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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다시는 시댁하고 외식 안 할겁니다.

ㄱㄱ (판) 2021.06.23 02:04 조회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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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하고 외식하고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교양이 없어도 너무 없고 무식해서 부끄러울 지경이예요.

생일이라고 밥사주겠다고 연락왔더라구요. 솔직히 외식할때마다 만족스럽게 먹은적이 없어서 생일이라고 밥사주는것도 반갑지도 않아요. 그냥 제 생일인거 모르고 넘어가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고기집 예약해서 6살 딸 데리고 시부모님, 저희부부 5명이서 밥 먹었어요.

고기집에서 맵지않게 된장찌개 주문가능했고 반찬으로 김, 멸치볶음 나왔구요. 아이가 김치 좋아해서 밥먹는데 별 문제없었어요.

근데 시아버님이 손녀먹을 반찬 너무 없다며 굳이 메뉴에 없는 계란찜해달라고 사장을 부르는 겁니다.

굳이 필요없다고 하지말라고해도 사장불러서 계란찜 얘기를 꺼냈고 사장님은 메뉴에 없는거라고 안된다고 했어요.

안된다고 하면 수긍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거기서 이 집은 계란도 한개 없냐고 오히려 큰 소리를 내시는 거예요. 가게 사장님도 당황하셨지만 친절하게 계란은 있지만 찜을 만들 뚝배기가 없다고 설명하시더라구요. 아이 먹을 반찬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 진상을 부리는건지.. 그것도 손녀팔아가면서ㅡㅡ 정작 저희딸이 계란찜먹고 싶다고 보챈것도 아니였거든요. 왜 외식할때마다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지..

그러면서 시아버지는 내 돈주고 사먹으면서 바보되긴 싫다고 말하는데. 메뉴에 없는거 주문하는 손님과 없는 메뉴라서 안된다는 가게.. 누가 비정상인가요? 외식할때마다 매번 식당 꼬투리잡고 본인 혼자 만족못해서 툴툴거리는데.. 진절머리나요. 부창부수라고 시어머니도 똑같아요. 시댁 가족 중에 요식업 장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가끔 시어머니가 알바하러 가시거든요. 그러면서 가게에서 주는대로 먹고 가는 사람들이 바보래요. 기도 안차서.... 식당에 이것저것 요구해야지 식당에서 주는것만 딱 먹고 가는사람은 손해라는데.. 어떻게 삶을 살면 이런 거지근성을 가진채 늙어갈수 있는지..

제 상식선으로 이해불가예요.. 남편도 연애할때 식당가면 곱게 먹는 꼴이 없었는데.. 그거 고치면서 연애하느라 힘들었거든요. 부모가 이러니 자식도 보고배우는게 이런거네요.

그때 고치려고 하지말고 헤어졌어야했는데.. 콩깍지가 100겹은 씌였나봅니다.. 과거의 나는 남자 보는눈이 발바닥에 달려있었네..



그리고 전 참고 맞춰주는 성격아니라서 할말 다해요. 외식할때마다 불평불만하는 사람과 밥 못먹는다. 근데 그게 아버님이다. 계속 이러시면 다음부터는 같이 밥먹기 싫다. 대놓고 얘기해요. 그러면 본인은 지금 많이 참고 순해 진거래요.



이제 시댁과 외식은 없어요.

