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애정표현 없는 남자랑의 결혼

ㅇㅇ (판) 2021.06.17 11:51 조회37,03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30살 초반 남자친구랑 결혼 날짜를 잡은 예비 신부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둘 다 아빠가 안 계셔서 아빠의 사랑을 모르고 컸고

화목한 가족을 꿈꾸는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잘 맞았습니다.
연애 초반부터 결혼이야기가 오고 갔고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초로 결혼 날짜가 잡혔는데
막상 결혼 날짜를 잡고 나니 행복할 줄만 알았던 이 시기에

생각이 복잡해지는 건 왜일까요...

언니 동생이라 생각하시어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제가 걸리는 점들만 적을 순 없으니, 전체적으로 적겠습니다.

 


남자 대기업 7년 차 저는 중견기업 재경팀 4년차 대리
쓰니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대학교를 혼자 벌어 해결했고

첫 취직후 학자금대출 갚으며 일했고 이직과 동시에는 빚을 해결하며 돈을 모은 관계로

현재 모아놓은 돈 대략 2-3천이 전부며

남자친구에게 연애 처음부터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아놓은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저를 다잡아줬고

이점은 현재까지 정말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현재 경기도에 5억 자가 집을 소유하고 있고

이중 절반 이상 대출로 잡혀있으나

당연히 결혼 후 맞벌이로 같이 갚아나갈 예정입니다.

혼수는 남자친구 집에 필요한 가전, 가구가 모두 있어서 딱히 해갈것이 없고

쓰니가 모은 2천 만원은 결혼식에 대한 비용으로 부담하고 남은 돈은 저축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남자친구 어머님이 거의 남자친구집에 같이 거주하다시피 하면서

남자친구 집의 집안일을 해주고 계시는데
어머님 집은 남자친구 집 근처 빌라에 거주 중이며 전세라고 알고있음

소소하게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하고 계시고 

집안 형편은 남자친구와 쓰니 모두 좋지 않음.

남자친구는 어린 나이에 본인 스스로 돈을 벌어 집과 본인 차 스스로 해결함.

책임감 강하고 생활력 강함. 이점 높게 평가하고 하고 제가 존경스러운 부분임 
어머님이 2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으셨고 현재 완치는 하셨으나

당뇨도 있으시고 몸이 편찮으셔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계시고
현재 남자친구랑은 장거리 연애로, 제가 대부분 남자친구를 보러가는데

남자친구 거주지로 놀러 갈 때마다 남자친구네집에 어머님이 계시니까..

자연스럽게 어머님이랑 식사하고 같이 데이트 함.

쓰니는 워낙 붙임성이 좋고 어른들과 잘 지내는 성격임

어머님이 첫 만남 때부터 딸~ 하시며, 쓰니를 예뻐하시고 얼른 아들과 결혼하길 원하셨음.

남자친구는 이 점을 좋게본것같음. 

그러나 이게 화근이었을까 점점 어머님과 같이 데이트하는 것,

내가 어머님께 잘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거 같아 서운함이 쌓여 이 문제로 종종 싸우게 됨.
결혼하면 둘이 살기로 되어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이렇게 지낸게있어서 어머님은 아주 많이 오실 거 같음..

요즘 같아선 쓰니가 먼저 우리가 어머님 모시고 같이 사는 건 어떠냐

남자친구에게 말을 꺼내야 하는 건지 하는 상황으로 보임..

 

 


남자친구에게 걸리는 점은 딱 두 가지..


1. 감정적임


2. 애정표현이 없음

 

평소 말이 많고 특히 감정이 상해 싸울 때 상대방 입장 이해하려 하지 않음.

감정적으로 욱하고 자기 생각 자기주장이 완강함 

잘못한일에도 본인 뜻 굽히지 않고 화를 잘냄.

 

반면 쓰니는 감정선이 일정 함. 안좋은 상황이 오면

오히려 말수가 줄고 생각이 좀 필요한 스타일 임. 대화를 꺼려함

 

평소 아무 문제 없다가도 한 번 싸울 때 성격이 너무 안 맞음.

