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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재미없는 성격이라 친구가 없어요

ㅇㅇ (판) 2021.06.15 00:03 조회29,83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어떻게 결혼했냐는 댓글이 몇개 있네요
그리고 상담받아보라는데 뜨끔했어요
사실 우울증도 있고 부모님이랑 사이도
안 좋아요
어렸을때부터 성인까지 부모님은
제가 말하면 공감은 커녕 귀찮아하고
티비만 보거나 시끄럽다고 매를 드셨어요
그래서 대화하는 법이나 리액션
이런걸 잘 모르고 컸어요

노력해보려고 일부러 모임도 여러번
나가봤는데 겉돌다만 오네요ㅠㅠ

저는 혼자 살 생각이었는데
남편이 3년동안 따라다니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해서 결혼했어요
댓글들 다들 감사합니다




30대인데 정말 친한 친구가 없네요

제 성격탓인 것 같아요
소심하고 재미없는 성격이고
공감이 잘 안돼요

공감이 안되니
남들이랑 얘기할때 대화가 잘 안통하고
대화가 자꾸 끊겨요 그래도 나름 리액션도
해보려고 하고 남들 입장을 생각해서
이해해 보려하며 대답하면 그 포인트가 아니래요

또 전 남들이랑 개그포인트가 달라요
남들은 재밌다고 웃는데 저는 재미가 없어요
그래도 분위기 맞추려고 웃어요
뭐가 웃긴지도 모르면서요

그러다보니 누굴 만나면 그냥
미소만 짓다가 오는 것 같아요

억지로 반응하기 힘드니 전화받는게 싫고
누군가랑 단둘이서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혼자는 외로워서
친해져보려고 노력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네요ㅠㅠ

웃는 것도 억지로 웃으니 부자연스럽고
재미없는데 웃는 티가 나요

그래서 연애를 할때도 남친이랑 할말이
없고 억지로 하려고 하면 뭔가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다행히 결혼해서 남편도 있지만
남편 말에 맞장구를 잘 못쳐주네요

