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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촌스러운 엄마와 대화가 통하지 않아요.

ㅇㅇ (판) 2021.06.11 12:07 조회25,796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랑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미칠 거 같아서 글 올려요.


엄마는 60년대 생이시고, 옛날 기준으로는 결혼을 늦게 하신 편에 속하셨어요.


사회생활도 어느 정도 해보고 결혼하셨고요.


그러다가 아빠의 경제적 무능(아빠가 기부천사 성직자 스타일이였음..)으로 이혼했는데


혼자서 아이 둘을 키워야하는 상황이니까 충분히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급속도로 가난해진 집이었기 때문에 국가에서 모자 가정 혜택을 받아야 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돈이 아니었어요.


차라리 엄마가 바쁘니까 양육 방치되는 문제면 나았을 것 같은데...


엄마는 워킹맘이라 저희를 할머니한테 맡겨두는 문제에 항상 마음에 빚이 있다면서 저희를 틈나는 대로 훈육하셨어요.


그런데 그 방식이 이상해서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불만으로 쌓여있었고요.


아직도 못 잊겠는 일화가...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동네 남자애랑 싸웠거든요. 애들끼리 싸울 수도 있는 거잖아요.


날 놀린 적이 있는 애한테 제가 싸가지 없이 말한 문제였는데 걔 엄마가 와서 뭐라뭐라 했거든요.


억지로 화해 분위기 조성한다고 해서 제가 마음이 풀리지 않을 문제였어요.


그냥 시큰둥하게 안 풀고 보냈는데 걔네 엄마랑 우리 엄마랑 동네 주민으로서 친했거든요.


듣더니 본인이 딸을 싸가지 없이 키웠다면서 오밤중에 저 붙들고 그 집 올라갔어요.


제가 그때 너무 당황해서 이게 이렇게 까지 커질 일인가 싶어서..


어린 마음에 고집 부리고 사과 안하고 상황 피하려고 했더니


그 집 엄마랑 식구들 보는 앞에서 제 따귀 때리면서 사과하라고 윽박질렀어요.


그 집 엄마도 너무 놀라서 '언니 왜 그렇게까지 해..'하면서 기겁하셨고요. 저도 엄청나게 울었어요. 그런데 끝까지 저 무릎 꿇리고 사과하게 만드셨고요.


나중에 집 돌아와서 제가 너무 우니까 저 안아주면서 하셨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여자 혼자서 애비 없이 키운 자식 안 만들려고 그랬어. 너가 어디 가서 그러면 사람들이 너 애비 없이 커서 그렇다고 손가락질 해.'


이런 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이게 거의 엄마의 교육 철학이나 다름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희 남매는 솔직히 아빠 없는 생활이 딱히 나쁘진 않았거든요. 부모님끼리 싸우는 걸 보느니 그냥 셋이서 평화롭게 사는 게 나으니까요.


그런데 엄마는 애들한테 아빠 없다는 사실에 엄청 집착하고 보셨어요.


'어딜 가든지 애비 없이 자란 티 나지 않게 해.' 이 말만 저희한테 엄청 해서 제가 아빠 없다는 사실 제일 많이 알려준 사람은 엄마에요.


전 이혼 가정이라는 거에 그다지 피해 의식이 있는 편도 아니고, 이걸로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해본 적도 없어요.


성적도 좋은 편이고 학교 수업도 성실하게 들어서 학교 선생님들 곤란하게 한 적도 없고요.


그런데 엄마는 틈만 나면


제가 무슨 잘못을 하거나 엄마 마음에 안 들게만 행동해도


항상 저 '애비 없는 자식'을 입버릇처럼 말하니까 제가 트라우마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었어요.


어린 마음에 제가 창피했던 순간은 학교 공문 따로 받아가야 하는 그런 상황밖에 없었는데


집에서는 엄마의 전근대식 사고 방식 때문에 저까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예를 들면 매니큐어... 고데기..교복 줄이기..


