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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살, 그리고 여전히 가부장적인 아빠

언니 (판) 2021.06.21 02:55 조회5,550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가부장적인 아빠를 둔 30세 여자에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남자친구를 11개월 만났고( + 평일엔 아예 못보고 일주일에 한번 보거나, 못볼땐 3주만에 한번 보는 장거리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직장 있을때 만났다가
완전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에요
(+ 여태 부모님이 하라는 직장, 좋아하는 직업을 5년 일 하다가
저랑은 도무지 안맞아서 완전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려고
학원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냥 놀고먹고 용돈받아먹는 백수 아닙니다. 모든 학원비, 용돈, 생활비 제 돈으로 충당하고 있어요.)


저희 아빠는
자신이 피자라 생각하면 그것은 무조건 피자인 사람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치킨인데 그건 피자가 아냐. 라고 대답하면
그럼 뭐냐? 라고 물어봐서 그건 냄새도 그렇고, 튀겨진 옷들, 그래서 치킨이라 하면 말대꾸 하지 말라하고,
말을 안하면 아버지 말 무시하냐~ 부터 시작하는 사람이에요.
학생땐 이걸로 제 머리 많이 뜯어서 피도 나고 했죠..

무튼 저희 아빤 항상 심각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할 땐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먼저 정하고 물어봐요
아닐 경우엔 역정을 내시죠


최근엔 .. 어떤 일 하나가 있었는데
그 후 1주일을 냉전상태로 있다가
오늘 조금 다른 주제의 얘기를 했는데요


저에게는 만난지 11개월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부모님은 4-5개월차때 보여드리고 그 후 몇번 더 같이 외식도 했구요. (이건 순전히 아빠가 재촉해서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남자친구를 보여주기 싫었다기보단 남자친구 집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제가 부모님 보여드리기가 좀 그랬던.. 그런 상황이여서 바로는 안되겠다 한두달 기다려달라 했는데 1-2주일 지나면 얘기해봤냐, 물어봤냐,
자기가 원하는데로 제가 순응? 대답을 안해줘서 몇주 냉전상태 왔었구요)
그런데 오늘 잔뜩 화가나서 절 앉아라 하시더니
(저희가 장거리라 일주일에 한번 만나요! 그마저 가족일, 업무 등 상황따라 못볼때도 있음)
남자친구 만나면 주말마다 집 안들어오고, 너는 여자고, 잠도 자지 않냐? 1년이 다되어가는데 결혼에 대한 답을 해줘야 하지 않냐 하셔서

아빠도 아시다시피 나는 아직 취업도 안했고 배우는 상황이고, 돈도 직장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 내가 결혼 얘길 어떻게 하냐고 말했는데
역정을 내시더군요
그 말이 듣고 싶은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한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라고요

그냥 저랑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듣고 싶은거라고.. 제가 결혼할만큼 많이 좋아하는지?
근데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씀도 하셨어요 ㅎㅎ
남자친구가 어떤 생각인지는 저는 물어볼 수가 없는 백수인 저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려고도.. 제 의견도 안들어주세요

그래서 저는
취업한 후,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얘길 해보겠다. 그래서 결혼을 하겠다.
하고 그래 알겠다~ 됐는데

어영부영 또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하시다가

결혼을 강요하는건 아니래요 또
힘들바에야 결혼 안하는 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그거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니 끄덕거리시고.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 그에 확답을 아버지께 가져오라네요 ㅎㅎ
제가 아빠한테 먼저 얘길 꺼냈으면 좋겠다고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
아님 아빠가 이해를 못하신건지
저는 분명 취업한 후 결혼하겠다 라고 했는데
확답을 가져오라뇨..
그래서 몇달이 걸릴수도 있다 했는데

그럼 그 대답하기 전까진 남자친구를 봐도
남자친구 대우를 안해주겠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아빠가 그러고 싶으면 그러라 하니깐
또 아니라네요~ 아빠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요

그러고 아빠는 되게 유한 사람이래요
다른 부모보다 대화도 잘 통하고..

제가 혼자 판단해서 사이가 안좋아지고 어긋나는거라네요


그냥 그때부턴 실성한듯 다시 예전처럼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웃음만 나와요


독립하고 싶ㅇㅓ요
숨막혀요 정말..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 해서 나가면
저는 나쁜년이 되는거고
제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등 돌리고 살자가 되는 시점에
저는 언제 독립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 생각이 틀려먹은건가요?..
하다하다 이젠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강압?통제받네요..

