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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저는 부모하고 인연을 끊었답니다.

00 (판) 2021.06.16 16:27 조회88,144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댓글과 조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스스로가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최면을 걸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내 생각이나 감정은 다 쓰레기 같은 거고(부모의 말이 내 생각으로 박혀버린 듯), 부모가 동그라미를 네모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네모라고 내 생각을 조작했고, 저게 아직도 동그라미로 보이는 나를 증오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세뇌였다는 것을 서서히 알게 되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부모가 나를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도, 다 이유가 있고, 나 잘되라고 그런 거라고.

통장째 맡겼던 돈을 안 줘도 부모가 그러라면 그런 거라고. 그래서 부모에게 잘못했다고 빌고 살았네요.

 

순종하며 살았던 건, 착하다는 소리를 듣거나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걸 반박하는 순간 죽임을 당하거나 시끄럽고 복잡한 일을 겪을 거라는 원초적인 공포에서 였던 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주신 어느님의 말씀처럼 어린시절 발이 묶인 코끼리가 산만큼 커진 코끼리가 되고 발이 안묶어놔도 주인을 무서워하는 것 처럼요..

 

연을 끊기가 더 어려웠던 건, 그동안 노력하고 애쓴 것들이 다 물거품이고, 허사였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싫어서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이미 50이 넘어버린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다. 억울하다 이런 기분으로 더 절망적일 것 같아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이 나이에도 못 끊는다면 정말 내 인생이 쓰레기가 될 것 같더라구요.

하루를 살아도 편하게 숨 좀 쉬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황혼이혼을 한다는 분들처럼, 제 부모와의 연을 정리하자 했지만, 남아있는 감정의 찌꺼기들이 잘 안빠지네요.

그래도 때릴만 했는데 안 때린 적도 있잖아. 잘해줄 때도 있었잖아(그걸 전체라고 최면을 걸면서)

 

고구마 드셨다는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구요, 조언과 질타를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보다 어리신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답답한 아줌마 좀 구제해 줘야겠다는 진심어린 조언들에 감사드리고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란스러웠는데 정신이 좀 맑아지는 것 같고, 다시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분 한분의 말씀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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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저는 부모하고 인연을 끊었답니다.

누군가는 돌을 던지고, 누군가는 폐륜이라 하고, 불효를 운운하겠지요.

알콜중독에 오빠와 나를 패고, 새벽녘까지 꿇어 앉혀서 설교를 늘어놓고, 매 맞은 다리에 안티프라민을 발라주는 아버지 옆에 앉아서는 세상에 니네 아버지 같은 사람 없다.”며 현모양처의 표정으로 말하던 엄마.

, 물론 엄마도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살았어요.

, 오빠나 내가 맞지 않는날, 우리가 맞는 날은 엄마가 안맞았고, 엄마가 맞는 날은 우리가 안맞았어요.

점점 날이 가면서

엄마는 아버지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했고, 우리는 거의 매일을 맞았지요.

그 와중에도 편애는 있었는데 엄마는 오빠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한다면서 자랑스러워했지만, 딸인 저에게는 못생기고 머리가 둔하고 지 아버지 닮아서 성격이 괄괄하다며 혀를 차곤 했죠.

낮에는 엄마에게 무시나 조롱을 당하고, 밤에는 아버지에게 맞았어요.

엄마는 아버지에게 맞는 저나 오빠를 막아주거나 보호해준 적이 없어요.

간혹 오빠가 아버지 눈 밖에 날까봐, 아버지에게 미리 애교를 부리고 주제를 바꾸면서 비위를 맞추어 주긴 했지만, 낮에 제가 했던 일에 대해서 아버지에게 고자질(생리대를 아무데나 둔다.2때 처음 생리를 하던 기간, 공부를 안한다 등)을 해서 제가 치욕을 느끼게 하고 두들겨 맞게 했죠.

아버지가 오시기 전에 오빠랑 싸웠는데. 제가 오빠한테 대들어서 싸운거라고(저는 억울하지만) 말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뜨거운 물을 제 몸에 뿌리는 바람에 저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죠.

저는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빌었고, 엄마를 원망조차 할 수 없었어요.

아버지나 엄마의 눈 밖에 나는 순간 제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이미 제 몸과 정신에 박혀 버려서 무섭고 아파도 잘못했다고 비는 게 삶이었어요.

아버지의 폭력과 엄마의 치맛바람 속에서 시골학교에서 우등생이던 오빠로 인해, 기대에 부푼 아버지와 엄마는 그당시에도 8학군으로 유명한 강남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만, 오빠는 성적이 곤두박질하며 부모를 실망시키고 분노 유발자가 되어 새벽마다 두들겨 맞았어요.

