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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플때만 무신경한 남자친구..

tkfld2652 (판) 2021.06.22 09:34 조회16,533
톡톡 지금은 연애중 나부랭이

+추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친이 아픈걸 공감을 못해서 그러는건가요? 라고 물어본건
평소에 정말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연락도 정말 잘해주고 술마셔도 연락 엄청 잘하고 적당히 마시고 10시정도면 집에 들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술 자주 마시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알아서 조절하고 연락도 잘하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랑만 마셔요
그리고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요 오빠네 동네에서 데이트해도 주말에 한시간걸리는데 항상 데려다주고 가요
제가 지방에 가야 할 일 있으면 자기 연차내서라도 같이 가줘요
말도 이쁘게 하고요
최근에 이거에 대해 섭섭했다고 말하니깐 미안하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자기가 너무 생각이 짧게 행동했다고.. 했어요
속마음 얘기 거의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말해줬어요 사실 자기도 불안했대요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항상 헤어질 준비를 하고있는 느낌이 들었대요
제가 너무 사랑을 안줬던것 같긴해요.. 저도 예전에 20대 초중반에는 남자친구한테 진짜 엄청 잘해주고 도시락 싸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귀찮고 거의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남친한테 빠져서 주위관계 소홀하면 안되는것도 알아서 저도 제가 하고싶은거 만날사람들 다 만나구요
제가 아픈데도 그렇게 했다는건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여전히 똑같은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도 오빠를 아직 많이 좋아해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것 같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는걸 이해못하시분들 많은것도 너무 이해가 가지만
여전히 어렵네요ㅠ
그리고 저보도 자주 아픈사람도 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아프다고 투정? 부린건 이번이 처음이에요ㅠ
아파도 평소에 괜찮은척 했어요





