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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엄마

찜찜 (판) 2021.06.14 02:26 조회19,828
톡톡 결혼/시집/친정 이것좀봐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0년차 아이둘을 키우는 주부에요

지금 제 남편을 만나기 시작할때
저희 엄마도 지금의 새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저는 새아버지를 아저씨라 부릅니다.
이하 아저씨라고 칭할께요

처음 엄마가 아저씨를 만날때 엄마의 얼굴이 밝고 좋아하셔서 응원해드리고
만날때 입는 옷도 봐 드리고 할 정도로 긍정적이였습니다.

제가 결혼 날짜를 잡고 엄마랑 아저씨도 결혼하실 거 같아서 저 결혼전에 한정식집에서 남동생과 다 같이 인사하는 자리도 만들고
앞으로 엄마랑 같이 사실 분이니 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였을까요?

결혼전 한달 먼저 남편과 합치기로 해서
제가 집을 떠날 날이 얼만 남지 않았지만 
엄마는 집에 안 들어오시는 날이 많았습니다.
아저씨랑 지내시는거였죠
그래도 저는 결혼하면 엄마 집에 자주 못올테고 맘이 싱숭생숭하여 남편이 늦게들어가자해도 일부러 일찍들어가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들어오질 않는거죠
그래서 너무 서운해서 제발 집에 들어오라고
나 몇일 안남았다고 했는데 
엄마는 오히려 화를 내며 그걸 왜 이해 못하냐며
넌 어차피 출가외인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제 남동생도 참다참다 엄마에게 험한말도 하고 저는 오열을 하였죠
엄마랑 내가 이정도 뿐이 안됬던건지..

그렇게 어영부영 결혼을 진행하였고
엄마도 아저씨랑 결혼식 없이 합치시게 되었습니다.
혼인신고도 저희랑 말도 없이 진행하셨고
그렇게 어쩌다보니 새아버지가 되셨죠
저는 엄마에게 서운한게 있었기에 아버지란 말이 나오질 않았어요

결혼을 하고 어버이날이나 명절 생신때 찾아뵈었지만
편하지가 않았어요
항상 아저씨 눈치를 보게 되었어요
몇번 만나보니 권위적인 분이시고
엄마에게 자꾸 뭘 가지고 오라며 시키고 
당뇨 고지혈증 때문에 술 많이 마시면 안되는데 자꾸 마시게 하고해서 
제가 엄마 당뇨도 있고 하니 술 많이 마시면 안된다고 잘 챙겨달라고 했더니
그게 기분 나쁘신지 이제는 내가 챙길거라며 하나도 신경쓰지 말라시고
제가 딸인데 어찌 신경이 안쓰이겠냐고 했더니 더 기분 나빠하시더라고요
그런식으로 자신의 말과 맞지 않으면 정색을 하시니 무슨 말 하기도 힘들었고
참 친해지기 힘드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친정에 갈때마다 전 두통이 생겼고 항상 두통약을 상비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전 첫째 아이를 낳았는데
엄마는 병원에 오질 않았습니다.
이유를 안 알려주더라고요..
저는 대체 어떤일이길래 첫손주인데 딸이 아이를 낳았는데 보러 오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차마 말못하는 사정이 있는줄 알고 더이상 묻지도 않았고 서운한척도 안했으며
남편에게도 티를 내지 않았어요 장모가 남편에게 밑보일까봐요.
그런데 알고보니 출산2주전에 아저씨랑 개고기를 먹었고 개고기를 먹으면 한달정도는 애를 보러오면안됬다는거에요
전 그런 미신 처음 들어봤고 이해도 안갔지만 엄마편에서 생각하면 혹여라도 손주에게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스런마음에 그랬겠거니 이해할 수 있었을거에요
그런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건 이런 사연을 알게된게
제가 몸 다 추스르고 그래도 애는 보여드려야지라는 생각에 애를 데리고 친정에 갔어요
친정가서 밥상에 앉아 웃으면서 그런 이유였다고 속삭이면 말해주는거에요 
이게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이야기 일까요?
그렇게 쉬운 얘기일까요? 
너무 어의없었고 이런이유는 생각지도 못했을 뿐더러 엄마의 이런 행동이 이해도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그 밥상자리에서 남편이 민망할 수도 있어 티내지 않았고 그렇게 어의없이 지나갔어요
제가 너무 멍청했어요 그때 터트렸어야 했는데...너무 바보같이 참기만했어요