저는 아버지의 왕주먹의 고통을 알기에. 맞지 않으려 죽어라 공부했구요.

아버지를 생각하면 주먹이 생각나고, 그 주먹이 저를 갈기면 제 머리뼈가 갈라지는 것 같았어요. 아픈 수준이 숨을 못쉬고, 머리 속이 하얘지고, 무서워서 죽을 것 같은 공포를 주었거든요.

성적이 바닥이던 저는 맞아 죽느니 공부해서 이 집구석에서 도망치자라는 심정으로 공부했고, 성적이 어마무시 오르네요. 아버지는 흐믓해 했지만, 엄마는 제가 안그래도 힘든 오빠를 기죽인다며 비꼬고, 너 때문에 오빠가 더 힘들다며 죄책감으로 저의 기를 죽이곤 했어요.

성적이 안좋았던 오빠가 재수를 해서 지방대에 간신히 합격하자, 한창 우등반에서 승승장구하던 고2경 이사를 가버리네요. 통학시간 5-6시간을 지옥철에서 보내며 성적은 떨어지고,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되었어요.

취업을 하니 이제는 결혼자금을 모아놔야 한다며 월급을 통장째 맡기라고 엄포를 놓던 엄마는, 6년간 모아둔 돈을 한푼도 주지 않았어요.

차라리 집안 형편이 안좋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느 여자가 결혼할 때 돈을 갖고 가니? 너 키우느라 학비고 뭐고 들어간 게 어딘데?”라며 오히려 들어간 돈이 더 많다고 소리를 지르네요.

, 알몸으로 결혼했고, 그 비참함과 미안함에 결혼생활도 쉽지가 않았네요.

결혼하고 부모와 인연을 끊으려 했는데 오빠가 제가 결혼하고 얼마 후에 가출을 해버리네요.

미운 부모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니, 제가 마음 고쳐먹고 효도하자라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어요.

그분들을 위로하면서 해외여행, 국내여행, 대소사 명절, 수시로 방문과 용돈, 행정처리..등등을 지원하고, 시간만 나면 찾아가고 안부를 살폈네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아니지만, 자식도리니까...

왜 그랬을까요? 아들에게 기대하며 살았던 그 분들이지만 나를 낳아 준 내 부모아닌가?

나도 자식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었고, 혹시나 나에게 그동안 행했던 일들 때문에 마음아파하시지 않을까.. 오히려 더 조심했네요.

그렇게 물심양면으로 노력했고, 내 마음을 추스르며 부모자식간의 간극을 두지 말자, 과거는 잊자 라며 스스로를 타이르며 살았어요.

그런데 정말 배려가 권리가 되어버리네요.

당당하게 해외여행을 요구하고 여행지와 상품선택, 용돈 액수, 친인척들에게 내가 해야 할 도리, 내 아이들에 대한 간섭을 비롯해서, 마치 자신들이 나를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마냥, 존경받아 마땅한 부모들로 둔갑해버리네요.

혼란스러운 가운데 오빠가 가출 20여년 만에 돌아왔어요.

엄마의 눈빛은 다시 싸늘해졌고, 명령조로 용돈과 해외여행비용을 지시했고, 부모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돌보는데 나태하다며 전화로 호통을 치거나 욕을 하기도 했어요.

돌아보니, 내 나이 50이 넘었는데..

언제까지 마뜩잖은 자식으로 평가를 받으며, 심신이 무너지며 살아야 하는지..

오빠가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내가 결혼을 하자마자 신혼도 끝나지 않았는데 가출을 해버리고, 나 혼자 이 부모의 자식으로서 살아야 하다니..

이것이 내 운명이라고 받아들이자 했지만, 이제 너무 힘든거죠.

여전히 알콜에 쩔어서 횡설수설 하는 아버지를 외면하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죠..

엄마 저를 위해서 희생하거나, 사랑하신 적 있으세요? 저는 엄마가 저를 미워해서 너무 무서웠어요엄마는 혀를 끌끌하면서 이러네요 난 널 사랑하거나 희생한 적은 없지만, 미워한 적도 없다. 어째 너는 니 애비랑 똑같냐..언제까지 과거 얘기할래?” 제가 엄마를 원망하며 이야기 한 것은 단언코 처음이었어요. 저는 아마 니가 많이 힘들었구나. 내가 몰라줬네. 니가 할 만하니까 이렇게 하는 줄 알았다 등미안하다는 말을 안나올걸 알지만, 내가 힘들었음을 알아주리라 기대는 했었네요. 그러나 돌아온 답은 너무나 아팠어요.

그래서 엄마, 엄마가 저를 사랑했었던 적이 기억이 나면 그 때 다시 전화드릴게요라고 끊었죠. 그게 1년 전이에요.

