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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속물같은 아버지 때문에 연 끊었습니다

(판) 2021.06.17 04:50 조회49,60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40대구요 집(친정)에서 삼남매중 맏이입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자식 기준은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자기말 잘 들어야하고 공부 잘해야하고 대학생때는 아르바이트 잘해야 자식 취급 받았다는걸 늦게 깨달았습니다. 한마디로 남들한테 이렇다할 얘기꺼리가 있어야 하는 사람이 자식이었습니다.

제가 맏이다보니 어렸을때는 동생들보다 좀 잘했습니다. 그때 동생들이 많이 혼나고 매도 맞고 언니한테 대든다고 또 혼나고 그런일들이 빈번했었는데 동생들이 혼내는 아버지를 원망하는지 알았는데 이 원망이 저한테 있었더라구요.

대학교 졸업하고 일을 할 때 제가 좀 잘 벌었고 집에서 돈을 모아준다기에 믿고 줬어요. 화근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였네요
결혼할때쯤 남편이 사정이 좋지 않아서 모은돈 좀 달랬더니 나 키운면서 돈 들어간거 얘기하면서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 남편은 다음 생애 다시 결혼해도 좋을 괜찮은 사람인데 능력도 있었지만 당시 사정이 있어서 잠깐 안좋았어요. 지금 당장 돈없는 남편을 무시하고 그 사람이랑 결혼하는 저도 진짜 뭐 취급 받았습니다.
저는 바로 임신과 동시에 외벌이였는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와...제가 이때 아버지에게 당한 그 무시는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기가 찰 정도였고 내가 당하는건 참겠는데 제 아들이 당하는건 눈 돌아가더군요.

이 때쯤 둘째(여동생)가 승승장구하고 있었는데 편애의 강도는 더 극에 달했습니다. 돈 잘버는 동생은 너무너무 이쁘고 저랑 대화 할때는 말끝마다 으이구~ 하면서 싸늘합니다.
기가 막혀서 눈물만 나더라구요. 이 때 연을 확 끊었어야 했는데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 발길을 못 끊고 있었어요.
이 때 느끼겠더라구요. 동생들이 어떤 취급을 당했고 어떤 심정이었을지요. 사실 둘째도 20대 중반에 집을 뛰쳐 나가서 악착같이 살다가 성공하기까지 꽤 오랜시간 걸렸어요.

몇 년 지나지 않아서 저는 곧 안정세로 돌아섰고 부동산과 각종 재테크로 여유있게 살 무렵 그 극에 달했던 편애가 슬슬 덜해지더라구요. 어디가서 남편 자랑까지 해대는데 막말로 같잖더라구요.

그렇게 무디게 시간 흘러가다 이번에는 막내에서 터졌습니다. 나이가 좀 어려서 사회경험이 많이 없었던 막내는(돈을 잘 못벌었어요.취업도 잘 안되고)툭하면 비교대상이 되었고 강직했던 막내가 참다참다 지방으로 날랐습니다. 아버지 장례식에도 가지 않을꺼라며 자기의 소식은 전하지도 말고 전할거면 인연 끊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세 남매는 각자의 인생을 살고 저는 그래도 엄마랑 연락은 하고 있는데 편하게 보는 사이는 아닙니다. 저한테 그래도 어렸을때는 이뻐하지 않았냐고 자꾸 그러는데 저는 그게 너무 듣기 싫어요.

아버지는 남에게는 세상 좋은 사람인데 가족한테는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친척 동생들은 누구도 우리집에 먼저 전화하거나 찾아오거나 하는 일이 1도 없는데 우리 남매에게는 친척 동생들 만나서 밥도 사주라고하고 친척 어른들에게 안부 전화하고 찾아가서 인사하길 강요합니다. 걔네들은 뭐 조금만 잘해도 용돈주고 칭찬하는데 우리집은 잘하면 본전이고 조금만 못해도 질타와 욕으로 돌아 오거든요.

결정적으로 계기가 된 건 친척과 언쟁이 한 번 붙었은데 분명 제가 억울한거 알면서도 저더러 사과하라고해서 이성의 끈 놔버렸습니다. 엄마도 분노했고 아버지랑 대판 했는데도 저를 어르고 달래서 한 번 지랍니다 ㅎㅎ 자신은 친척들과 얼둘 붉히고 싶지 않고 좋은 사람이어야하니 저만 참으면 다 된다는 거였죠.