일부러 친정갈때마다 맛있는곳 , 유명한 곳 검색해서갈거고,

시댁은 매번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드시던가.. 맛집 검색 일체 안 할겁니다. 앞으로 시댁갈땐 전 집에서 밥 먹고 가야겠어요. 그 분들 식사하실땐 전 근처 산책이나 하러 나갈려구요. 같이 밥먹으면 체할것같아서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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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oo2021.06.2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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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집안보고 결혼 하라는거다. 저러다가 제대로 걸려서 개망신 당해봐야지. 남자든 여자든 결혼 집안보고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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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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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데가선 큰소리 못칠 위인이라 제일 만만한 서비스직종 분들에게 유세부리는건 아닌지요. 왠지 갑이 되는것같고 왕이라도 된듯 맘껏 진상짓 하는거죠. 돈이 있거나 없거나 사람 품격없는건 천박하기 그지없는 짓입니다. 외식 거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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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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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댁두요. 징글징글하게 갑질하세요. 집에서 먹으면 이돈으로 푸짐히 먹는다면서 사기꾼들이라고 욕하실때도 있어요. 전에 물회집가서 이시리다면서 이렇게 차갑게 음식을 만드냐고 ㅜㅜ 너무 창피했어요. 제일 싫은 건 서빙하시는 분들에게 팁도 주세요. 그러면서 서비스 원하시고 너무 싫어서 생신 외엔 외식안해요. 생신상 차려달래시니 그냥 외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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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쓰니2021.06.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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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애비같은 저런 종자들이 병원에 와서도 만만한 접수처 직원이나 간호사한테 갑질에 폭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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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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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빙하는 외국인들 얕잡아 보고 반말하고....다들리게 어디서 왔을 거다 아니다 어디서 왔을거다 떠들더니 기어코 불러서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반말로 물어보고 본인 딴에나 재밌는 농담 던짐....... 식당에 우리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참 무식하다..창피하다... 표정관리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취해버린 시아버지랑 나랑 말싸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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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2021.06.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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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식한집안이랑 결혼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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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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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남편을 고쳐요...?교사도아니고;;;;어우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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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쓰니2021.06.2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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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드셧으니 그런거겠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아니면 따지던가
시부모 한테 이야기도 못하면서 외식 잘도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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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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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도 엥간히 티나게 써야죠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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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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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먹을때마다 "많이먹어~" 하면 "많이 있어야 많이 먹지" 하던 전남편이 생각나네요. 본인 엄마가 차려주건 제가 주건 말버릇이에요..후 진짜 밥맛이 뚝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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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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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연애때 식당가면 곱게먹은적이 없다는 썰이 더 궁금..젊은나이이 곱게 안먹으면 대체 어떤 진상을 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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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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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열받았는지 글에서 분노가 느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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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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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메뉴에 없는 요리 달라고 큰 소리로 ㄱG랄 하는 거 상상해 봤음 다른 테이블에서도 쓰니네로 시선이 갈 텐데 상상 못할 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창피하고 민망하다 ㄱ끔찍하네! 바퀴벌레 부창부수네 그래서 늙은 꼰대들 답정너 늙으면 어야 가야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니까!! 남편에게도 바퀴벌레 부부에게도 외식 이야기 나오면 없는 메뉴 만들어 달라고 억지 써서 창피해서 식사 같이 못 한다고 당당히 질러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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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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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내 시어머니는 외식만 했다하면 호크아이에 빙의해서 사장님이나 종업원 태도만 지켜보고있고 자기를 신경 안써준다 싶으면 그 사람 험담을 그렇게 함. 그걸 듣고 있으면 밥 먹는데 괜히 기분만 나빠지고 불편함. 외식 뿐만 아니라 시장을 보거나 할 때 알바나 상인들 행실에 대해서 늘 평가하고 있고 한번 못마땅하다는 생각이 들면 보이콧하듯 절대 다시 안감.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좋게 말하고 다님. 근데 재밌는건 비싼 곳에 가서 밥 먹었을 땐 본인이 비굴해보일 정도로 그 종업원 면전에서 과하게 칭찬하고 추켜세워주고 하길래 같이 있는 내가 다 민망했음… 딱히 우리를 신경써주지도 않았는데… 그냥 매사에 사람들을 갑과 을로 나눠서 판단하고 본인보다 을이라고 인식한 사람에게는 대접받고 싶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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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2021.06.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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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아버지는 양반이네요; 가는 가게마다 아줌마!!!!! 이것좀 주소 저것 좀 주소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가는데마다 쫑알쫑알; 말투가 예쁜것도 아니고 툴툴 거리는 말투에 기차 화통 삶아 먹는 목소리 ㅠㅠ.. 시댁 식구들 다 모이면 어디 가질 못해요. 매번 시어머니는 목소리 좀 낮추라고 짜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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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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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남편 나 아이둘 무한리필 갈비집 생겼다해서 갔는데 계란찜이 기본 반찬으로 나왔음 손님은 반 정도 있었고 고기 굽는 동안 남편이랑 애들이 계란찜을 거의 다 먹음 아시겠지만 기본반찬 계란찜 작은 뚝배기임.. 우리가 더 달라하지도 않았는데 일하시는분이 애기들이 잘 먹네요~~하시면서 계란찜을 새로 가져다 주셨는데 시어머니 하는말이 고기 조금 먹으라고 계란찜 주는거죠? 내가 일하시는분께 대신 죄송하다고 하고 무한리필인데 딱 한접시만 먹고 집 앞에 내려드리고 집으로 왔음 진짜 그 이후로 어디가서 뭐 먹자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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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ㅋㅋ2021.06.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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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집도 유복한 집안은 아니면서 유난 엄청 떠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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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초딩2021.06.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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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게 잘못이 아니니 억울한걸 벗기위해 그가게 위치및 상호좀 올려보세요. 어차피 정당한 대처를 한 그가게 홍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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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초딩2021.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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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ㅂㅅ 같은 주작. 시애비가 손녀 생일이라서 특별나게 계란찜 외쳤나봐. 그걸 떠나서 고깃집에 계란찜 없는곳을 못봤다. 멍청한 메갈이 주작을 하고 덜 멍청한줄 아는 판녀들이 옹호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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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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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저러고 있는 내내 님은 걍 듣고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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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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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지인중 요식업 하는 사람 있어서 도와주러 가봤으면 본인들이 얼마나 진상인지 아실텐데 그런말을 하신다고요?? 와 진짜 상식밖이네요.....-지나가던 요식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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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v2021.06.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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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쓰레기집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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