다들 부모님께서 딸의 결혼을 이런식으로까지 강요하나요?
너무 숨막힙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겠죠
제가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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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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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하지만 난 글쓴이가 더 이상한데요 서른이나 된 딸이 독립할 능력은 커녕 직장도 없고… 자립할 나이 지나도 한참 지났어요 아빠가 마음에 안 들면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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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ㄹ2021.06.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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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상황과 비슷해서 말씀 드리긴 하는데요... 쓰니님은 현재 핑계와 자기합리화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렇게 된 것은 인정하지만, 25살 아래라면 모를까 그 이후부터는 본인이 결단을 내리셔야 하는게 맞아요. 저는 아예 20살 부터 독립해서 살았고, 26살 이후로는 언니랑 살다가 언니가 결혼하면서 여자가 혼자 살면 위험하다 이런 말들을 하시면서 들어오라고해서 30살쯤에 들어가서 살다가 2년 살고는 쓰니님과 똑같이 남자친구 외박문제등.. 이런걸로 강압 받고 해서 다시 독립했습니다. 물론, 이미 같이 살고 있는 중에 독립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압니다. 특히 그런 아버지들은 넌 나가면 인연 끊는줄 알아라 하시고 엄마한테 불똥튀고 하는거 다 견디기 어렵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고.... 그런 소리 듣기 싫으시면 계속 그렇게 사는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무시하고 나와요. 통보를 하란 얘기입니다. 저 언제부터 나가서 독립하고 살겠습니다. 하고 짐싸서 바로 나오는게 제일입니다. 길어지면 그동안에 또 고통 받습니다. 그럼 처음에는 그래도 나중에 또 연락옵니다. 그리고 떨어져서 가끔 만나야 사이가 좀 원만해집니다. 그리고 아버지 말 무섭다고 아버지 뜻대로 다 해주지마세요. 아버님 말 거역하면 노발대발 하시닌까 거역하는 것 처럼 말하지 마시고, 스무스하게 그 상황을 넘기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필요해요. 결혼얘기도 아버님 입장에서는 노파심에 하는 얘기시닌까 그냥 알겠다는식으로 말하고, 남자친구랑 대면할 상황을 웬만하면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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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참치먹자2021.06.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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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가 자기 주장이 강하시고 남의 이야기 안들으시고 내 생각대로 따라야 한다가 강한 건 알겠는데... 여기서 아버지 너무하신다 힘내셔라 해봤자 해결되는 거 없으니까 이거저거 답답하면 우선 나오라고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 거같아요. 아버지가 뭐 독립하면 등돌리고 살자는 거다 이런말 하는게 무서우신건 아니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독립한다. 아버지가 나 보고 싶고 잘 지내고 싶으면 왕래하는거고 아니면 아버지 말대로 등돌리게 되는거다 하고 세게 나가세요. 매사에 그렇게 하세요. 일 쉬면서 다른 거 준비하신다지만 생활비 축내지 않고 모은 돈으로 앞가림 하고 있는데 뭘 그렇게 저자세로 하나요. 아빠가 뭐라 하든 나 이제 성인이다하고 님뜻대로 하세요. 그래도 큰일 안나요. 아빠가 큰소리내고 광광하는거? 어차피 자식이기는 부모 없어요. 그리고 자식이 성인되면 좀 거리두고 살아야 사이도 더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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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참치먹자2021.06.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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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랑 30년 살아서 아버지랑 비슷해 지시나 봐요.ㅋㅋ ㅍ핀트 못잡는 댓글 보면 답답하시기도 하겠지만 저분들이 보면 님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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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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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냐
아버지랑 등돌리는건 싫고 독립하는건 등돌리는거 같고 그럼 그냥 아버지 말대로 해
뭐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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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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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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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2021.06.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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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뭐 요즘 여자들은 30중반까지 늦게간다쳐도 무슨 9개월 넘게 백수로 있는건 심하네;;;; 여자 서른이면 다 안정된 직장잡고 자리 잡혀있는 시기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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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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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열심히 달지마시고 이직준비하느라 회사 잠시 쉬는거 추가하는게 나을듯.. 30까지 그냥 백수로 산 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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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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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남이 보기엔 부전녀전인데요. 