얼마후 오빠에게 전화가 와서, 오빠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나는 때리는 아버지 보다 아버지 편에 서 있던 엄마, 나를 조롱하고 멸시하던 엄마가 더 힘들고 무서웠다. 라고 하자 오빠는 제게 니가 단단히 미쳤구나, 어디 엄마를...”하며 분노하며 끊네요.

그래요. 그렇게 연락을 끊고 무섭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1년 이면 가라앉을 줄 알았거든요.

친구들이 그래도 부모인데 어떻게 연을 끊냐, 니가 다시 마음을 고쳐봐라고 하는 말에도 더 이상 화도 안나요. 그런데 여전히 심장이 벌렁거리고 죄책감과 분노에 힘들어요.

경험있으신 분이 있다면 좀 나누어 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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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도2021.06.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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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모인데 라고 말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쓰니가 어떤마음인지 알수 없으니, 본인은 그리 안살아봐서 쓰니의 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 이제라도 쓰니인생을 사세요. 쓰니인생에 저런부모는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살날을 생각하세요. 죽을때까지 고통받으면서 살아갈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부모와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입니다. 고아원에 버리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라 라는 말과 키원줬으니 키워준값해라 이런말들을 듣고 컸습니다. 그래서 쓰니마음을 이해합니다. 지금처럼 부모,오빠 전부 다 연락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세요. 죄책감을 가질 필요없습니다. 내 행복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저라도 쓰니편 들어드릴테니, 맘편히 행복하게 사세요. 저런부모는 부모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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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1.06.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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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멍청하시네요. 준다는돈 결혼할때 안주면
결혼하자마자 끊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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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2021.06.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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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이 부모님과의 인연을 끊은게 본인이 냉정해서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모든 관계에서 특히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욱더
서로에게 잘 대해줘야 관계가 유지되는거잖아요.
상처주고 힘들게만 하는 사람들때문에
쓰니님이 인연을 맺은 남편분과 생활에 지장 주지 마세요.
그 안에서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친구분들 말 듣지 마세요.
본인이 행복한 길 찾으세요.