사춘기 찾아오고 한참 여자애들 꾸미는거 좋아할 시기가 있잖아요. 몇몇 애들은 화장까지 하고 다니고요.


저는 교칙 위반이기도 하고 피부도 상할까봐 화장까지는 하고 다니진 않았는데


매니큐어나 고데기 정도는 하고 다니고 싶었어요.


그리고 10대 여자애들끼리의 문화에 어울리려면 거기에만 집착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자기 꾸미는 법 정도는 알아야 하잖아요.


맨날 떡진 머리에 교복에 비듬 떨어져 있고 머리 손질은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스타킹도 구멍난 거 맨날 신고 다니고.. 


이러면 솔직히 애들끼리 찐따 취급하고 무시하잖아요.


청결하게 자기 관리 잘 되어있는 상태는 필수고


모범생인 애들끼리도 학생답게 단정하게 꾸미고 다니는 정도는 괜찮다는 분위기였고요.


저랑 다니는 애들은 화장까진 안 해도 매니큐어까진 바르길래 저도 발라보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어디서 발랑 까지게 매니큐어냐고(?) 본인 학생 시절에 그런 거에나 관심 있는 애들은 전부 술집 다니는 창녀들이었다면서 엄청 화내셨어요.


전 정말로 황당했고요. 오히려 제 친구들은 모범적인 축에 드는 애들이었거든요.


제가 무슨 펄 있고 큐빅 붙는거 한다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옅은 색깔 매니큐어 좀 해보겠다고 한 걸로 창녀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요...


그리고 고데기도 그 나이 애들은 필수로 다하고 다니던 거였는데 그거 5만원이 너무 비싸서 엄마한테 졸라도 절대 안 사줄거 같아서 제가 세뱃돈 모아서 샀거든요.


그런데 그때 정말 크게 혼났어요. 고데기 정도로 큰 물건은(?) 니 돈으로 산다고 해도 가전제품인데 당연히 가장인 엄마한테 상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


엄마의 권위(?)를 무시하는거 같고 너무 화난다, 당연히 엄마 허락 받아서 구매해야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저 눈물 쏙 빠지게 혼내 놓고 정작 본인은 출근할 때마다 잘 사용하셨어요...;;



교복 줄이는 일은... 정말 말도 하기 싫네요.


엄마가 너 자라서 교복 또 맞추려면 돈 너무 많이 든다고 교복 무조건 크게만 맞춰줘서


일진 같은 애들이 제 마이보고 너 아빠 마이 입고 왔냐고 지나가듯 농담했거든요. 저는 좀 그게 창피했고요.


지금은 교복이 너무 작게 나온다고 뭐라고 하던데


제가 학교 다닐 땐 교복을 줄여 입는게 유행이었어요.


제가 엄청 마른 편이라서 정 사이즈로 입어도 교복이 많이 남는데 일부러 두 사이즈는 크게 맞췄으니 정말 보기 흉하긴 했고요.


그래서 수선 해주는 곳에 가서 교복 줄여 달라고 맡겨서 교복 줄이고 기왕 줄이는 김에 치마 주름도 없애고 했거든요.


이제 교복으로는 스트레스 받을 일 없겠다고 생각하고 뿌듯했는데


그날 엄마가 교복 보더니... 진짜...


너 대체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애가 갈수록 이렇게 불량(?)해지고 천박해지냐면서


애비 없는 애처럼 자랄거냐고 아주 난리 피우셨어요ㅠ


제가 울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 말했더니 엄마가 직접 걔한테 전화해서 따지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말리느라 진땀 뺐고요..


일진애 잘못 건드리면 저만 다음날부터 왕따 당할 일인데 진짜 미친 건가 싶었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웃겼어요.


누가 널 무시해도 너만 떳떳하고 꿋꿋하면 된다면서 남한테 휘둘리지 말고 쓸데없이 화류계 애들이나 할 법한 건 관심 딱 끊고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하셨는데


듣는 제 입장에서는 기가 막히는 말이고 너무 심한 강요 같았어요.