남편은 착하고 능력있고 여러모로 괜찮은 사람인데 이런 사정 알면서도 그래도 처가집이라고 제가 친정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 자잘한 것들은 다 도와주고 용돈도 넉넉히 주고 애들 데리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연 끊으니 아쉬웠는지 남편한테 한번씩 톡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착한 사람도 십수년이 지난 지금은 치를 떨고 차단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죽을때까지 안보고 살고 싶어요. 친구는 가족관의 관계가 가장 힘든데 그래도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내 편에 드는 사람은 부모라며 원래 부모란 나이가 많을수록 더 그렇다며 저보고 이해하고 무시하고 살되 연을 끊는것 까지는 아니라는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더 나이가 들면 생각이 바뀔까요? 아이들 키우면서 제가 부모에게 받았던 것들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올까봐 혹은 제 아이들이 저처럼 부모랑 연 끊고 사는게 당연한 것처럼 될까봐 생각이 많아지네요.

긴 글 죄송합니다. 욕이라도 좋으니 제가 번쩍 정신 차릴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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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1] [서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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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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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가족과 연 끊고 사는 집 많아요. 자기가 그 설움 당해보지 않으면 '그래도 천륜, 그래도 핏줄'이라는 헛소리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정작 지가 당하면 천륜도 끊을껄요? 님도 예쁨받을땐 동생들의 상처 몰랐다면서요... 저라면 월급 가져다 드린돈 먹튀했을때 그때 연 끊었어요. 세상에 부모취급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있어요. 자식을 본인 악세사리쯤으로 생각하는 저런 부모는 없어야 님이 삽니다. 아빠가 님 월급을 다 닦아 썼으면 엄마라도 옆에서 말리거나 따로 돈을 마련해줬어야지... 그냥 둘다 똑같은 인간들끼리 만났네요. 손절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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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6.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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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왜 자꾸 연락하냐면 혼자 아빠 감당하기 힘드니까 와서 누구라도 감정쓰레기통 역할 했으면 하는겁니다. 차라리 동생들에게 연락해서 어릴때는 내가 뭘 몰라서 제대로 동생들을 챙기지 못했다 앞으로라도 우리 잘 지내자 하고 잘 풀고 친하게 지내요. 팔자에 부모복이 없다 생각하고 남매들끼리만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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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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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들은 당해보지 않으니 모르는 거예요. 유튜브에 나르시시스트 부모 검색해보세요. 님 아버지랑 똑같아요. 님 아버지는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철저히 도구화시키고, 어머니는 그 옆에서 기생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인연 끊기로 결심하셨다면 다 이유가 있죠.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꼭 못난 것들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천륜을 어떻게 끊니 어쩌니 하는데 그거 다 들어줄 필요 없어요. 부모되셨으니 아시잖아요. 부모란 절대적이고 완벽한 존재가 아니란거. 님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도 애 가져보니 아버지가 제게 한 행동이 길들이기 위한 가정폭력이었다는 것, 부모로서는 절대 내 아이에게 할 수 없는 일이라는걸 깨달았고 연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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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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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7.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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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낫네요. 전 공부를 못하게 했습니다. 아니 왜? 라고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는식으로 묻지만 아버지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나에 대한 사용용도에 대한 계획. 나중에 노후에 고향에 내려가서 살고 싶은데 절끌고 갈려고 했던거였습니다. 공부잘하는걸 절대놔두지 않았습니다. 일단 형도 누나도 다닌 유치원을 전 안보냈구요. 집에서라도 한글을 안가르쳤고 초드학교가서도 교과서외 동화책이나 기타 어린이 교육교재는 절대 안사줬습니다. 내 방도 없는데 책꽃이, 책상도 제껀 없어서 책이 형방에 있다가 형이 뭐라하면 누나방으로 옮기고 누나방에 있다가 누나가 뭐라하면 거실구석에 모아 놓고.. 그런식이 였습니다. 방바닥에 엎드려 숙제만 딸랑 겨우 해가곤 했습니다. 대신 노는거, 장난감, 자전거 등등은 학교에서 거의 탑이였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는 이유도 없이 소리 빽빽질러대고 물건집어던지고 그냐말고 공부는 물론이고 뭐 다른것도 뭘하지를 못하게했습니다. 남들은 공부안하고 tv를 보면 혼나지만 전 반대로 공부하면 혼나고 tv만 보던지 집에서 뒹글뒹글 해야 소리지르는걸 멈췄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 고향에 있는 대학에 원서를 가지고 와서는 본인이 원서를 담임이랑 써서 내게 하더니 하도 똥통대학ㅇ라 과목의 반만 문제를 풀었는데도 차석으로 붙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전 절대 아버지와 살고 싶지 않았고 대학원은 서울로 다시와서 조교하면서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인연이요? 