결혼한지 5년정도 됬을 때에
엄마 생신이였어요 엄마 생신을 제가 착각해서 하루늦게 전화드렸어요.
엄마 생신이 음력으로 추석2틀전이여서 추석때 찾아뵙는게 일상이였어요
그래서 생신때 축하전화드리고 추석에 얼굴보고 축하해드렸는데
그날은 제가 착각해서 하루 늦게 축하전화를 드린거죠
그랬더니 엄마가 너무 서운했었나봐요
저에게 모진말들을 하기 시작했고 저는 미안했던 마음이 억울한 마음으로 바꼈어요
전 불효녀에 죽일년이 되었고 엄마는 아저씨보기가 챙피하다고 했어요
저는 너무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저희엄마는 제 생일을 잊어버리기 일쑤였고
제 결혼후 사위생일 한번 손주들 생일한번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한번 챙긴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면서 저에겐 평소 전화때마다 아저씨한테 전화하라고 시켰고 저는 그때마다 내키진 않았지만 전화드리고 예를 지켰어요 그래도 엄마랑 같이 사시는 분이니까요
엄마는 평소 전화때마다 항상 아저씨 챙기라는 얘기로 끝냈고 아저씨 눈치만 보곤 했어요
그게 저는 너무 싫었었어요
저의 서운함은 폭발하였고 남편에게 두아이를 맡기고 혼자 대중교통으로 엄마사는곳 근처까지가서 엄마를 불러냈어요
커피숖에서 만나 그동안 서운한걸 오열하면 토해내기 시작 했습니다.
창피한것도 없었어요
서운한걸 얘기해도 무조건 저더러 이해해야지 어떡하냐며 저의 성격을 나무랐어요
너무 화가나서 소리지르기도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그 난리를 치고 나서야 엄마는 사위 생일을 챙기기 시작했고 제 생일엔 전화도 주더라고요
이제는 제 생일 선물도 챙겨줬어요
이제 엄마가 좀 바뀌나 했어요 
엄마랑 사이가 좋아졌고 그래서 저도 좋았어요.
이제야 친정이라는 느낌이 났어요
하지만 아저씨 챙기는건 잊지않으셨죠 

반면 아저씨는 두 자식이 있는데 다 인연끊고 지내고 있어요
아저씨 성격을 보면 좀 이해도 갔어요
권위적이고 스스로는 노력하지 않으면서 대우받길 원하셨죠

그래도 엄마가 그렇게까지 아저씨를 챙기니 저는 시키는대로 다 했어요
생신때는 알아서 챙기고 선물도 드렸죠
시간내서 다녀오기 힘들면 돈을 보내드리기도 했고요
전화하라고하면 남편한테 시킬까봐 제가 챙겼고요
명절때랑 생신때 어버이날도 챙겨서 다녀왔고 중간중간 주말에 시간내서 다녀오기도 했어요
저는 한다고 했어요

저희 형편이 좋지 않은편이에요
없는돈으로 겨우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살고있는데
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했어요
전 프리랜서로 애들 보면서 재택으로 일하고 남편은 6일제로 열심히 지내는편이에요
저는 낮에는 애들 보며 밤새 일하고 주말도 없이 일하고요

어느날 급한 일들 끝내고 오랜만에 애들과 놀이터에 갔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잠도 너무 부족했어요
왜 여자는 이럴때 엄마 생각이 날까요?
엄마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왜 전화했는지는 중요치 않고
왜 오지 않느냐며 닥달했고
저는 그때부터 짜증이나고 서운해서 말투가 곱지 않았죠
올려면 버스라도 타고 와야 하는거 아니냐며 아주 쉽게 얘기하더라구요
서운했죠 제 상황은 생각도 안해주고..
그래서 매일 밤마다 일하고 이제 좀 짬이나서 놀이터 나온거다
남편도 6일제라 가는게 힘들다 했더니
누가 그렇게 살라고 했냐며 누가 그딴데로 시집가라고 했냐며
저와 제 남편을 무시했고
제 친적동생과 비교하며 너는 왜그러냐고 성격도 왜그러냐며
공격을 하는데 도저히 계속 듣고 있기 힘들었어요
그냥 끊어버렸죠
엄마가 화가나면 자신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모르고 막 질르시는 타입이에요
엄마에게 그런소릴 들으니
그동안 잘 넘겼다고 생각했던 서운할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갔고
잘 살지 못한다고 무시하는 엄마를 생각하니 서운함이 극에 달했어요

좀이따 미안했는지 전화가 왔어요
저는 화가 풀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응응 대답만하고 끊었어요
그뒤로 엄마는 몇개월동안 저에게 전화 한번 하지않았고
저도 하지 않았어요