제가 본 사람 중에 남 눈치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 엄마고

저는 저 혼자 이상한 신념 가지면서 동 떨어져서 살기보단 비슷한 나이대 애들이랑 무리 없이 어울리면서 살고 싶었거든요...


아무튼 저는 어려서부터 돈 많은 부모님, 명품 사준다는 부모님 안 부러웠고요ㅠ 센스 있는 부모님 둔 애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엄마가 타고난 센스가 없는 거 같아요. 자긴 센스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센스랑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엄마는 자기가 학교 다닐 때 미술 잘한 걸로 자부심이 있어서 본인이 센스 있다고 믿는 거 같은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센스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녹아들 줄 아는 무난한 사회성이거든요...


분위기도 잘 읽고 무난하게 또래랑 어울려 다닐 수 있는 수준을 맞추는 거요.


그런데 엄마 말대로 따라서 살면 고조선 꼰대 되어있을 느낌이에요...


단순히 사회적 이슈로 꼰대처럼 말하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인지하는 속도가 왜 저렇게 느린 건지 너무 구닥다리 같은 생각이 많아요.


우리집 인터넷 깔린게 중1 때였고, 제가 폰을 살 수 있던게 중2 때였어요ㅠㅠ


초등학교 때 학교 선생님들이 숙제를 내주실 때마다 친구 집에 가서 컴퓨터 빌려야 했어요.


당시 인터넷으로 나가는 비용이 매달 3만원이었는데 그거 아껴보겠다고 그러셨던 거라 나름의 경제 관념이셨거든요.


그걸로 자식이 겪는 불편이나 악영향을 전혀 몰랐을 지식 수준이었던 게..


인터넷 깔면 컴퓨터에서 버튼 누를 때마다 돈 나갈 거라고 굳게 믿고 계셨어요.....


그러니까 기본이 3만원이고 이 회사들이 버튼 누를 때마다 추가 옵션으로 돈 받을 거다.


원래 장사꾼들 다 그렇게 장사하는 도둑놈들이다, 너희가 인터넷으로 게임하고 싶은 거 밖에 더있지 뭐가 그렇게 필요해...


이런 식으로 반인터넷론(?)을 펼치셨고


그래서 자식들이 초등학교 내내 남의 집 컴퓨터 얻어다가 숙제하는 상황에 대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파악 못하셨어요..


나중에야 엄마 또래의 동네 어른들이 그건 엄마가 심한 거라고 다들 저희 남매를 안타깝게 여기는 말 한마디씩 하니까 인터넷 깔아주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애비 없는 티(?)가 난다면 그렇게 현대화된 생활 따라잡지 못하고 애를 촌스럽게 키우는 거에서 티가 나타난다고 생각해요ㅠㅠ


핸드폰도 초등학교 6학년이면 다 가지고 있던 거 중2 때까지 절대 안 사주셨는데


친구랑 통화할 거면 집 전화 쓰면 되지 왜 문자로 시답잖은 이야기 하는데 돈을 써야하는 거냐면서


제 세대가 친구들끼리 관계를 맺는 교우 방식을 전혀 이해 못하시더라고요...


조두순 같은 사건도 일어나고 위급시 112 부를 수 있는 폰까지 나왔을 때야 세상 무섭다고 느끼셨는지 그때서야 폰 사주셨어요.


대학 붙고도 알바 구할 때도.. 한참 카페 창업 붐 일어나서 카페 급속도로 늘어나던 시기였거든요.


그런데 카페 알바 면접 보러간다니까 엄마가 뜯어 말리던게 기억이 나요.


황당해서 대체 왜 그러냐니까


카페 같은거 다 유흥업소라고, 알바 면접으로 불러 놓고 처음에는 커피만 타주면 된다는 것처럼 말해 놓고 이상한 일 시킨다고(?) 헛소리 하시는데..


