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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먼저 결혼한 차남네 임신했다니까 아주버니가 성질을...

짜증만땅 (판) 2021.06.24 05:35 조회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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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니가 올해 40살이에요. 

시할머님께서 장남이 먼저 결혼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셔서 차남인 남편과 저는 

연애만 8년을 하다가 결국 얼마 전에 저희가 먼저 했습니다.

남편 38살, 저 35살에 결혼을 한 거라

마음이 급해서 날 잡으라는 얘기 듣자마자

산부인과 가서 둘 다 검사 받고 열심히 노력(?) 했어요.

어~~엄~~청 열심히 노력을 했고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다행히 자연임신 성공 했죠. 

시술 받아보려 병원 예약 잡아놓은 게 필요없게 됐어요.

임신을 바로 알리지 말라는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조금 기다렸다가 지난 주말에 양가에 알렸습니다. 

양가 부모님들 모두 엄청 기뻐하시고 저도 기분이 좋았는데

어제 밤에 아주버니가 만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셔서는

새치기도 정도껏 해야지~ 니들 너무 경우가 없는 거 아니냐~

내가 잠자코 있으니까 만만하지? 병ㅅ같지? 이러면서 성질을 내셨어요.

제 폰으로 전화를 하셨고 당시 남편은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조금 듣다가 스피커폰으로 바꿔서 욕실로 들어가

남편에게 들려줬는데 남편이 끊어버리라고 해서 끊었더니 

바로 전화가 다시 오더라구요. 

남편이 전화를 받아서는 방문 닫고 통화를 했는데 언성을 높이길래

저는 일부러 안 들으려고 안방에서 젤 먼 방에 들어갔거든요.

방에 딱 앉자마자 너무 서러운 거예요ㅜㅜ

방문 잠가놓고 한참 울다가 저도 모르게 방바닥에서 쓰러져 잤나봐요.

남편이 방문 따고 들어왔는지 이불 덮어주고 베게 받쳐줬네요.

근데 잠에서 깨어나 조금 있으니 다시 서러워졌습니다.

잠 깨서 핸드폰 찾아다가 보니 남편이 형과 통화를 오래 했는데 

사과 메시지 온 거 하나도 없고...

도대체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눈물이 자꾸 나요ㅜㅜ

아주버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남편 아홉수 들어가기 전에 해야 된대서 갑자기 진행.

코로나 때문에 하객도 많이 못오고 신행도 제주도로 끝.

예정대로 했었으면 스위스에서 일주일 지낼 수 있었을 텐데ㅜㅜ

저를 이렇게 희생하게 만들어놓고

40살까지 변변한 연애도 못 하고 혼자인 분이

임신 축하는 못해줄망정 경우를 따지다니

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속이 시원해질까요?