 

또 평소 남자친구는 연락문제도 없고 다정하나 애정표현에 엄청 서투름
보고 싶다, 사랑한다 등등 이런 애정표현은 일절 없고

쓰니가 하면 응 나도 이 정도? 그것도 어쩌다가 함 ㅋㅋ

반면 저는 매일매일 애정표현을 하는 스타일

사랑한다는 말은 나 사랑해? 하고 물어보면 대답으로 들을까 말까ㅎ
그러니 표현을 잘하는 쓰니도 점점 하지 않게 됨. 
사랑받는 기분은 연락이나, 뭐 쓰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예랑이가 자주 해줌

이렇게 간접적인 다른 경험에서 그래도 날 생각하는구나 하고 느낄 뿐
직접적인 언급 표현은 없어서 항상 표현에 목마른 기분.

 

이런 것도 계속 요구하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점점 나아지게 될지...

결혼을 앞두고 괜히 내가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2
169
태그
신규채널
[매매혼] [순종]
10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6.17 11:58
추천
124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와이프가 필요한게 아니라 자기엄마 케어해줄 사람이 필요한듯 쓰니도 살짝 의심돼서 글올린거 같은데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6.17 13:44
추천
1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남친 직장, 자가 집때문에 결혼하려 한다면 남친도 님에게 바라는게 있어요. 같은 직장에 다니고 반반 결혼해서 셀프효도 요구하고 동등한 부부 권리 주장하는 여자보다, 적게 모은걸 미안해하며 평생 맞벌이와 가사일 할 여자╋자기엄마 요양 보호사 할 여자╋합가 밀어붙여도 찍소리 못할 여자╋모든걸 자기멋대로 결정하고 화내고 이기적으로 굴어도 잠자코 있을 여자를 바라는거죠. 합가해서 살림살며, 시모 봉양하고 맞벌이까지... 거기다 애라도 태어나면...님만 죽어나겠네요. 집에 돈 다들어가고 있으니, 님 버는건 생활비로 쓰고 그 집 명의는 영원히 남편거니까요. 만약 님이 부당하다, 합가 못한다 하면 연애때 싸우는거 10배는 심하게 화낼거예요. 님이 이혼 못할거 아니깐요. 눈치보다 말 듣게 되겠죠.
답글 7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1.06.17 11:55
추천
108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정표현이 없는게 당연하죠.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남자입장에서보면 님이 다루기 쉽고 어머니 잘 모실거 같아서 하는것 같은데요?막말로 집에 도우미처럼 쓸려고 하는 그런 느낌.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Oo2021.06.23 16:5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에 베댓들 나는 좀 이해 안감..여튼 여자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남자랑 결혼하려하는데 어느정돈 둘 사이에 감정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홀어머니임. 어머니가 알아서 빠져주고 처신해야지 남자들 특히 홀어머니 모시는 외동아들은 절대로 어머니를 내치거나 혼자두거나 못함. 이건 어머니가 딱 나는 혼자 잘사니 너네 둘 행복해라 빠져주고 눈치있게하면 문제안됨. 그럼 분위기.안좋을 일도 없고 남친도 감정이 올라올 일이 없을 거임
답글 0 답글쓰기
힘내시길2021.06.21 22:5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기업 서른 중후반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링크를 보내줘서 댓 답니다만 저희 회사 부서 남40명 그중 절반 미혼... 님같은 조건에 결혼할 사람 널렸어요. 물론 여기에 외모가 좀 받쳐주고 인성까지 겸비했다면 여자분 전혀 꿀리는 거 없어 뵙니다. 왜 저런곳으로 사집을 가서 가서 고생합니까? 가더라도 어화둥둥 사랑받고 모셔가야할건 남자쪽같은데ㅋㅋ요즘 홀어머니 외동아들한테 어느 여자가 시집온다고 본인도 그거 알겁니다 본인이 기가쎈사람이다싶으면 더 알겠죠ㅋㅋ 서른 남자 왠만한 여자 다 만나봐서 각 나오는데 이제 여자가 자기테 안올거알고 만만하고 외모좀눈낮춰서 인성좋은여자골라 장가가려눈 겁니다 ㅋㅋㅋㅋㅋ 중견기업 회계직이면 앞으로 짤릴일없고 조건좋은데 글보면 시엄마한테도 잘하고 인성도 좋아보임 착한분만나서 사랑받으며 사십쇼 여잔 그게 최고행복이라하더이다 아 글고 만약 이쁘시다면 죄송;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11: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저 조건인데 시댁까지 멀쩡하면 잘난 며느리 보고싶어하지 님 만나겠나요... 