저는 제가 화가 난거고 내가 서운한건데 왜 엄마는 이런나를 풀어주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는지 서운했어요
제 자존심에 먼저 전화할 수가 없었어요
우는날이 많아졌고 남편은 제 눈치만 살폈죠
남편이 중간에서 난처해 했어요

3개월정도 지나 추석이 다가왔고
남편이 가자고 했지만 저는 가기 싫다고 했죠
남편이 절 설득했고 알아다고 했어요
제가 전화를 먼저해서 가겠다고 했고 엄마는 알았다고했죠
근데 가기 전날 전화와서 하시는 일이 있는데 일을 하게되서 오지말라했죠
그래서 연휴기간이 있으니 시간되는날 전화해달라 했는데 연휴가 끝나가도록 연락이 없었어요

저도 더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았어요
결국 남편이 신경이 쓰여서 전화드리고 용돈이라도 보내드렸네요

그뒤로도 연락한번 없었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저씨가 전화하지 말라했고
애들이 먼저해야지 왜 우리가 먼저 연락하냐며 간섭하셨데요
엄마는 아저씨말대로 한거고요

그리고 제 친아빠 여동생(고모)에게 전화해서 저에 대해 험담을 하셨어요
애가 삐쳐서 연락도 안한다고 하며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셨더라구요

고모가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알게됬어요
그동안 저는 친적들에게 엄마에 대해 한번도 말하지 않았는데
제 험담을 다른사람도 아닌 고모에게 한걸 알고 또 화가 났어요


서운하고 화가 났던건 전데 
왜 저만 노력을 해야할까요? 

설날이 되어서 결국 우리가 전화해서 찾아갔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두분을 보고 저는 웃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과 애들때문에 참고 밥을먹고 왔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연락할 일이 생기면 연락을 했고 그렇게 대면대면하게 지내다 
저희 아빠 기일이 된날 좀 편하게 보게 되었어요
시간이 약이긴 한가봐요
시간이 지나니 얼굴보는것도 좀 편해졌어요
이래서 부모자식간은 잘라낼 수 없는건가했죠
남동생네집에서 제사지내는거라 엄마 픽업할때 아저씨 얼굴 잠깐 뵈었어요.
평일이 제사라 일끝나고 엄마집까지 가서 픽업하고 동생네 가서 상차릴려서 시간이 없었는데
엄마가 집에 올라가서 인사하고 가라고해서 애들 차에서 자는데 깨워서 울고불고하는데도 올라가서 인사드렸어요
그런데 아저씨는 애들보고도 웃지도 않고 티비만 보고 있었어요
정말 정 떨어지네요

몇일이 지난 오늘 남편에게 엄마가 전화를 걸어 시간내서 오라고
올때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오라며 재촉하네요
아저씨가 엄마에게 자꾸 눈치준다면서요
옆에서 전화통화하는걸 듣고 있었는데 남편이 알았다고 해도 계속 같은말 반복하면 재촉하고 남편을 곤란하게 하는데
너무 화가나요 전화 바꾸라고 했더니 남편이 안바꿔주면서 일 키우지 말자고 하네요
그동안 없는형편에 때마다 선물이나 용돈 챙겨드렸어요
아무 행사없이 찾아갈때 간혹 빈손으로 간적이 있지만 저희가 밥을 사려고했었죠 그런데 아저씨가 산다면서 사셨죠
근데 그런걸가지고 집에올때 뭐라도 사오라는 소리를 하니....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
친정집에 가면서 그렇게까지 눈치보고 해야한다는게..ㅠㅠ

이제는 더이상 노력하기도 싫어요
눈치주는 아저씨고 싫고 아저씨만 챙기는 엄마도 밉고요

왜 저를 나쁜딸로 만드는건지..ㅠ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눈치한번주지 않으시는 시댁과 비교되기도 하고요
이제는 착한딸이라는 소리 안들어도 되니 제 기분대로 하고싶은데
중간입장에 있는 남편에게 미안하고
이런모습을 애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하고요..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힘이드네요..ㅠㅠ

제 얘기가 공감이 되실까요?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힘이 될거 같아요
제가 잘못한게 아닌거 같은데 점점 못되져가는게 힘들고
이래도 되나 하고 자꾸 되뇌이는 제 자신이 싫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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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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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전화 안받으면 안되나요? 동생은 안받는다면서요. 그렇게 상처받으면서까지 받아야하는지... 도리 챙기기전에 본인 상처도 좀 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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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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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둘이살게 냅둬요 님도 님 살기 바쁘고 힘든데 저런식이면 못만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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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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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어머니와 그 아저씨 오롯이 두 분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님은 그만 빠져주세요 세월 흐를수록 과연 누가 더 아쉬울까요? 더 이상 호구노릇 강요된 효녀노릇 하지말고 발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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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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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새아빠가 손익계산을 어쩔수없이 하시는게 보이네요
어른으로써 권위를 챙기기위해 밥을한번 샀다 = 나름 엄청 선심쓴거임ㅇㅇ
그거에 대한 보답이 뭐이리 시원찮아? 어린것들이 하는짓거리가 영 못마땅하네
이런 고집으로 대하는게 보이구요
님 어머니께선 약점을잡히신건지 사랑에 빠져서 넋을 잃으신건지 솔직히 정신을 못차리고 살고계신 느낌이 듭니다