남편은 막 재밌어하며 이런 이런일
있었다고 흥분해서 말하면
저는 어 그랬어? 재밌었겠네
이러니까 뭔가 김빠지는 느낌이에요

저도 크게 반응해주고 싶은데 잘안돼요
어떻게 하면 남들처럼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잘 맞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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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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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6.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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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성격이라서 ... 공감능력 부족이라느니 뭐라느니 해봐야.. 고치기는 진짜 힘듬;;; 근데 걱정인건 나중에 자식일에도 공감을 제대로 못해서 케어할때 문제가 생길까..그게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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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6.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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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죠. 영화나 드라마 같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는 공감성을 키울 수 없어요. 문학을 직접 읽음으로써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상상하며 공감능력을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서점에 가서 소설책과 시집을 구매해보요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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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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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지한것부터가 개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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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1.06.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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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대체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는데 애는 안 낳았으면 좋겠자. 엄마가 저러면 아이는 그냥 ‘재미없어, 나 이제 저 사람 안 만날래’ 하면 그만인 게 아니라 상처받으며 우울하게 자라지. 아이가 신나서 얘기하는데 늘상 엄마 반응이 저렇다고 생각해봐. 특히 주육아자가 쓰니면 제대로 된 사회적 반응을 못 배우고 자랄 수도 있음. 또 쓰니랑 같은 성향 아이라면 쓰니랑 같은 고민하고 자랄테니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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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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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얘기하는줄알았네... 저도 그래요. .... 공감하고 말도 많이 하고싶은데 대답을 어떤걸 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떤반응을 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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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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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근데 저보단 좀더 심하신것같네요 ㅠㅠ 부모님이 오빠하고만 대화를 잘해주고 저하고의 대화엔 무덤덤해 같이 혼자 컴퓨터만 하면서 살았어요 저도 관심분야 아니면 되게 무덤덤하고 반응 잘 못하고 그래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남들한테 맞추려고 노력해요 좀 남들이 하는 말투도 따라해보고 반응도 따라해보고 표정도 지어보려고 노력하고 그러니까 조금은 적응되어가는것같아요 작성자님도 집에서 표정이나 억지로 웃음소리내면서 웃는걸 연습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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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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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저랑 너무 똑같네요..원래 댓글 안남기는데 남겨봐요. 저도 이런 성격이 너무 고민이라 상담도 받아봤어요. 저는 어렸을때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됐는데 이런 성격이 형성된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진거래요. 님 잘못이 아니구요. 이런 외부적인 환경이 아니였더라면 내 모습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면서 저는 제 원래 모습을 되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책도 많이 읽고 어렵겠지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가고 계속 도전하면서 살아보는거예요. 부족해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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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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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미없는 사람 세상에 정말 많지만 다들 친구가 있어요. 굳이 어울리지 않는 인싸노릇 할 필요 없고 다른사람들도 억지로 웃는거 다 알아요. 그냥 다른 사람이 말하면 잘 들어줘요. 잘 듣는다는건 상대방이 '오늘 점심 먹고왔어' 라고 말하면 점심 뭐 먹었니 맛있었니 그럼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 뭐가 있니 묻고 들으면서 그 사람을 이해하는거죠ㅡ 그러다보면 어색함이 풀려요. 처음부터 나 대화가 서툰편이니 이해해달라 하고 시작하면 다들 이해해줘요. 일단 남편하고 먼저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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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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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패나 아스퍼거 이런건 아니고 그냥 남들과 웃긴거나 슬픈 포인트가 다른거 같네요 같은 상황도 빵터지는 사람, 실소만 짓는 사람이 있듯이요 남들 웃을때 웃질 않으니 자연스레 친구가 안생겼을것 같구요 흔치 않겠지만 글쓴이랑 취향이나 취미가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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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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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장구쳐주는척하는데 겉도는 느낌은 쓰니에게 진정성이 없어서 그래요. 상대가 즐거운 거에 같이 즐겁지가 않고 즐거운 척하려고 보니 겉도는 거죠. 상대의 마음을 우선에 둬보세요. 아무나 말고 남편부터요. 남편이 즐거운 마음이구나에 감사해하고 남편이 힘들구나에 안타까워해보세요. 그게 공감이고 진정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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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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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쓴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요
재미없고 약간 냉소적이고 남 상황에 큰 공감은 못해요
그래도 이상하게 주변에 밝은사람들이 많이 꼬여서 저도 덩달아 좀 밝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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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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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패가 공감능력 없는 거 하나만으로 성립되는 게 아닌데 댓글들은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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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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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심하고 재미없는 성격도 친구는 있어요. 쓰니는 쓰니가 외로워서 기댈 친구가 필요한 거잖아요. 반대로 쓰니가 친구가 외롭고 힘들면 달려가서 안아줄 생각은요? 일단 남편에게는 그렇게 하나요? 쓰니가 필요할때만 찾는 건 친구가 아니에요. 부부도 아닙니다. 일단 남편에게 하는 태도부터 고치도록 노력하세요. 남편 기분도 알아주고 마음도 알아주는 것부터 하세요.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는 게 없는 것 같네요.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부터 하세요. 제일 가까운 남편에게 먼저 하세요. 쓰니가 정말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끼고 존중해준다면 기꺼이 그 사람은 쓰니의 친구가 될겁니다. 그냥 아무나 하나 옆에 있어줘라라는 마음으로는 아무도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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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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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본인이 잘 아니까 됐고요. 노력을 하세요.
관심과 노력.
다른 사람들은 뭐 성격이 그래서 반응해주고 함께 울고 웃는게 아닙니다.