서로 핸디캡이 있으니까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거에요. 님이 밑지는 장사인거 같으면 손절하고 발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10:5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홀어머니여도 남자가 쓴이 편 되주고, 들어주고, 이해해주면 살만함. 근데 애정표현도 없고, 지 말만 고집하는 남자면 때려치워요. 결혼하면 주로 시모때문에 싸울 텐데 그 때마다 지 말이 옳다고 할 거고, 시모 위주로 돌아갈 거임. 급기야 같이 살자고 할 거고. 제발 때려치워요. 무경험이 아니라 저 결혼 8년차 아줌마에요. 경험 있는 사람이니까 참고해요 꼭~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10: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감정적인데 애정표현은 잘 안하면 화만 잘낸다는거아녀;;
답글 0 답글쓰기
2021.06.21 10: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남자 만나서 이혼한 1인 여기 있어요. 성실한 남자 많아요. 거기다 다정하고 일마치고 늘 발마사지해주며 사랑한단말 달고 사는 남자또한 있어요. 지금 제 현남편입니다. 평생을 내 손과발이 되어줄 남자일지를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본인도 그이상으로 보답하며 살 마음이 드는 남자여야하지요. 사랑이 없는데 성실만 하는 남자랑 어찌 평생 사나요? 사랑의 언어가 동일한 사람이여야 손발을 맞추며 평생 살 수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9:2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근데요... 감정적인데 애정표현이 없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님이 말하는 감정적인건 좀 다른것 같아요. 그냥 저정도면 분노조절 장애 아니에요..? 남 얘기 안듣고 급발진하고 상대방 입장 생각 안하는건 감정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화가 많은 사람인거 같은데.. 그리고 사랑한다는말 그거 ㅋㅋ 돈이 들어요 시간이 들어요? 그냥 사랑하면 어쩔줄 모르고 마음이 넘쳐나서 사랑해! 라는말이 불쑥 나오는건데 그걸 못한다? 왜 못할까요? 정말 못하는걸까요? 그냥 안하는거에요 ㅋㅋㅋ 그건 안하는겁니다 ㅋㅋㅋ 둘이 결혼할건데 어머님은 왜그렇게 챙겨요..? 이정도면 셋이 결혼하는거임. 내딸이 님같은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슴 터지게 홧병 올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런말 미안한데요... 아버지가 안계신 남자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화목한 가정을 만들수 없기 마련이에요. 아버지가 안계시지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 모나지 않은 사람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아버지가 자식에게 주어야 하는 사랑과 역할을 보고자라지 않은데다가 애정표현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은 내 자식도 어떻게 사랑해줘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냥 티비틀어주고 한공간안에 있으면 놀아준다고 생각해요... 잘 생각해 보세요. 님이 지금 정말 행복한지... 모은돈이 없어서 끌려가는건 아닌지... 난 어른들에게 싹싹하고 잘해 라고 본인 최면 걸면서 하고싶지도 않은 예비 시어머니 봉양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님 인생이에요. 남의 인생 아니구요. 정신 차려고 현명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9:05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가치관이 잘 맞는다는데 뜬구름 잡는 소리같음. 무뚝뚝한 남편, 표현 없는 집이 화목해지기 어렵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21.06.21 09:0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다떠나서 셋이데이트라니ㅡㅡ 그거만 들어도 이미싫음 엄마한테 여친재롱보이고 뒷짐지고있네. 애낳으면 애랑 부인으로 대리효도로 저러겠지. 거기에 끼는. 그 엄마가더싫음. 데이트에 따라 온거 자체로 사실 답나왔을텐데. 날짜까지 잡다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9:0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때도 표현 박한데 결혼해도 보고 자란게 없어 해줄 말 표현 더 없을거고 시어머니 합가하거나 자주 드나들면 본인 엄마 앞에서 표현 더 안할거고 무미건조하게 이게 맞나 하면서 사는 와중 책임감 있으니 시어머니는 챙겨야하고 감정소모 없이 자기 엄마 봉양하는 사람 생겨서 남편은 좋겠다. 