근데 말로 따지는 건 지금 상태로는 말보다 눈물이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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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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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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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저런 집구석인거 알았는데 기다려서 결혼한 쓰니업보죠..시할머니가 순서 지키라해서 젊은시절 다 보냈을때 저 집에서 쓰니남편 위상이 얼마나 얕잡아 보이는 위치인지 알았을텐데..일단 시집에 말해보긴 해야할텐데..아마 큰아들편들겁니다. 그정도는 감수하고 마음을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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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2021.06.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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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버님때문에 배아프다고 하고 병원에 입원해버려요 아주버님 덕분에 아버님 어머님 손주 못보겠다고 하세요 뭐 그때 아주버님 편을 들면 시댁 안보고 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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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6.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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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수. 시댁에 가서 울면서 말해요. 임신 초기에 이래서 너무 스트레스다. 나도 노산인데 조심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시댁이랑 연락 안 하고 찾아오지 않겠다. 지금도 이런데 아이 낳으면 아이에게 어떻게 해코지할지 너무 무섭다. 느즈막에 겨우 생긴 손주 절대 안 보여줄거라고 하시면 시어른들이 액션이 있겠죠. 없으면 이제 시댁 없이 편히 사시면 되고요. 임신 축하드려요. 예쁜 아이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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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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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복있으시네요 ^^ 아주버님 전화번호 차단하시구 앞으로는 좋은 생각만하시면서 사세요~
혹시 또 그러면 남편 시댁에 말씀하시구 아이를 위해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하세요
축복처럼 찾아온 아이 이쁘게 낳으시구 행복하게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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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거친수컷2021.06.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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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스윗하시네요! 꼭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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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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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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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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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러니 장가를 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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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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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생 지가 꼬네 그 꼴 보고 결혼은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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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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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네가 그간 참은게 잘못 이죠 뭐.. 이제 걍 셋이서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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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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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버님이랑 작자가 그동안 동생이랑 은근히 비교해 우월감 느끼면서 지 자존감 챙겼던 못난 놈이었나보네요. 이제와서 동생이 먼저 자리 잡는 모습 보니 베알 꼴리는 겁니다. 그런 놈이 ㅈㄹ 떨수록 님 부부가 잘 살고 있다는 증거예요. 휘말려서 시궁창 끌려들어가지 마시고 질투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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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2021.06.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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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 받고 배아파서 병원 다녀왔다고 전하세요.. 병원에서 절대 안정이라고 했는데 서러움에 눈물만 나온다고 ….(병원은 검진 때문에라도 갈꺼니까)…진짜 집에서 차별받고 키웠나 보네요…나도 그렇게 자라서 (오빠 나 남녀차별 심각) 서러움 진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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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1.06.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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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모지리면 저래요 저 남자.아직 애인도 없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라고???결혼도 안한 사람땜에 애 낳는것도 기다려야된다는게 말이되요???정신적으로 문제 있나??오히려 지가 나서서 먼저 결혼하라고 했어야지.님도 노산인데.기다리다 언제 아이 생길줄 알고.시가에 선그어요.자꾸 이런식이면 손주 얼굴도 못볼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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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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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까 장가를 못갔지...ㅉㅉ 영영 못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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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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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쫌 심했다. 결혼을 왜 말도안되는 요구사항에 다 맞춰서 미뤄했는지. 애초부터 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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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미친2021.06.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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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가도 못간게 어쩐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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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란운동화2021.06.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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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븅,, 신 맞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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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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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안보도록 해야되는데...애낳고 보여줬다가 해꼬지 할놈이네.축하는 못할망정 제수씨에게 전화해서 악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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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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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년 지가 선택한 길인데 애시당초 뻔한 집구석인거 알면서 결혼 해놓고 지팔자 지가 꼬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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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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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말대로 장남이 우선인 집에서 아주버님이 으쓱으쓱하며 지냈을텐데 자기보다 아래고 못났던 동생이 먼저 결혼한다해서 자존심상했고, 심지어 임신까지 했다니까 더 자존심이 밑바닥 친거죠.. 아무리 시댁에 말해도 장남이 우선인 집이라 분명 장남편을 들텐데.. 이미 그런 집안인거 알고 결혼하셨으니 감안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래도 마음에 담아두지마시고 원래 저런사람이였거니 생각하며 아이를 위해 스트레스 받아하지마세요... 너무 신경쓰실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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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1.06.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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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유지하세요~우는것도 이제 그만, 아기에게도 안좋으니 아기 생각해서 평상심 유지하면서요. 다행히 남편분이 마마보이가 아니고 쓰니편 같으니 두분만 오손도손 잘지내면 됩니다. 가급적 그리고 일부로라도 또라이 아주버니는 마주침을 거부하시고~~아가와 엄마의 순산을 화이팅 합니다. 나중에 시간 여유가 되면 행복한 후기도 기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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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6.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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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할머니에 새치기에..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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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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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장가를 못간지 알 것 같은데.. 앞으로도 험난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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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6.2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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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이 무슨 벼슬있가...쯧쯧쯧 울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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