모녀간에 효신살이 있으면 극복하기 힘든걸로 압니다
울엄마가 그렇거든요. 본인 도리나 의무를 다른자식들보다 더 하려고 했고 효심이 극진한 딸인데도 결국 친정모의 엄청난 죄로 10년동안 연끊고살고있네요
제 외할머니께선 밥도잘드시고 아주 잘살고 계시지만 울엄만 병들어서 하루도 약없이 못살았어요. 밥이랑 물먹으면 체해서 먹지도 못하구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관계인 사람들 사주팔자 보면 거진 효신살을 타고났더군요.
엄마라는 사람과 인연이 박한것입니다. 어느순간되면 본인도 그걸 깨닫게 되는 날이 올 거 같네요. (사주 보라고 꼬드기는거 아님. 내 경험을 알려주는 것일 뿐..)

아무튼 자기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관계가 하필 모녀지간이라는게 얼마나 인생을 비참하고 불행하게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써 쓴이님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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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댓글2021.06.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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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그지경인데 왜 꾸역꾸역 가냐..진짜 이해가 안되서 그래..나같으면 신랑보기 부끄러워서라도 못갈것 같은데 쓰니는 참 그딴걸 부모라고 혼자 집착하네..그러니 혼자 힘들지..어차피 그렇게 사는게 니네 엄마 팔자고 바뀌지 않을텐데 니 가족 남편, 자식을 보며 살면되지..해주면서 징징거리냐..니신랑도 보살이다..그딴 집구석도 처가라고..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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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2021.06.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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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쓴이가 더 이상하다. 쓴이도 무슨 남편 눈치를 그렇게 보면서 남편때문에 애들때문에…다 쓴이가 엄마랑 사이 안좋고 엄마가 놓인 상황때문인데. 그렇게 서운하고 그 아저씨 눈치만 보는 엄마가 마음에 안들면 그 아저씨 자식들 처럼 끊어내요. 나라면 백번이고 안봤겠고만. 님 남편도 겁나 피곤할거임. 차라리 남편전화에 차단 걸어주고 모질게 끊는게 여러사람 편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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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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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 잡히셨네??란 생각 밖에 안 들어요. 도대체 왜 그리 엄마를 챙기는건지. 천륜은 못 끊는다구요??.. 그 천륜도 본인이 마음이 편해야 하는거고 진짜 천륜 못 끊는다 생각하면 소식 뜸하게 만나도 안 끊어지니 미련한 생각 갖지 말고 좀 본인이랑 본인 가족이나 챙겨요.(남편이랑 아이 말입니다.) 도대체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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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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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자식사이가 끊어질수도 없고 내가 부모안챙기면 나쁜딸같아 괴롭고 힘들땐 의지하고픈게 엄마인데 내엄마는 그걸 못해주니 외롭고 슬프죠? 근데 백날 얘기해도 엄마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죠? 이럴때 답은 하나예요. 인연 끊기는 뭐하니 걍 거리를 두는수밖에 없음. 쓰니도 일단은 님 자식과 남편만 생각하며 살고 살다가 힘들거나 기댈곳이 필요하면 다른 대체를 찾든가 그걸 받아들이고 사는수밖에 없네요. 엄마 본인이 깨닫지않는 한 지금 상황이 달라지긴 어렵네요. 그래도 엄마옆에 아저씨 있으니 걱정말고 또 엄마가 자꾸 요구만 하면 딱 잘라 거절해요.그게 나중을 위해 당장은 괴롭고 힘들지라도 도움됩니다. 쓰니형편도 안좋음서 도리 다 챙기려하지말고 생일이면 생일 명절이면 명절 일년에 딱 한번만 걍 용돈보내드리고 돈 모으세요.찝찝한 마음 나중에 한번에 해드려도 됩니다.일단 자식의 소중함을 좀 느끼게 해드릴 필요가 있네요..못느껴도 어쩔수 없고..남도 아니고 부모자식간의 이런 문제들이 젤 가슴아프고 답답하고 힘든거같아요. 그치만 부모자식이라도 일방적인건 없어요. 일단 맘 독하게 먹고 자책하지말고 본인가정에만 충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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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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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이거 착한 거 아니구요. 남편이랑 애들만 불쌍해요. 엄마랑 새아빠한테 잘 보이려고 애들만 잡네요. 자는 애들 깨워서 울고불고하는데 애들 좋아하지도 않는 새애비 앞에 데려가 인사시키는 게 대체 뭔짓이에요? 왜 애들한테 몹쓸짓 하죠? 효도 그렇게 하고 싶으면 이혼하고 애들도 남편한테 주고 혼자 실컷 해요. 남편이 먼저 인사 가자고 했다구요? 님이 계속 엄마 때문에 울고 불고 신경쓰니까 남편이 그 사이에서 눈치 보여 하는 행동 아니에요. 티 내지 말고 좀 가만 있어요. 뭔가 노력을 하려면 남편과 애들 앞에서 엄마 때문에 흔들리는 티나 안내도록 해요. 님 가정이나 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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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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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끊어내세요!! 시집에서 눈치줬으면 줬지 왜 친정에서 그런 대우 받으며 계속 꾸역꾸역 가요???? 글에서 서러움. 원통함, 슬픔 다 느껴져요. 끊어내시고 정신 건강 챙기세요. 그러다가 죽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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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션2021.06.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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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꼭 엄마랑 잘 지내려 하나요? 따님분도 이상하네요. 모녀도 연락 안하고 평생 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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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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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쓰니, 남편과 아이들에게 민폐예요. 