그냥 보기에는 저렇게 될 것 같은데 극진히 사랑받지 못하는 연애 와중에도 뭘 이득으로 보고 결혼을 생각했는지는 본인이 알테니 잘 따져보시고 본인 상황과 능력에 맞게 선택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21.06.21 08:54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나열한 얘기만봐도 남자너무 별로임 베댓말대로 부리기 좋은 여자가 필요할뿐. 집하나 내세워서 부모봉양. 맞벌이. 애교도 없는게 감정적이래.. 사랑하는게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여자를 만나고 있는것 같네요 애교없는게 아니라 애교부릴필요가 없는거같네요.. 어머님도 지금이야 저리 살갑게 구시지 합가그림 제대로 그리고 있고.. 지금 쓰니입에서 말안꺼내도 임신하시면 아이봐준단 핑계로 바로 실행하실듯 하네요. 홀어머니라도 남녀차이는 있더라구요 같은입장 운운은할지언정 이해는 어려울듯해요. 편견일지언정 대부분 아버지 없는 남자인경우에 무서울게 없더라구요. 일단 쓰니글만 봤을때도 남자가 쓰니를 사랑한다기보다 만만한여자를 잘찾은거 같네요 고생길이 보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8:4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어서 굳게 살다가 마음 여려질 중년 나이 되면 옆에서 와이프가 열심히 했건 뭐건 아내는 모르겠고 우리 어머니 불쌍하다고 운다. 여느 자식들이 다 그렇겠지랑 좀 다르다.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쎄게 박혀서.. 문제는 와이프는 자기랑 같이 짊어질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고된걸 알아주질 않는다. 표현을 해도 말로만 당신도 고맙다한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런 경우를 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8:4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싶으세요? 지금 2~3천만원 있어도 혼자 사는게 훨~~씬 더 행복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렇게 연애할때도 직접적으로 사랑한다 이런 말 없으면 결혼해서는 더 심하게 없을겁니다... 돈 보고 결혼 하지마세요 정말 불행해져요..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싸움의 전쟁 시작이라는데 그렇게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세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말 하는데도, 결혼하시면 님은 그냥 지옥에 지 발로 들어가는거예요. 명심하세요. 웬만해선 댓글 귀찮아서 길게 안 쓰는데 그래도 현명해보이셔서 참고 잘 하시라고 적어요ㅠㅠ 제발 ㅠㅠ그런 남자 말고 좋은 남자 많아요... 남자가 너무 별로예요... 사랑한다는 표현도 먼저 안 하는 남자 정말 왜 만나는지 저는 너무 의문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8:3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왜 만나지 대체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2021.06.21 08:07
추천
1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목적 의식을 공유하세요 부부는 경쟁관계가 아니잖아요 가정이 시시비비 따지는 법정도 아니고요 사로 이기고 지는 제로섬 관계도 아니예요 유치하게 살면 불행해져요 내가 너를 이겨먹어야겠단 맘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더 행복할 수 있을까 그 방법과 합의에 포커싱 맞추고 살아야 한다는 걸 늘 잊지 않으면 되고요 저도 남편에게 불만이 있으면 제가 먼저 남편에게 가르쳐주는 맘으로 제가 먼저 제가 바라는 바를 행동으로 실천해요 그게 얼마나 좋은 지를 알아야 남편도 시도를 하고 더 좋은 게 있다는 게 알아야 변화하지 않겠어요 결혼식 준비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2021.06.21 07:5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날짜를 이미 잡으셨다니 어차피 부부가 될 사람들이라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네요 일단 쓰니나 남편될 분은 아버지를 모르고 크신 분들이란 걸 항상 두 사람이 꼭 킵하고 살아야 할 거예요 이건 