알고 보니 엄마는 다방이랑 카페를 구분 못하는 거더라고요....


참고로 엄마는 5살 때부터 서울 살아서 옛날 산골에서만 자라신 분 아니고요ㅠㅠ


고등학교까지 졸업 다 하셨고 상고에서 공부 잘해서 금성사라는 구 LG 회사에서 일도 하셨던 분이에요ㅠㅠ


그런데 대화할 때마다 매번 저런 식이니 촌스러워서 자꾸 엄마 무시하게 돼요ㅠㅠ


무지는 죄가 아니라는데 시대 변화에 동시대 어른들보다 감각이 느린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일하고 있는 입장이라 더 이해 안 가고요. 원래 사회 생활하면 트렌드에 민감해지고 더 감이 빨라지지 않나요...


단순히 무지한 문제면 알려주면 되니까 이렇게 속 터지진 않겠는데 고집도 쎄서 정말 더 미치겠습니다.


제가 취준생일 때도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요.


세상에 일자리 많고 공장이라도 들어가서 일하면 그만인데


대학까지 갔으면서 왜 바로 취직 못하고 면접 보러 다닌단 건지도 이해 못 하시더라고요.


우리 세대가 너무 나약해서 그렇다고 해서 그때도 정말 크게 싸웠어요.





이렇게 연차 쓴 아침부터 판에 글 쓰게 된 것도 어제 싸운 일 때문이에요.


어제는 제 통장 관리를 본인이 하겠다고 하셔서 싸웠거든요.


엄마는 말의 요점은 이거에요.


엄마가 미스 시절에 일할 땐 부모님한테 통장 맡겼던게 당연했다.
부모가 니 돈 빼먹으려고 그러겠니.
요즘 애들은 코인이니 뭐니 하면서 돈 다 날려먹는다는데 너도 그럴까봐 그런다.
내가 다 모아서 알아서 해줄거니까 월급 통장 순순히 줘.

이렇게 말하고 계시는데


전 제가 힘들게 번 돈을 엄마 눈치 봐서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더니


겨우 힘들게 키워 놨는데 엄마 무시하는 거냐고 화내셔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저도 엄마와 싸우지 않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제가 엄마를 무시하지 않으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저야말로 정말 엄마랑 싸우기 싫은데 자꾸 제 상식 밖의 이야기를 해놓고 자기주장 심하니까 미치겠어요.


최근에 오은영 박사님 육아법 들어보면 엄마 육아법에 A부터 Z까지 문제가 있었던거 같고


제가 그나마 현실 감각 찾으면서 이상하게 자라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 이상한 부모님 대신에 온라인에서나마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덕분인거 같은데


이제 엄마도 인터넷을 하실 수 있거든요?


그런데 유투브로 보시는게 허경영 영상... 음모론자 영상.. 이런 거에요. 미치겠어요.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가는 것 같아요. 본인만의 특이한 세상에서 살고 계세요.


친구들 부모님은 인스타그램도 하실 줄 알고 패션 센스도 있어서 자식들과 옷장을 공유하기도 하고, 독서도 많이 하고 여가나 취미도 잘 즐긴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그 정도까지는 못 바라겠고 엄마가 일반적인 인식 수준까진 따라잡았으면 좋겠는데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어쩌다가 좋은 식당 데려가서 밥 사드려도 점원 들으라는 식으로 비싼데 양은 쥐뿔도 없고 죄다 인테리어 비용일 거라고 꿍얼대는 것도 너무 창피해서 미치겠어요...ㅠㅠ


