뛰는건 좀 아닌거같아. 학생때는 미래에 대한 준비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지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려고 풀타임 알바는 ㅠ 나중에 취직하면 보내드린다고 하고 일단 학업에 매진해서 졸업하고 취직하는게 우선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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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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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 굶어봐야 정신차릴텐데.......삼시세끼 밥먹고 드러누워 잘곳이 있으니 걱정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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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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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베이스 탄탄하면 공무원시험 한번 준비해봐요 그리고 뭐라도 해보려고 생각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그자체가 훌륭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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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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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주변에 운전할줄아는 어른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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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021.06.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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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 아웃... 삶의 목표를 새로 잡고 작은 목표부터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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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6.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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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기에 쓰니는 완벽주의인가요? 코로나만 아니면 100% 완벽하지 않아도 60% 대충이라도 일단 지금 해봐요. 아침에 이불개기, 세수하기, 바른 자세로 식탁에 앉아서 밥먹기, 공부하기, 동네 산책하기 등등이요. 누가 봐도 대단한거를 한거는 아니지만 오늘을 산거잖아요. 제 시간에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나기, 내가 어지른거 내가 치우기.. 이주 평범한 일상을 대충이라도 해봐요. 그럼 다시 의욕이 생길거예요.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운 청년 시절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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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안녕2021.06.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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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로그인잘 안하는데 댓글남기려고 로긴했습니다 공무원시험 준비하세요 공익해봤으니까 더 잘알지 않을까요 한부모가정이나 차상위,기초 등등전형 많습니다 눈딱 감고 시험 준비해서 붙으면 주변에 여러사람 어차피 꼬여요 선도들어오고 과가 역사학과면 한국사도 준비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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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2021.06.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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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코로나 때문에 2년이란 세숼이 그냥 의미없이 뭘했는가? 하면서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상태까지 되어 버린것 같은데 인생에서 2년은 아무것도 아님니다. 우리는 단거리 100M를 달리는 육상선수가 아니라 마라톤을 달리는 선수와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지적도 했지만 우리의 마라톤 선수인 귀분은 지금 잠시 안개낀 곳을 지나고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조금 쉰다는 생각으로 다른분이 추천하신 신경정신과도 가보고 그런다음에 좋아하는 운동도 하세요. 물론 햇볕도 자주 해바라기도 해보시구요. 의외로 햇볕이 건강한 정신을 가지게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너무 많은 깊은 생각보다는 그냥 잠시잠깐의 생각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를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또 본인이 원하는 것을 위하여 노력하면 됩니다.
집이 가깝하다고 느끼고 다들 그곳을 탈출하는 마음으로 나가버리면 가족이라는 것이 해체가 됩니다. 가족보다 친구가 좋다고 느끼는 나이가 20~30대 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고요. 당신옆에서 영원히 당신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수 있는 사람이 가족입니다. 저는 될수 있으면 누나도 다시 집에서 행복하게 오손도손 3분이서 모여 살았으면 합니다. 누나는 시집가면 그때는 같이 살고 싶어도 살수 었어요. 누나의 생각도 한번 바꾸었으면 합니다. 사실 집이 답답하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돈이 없어서 무언가 욕구 불만이 생기니까... 그러다보니 나의 뜻과 맞지 않는것 같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혼자 나가서 살면 퇴근후 아니면 집에 왔을때 말동무도 없고 우두커니 있다가... TV만보다가 회사의 가는 생활이 반복되고 무미건조한 날의 연속입니다.
저는 지지고 볶고 하더라도 가족 3명이서 생활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기쁜일도 3배가 되고 다음에 후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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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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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힘내하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도 지금 아무것도 아 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댓글 중 우울증 일수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쓰니님 그 동안 너무 힘드셨죠? 힘드시면 혼자서 앓지 마시고 얘기하세요. 아니면 여기에서라도 하소연하셔요. 들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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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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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런 의욕이 들지않는다면 그건 본인 잘못이 아니라 우울증일수있음. 내가 그랬거든 정말 전혀 아무런 의욕도 들지않고 좋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못느끼겠고 무기력하고. 난 그게 내가 게을러서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늦게 우울증이였단걸 알아버렸어. 내가 나를 좀 더 소중히 여기고 내가 내 감정을 존중했었다면 그렇게 우울증을 방치해서 나중엔 정말 심각해질때까지 놔두지 않았을텐데 말이야. 괜히 심리상담 이런거 받지말고 신경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 하길 바라. 참고로 약은 꾸준히 한달 넘게 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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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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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의지랑 상관없이 계획이 파토나고 그로인해 여러가지 피해를보고있지만 다 그렇게 살고있음. 정신차리고 하고싶은것(운동 등)을 집중적으로하며 미래에 어떤일을하며 어떻게 살아갈까를 설계하세요 그렇다고 20대를 그냥보낼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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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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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욕없고 할생각안들고 실행도 못옮기는건 너무 부담이 되어서일수 있음. 20대 중반이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는 시기이지만 그 시기에 제대로 정신 안차리고 놀거나 시간보내면 인생 나락가는 기점이거든. 너무 뭘 해야할지 막연하게 두려워하지말고 당장 눈앞에 있는거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는 버릇을 들이면 더 나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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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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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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