편견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큰 본질적 요인이기 때문이죠 특히 아버지 없이 자란 남자들이 문제가 좀 더 커요 왜냐면 아버지 없이 자란 여성은 남자에게서 부성적인 사랑을 갈구하는 정도가 조금 더 강하다는 거 말곤 별다른 문제 될 게 없이 같은 성인 엄마를 모델로 어느 정도 정체성을 찾는데 어렵지 않지만 아버지 없이 큰 남자들은 태초의 인간처럼 힘든 게 많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삼촌이나 다른 숙부들이 아버지 노릇 해준 거면 모르는데 요샌 대가족제도가 아니라 모자 가정으로만 자란 경우 더더욱 남자들이 남편 역할 하는 거에 힘들어하고 잘 하지도 못한다고 하거든요 우리가 수영이나 다른 운동을 배울 때 혹은 걸음마를 배울 때 누군가의 지도와 따라하기를 통해 익숙해지는 건데 이걸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스스로 눈치껏 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얼마나 힘들까요 남편이 그런 악조건에서 성장하고 그나마 사회생활 그정도로 해간 게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그리고 부부 간에 사랑이나 대화법 작은 디테일에서의 애정 표현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고 사로 배워가는 과정이더군요 부부란 게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수록 그 시간이 저절로 쌓이면서 서로에 대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뭔가 근원적인 감정들이 통하게 돼요 그건 미혼끼리의 연애나 사랑과는 질감부타 다르고요 무튼 사랑과 연민 인간애 존재에의 경이로움 그 모든 게 다 합쳐서 뭉뚱그려지는 감정들이라 뭐라고 단언하기 힘든 질량감이거든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온전한 사랑이게 하는 뭔가가 같이 살아가며 형성이 되는 거예요 저도 결혼 전 이런 저런 수많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지금 와 보니 그냥 우스워져요 살아보니 살기 전의 고민들이 얼마나 헛된 지 알겠더라고요 싸울 때 심각해져서 걱정이 되시나본데 그럼 안싸우시려고 생각하고 사시면 돼요 그리고 쓰니가 침착하고 생각이 필요한 스타일이면 일단 안심이예요 남자보단 여자가 키를 쥘 수 있거든요 남편이 감정적으로 업셋이 되면 일단 부딪치지 마시고 더욱 침착하게 그 상황을 무조건 넘기세요 그리고 나중에 조리닿게 예기하는 패턴을 몇번 하다보면 남자들도 그대로 따라와줍니다 왜냐면 여자 앞에서 본인이 창피해지거든요
답글 1 답글쓰기
2021.06.21 07:40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 모 프로에서 효녀가수라고 소문난 현숙님이 나왔는데, 예전에 자기가 어떤 의사랑 소개? 만남 했는데 왜 내가 좋냐고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 어머니를 잘 모실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함. 내가 간병인도 아니고 어이털려서 탈출한 이야기하심. 지금 쓰니가 딱 그짝임. 남자는 내 여자다 싶고 너무 좋으면 선물이든 애정공세든 하더라....쓰니는 그냥 우리 엄마 가사도우미,봉양할 간병인, 어머니 잘 모시고 살 것 같아서다 답이다. 빨리 탈출.
답글 0 답글쓰기
ㅋㅋ2021.06.21 07:26
추천
8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저 남자 대기업에 대출낀 집이라도 있어서 나름 나쁘지않은 조건인데 왜 결혼 못했겠어요 ㅋㅋㅋ 다른여자들은 진작에 눈치채고 도망감 ㅋㅋ 그리고 님 돈 2천밖에 없는데 결혼해서 팔자피려고 머리굴리지 마세요 ㅋㅋㅋ 그러니까 저런 남자가 붙지 ㅋㅋ 그냥 혼자살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1.06.21 07:2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봐..이런글 올린다는 자체가 쓰니도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거 알고 올리는거자나 결혼은 뭔가 한가지라도 찝찝하면 절대로 하면안되...
답글 0 답글쓰기
남자rainies...2021.06.21 06:5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떠나서 애정이 없다.... 이것이 부부인가요???????? 결혼 후, 점점 소통도 안될 것이고,, 섹 리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네요.. 흠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웹툰인기 판타지
만화아름다운 드라마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