저는 부모님 양쪽 다 계신 것도 안 부럽고, 재벌 부모님 안 부러우니까, 제발 정상 엄마랑 사이 좋게 지내고 싶어요.... 제가 포기해야 하는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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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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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히네요. 우리 아빠랑 똑같아서ㅋㅋㅋ 상황도 다르고 살아온 인생도 다르지만 결론은 하나죠. 자존감이 낮고 남 눈치 엄청보며 피해의식에 쩔어있고 자신을 높일줄을 몰라 남을 내려까는것만 알고있죠. 남한테 보여지는 이미지 엄청나게 챙기는데, 남한테는 상식있고 부유해보이고 싶어 있는척하다가 조금만 기분 맞춰줘도 홀랑 넘어가서 사기도 많이 당하죠. 그럼서 본인 화를 가족한테 풀고요. 안당해본 사람은 절대 몰라요. 옆에 있는 가족 진짜 피가 마른다는 걸. 고집도 엄청나게 쎄서 절대 자기 상황 인정안하고 정신의학과??? 꿈도 못꿉니다. 저희 형제는 다 집떠나서 명절때만 부모님 보고 살아요. 엄마만 옆에서 스트레스에 죽어나가시죠. 엄마 설득해서 병원가던지, 아님 안보고 살던지, 아님 옆에 있다 같이 정신병생기던지, 결정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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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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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가 하나부터 열까지 틀려먹었네요... 차라리 없는게 나을지도... 얼른 집 탈출하는게 우선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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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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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숨이 턱 막혀요 왜 바꾸려고 하세요 그렇게 무시 막말 비하 학대를 당해놓고 왜 그러세요... 어머님같은 분들이 성격을 바뀐 것 단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그냥 가족 없는 셈 치고 본인부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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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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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너무 싫어. 죄송하지만 너무 무식하신 거 같아요. 진짜 답답하실듯 ㅠㅠ 인터넷구걸 진짜 심각하네요.. 저도 방금 엄마땜에 짜증나서 씩씩대다가 들어온 건데 엄마가 먹던 국 자꾸 큰 그릇에 때려붓고 재탕해요 같이 안 살다가 다시 같이 사는 건데 일년간 재탕 안 하는 척 거짓말하다가 최근 들키고 이젠 노골적으로 먹던 거 재탕하네요 엄마 교사하다가 퇴직했는데..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거든요 자기자랑 밤새는데.. 설거지도 애벌로 안 씻고 반찬 양념 묻은 거 그대로 수세미질하고 양념칠갑된 거 다른 그릇까지 다 글케 씻어요 저희 엄마도 혼자 부모 떨어져 자취해서 그런지 근본이 없는 듯ㅠ 애비는 천박이 한이 없고ㅠㅠ 부모땜에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네요 님 글 보니 저만큼이나 짜증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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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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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죄송한데 저희 할머니가 70살이 넘으셨는데도 님 엄마처럼 안 굴어요... 오히려 인터넷 관련해서 특히 배우려고 하시지 한 번도 옛날 사상 갖고 저를 훈육하신 적이 없어요 님 엄마 데리고 진지하게 병원 가보셔야 할 거 같아요 과도한 집착?으로 정신병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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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그네2021.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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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하나의 인격체인 자녀들을 이용하는 부모... 그걸또 어쩔수 없었다고 자기 합리화하는 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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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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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니다 쓰니는 빨리 독립해서 나가는게 가장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월급 사수해서 경제적 독립이라도 이루시는게 좋습니다 경제적 독립이 곧 자아의 독립이고 부모로부터 성인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객체라는 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아준다고 해도 결국 돈 떼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집에서의 활동시간이 적어지고 그럼 차차 상황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주말에 나가놀고 싶으면 회사가야 된다고 하고 나가세요 본인이 원하는 생활을 엄마랑 부딪혀서 싸워 쟁취하지 마시고 요령껏 피해가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인생 누리면서 사세요 그러다보면 엄마도 자기인생 찾으시고 좀 느슨해질겁니다 10년쯤 지나보면 엄마 그때 그랬잖아 하고 웃으며 놀리는 날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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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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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허경영 영상, 음모론자 영상 부분 보고 현웃터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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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진짜2021.06.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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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 졸라 많네 엄마가 개고생 하는데 불만은 드럽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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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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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심각하네요 그동안 가스라이팅 많이 당하면서 여러모로 힘드셨겠다 생각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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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dd2021.06.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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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을 사람으로 안 보고 자기 소유의 물건 정도로 생각해서 그래요. 