착함병 좀 버려요. 그거 착한 거 아니고 바보예요. 효도 안 하면 국가에서 감옥 보내는 것도 아닌데 꾸역꾸역 뭐하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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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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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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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이나라는 딸들을 노예로 키운거야 바보로 키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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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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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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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남자 새아버지 아니예요. 엄마의 새로운 배우자일뿐이예요. 그 아저씨가 글쓴이의 성장과정에 정성을 1이라도 쏟았나요?? 엄마의 배우자일 뿐이니 그사람에게 도리같은거 안해도 되요. 오히려 새 남편한테 눈돌아서 자식한테 대리효도 바라는 엄마라는 사람이 이상해요. 부모손길 필요한 나이도 아니니 엄마는 그냥 엄마인생 사시라고 하고 님 가족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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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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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만 할게 많은 관계면 내려 놓는 것이 나의 정신 건강과 인간 관계 회복에 더 좋더라구요~ 나에게 잘하는 사람 나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내 귀한 시간과 에너지 더 쓰는게 저는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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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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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본인가정에 최선을 다 하세요. 각자 독립한 상태잖아요. 부모와 자식간의 연은 있지만 따지고 보면 또 각자 인생입니다. 엄마가 엄마이길 포기했는데 님은 왜 그러고 있죠? 친정엄마 신경쓸 에너지로 내 남편 내 아이에게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려 더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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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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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둘아 잘살고, 님 찾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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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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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연애할 때 집에 늦게오고 엄마는 뒷전이였던 것들은 다 잊고
이제와서 왜 징징거려
요즘 2030 한국년들 대가리수준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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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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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면 좀 놓아도 될 것 같아요.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대로...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해줄 수 있는 부분에선 하시되 하기 싫고 힘들면 하지 마세요. 못해요, 못가요 이럴 때 엄마가 화낸다고 들어주다보면 매번 화내고 짜증내고 찡찡대게 됩니다. 애들 교육이랑 똑같아요. 장난감 사달라고 할 때 단호하게 안돼 하고 울거나 떼 써도 안사주는 것 처럼요.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고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는 버려지게 되잖아요. 엄마에게 잘 하는걸 선택할 때 쓰니의 자존감과 편함이 버려지고 있었어요. 앞으로는 비율을 맞춰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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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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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미운 맘도 알겠고 엄마도 지금 너무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계시지만…진짜 문제는 그 아저씨예요. 어디 다 늙어서 남의집에 들어 앉아 남의 자식 효를 받고 덕을 보려고;;; 내가 엄마한테 이래도 되나 싶은 그 맘 버리시구요, 그 아저씨가 엄마 곁에 붙어있는 한 님이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마음으로 엄마 끊어내세요.. 쨌든 엄마 본인이 지금 당장은 아저씨가 더 중요하다잖아요.. 둘이 잘 살라고 내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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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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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 가정을 이뤘고 엄마도 재혼가정을 이뤘으면 왕래는 최소화 하세요 그리고 재가한 엄마는 친정아버지 제사에 부르지 말고 쓰니와 형제들이 알아서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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