반응이 어렵다구요? 매뉴얼 만들고 연습하세요
잘 듣고 질문을 하세요. 어 그랬구나.. 그러면 ㄴㄴㄴ는 어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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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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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 많은부분이 결정된다고 책에서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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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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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싸패야ㅋㅋ 싸패는 지가 너무 잘나서 이런데 글도 안씀 쓰니는 그냥 처음만난 세상이 그런부모라 힘들어진거임 어른이 되서도 소통받지못한 부모는 곧 세상임 심리상담,운동 열심히하고 인간관계 너무 집착하지말고 좋아하는 취미를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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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보세요2021.06.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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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해보는건 어떠세요 자기가 타고난 기질이 있어요 그렇게 사는게 편한거구요 성격은 환경에 따라 맞춰 발달하지만 다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성장한거에요 이제 나에게 맞는 취미도 찾아보고 .. 예를 들면 책읽기 영화보기 시쓰기등 요 나를 이해하고 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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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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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러저러해서 너한테 '마음에서 우러난' 정서적인 지지를 해주는게 아예 불가능하고 , 네게 없느니만 못한인간이므로 '한마디로 싸패이니까 ' 나를 단념해라 라고 댁남편에게 알려줬어야 했음. 댁남편은 지금 뒷통수맞고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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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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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댁남편에게 당신스스로에 관해서 미리 충분히 알려줬음?절대 아니겠지 그럼 떠날까봐 .이러니까 싸패들이 타인을 이용한단것임. 그래서 (결정타 단점을 배우자에게 안들키려니까)영혼없는 기계적인 리액션을 마지못해 해주느라 당신은 진저리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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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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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서 좋게 포장해서 적었지만 솔직히 ,,그냥 남 이용하는데에 능숙한 싸패로 보임. 댁이 머리굴려 생각해봐도' 댁이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지금의 남편이란 존재가,이런 인간을 당신 옆에 두면 앞으로 두고두고 유용할거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니까 그남자에게 '이정도로 심한 (양육과정에 큰 결함이 있었으므로 이번생안에 바뀔가능성도 사실상 거의 없는)공감능력장애'란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결혼까지 한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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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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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예전에 좋아했었던 싸패기질 남자애 에게, 걔가 크게잘못한 일들을 알게되고나서 '어째서 그런짓들을 하고다녔냐'고 심히 책망하였는데 돌아온대답은 '그때상황에선 그렇게 해야했다'고 하더라. 싸패들은 (다른이들은 타인에게 공감가능한 '감정'이란 이름의 저수지를하나씩 갖고있다면 이들은 이게 거의 바닥에 고갈나있는상태)자신의 필요에 따라 행동한단사실을 그때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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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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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 공감능력 딸린다고 무조건 싸패는 아니예요ㅠㅠㅠㅠ 저는 내향적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앓고있어 제 입장에서밖에 헤아릴줄 모릅니다 타인한테 공감을 잘 못해요ㅠㅠ 그렇다고 평소에 내필요에 따라 남을 이용하느냐? 오히려 이용당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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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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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나이먹으니 인맥관리하는 노력이 너무 귀찮아서ㅠㅠ 친구가 없는데, 최근에 알았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라 공감능력이 심히 결핍돼 있더라구요. 티비를 봐도 책을 읽어도 작중인물에게 공감이 잘 안 되어서 티비도 책도 잘 안 봤는데 이유가 이거였....그래서 공감능력을 기르는 법을 알아봤더니 소설을 읽으며 작중인물의 심경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다네요. 영상매체도 좋지만 한텀마다 끊어가며 분석하려면 너무 흐름이 끊기니까요..저도 그래서 요즘 책 읽어보려 결심했습니다 혹시 이댓글보시고 재밌는 소설책 추천해주실분 댓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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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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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는 쓰니가 심심하고 외로워서 만나주는 존재가 아니에요. 쓰니가 좋아해야 친구가 되는거에요. 아무도 쓰니의 딸랑이 친구가 되어줄 생각은 없거든요. 남편이 오늘 어떤 일로 재밌었고 그 얘길 쓰니에게 했는데 쓰니가 이해가 안간다고 뚱할 일인가요? 쓰니가 이해안가도 남편은 오늘 그 일로 재밌었다고 얘기하잖아요. 공감은 남편이 재밌었으니 나도 재밌었다라고 이해를 하는 게 공감은 아니에요. 쓰니가 완전히 이해가 되서 깔깔깔 해주는게 공감이 아니에요. 남편의 말을 쓰니 기분에 맞추지 말고 남편이 오늘 재밌는 일이 있었구나 재밌었구나의 감정에 공감해주세요. 남편은 이런 걸 재밌어하는구나를 알아주세요. 공감능력이 없다는 건 어느 정도 이기적인 생각이 깔린 것 같더라고요. 남의 입장에서 어떤지를 생각하거나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는 예의와 배려를 아는데 상대의 기분에 대해서는 그게 안되는게 공감능력없는 걸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외로우니까 친구를 만들 생각을 하지말고 그 사람을 먼저 좋아해야 친구가 될수있어요. 남편을 먼저 좋아하고 남편 기분에 맞춰서 맞장구 쳐주는 노력이 먼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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