이런말 불편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죄송하지만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
범죄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신고 할수 없고 죗값 받아낼수 없지만요..
쓰니님이 죄책감 가지면서 연 끊을 만한 사람들 아니예요
진작에 끊었어야 할 인연이였어요.
대신
쓰니님 앞길에 꽃길과 행복만 있기를 기원할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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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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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는 님의 삶이 늘 평안하기만을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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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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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른 중반에 연 끊은 사람입니다 여태까지 호구로 살았으면, 이제 부터라도 본인인생 사십시오. 내가 행복하지 않는 삶 왜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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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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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란 놈련들이 그런 말을 하는거보니 기가 차네. 이제 당신과 당신 배우자를 위해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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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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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의 선택에 잘잘못을 가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산택하셨고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산 것은 아마도 자금도 부모님이라는 가족이라는 마음이 님을 자꾸만 혼란스럽게 하고 괴롭게하는 마음 한켠때문에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주변환경때문에 여기다 말이라도 내뱉고 싶으셨을거라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무슨일이든 본인을 갉아먹는 생각은 그만 멈추시고 앞으로 님끼 펼쳐질 본인의 모습만 기억라며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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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2021.06.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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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 듯한데 그냥 전생빚을 갚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부모죽어도 장례식장도 가지마세요 엄마가 사과안해도 어차피 쓰니도 용서안하고 서로 빚갚은 셈치죠 생각해보면 우리의 부모 나이에 좋은 부모도 많겠지만 못배우고(학력의 문제가 아닌 인격의 문제) 무식한 인간도 너무나 많더라고요 친구들끼리 이러저러 이야기하다보면 서로의 서러운 처지가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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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21.06.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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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진심으로요. 저는 엄마만 계셨고 남매를 키워준다는 명분으로 온갖 폭언에 시달렸어요. 결국 경찰 부를 정도의 폭력으로 연 끊었고요. 나이 들고 힘없고 아쉬우니 "언제까지 과거 이야기할래?" 하는 것도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결혼하고 연 끊은지 5년 됐는데, 진짜 살 거 같아요. 너무 행복하고요. 도망치듯 집 떠날 땐 붙잡지도 않더니 잘 사는 듯 하니 만나자고 연락 오는 것도 싫어요. 제가 상담 받으러 다니는 것도 엄청 싫어했어요. 생각해보니 내가 사리분별하는 게 싫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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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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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무살이 쓴 글인줄 알고 읽자가 오십살에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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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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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의 "어디~ 엄마를..."에서 웃었네요. 20년을 연 끊어 놓고 마치 자기는 효자인듯... 오빠는 육체적 학대 만 받았지만 쓰니는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았네요. 토닥토닥.. 오빠의 엄마와 쓰니의 엄마는 분명히 다른 사람입니다. 님도 20년 가출 하십시요. 괜찮습니다. 님도 출가 할 때 가출 하셨어야했는데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힘내시고 즐겁게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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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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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너무 착하고 마음 약해서 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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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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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2021.06.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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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이신데 마음은 그 어릴때 그대로신것 같아요ㅜㅜ 저희엄마였다면 진짜 너무 속상하고 엄마가 할머니랑 연끊게 할것같아요 아줌마 다신 연락하지마세요 반백년을 희상했는데 남은 시간은 자신을 위해쓰세요~! 다신 맘 흔들리지 마세요~!! 힘내시고 절대 연락마세요 부모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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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초롱이2021.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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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고 부모님 과 같이 사세요 그래야 부모님한테 더 올인 할수있습니다 님 이번생은 부모님과의 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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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2021.06.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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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부모인데 하는 친구들도 모두 인연 끊으시길 바랍니다. 님 자존감 무너뜨릴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두 분 중 한분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찾아가지 마세요. 그 이후로 남은 부모 쓴이님이 모셔야 합니다. 낳아줬다고 해서 모두 부모가 아닙니다. 지금 쓴이님의 가족이 진짜 가족 입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제2의 인생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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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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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있으시죠? 아이를 님같은 삶 살게하고 싶으신가요?? 부모같지 않은 부모랑 꾸역 꾸역 연결하면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들 어디로 갈 것 같나요?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투영될 수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 알잖아요?? 내 부모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사람들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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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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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부모니깐 부몬데 어떻게 인연을 끊고 사냐는 지인들은 그냥 입 좀 닥치고 있었음한다. 당한건 쓰니고 상처입은것도 쓰닌데 지들이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여. 부모라고 자식된 도리 다하고 살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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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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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지만 내 가족이 나에게는 지옥이고 악마일 수가 있어요. 그럴 때는 나 혼자 산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내 삶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독이 되는 가족 관계는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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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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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십이 넘으셨다니, 저는 40대 후반이니 제가 동생이네요. 언니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글로만 읽어도 충격이 와서 언니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언니가 부모님과 연을 끊어서 더 마주할 일이 없다는거예요. 부모님을 안 만난다고 타박하는 사람들 말 듣고 혹여나 다시 연락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런 부모님은 어떤 사람이냐면요, 다시 태어나도 후생에서라도 절대로 마주쳐서도 안되는 사람들이예요. 언니 나이 오십이 넘었잖아요. 이제부터라도 언니를 스스로 귀하게 여기고 아끼고 사랑하며 사셔야 하는 나이예요. 마음속에서도 이잰 그 사람들 떨구어내고 지금의 가족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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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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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어렸을때 가정환경이 비슷해서 어떤 마음일지 조금은 알거같습니다...저는 25때 연을 끊었는데 왜 그동안 맘고생하며 못끊고있었을까 제일 후회되네요 앞으론 제 가정에 충실하면서 살려구요.. 없었던것처럼...글쓴님도 글쓴님 인생 사시길 바래요..전 계속 연락오네요 돈 보내달라고.. 뜨거운물 부었다는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똑같아서요.;;그래도 부모니까..부모니까 하면서 참고살았던 날이 너무 후회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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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장꾸2021.06.1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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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3분의2정도의인생이 비슷 하시네요 .. 과감히 끊어버리세요 .. 전 자살시도도 해봤지만 달라지는건 없고 되돌아오는건 또다른 상처고 그상처는 고스란히 저만받아요 이제부터라도 본인만 생각하시고 번호도 바꾸시고 일절 돈 같은거 드리지도 말고 오빠란 사람도 그냥 무시하세요 뭐잘났다고 쓴이한테 큰소리예요 ??그동안에 고생했다고 한마디 못하고 미안해 못할망정 ..앞으론 본인만생각하시고 쓰니 남편과 가족분들과행복하게 지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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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1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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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연락도 하지말고 집도 모르는곳으로 이사가세요 안겪어본사람들은 모릅니다 사랑못받고 학대받은 사람들은 그런부모에게조차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 너무 미워서 죽이고싶다가도 그들의 늙은모습을 보면 또 측은지심이 들죠 저도그래요 전 그래서 아예 연락도 끊고 친척이고 뭐고 연락 다 끊었습니다 왜냐면 전달전달해서 얘기가 들어오니까요 그리고 그래도 부모 어쩌고 하는 인간들 말은 싹 무시하세요 안겪어봐서 모르는겁니다 이제 쓰니 가정만 생각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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