진짜 끊고 싶었는데 욕먹기 싫어서 최소한만 하다가 얼마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질긴 인연이 끊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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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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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부모와 똑같네요. 그래도 쓰니 엄마는 쓰니 마음을 알아준것 같아 나보다 나은것 같아요 내 엄마는 한술더 떴거든요. 평샘참고살다 50넘어 이제야 연을 끊었어요. 이제 나이가 있으니 당하고나면 내가 자꾸 아파서 여기가 한계구나 싶어서요. 내경우를 보면 어차피 결론은 같으니 빠를수록 정신건강에 좋고 더 나이가들면 몸의건강에도 좋아요. 잘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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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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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똑같은사람인거 알죠?결혼해보니 부부는 다르면 못살더라구요 부창부수는 과학입니다 진짜 돈없어도 시골에서 콩밭매고 자기는무식해서 아무것도 못해줬다고 하는 부모님들 밑에서 큰 자식들이 오히려 행복합니다 가끔 풍파에 힘들기야하겠지만 마음씨앗이 달라요 ..평생 힘드실것같네요 님3남매는 ..내면의 화를 잘 다루셔서 남은 긴 삶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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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ㅋㅋ2021.07.1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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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저런집 주변에 은근 있던데.. 저희집도 저래서 어렸을때부터 부모한테 칭찬들엇던 기억이 손에 꼽아요 아니 없다고 보는게 맞는것같아요. 항상 들었던 말이 왜이리 멍청하냐? 칭찬할게 하나도 없다. 남자애가 왜이리 어깨가 좁냐? 힘이 약하다. 잘난게 뭐냐 등등 이런말 계속들었어요. 성인되서도 똑같더군요. 당연히 제자존감은 바닥이었죠. 경제적 독립 즉 취직하자마자 연 끊었어요. 진짜 오히려 좋아요 정신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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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짭2021.07.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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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빠도 저랬는데 요즘 회의감 들고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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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ㄱㄱ2021.07.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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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 그집에서 지갑이자 돈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적어도 자식아끼는마음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었다면 딸이 억울할입장이면 친척들하고 같이 싸우는일이 있을지언정 상황다알면서 딸한테 먼저 사과하라는말 못합니다;;; 그냥 단지 연끊으면 당장에 돈이 아쉬워지니 붙잡는것일뿐이니 단단히 마음먹고 남편과 자식들과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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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7.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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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그동안 어째 참고 지냈습니까 부모요? 부모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부모에요 서류상으로도 완전히 정리해놓으세요 치떨린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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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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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절대 몰라요 그래도가족인데는 무슨 진짜 개소리고여 그런사람들 본인이 당해보면 비교에 ㅂ만 들어도 혼비백산하며 죽기전까지 충격실화로 얘기할거에요 .. 결론은 평생 잊혀지지 않으며 자식을 낳으면 부모마음 이해한다는 말있죠?? 이것또한 개소리중개소리입미다 자식을 낳아보니 더욱더 이해가안가죠 어떻게 저렇게 예쁘고 착한 내자식한테 꽃으로도 상처주기싫은 아이한테 내가 지켜줘도 모자를 아이에게 저런상처를 줄수 았지?? 하며 분노가 더욱더 극에달하죠 한마디로 저런부모는 그냥 싸이코또라이다라고 생각해야 이해가가죠 정상인이 내부모가 아닌나를 위로하며 부모가 싸이코또라이니 더이상 깊게 엮이지는말고 장례치를때 사회에 민폐 안끼칠 정도만 하자라고 스스로 위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싸이코아빠는 장윤정 엄청 욕합니다 지가 노래잘한거 그 엄마 유전자 덕분인데 그거 돈 몇푼 주기 싫어서 지엄마를 고소하고 아주 천하늬 썅ㄴ이라구요 소름돋죠 ㅆㅂ어휴 진짜 싸이코ㅂㅅ또라이인거 40년동암 봐와서 알지만 솔직히 진짜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가끔봐도 그래요 아마 죽기전까지 그러겠죠 .. 특징:저런인간은 또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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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ipon52021.07.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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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때 부터 아버지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있다는게 부럽기도하고, 억울하고 상처받은 심정 이해가 갈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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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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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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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쓰니2021.07.