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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30대 되면 원래 친구가 거의 없어지나요?

ㅇㅇ (판) 2021.06.20 05:38 조회30,63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올해 31살 미혼녀에요
주변에 25즈음에 일찍 결혼한 친구도 있고 지금 결혼준비중인 친구도 있고 자기는 비혼주의자라 연애도 안하는 그런 친구도 있고 그러는데

중고딩때 학창시절때부터 계속 꾸준히 만나오고 매일 연락했지만 서른살을 기점으로 연락도 많이 끊기고 특히 결혼해서 출산한 친구들 같은 경우는 전부 다 끊겼네요....

아직 결혼 하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제 결혼식에 올 친구가 몇 없다는걸 알고 덜컥 겁이납니다ㅠㅠ

20대 후반까지만해도 이런 생각을 잘 안했었는데
30대 되고나니 인간관계가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현타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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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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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2021.06.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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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긴한데.. 서른즈음에 보니까 나 포함 해서 주위 친구들 보니 20대때는 느끼지 못한, 드러나지 않던 아집 같은게 조금씩 보이고. 나타나고. 또 그 보여지는게 예전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게 이젠 거슬리기 시작하고. 맞춰가며 지내던게 이젠 굳이 맞춰가며 살아야하나 현타 오고. 그러다 보면 대화 안맞는 친구랑 그냥 연락 하기 싫어서 안하게되고. 그렇게 되어가는 와중에 나도 나의 고질적인 나쁜 면을 깨닫고 고치려도 노력도해보고. 안되면 그냥 받아주는 사람 하고만 친하게 지내지 뭐 생각도들고. 이런거 인지 못한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떨어져 나가고. 글쓴이 본인도 본인이 맞고 다른 사람 이상해 하지 마시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안좋은 언행을 한건 없는지, 사람들이 나의 어떤 면을 불편해 하는지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그래도 그 와중에도 내곁에 있는 사람 한 둘 정도 있기 마련인데 그들에게 더욱 잘 하시면 되고 또 30 지나서 괜찮은 사람이나 동생 들도 또 만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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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2021.06.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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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결혼하고나면 연락 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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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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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 되니 각자 살기 바쁘고, 시시껄렁한 수다를 나누는 것도 조심스러움. 도대체 예전엔 친구랑 기억도 안 나는 대화를 하루 종일 해도 모자랐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나마 만나서 하는 이야이가 주택값, 육아 이런 것임. 아무래도 20대는 좀 앞으로 이럴 거야~란 꿈을 이야기했는데 30대 되니 퍽퍽한 현실 속에서 그런 거 말하고 생각할 시간에 한 푼을 더 벌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20대까지는 나에게 무례하게 굴고 말 상스럽게 해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갔는데 30대 되니 그런 부분들이 이제 넘어가지지 않음. 예의없고 만나서 피곤하면 적당히 거리 두며 멀어짐. 무엇보다도 30대는 가장 꾸리고 있는 터라 미혼하고 기혼 차이도 심함. 괜히 애들 다 키운 5-60대에 동창생들 만나서 논다는 이야기 나오는 거 아니라 생각함. 각자 살기 치열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예전만큼 친구로서 끈끈한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도 사실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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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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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면서 각자 환경도 달라지고 그에맞게 성격이나 가치관 등등이 변하고.. 그러다 옛친구는 점점 안맞는다 느끼게 되는거지... 남편이랑 노는게 젤 편해서 친구 맞춰주며 놀기도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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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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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그게편하면서도 한편으론 예전엔 놀고먹고 떠들며 그런게 이제는 불편해진거지 그땐돈을써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친구들부르면 30대에 결혼한애도있고 안한애도있고 사업하는애 직장다니는애 또는 직장을 쉬는애까지 다 돈을 쉽게쓰고 쉽게버는게 아니라는걸 아니깐 막상불러서 쉽게돈쓰고 시간오래 비우기에도 각자의 일과 삶이있어 모이기힘들고 만나면 예전에 남친이야기 연예인 예쁜거등 이야기했다면 요즘은 애이야기 애없는애들은 애낳아아하나 걱정하고 낳으면 직장은어쩌지 그만둬야하나 여자의삶은 사라지나 우울한이야기하게되고 애있는애들은 애맡기고 나오기부터 힘들어서 나와도 예전처럼 오래 이야기못하고 그리고 예전엔 불편한 친구가 모임에있어도 단체모임이면 모였는데 이젠 굳이 내시간내서 불편한자릴 갈필요도 없고 그시간에 혼자 쉬고 싶은게 더 커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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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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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본인탓이라거나 친구의 탓이라고 보긴 애매한게 서로 나이들고 생활환경이 바뀌면 그에 맞게 만나는 사람이 또 달라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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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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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30대 넘어가고 주변에서 결혼 하고 그러면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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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88년남자2021.06.2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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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절로 걸러지게 돼요~ 가족들╋진정한 친구 몇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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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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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다 각자의 단점이 있겠지만 친구의 단점이 나한테 크리티컬하면 멀어지는것 같네요 흠 일례로 저는 남 자랑은 들어주고 칭찬해주는데 누굴 까내리는말 하는 친구는 특히 싫어서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누군가는 자랑이 더 꼴보기싫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끼리끼리 남게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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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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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자신을돌아봐 왜끊기는지 난육아하고 아가씨인 친구 있는 데 다끊기지않던데?