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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불편하게 만드는 직장 동료

ㅇㅇ (판) 2021.06.17 00:50 조회22,65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몇달째 직장동료 하나 때문에 불편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 동료를 A라 할게요. 일단 A는 회사 생활하면서 해야하는 간단한 잡일들을 본인이 다 하려고 합니다. 이것만 보면 되게 고마운 동료인데 문제는 모든 것을 본인이 다 하려고 하는 동시에 본인이 다 하는 것을 스트레스 받아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불편합니다....이해가 가실까요?
예를 들면 정수기 물 버리는 통에 물이 찼다던지 탕비실에 물품이 떨어졌다던지 혹은 분리수거함이 다 차서 비울 때가 됬다던지 이런것들 저희 회사는 그냥 보이는대로 발견한 사람이 치우는 편입니다. 꼭 직원들만 하는 것도 아니고 사장님도 부장님도 다 해요. 누구 하나 보고서 못본 척 다른 사람이 하겠지 이런 적도 없고, 만약 다른사람들이 빨리 발견해서 내가 요새 쓰레기를 안 버린지 오래됐다? 하면 이번에는 내가 분리수거 하고 올게~ 라면서 다들 솔선수범 하는 분들밖에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A는 누가 하려고 할 때 마다 튀어나와서 본인이 치우고 버리겠다고 기어이 손에 있는거 뺏어 가는데 그러면서 표정이 너무 안 좋아요... 처음에는 그냥 제가 할게요~ 어차피 화장실 갈거라 제가 비우고 올게요 등등 웃으면서 만류했는데도 굳이 기어이 뺏어 들고서는 표정은 말 그대로 썩어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되다보니 다들 점점 표정관리가 안되는게 눈에 보여요.
저나 다른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탁하지도 않은 일을 뺏어가듯이? 대신해놓고 표정은 굳어서 대놓고 한숨푹푹 쉬니까 황당합니다... 처음엔 상하관계가 뚜렷한 사람인가 했는데 후배 직원들한테도 똑같이 저래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아님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확실한 건 아무도 그 직원에게 치워라 마라 한적 없고 눈치준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평소 그 직원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그냥 제가 하는게 편해요~ 그냥 제가 할게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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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이없네2021.07.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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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긴 못봤어도 누군가가 챙기라고 한소리 뒤에서 했을수도 있음 제가 당해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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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7.1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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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땐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최선의 방밥인듯해요 그분의 생각이 어떤지 원글님도 그저 본인이 본 표정만으로 지레짐작하는거지 진실이 아니잖아요 그분은 즐겁게 하는건데 원래 타고난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어서 오해받는 걸수도 있고 혹은 원글님이 예민한 성격이라 오바해서 생각 하는걸수도 있구요 다음번에 혹시 그분이 또 나서서 자기가 한다고 하면 그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 그냥 내가 하겠다 제 맘이 편치 않아서 그렇다 라고 말하고 왜 편치않냐 물어보면 도와주시는건 고마운데 기분이 안좋아보이셔서 억지로 하는건 아닌지 걱정돼서 그렇다 뭐 이런식으로 터놓고 말하면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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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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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이제 맘 편하게 시키세요 뭐 빼앗듯이 가져간다면서요 진짜 얼탱이 없네 내 성격이라면 그냥 그 자리에서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왜 썩은 얼굴로 다른 사람들 눈치 주냐고 뭐라 할 테지만 님은 어닌 거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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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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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간 걱정인건 이걸로 정치질 할까봐 걱정이네요... 막 자기가 일 다한다고 남들은 안하는 사람 만들어서 자기 높혀치는? 느낌으로. 그래서 그런데 이런 일을 남들도 알까요? 알면 그냥 칭찬하면서 냅두고 그 분(일할려고 하는 사람)께는 물어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제 3자가 시키는 느낌이면 눈치껏 하는게 제일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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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7.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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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에서 먼저 보는 사람이 솔선수범 해서 치운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치고 먼저 솔선수범 하는거 못봄. 님은 다른분들에게는 엄청 게으른 사람으로 이미 낙인되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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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7.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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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쪽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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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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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왕따 당한적 있어서 자기가 을질 안하면 미움받거나 따돌림 당할까봐 미리 겁내는 내면아이 아픈 사람일 수도 있으니 차라리 표정 안 좋을 때 활짝 웃으면서 누구누구씨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잡일도 나서서 하는 좋은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같이 잘 나눠서 잡일도 거뜬하게 처리해보자구요 같이 하면 더 기쁘고 누구누구씨도 다른 할일 할 시간 확보되니 내가 도울 일 있으면 말해줘요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마음 편해져서 저러지 않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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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2021.07.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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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여사님이랑 뭔가 비슷하네요. 5년을 같이 일했는데 아직도 불편해요. 여러명 같이 일하는곳 아니고 둘이서만 근무해요. 앞에서는 온갖 잡다한거 다 솔선수범하며 제가 할게요~ 오홍홍홍 거리고 나중에 서운하거나 불리해지면 그런거 지가 다했다고 생색내요. 누가 하라했나요ㅎ 본인이 그런거 하면서 나 스스로 나 이런거도 열심히 잘한다 이렇게 위안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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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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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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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2021.07.