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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가)신입 두 달째인데 나만 적응 힘든가봄..

쓰니 (판) 2021.06.22 22:53 조회15,151
톡톡 회사생활 채널보기
++++++++++++

이런식으로 후기 쓰는건 대충봤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실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한 두 분만 댓글로 조언해주셔도 성공한거라 생각했거든요.


"네이트판에선 너무 흔한 고민이겠지.. 관심도 안줘도 어쩔 수 없지.." 하고 기대도 안했는데 퇴근길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있고 28분이 저를 위해 조언해주신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힘없이 '지금 퇴사는 너무 이르겠지' 같은 생각이나 했는데, 오랜만에 퇴근길을 힘나게 보내며 가고있습니다. 앞으로 힘들 때마다 댓글보고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고 관심 보여주신 분들 모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직장인들 아자아자!

++++++++++++++++



난생처음 네이트판에 고민상담 해봐서 말투 고민없이 편하게 쓰겠습니다



첫직장에 입사하고 두 달 지났는데, 저보다 며칠 늦게 들어온 동기가 일을 너무 잘해요.

저는 아직도 자잘하게 실수하거나 말귀를 못알아듣거나, 말을 못해서 한심한데 동기분은 척척 잘해내요.

물론 그분은 사회경력도 저보다 많지만 다른 분야에 계셨었는데 척척 잘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일 부러운건 저는 아직 회사분들이랑 서먹한데 진짜 빠르게 친해지는겁니다.



차라리 저만 입사했으면 몰랐을까 비교하는 사람이 없어도 저 혼자 비교하고 '내가 진짜 못하나봐' 이 생각만 듭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평생 열등감은 못느껴봤는데 많이 느끼고 있네요.

신입이면 당연히 느끼는 감정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못하고 있는건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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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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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은 장기전입니다
지금 누가 잘 나간다고 나중에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어요
쓰니는 꾸준히 성실하게 배우고 열심히 하면 돼요
그 사람처럼 되려고 할 필요 없어요...
직장에서의 라인타기나 정치질은 돌고 돌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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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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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스피드가 다른 법이죠. 뭐.
잘 다가가는 사람이 있으면 좀 내성적인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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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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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 간에 능력 차이는 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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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21.06.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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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니도 댓쓰니분들도 다들 따숩다~
다들 힘내시고 저녁 맛있게 먹읍시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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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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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신입두달째인데 오늘도 실수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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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2021.06.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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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적응하고, 습득력에 차이가 있음.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업무 실수없이 잘하면 되요. 아직 두달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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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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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업계가 달랐어도 일해본 경험이 있다는 건 충분히 다를 수 밖에 없죠 업무 외적인 것들 예를 들어 비지니스 매너나 유관부서 협력 시 어떻게 진행하는지 등등에 익숙하면 업무에 집중할 수도 있구요 경력있는 사람과 비교하지마세요 비교는 오로지 자신과 해야합니다 어제의 글쓴이님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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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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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경력이 아니더라도 사회생활 경력이 있는 사람하고 없는 사람하고는 정말 천지차이임. 사회생활 경력이 있는 사람과 생신입인 본인을 비교하면 자존감만 떨어지기 쉬우니까 동기와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동기에게서 배울건 배우고, 무엇보다 회사 분위기와 일을 손에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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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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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하면서 내일만잘하면된다는 개소리하는애들은 피하세요. 그런놈들때문애 계속 뒤쳐지다 쫒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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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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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잘 살피고 묻고 그 사람처럼 해요. 일단 부러우면 쫓아가기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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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라2021.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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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력 많은 분이 척척 잘 하는 거야 당연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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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ve...2021.06.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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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전 자영업 사무실에 가끔 아들 분기별 알바겸 나오는데요. ㅎㅎ 에고 자식도 집에서나 이쁘고 애틋해요. 사무실 일 하나부터 현장까지 조금씩 시키는데 내속이 뒤집어지는거 한두번 아니에요. 거래처 명세서보는거. 결재 전화대응 대면하면 인사하는거 탕비실 주변정리 아주 기본적인거 부터인데도 가르쳐주면 입댓발 나도 할줄안다 팅팅 거리고 아오~~그래도 꾹 참고 안내해드렸지요~ 지금 다른 거래처 알바겸 다닙니다 ㅎㅎㅎ 뭐라는줄 아세요. 내가 좀 많이 느린가봐//10일근무무렵 하는데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사람마다 대응/적응도 차이는 있어요. 통화하면서도 한쪽 귀는 열고 주변흐름까지 듣는단계정도 되어야 괜찮아요 처음부터 쉬운게 어딨나요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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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2021.06.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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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이런말을 했죠. 못생긴 나무가 숲을지킨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때도 동기들이 다 너무 잘하는데 저 혼자 의욕도 없고 힘들게 일하니까 일이 더 안되더라구요. 사람들 앞에서 병신 소리까지 듣는 굴욕도 겪었는데.. 잘난 나무들이 더 나은 대우를 찾아 금방금방 떠나가고, 여기에 남아있던 못생긴 나무가 10년이 지나 이 회사의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책임감의 무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지금은 저를 잘 따라주는 좋은 사람들 잘 챙기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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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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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은 이 동영상으로 족함. https://youtu.be/3g18o_AiZ08 하알라 채널 대기업 임원출신 아버지가 한말임. 딴 조언은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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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2021.06.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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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분은 사회경험이 많다잖아요 그냥 그런 분과도 친해지시고 배울 건 배우면 좋죠 어쨌든 사회생활 잘하는 분들 보면 먼저 자기 재능이나 노력으로 남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 화목을 도모하는 분들이잖아요 서로 가진 장점을 내놓고 도움 주고 받는 게 세상이기도 하니까 처음 시작할 땐 밝고 건강한 마인드가 적응하는 데엔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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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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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급하게 친해진 관계는 언젠가 틀어지더라구요 제 경험 토대로 얘기드리는거고 회사생활은 튀지도 말고 너무 소극적이지도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난히 지내는게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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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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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하는 사람은 그대로 인정하고 본인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잘 하시면 됩니다.
열등감이 들수도있지만 그렇다고 태도에 너무 드러내거나 하지는 마세요.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교해봤자 좋아지는 건 없어용.. 그분 일 잘하면 옆에서 배우시는것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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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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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계속 깨지고 경험하다보면 언젠가는 습득하게 되요. 그리고 사회생활 잘 하는 건, 살아남기 위한 요령이에요. 제 친구는 원래 내성적이라 말도 없고, 조용한 스타일인데, 회사에서 엄청 에너지 넘치고, 말도 잘하고, 잘 웃는 사람으로 변하더라고요. 쓰니도 언젠가는 저런 기술을 자연스럽게 터특하게 될테니, 너무 의기소침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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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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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맘알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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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102021.06.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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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마다 자신만의개성이있지요 그것을찾아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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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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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바사 이지만, 천천히 생각하세요 초반부터 사람들하고 다 친하게 지내는게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저러다가 사람관계 실수한번하면 올랐던 기대감 만큼 크게 뒷말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무난한 장기전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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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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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ㅈ 나도 인턴때 해외 유학 중에 들어온 기업가 자녀랑 동기였는데 정규직 사원들이 이 사람 뒤로 줄 서더라ㅋㅋ 여직원들은 술 약속 잡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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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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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의 바닥을 다진게 17살때다. 인간이 일적으로 꽃이 피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 달라. 10대일수도 20대일수도 혹은 50대일수도 있는거야. 그냥 일이나 차근차근 잘 배워라. 일찍 피우는 꽃은 일찍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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