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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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남중 장남인데 저도 차별을 많이 받았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집안형편상 참고살았는데 그게 좋은게 아니더군요 부모님들도 뒤에서 딴소리 하시더군요 저는 어리석다고 고집피웠으면 해줬을껀데라고 제가 중학교때 보이스카우트가 너무 하고 싶어서 시켜달랬더니 엄마 왈 너는 친구들 죽으면 같이죽을꺼냐 핫더니 1년뒤 동생이 시켜달라니 하는말씀이 친구들 다하는데 어떻게 안시켜주냐고 참 어이가 없어서 울면서 대들었네요 그리고 동생이 보이스카우트되서 강원도에서 잼버리를 했는데 그것도 별 반대없이 보내주시고 그땐 제눈치가 좀 보였는지 저한테는 자전거를 사주시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혼자만 할수있는건 동생만 시켜주시고 같이 쓸수있는건 제거다 하고 사주신후 동생도 같이쓰게하라고 장남이라고 양보를 강요하시더군요 다른집은 장남 먼저 해주고 동생은 그 뒤차례던데 우리집은 반대였습니다 한마디로 집안형편 생각해준 저만 바보된거죠 그리고 아버지는 학력으로도 차별하십니다 저는 고졸 동생은 지잡대졸인데 제사때 지방을써도 제가 쓰면 한글로 써라고 무시하시고 동생이 쓰면 아무말도 안하시고 당연히 동생한테 쓰라하십니다 최근에 충격 받았던일은 3년전 삼부자가 할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거기서 저보고 너는 동서들하고 애기 하지마라 하시더군요 저는 고졸 동서들은 대졸이라고 또 거기서도 한바탕 했는데 그때 다짐했습니다 저도 인연을 완전히 끊을순 없겠지만 최대한 안보고 살려합니다 아직은 아버지가 건강하셔서 괜찮지만 나중에 힘이 떨어지면 엄청난 설움을 안겨줄껍니다 저는 같은지방에 살고 동생은 서울에 사니까 그때 두고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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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쓰니2021.07.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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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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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7.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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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라고 무조건 부모가아니더군요... 끊어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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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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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덜 외로워서 그럼. 자식들이 발길 싹끊고 연락도 끊으면 본인이 외로워서라도 성격 개조한다. 말년에 외롭고 싶지 않으면 자식들 서럽게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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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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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부모인데 <라고 하는 인간들 까지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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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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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엔 악연도 많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형제간에도, 다 아름답진 않잖아요. 판에도 사연많고. 저 또한 연끊을 준비하고 있어요. 쓰니 가족이나 잘챙기고 살아요. 남편이랑 자식들요. 님가족은 그사람들이죠. 부모야 이제 나이도 많은데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자나요. 보니까 어떻게든 쓰니돈만 뜯어낼려고 하는 게 보이는데. 전 막내나 쓰니가 다 이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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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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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법륜스님 보세요. 나이들어 애 볼 생각에 질질 끌려가고 있네요. 좀 더 심각한 상황이 되어야 깨우치실듯. 님 아버님과 같은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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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7.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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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이라는 영화를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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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스터2021.07.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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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하긴한데..., 인연 끊는건 좀 생각더 하셔야되요..... 결국엔 다시 되돌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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