다만 첫째댓글 처럼 니가 안좋은 언행한거아닌지 돌아봐라 10년 20년 친구도 니가 모르는 언행하나로 끊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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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2021.06.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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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없어요ㅋㅋㅋ20대때는 몰랐는데 30대 되니 겁나안맞아요. 그걸 맞춰줄 여력이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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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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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갑인 여자에요. 저도 이미 비슷한 고민 일찍히 해봤고 이제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습니다. 사람 인연이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내 인생 열심히 살고 주변에 잘하세요. 그게 남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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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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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면 다 바빠요. 회사에서는 이제 신입에서 벗어나 난이도 있는 업무 맡으면서 피곤에 쩔어 있을테고 누구는 결혼해서 아이본다고 정신 없을테고.. 특히 30대 되면 잘 사는 애, 잘 안 풀리는 애 이게 명확히 구분되어지는 나이입니다. 일이 잘 안 풀리는 애들은 자존심때메 잠수타는 사람도 많구요... 누구는 하객용 들러리 세우기 위해 몇십년간 맞지도 않는 사람을 친구관계로 버틴 애들도 있고... 30대 되면 인간관계가 소홀해질수 밖에 없고 남는 사람만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나는 나이대라고 봐요. 근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그렇게 해도.. 40대 후반 50대 되면 다시 만난다 하더라구요. 애들도 다 컷겠다.. 남편도 이제 귀찮고.... 심심해서 ㅋㅋ 다시 서로를 찾게 된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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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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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야 단체생활도하고 단순하기도 하고 특별히 달라질것도 없고 대화주제도 비슷비슷하죠. 30대가 되면 미혼, 결혼하는사람,아이가 있는 사람 등등 생활 자체가 달라지잖아요. 아무래도 공감대있고 환경이 비슷하고 잘맞는 사람들끼리 가까워질수밖에 없더라고요. 같은 결혼한 유부녀라해도 아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대화자체가 달라지는걸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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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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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경우엔 20대땐 정말 철없었고 사람보는 눈 없었고, 우정이면 된다고 생각는데 결혼하고 애낳으면서 사람 볼 수있는 눈이 생기게 된것 같아요. 또 나이먹으면서 가치관도맞지않으니 굳이 예의없는 친구들한테는 더욱더? 맞춰가며 시간낭비하고싶지도 않고요. 일단 기쁠때 배아파하는 무례한 사람들을 왜 그렇게 오래 뒀었나하면서 이제라도 거르게되서 다행이지 싶은 요즘예요. 20년지기 친구던 그 세월 다 필요없어요. 또 물론 친구들중에 살림살이 격차로 멀어지는 친구도 있었네요. 그렇지만 매일 보진못해도, 매일 시시콜콜 연락하지않고도 진짜 내가 무슨 일이있어도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묵묵히 지켜주는 맘이 통하는 친구는 남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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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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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점점 더함 이상하게 남편 아이들이 베프됨 그래서 어른들이 짝 찾아서 결혼 하라고 하는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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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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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엔 비교같은거 안했는데 친구라도 진정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은 점점 사라짐 내가 헛산건지 친구를 잘못 둔건지 원래 인생이 이런건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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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DenNam2021.06.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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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인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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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결혼상담사2021.06.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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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마셈 결혼 거의 못할거임 거리엔 커플들로 넘쳐나는데 남자들이 결혼프로포즈를 하지않음.. 요즘 남자들은 애욕심 없는 사람은 거액들여 결혼하여 명절마다 왜 시댁먼저가고 니동생을 왜 도련님이라 불러야 하냐며 항의들어가며 경제적인 부분만 가장되어 힘들게 돈벌어 평생 처자식부양하는 노예된 후 짐짝취급 받기싫어서 왠만한여자 아니고서는 서양처럼 동거나 연애는하되 가족 책임져야하는 결혼은 안하려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나이찬 여자분들 남친있으면 더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슬쩍 결혼이야기 꺼내보세요 아마도 말돌리는 분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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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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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바사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결혼하고나면 연락 끊더라./역시남는건가족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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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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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N2021.06.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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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대학때친구몇 동네친구 한명 그나마도 다 멀리 있어서 정말 경조사때나 연락하는것같아요 그리해도 서로 다 이해해요 오랫만에 톡하면 반가워요 애키우느라 가족챙기고사느라바쁜거다아니까 오랫만에 누구결혼식이다 누구 부모님 상이다 연락하다 반가워서 톡하고 그러고 또 일상으로 돌아가고 그래요 억지로 하는 연락 뭔 의미가 있나 나이좀먹으니그런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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