쓰니님도 여기다가 답정너로 글쓰신듯. 그래서 뭐 남의 아버님 꼰대라고 욕해달라고요? 30이나 먹을만큼 먹었고 돈도 있으면 독립하면되요. 성인된지 10년이나 지났는데 외박하고 아무래도 보는 부모입장에선 걱정되니 불러다 한마디한듯. 우리아버지였으면 당장 결혼하든지 이딴식으로 살거면 나가 이러면서 나 쥐어팼음. 20대초반부터 결혼얘기 선얘기 받는게 우리집안이라 20살때부터 내돈으로 따로 월세방 마련해서 자립해서 살았더니 여자라도 자기몸하나는 잘 건사한다고 느끼셨는지 터치 안하심. 님도 그냥 독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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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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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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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6.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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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 살면되지 머 그걸 가지고 그래요 어차피 부모님이 평생 쓰니 인생
책임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결혼은 머 부모님 의견을 좀 반영하는건 좋긴함
그래도 어쩃든 최종결정은 쓰니가 내리는 건데 아버지의 의견이 쓰니와
다르더라도 최종 결정은 쓰니가 내리는 겁니다
나이가 30인데 아직도 너무 부모님에게 얽매인거 같아요...자주적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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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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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쓰니가 남친하고 그렇게 사귄다고 법에 저촉될 것도 아니고 남친이 그렇게 사귀다 헤어진다 해도 그게 책임질 일도 아니잖아요 쓰니가 잘못하는 건 없어요 남들 보기엔 근데 부모님이 걱정 하시는 거잖아요 쓰니는 아무 문제 없다는 거고 이건 서로 인생관의 차이이고 쓰니가 아무 잘못 없는 거처럼 부모님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그 나이대 분들로선 잘못된 게 없죠 서로 다른 생각들끼리 부닥치는 걸 뭐 어쩌겠어요 그런데 가부장이 자기 집에서 가부장 마인드로 사는 건 누가 뭐랄 수 없잖어요 그래서 쓰니도 나가서 쓰니마인드로 사시란 거예요 정답이 없으니까 남들한테 의견을 물으신 거면 참고를 하시고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시는 거잖아요 싸우자 할 필요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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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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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딸이 쓰니처럼 살면 전 가만두지도 않아요 부모 말 듣기 싫으면 남친한테 가서 받아달라고 하라고 짐싸서 문밖에 내놓고 말죠 그 나이에 일도 안하고 남자 시간 날 때나 가끔씩 만나러 왔다갔다 외박하고 사는 딸을 누가 그 꼴을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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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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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그 집이 부모님 집 맞나요 가부장이건 뭐건 쓰니아빠도 자기 인생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인간인데 자기 집에서 편하게 자기 생각과 가치관 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는 거예요 그게 못머땅하고 서로 안맞으면 다 큰 자식이 독립해야죠 막말로 쓰니가 진짜 사랑한다면 그리고 부모란 사람들한테 그런 소리 듣기 싫다면 짐 싸서 남친하고라도 같이 살면서 두 사람의 독립된 관계를 생활로 영위해나가든지요 그럼 결혼 전이라도 동거 커플이라도 인정 받을 거 아니겠어요 나이가 서른인데 본인 사시는 생활을 돌아보세요 아버님 탓할 계제가 전혀 아닌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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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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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님이 유한 분 맞는데요 ㅋ 근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남친 만나러 주말에 외박하고 집에 올려면 좀 낯뜨겁지 않나요 저는 그게 싫어서라도 그냥 독립할 거 같거든요 ㅜㅜ 세상 어떤 부모가 딸자식이 서른살 넘어 직업도 없이 남자친구하고 어떤 확신도 없이 가끔 외박이나하면서 시간 보내고 살면 속이 타지 않을까요 취업 전이고 독립도 안해서 결혼도 못하는데 연애도 좀 안하면 안되나요 쓰니아빠는 쓰니 의견을 묻는 게 아니라 남친 의향을 묻고 계신 건데 쓰니가 통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거잖아요 취업은 연장자들과 대화 통하는 사람이 월등히 유리하다는 건 아셨으면 하네요 진짜 친동생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쓰니 취업 될 때까지 기다리겠단 남자하고 결혼 하긴 힘들걸요 아버님이 제대로 묻고 계신 건데 쓰니만 자기 생각에 갇혀 있는 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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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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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하지만 난 글쓴이가 더 이상한데요 서른이나 된 딸이 독립할 능력은 커녕 직장도 없고… 자립할 나이 지나도 한참 지났어요 아빠가 마음에 안 들면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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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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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세요 독립한 후 애비가 뭐라 짖어도 개무시하고 비웃어주면 됩니다 나쁜년이네 뭐네 짖어봐야 지는 그저 늙은 한남일 뿐. 가부장적이고 대우받는거에 목숨걸며 가족들 위에 군림하려 구는 놈들이 제일 못견디는게 바로 그 권력에 불응하고 개무시하는 거죠 혼자 발광하다 속뒤집혀 뒤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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