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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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긴 못봤어도 누군가가 챙기라고 한소리 뒤에서 했을수도 있음 제가 당해봐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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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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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사람 살면서 딱 2명 봤는데 도와주면 반응 똑같음.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혼자 다하려하지 말라고 도와주고 먼저 해버리니까 지를 무시했다며 말그대로 지랄이 남.. 지가 지팔자 꼬는 타고난 노예시종 팔자가 있어요. 지가 개고생하게 놔둬요. 지 일상이 문제없으면 이상하고, 자기가 자기 혹사해야 뭔가 맘이 편한 이상한 심리 가진 사람이 있음. 일반 사람들은 이해할려고 엮이려고도 하지마세요 되려 욕먹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쟤는 저런게 편한가보다 하세요. 지하철에서 사람밀치며 신문 걷어가는 인간들, 길거리에서 욕하면서 종이 수거하는 인간들이 이 부류. 욕하면서 지가 지몸 혹사하는 행위를 끊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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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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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놔두세요. 폭발해서 왜그러는지 본인이 말하게. 님이 나설 일 아니고, 그걸 각자 놔눠서 분담하더라도 상사들 선에서 정해야 하니까. 님은 그저 보이면 하고, 뺏어가면 놔두고, 본인일에 집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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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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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회사에서 정해주는게 맞음. 집이나 회사나 사람들은 다 치우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좀 더 둬도 되고 누구는 바로바로 치워야되고. 그래서 위에서 잡아줘야 뒷말이 없음. 그리고 누가보이면 한다 하는데 내가 경험한바로는 저렇게 두면 하는 사람만 함. 왜? 사람인지라 책임감을 지워주지 않으면 까먹으니까 어느순간 보면 치워져있으니 생각을 안하는거지 그리고 듣기싫으면 그사람 치우기전에 다 치우고 그냥 제가할께요 해도 절대못하게 내가 함. ㅋㅋㅋㅋ 그러고 한숨쉬면 너무 싫으니까. 그리고 당번이 없는데 한사람이 치우는게 문제임 당번이 없으면 그냥 다같이 날 정해서 치우면 되는데 왜 저렇게 애매하게 정하는지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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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52021.07.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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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일이 그딴거밖에 없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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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큐2021.07.1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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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렸을때 가정폭력을 심하게 당한 분 아닐까요? 자동반사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거 같아보여요. 제 친구도 아빠한테 진짜 심하게 맞았던 친구 있는데 맞는 이유가 손톱깍이 위치가 바꼈다.밥통 뚜껑을 제대로 안 닫았다 이런 이유로 피터지게 맞아서 성인 되서도 아빠집에 온다 이 소리 듣자마자 진짜 딱딱딱 움직여서 정리 체크 하고 그래요. 그 직원분도 강박적인 행동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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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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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땐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최선의 방밥인듯해요 그분의 생각이 어떤지 원글님도 그저 본인이 본 표정만으로 지레짐작하는거지 진실이 아니잖아요 그분은 즐겁게 하는건데 원래 타고난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어서 오해받는 걸수도 있고 혹은 원글님이 예민한 성격이라 오바해서 생각 하는걸수도 있구요 다음번에 혹시 그분이 또 나서서 자기가 한다고 하면 그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 그냥 내가 하겠다 제 맘이 편치 않아서 그렇다 라고 말하고 왜 편치않냐 물어보면 도와주시는건 고마운데 기분이 안좋아보이셔서 억지로 하는건 아닌지 걱정돼서 그렇다 뭐 이런식으로 터놓고 말하면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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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ㅁㅅㅁ2021.06.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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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이분만의 스타일이 있고 자기방식대로 안하면 신걍쓰이니까 그냥 내가 하겠다 아니실까요? 쓰레기 분리수거 하러 갈 때나 탕비실 정리가 뭔가 자기맘에 안들거나 다른이들을 못믿는거죠, '믿음직하지 못하니 내가 나가서 해야 맘편하지 에효' 약간 이런느낌인듯 보이네요. 담에 쓰니가 하게되면 나서서 그분이 하신다고 하면 '저 잘할수 있어요 안도와주셔도 돼요' 해보세요~ 그래도 쫓아나오고 표정이 그러시면 그냥 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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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백함2021.06.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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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풀에 지가 죽도록 냅둬요ㅋㅋ 승내면 그동안 배려해서 말했던 썰 풀고요. 뭐한다고 고민합니까? 그냥 냅둬요 보복당할까봐 겁나셈? 그게 아니면 걍 못본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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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하나2021.06.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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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임 본인이 하겠다는데... 무시하세요. 나중에 그걸로 뭐라하면 한바탕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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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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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보이지 않으셔서 그래요 ^^ 제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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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6.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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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소리를 못하는 스타일같은데? 그런스타일들은 묵묵히 하면서 속으로 개쌍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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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6.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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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더~~~~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아서 그런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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