본문
재목 그대로 아플때 무신경해요
저는 28살 남친은 37살이고 지금 사귄지 1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이건 사귀기 초반 얘기에요
사귀기 초반에 건강이 좀 안좋아서 간단한 수술이 필요해 입원을 했어요 부모님 걱정 끼치기 싫어서 혼자 입원하고 친언니만 보호자로 야근하고 늦게 와 줬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입원했는데 전화한통 없었어요
회사에서 바빠서 그런거겠지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점심시간에도 퇴근후에도 전화한통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회사사람들이랑 노느라
퇴근후는 좋아하는 운동 하러 가느라 ㅋㅋ
진짜 수술전날 혼자 병실에 누워있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요즘 스트레스 등이랑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경련이 왔었는데 제가 술 먹으면 안될것 같다고 안먹는다고 할때는 자꾸 한 잔만 먹어보라고 권하는등..(남친은 술을 엄청 좋아해서 만날때마다 마십니다)
그러다가 출근길에 어제 위가 또 너무 아파 힘들게 가는중에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어떻하냐" 한마디 하고 자기 사랑니 뽑아야하는데 술약속이 주말에 계속 있어서 평일 야간진료하는곳을 찾아야한다고 바로 자기 하고싶은 말을 하더라구요ㅎㅎ
어제 정말 계속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겨우 퇴근했습니다. 역시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러 갔어요
전화로 걱정은 해줬어요 이번에 병원 다녀왔냐 계속 아파서 어떻하냐 그래서 일단 오빠 운동하러 갔으니깐 운동하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이해해요
근데 운동 끝나고 회사사람들이랑 또 술을 마시러 가더라구요 저번주에 저랑 같이 마셨던 사람들인데..굳이 월요일에 또 그사람들이랑 마신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닭도리탕 먹으러간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집에 혼자 아파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술마시고 뻗어서 잠들고
너무 아프고 서롭고 그래서 눈물이 나오고 외로웠어요
저는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요즘 자꾸 결혼얘기를 합니다. 은근슬쩍
분명 사귈때는 자기는 결혼 꼭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편하게 생각하고 사겼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사귈때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평소에 술 많이 먹는거 빼고는 잘 해줘요 저한테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저랑 많이 놀고싶어하고 같이 운동좋아하고
오빠는 이렇게 운동하는거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처음 만난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이럴때 이렇게 무신경한거보면 너무 현타오고 뭔지 싶네요
결혼해서 내가 아프거나 그래도 바로 다른사람들이랑 놀러 나갈것 같고 그래요
사소한걸 제가 너무 크게 안 좋게 보는걸까요?
솔직히 결혼도 확신도 안서는데 오빠를 괜히 붙잡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가 요즘 결혼얘기를 해서 그런지
남자친구한테는 아픈게 별게 아닌거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걸까요?
사람 술 엄청 좋아해서 주5일은 술을 마셨는데 저랑 사귀고 많이 줄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파도 자기 노는게 우선인것 같이서 너무 서운합니다. 원래 있던 약속도 아니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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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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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이걸 '어떻할지' 고민하고 있으니까 저런 놈 만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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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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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나이에 삼십대 후반을 보면 엄청 늙어보이던데 그 늙은이랑 왜 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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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021.06.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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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이렇게 자존감 낮은 사람이 많은지 저런 사람 왜 사겨요? 차라리 연애 안하는게 낫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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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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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플 때만 무신경한 게 아니라 지랑 놀고 잘 때에만 잘해주는 척하는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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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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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 여보, 나 배가 이상해. 애기가 나오려나봐. 남: 아 그래? 많이아파? 나근데 운동가야돼서 이따 전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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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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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걸 만나는 님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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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국밥2021.06.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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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없으니만 못한 남자 같아요. 아프다는데 연락두절 술마시러 가는 것도 어이없는데, 아프단 사람한테 술 권한다고요? 지독히 이기적이네요. 운동 좋아하는 여자라 좋아해 준다고요? 그냥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 좋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맘대로 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몹시도 이기적이네요. 아파도 안와줘, 힘들대도 술마시라해, 맞춤법도 못맞춰, 나이 많고 술 많이마셔 그 남자가 대체 뭘 잘해주는 걸까요? 진짜로 융숭한 대접을 해주는 남자를 아직까지 만나본 적 없으신 게 아닐까 싶어요. 결혼 생각 말고 그냥 있어서 더 골치아픈 그런 남자랑은 부디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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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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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그런 부분때문에 속앓이 좀 하나보네요. 말도 못하고 헷갈리고하니 긴가민가함서 스트레스 혼자받고. 근데 중요한건..그 남친은 개인주의성향이 강한거 같고 본인 위주의 삶을 중요시하는 사람같은데 쓰니가 그걸 잘 이해하고 살겠어요? 남친은 그런 본인을 쓰니가 잘 이해해주니 좋다고 만나긴 하지만 절절한 사랑은 아닌거 같은데;;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그 아픔을 공감 못하는 사람 뭐가 아쉬워만납니까? 그냥 그 정도인 여친인가본데..? 평상시 잘해주는건 자기랑 코드가 맞고 또 그건 자기가 좋으니 우러나와서 잘하는거지 쓰니가 좋아서 잘하는걸로 보이지않네요. 지 밖에 모르는 사람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죽 사들고 옵디다. 쓰니도 본인이 뭔가 이상한걸 느낌서 갈피못잡고 있는거아님? 여친이 아픈데 운동하고 술마시고 쳐자고 그걸보고 가만있는 쓰니도 참...갑갑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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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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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능력이 너무 없는거 아니에요??… 싸패같아요ㅜㅜ 헤어지세요…. 여친이 아푼데 아무렇지 않게 자기 할일 하는사람 이랑 왜 사귀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자신을 좀 사랑합시다 ~~ 그쪽에서 결혼얘기하는게 소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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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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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두세살 차이나고 술 안마시고 여친 아프면 신경 좀 써주는 남자로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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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2021.06.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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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먹는거빼곤 잘해준대...맞춰준대..어딜봐서.... 에휴 지팔자 지가 만드는거임...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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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2021.06.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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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쓰니가 나이도 젊은데 왜 저런 사람을 만나면서 고민하고 여기에 글까지 올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다운 남자 만나요 저런 남자는 최악이 에요 자존감을 높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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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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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하지마세요 지금 생각하는 그 미래가 현실이 되면 더 심해질거예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아요 그리고 몸관리 잘하세요 관리 잘하면 지금보다 덜아플수있어요 제가 20대 중반까지 잔병치레 세상많이해서 알아요 자꾸 아프면 주변사람도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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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2021.06.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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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되게 이상한듯.
수술한 날 전화 한 통 없던 새끼랑 아직까지 사귀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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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1.06.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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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차 10살가까이 나는 커플보면 남녀둘다 지능이 모자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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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6.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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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물을게 아니라 얼른 헤어지는게 답아닌가요.. 술만빼면 다 맞춰줘요 하면서 남자친구 옹호하지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특히 결혼은 더더욱!!!!! 아직 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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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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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모자라나..나이도 많은데 무신경한인간을 왜만나고 있어. 할튼 지가치 떨어뜨리는 애들 개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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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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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거 차치하고도 주5회 술판이면 알콜중독인데요? 쓰니 만나고 줄였다지만 뭐가 줄인 건지 잘 모르겠구요ㅋ 결혼하면 백퍼 두 배로 마십니다. 보통 운동이 취미인 남자들은 운동 효과를 위해서라도 술 줄이거든요. 근데 운동하면서 저정도 마실 정도면 뭘로도 저지 안될 중증이에요. 가지가지 하는 퇴물 늙남인데 정신차리고 빨리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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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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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이런 대접 받아가며 늙은이랑 만나고 있어요. 좀있으면 40인 남자를. 어휴 진짜 한심. 게다가 술도 많이 마신대. 최악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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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1.06.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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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이기적인 모지리 남친이네요.. 당장 헤어지자 하세요. 나이차가 그정도면 밤새 간호해줘도 결혼해줄까인데.. 결혼전 이정도면 결혼하면 쓰니는 완전 개차반 대접이죠. 남친 성격 고치고 살고 싶으면 .. 지금당장 헤어지자 하세요. 울고불고 매달리면 지난거 반성시키고 각서쓰게하고 다시 차버리세요. 그래도 매달리면 그때 결혼을 생각해 보세요. 쓰니를 배려하거나 전혀 사랑하지 않네요. 바로 버리시길.. 세상 남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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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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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살이 37살만나면서 그런 대접받고 왜사귀니 정신차려라 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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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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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보다도 못한거같은데, 연인사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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