고생하면서 키웠다고요? 당연히 그랬겠죠? 자기 물건인데? 근데 님이 거기에 고마워 해야될까요?물건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그래요. 얼른 그 집 나와요. 님이 물건이 아니라 혼자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란 걸 보여줘요. 애비없이 큰 티 안나는 방법은 이제 스스로 알겠다고 엄마한테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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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글쎄2021.06.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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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이 다 안좋은 이야기만 있네. 그래도 아빠없이 쓰니 클때까지 함께 해줬자나 중간에 실수하고 안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들 부모 처음 하는거고 옛날 쓰니 어릴때면 아줌마가 밖에서 일하고 자식 키우기 쉽지 않았어. 지금처럼 누구나 대학나와 공부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차끌고 그런시대가 아니었어. 지금보다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살때였어. 너무 그러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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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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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억척스럽게 살면서 상처 많이 받으셨나보네요... 방어기제 굉장히 강하고 솔직히 피해망상도 조금 있으신거같아요! 심리상담좀 받아보시면 좋을듯한데...ㅠㅠㅠ 너무 싫어하실거같긴하네요... 어머니가 경제관념이 무조건 꿍쳐두는 스타일인것같아 돈관리는 쓰니가 알아서 하시고, 어머니랑 문화생활을 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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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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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혀서 내림.. 애한테 애비없는 자식 이딴소리는 왜 하는지 지한테 남편없는 여편네 소리 하면 ㅈㄹ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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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6.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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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돈은 절대 주지말고 직접 관리하시길~반듯하게 자라서 축하해요~연 끊는 한이 있더라도 엄마하고는 적당한 거리유지하시고,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것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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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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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불쌍하다 측은히 여기고 잘해드리란 애들 진짜 역겹네. 이혼녀인 사정과 상관없이 이미 성격파탄이고 정신병이고 학대범인데 불쌍하긴 뭐가 개뿔 불쌍해. 이런 애들은 남일이라 쉽게 말해는 거야 아니면 본인도 학대당했지만 저렇게 멍청한 생각을 하며 부모한테 헤어나오질 못 하는 거야. 쓰니는 어서 어머니에게서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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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1살2021.06.1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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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실때 효도해라 그리고 어차피 너도 부모닮을거다 싫은점부터 니몸에 베일거다 그럼 제2의 너란존재가 너처럼널대하겠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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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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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보는 내내 너무 답답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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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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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딸 자존감을 제일 깎아먹은 것도 엄마요, 아빠의 빈자리를 매번 곱씹게 만든 것도 엄마네요.
그런데 사실 어머니 세대에.. 여자 혼자 산다 그러면 정말 못볼 꼴 많이 봤을 거예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절에는 지금보다 열배는 더 심했을 거에요.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여자가 사회생활 하면.. 진짜 막말로, 별 놈들이 다 한번 잘 수 있을까 해서 들러 붙어요. 그거 다 이겨내고 자식 키우면서, 주위에서 무슨 뻘소리를 하든 다 쳐내면서.. 그 과정에서 더 억세게 살면서, 본인 아집이 더 커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딸의 화장, 화류계, 유흥업소(?)이런데 더 민감하게 구는 것도, 어머니가 겪어오신 그 모진 세월 때문이라고 추측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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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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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어머니 마인드가 그 정도면 60대 중후반이나 70대 아니면 아주 못배운 사람 수준인데요?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금성사 일하셨다는 분의 수준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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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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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 추천드립니다.. 가끔 보면 사이가 더 나아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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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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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 연세가....58년생 우리 엄마도 저런 생각은 안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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